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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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석 다음날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22. 9. 13. 20:25
2022년도 추석 연휴기간이다. 어제는 추석날, 안동조카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곧장, 제천으로 올라왔다. 원래계획은 산북 처갓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처가집안에 코로나 감염으로 갈수가 없었다. 저녁늦게 서울에 있는 아들과 며느리가 내려왔다. 오늘은 시간여유가 있어 집에서 멀지않은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기로 한다. 2년전 추석연휴기간에는 딸,사위,손녀와 함께 이곳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있다.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보고 딸,사위,손녀를 불러서 성내리 황금가든횟집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횟집 담장에 보기좋게 열매를 달고있는 산딸나무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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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날에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22. 9. 4. 16:44
2022년 9월 4일, 일요일 ~ 어제는 친구랑 산을 올랐는데, 오늘은 심심하다. 그러고보니, 내가 제천본가를 나와서 수원생활을 한지도 8개월이 넘었다. 나름 바쁘게 산것같은데, 이루워 놓은것은 아직까지 없다. 지금까지 살아온것 처럼 앞으로도 이런생활 패턴이 계속될것 같고 . . . .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갈것이다. 집을 나와 연무시장을 지나, 수원천변으로 내려왔다. 발걸음은 나도 모르게 남문시장쪽으로 내려가고 있다. 화홍문을 지나는 중 ~ 밤 낮을 가리지않고 가끔씩 지나치는 곳이기에 발걸음이 익숙해지는 느낌이 든다. 태풍 "힌남노" 가 북상중이라고 하는데, 피해가 적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동시장으로 왔다. 오늘도 변함없이 위, 이미지 오른쪽 세번째집 순대곱창타운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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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20. 7. 27. 18:40
2020년 7월은 여느해보다 바쁜것 같다. 남쪽지방은 폭우로 비 피해가 크게 발생되고 있지만 중부지역인 우리지역 제천은 아직까지 피해가 전혀없다. 장마철이지만 우리지역은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적은량의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만 했던것 같다. 그러다보니까 농사일이 차질이 생긴다. 비가 그치는 날이면 농약을 살포하는 일이 잦아진다. 어찌된게, 올해는 농약값이 더 들어가는것 같다. 좋아하는 산행은 전혀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날이 계속된다. 그냥, 심심해서 폰에 담아두었던 용두산을 올랐던거, 몇 컷을 올려본다. 7월6일, 두 고랑 심었던 감자를 수확한다. 봄 가뭄으로 씨알이 굵지가 않다. 이 감자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품종으로 쌂아 먹으면 맛이 좋다. 7월7일, 대구에 거주하는 막내누님과 둘째,셋째처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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