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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두산 ~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20. 7. 27. 18:40

     

     

    2020년 7월은 여느해보다 바쁜것 같다.

    남쪽지방은 폭우로 비 피해가 크게 발생되고 있지만

    중부지역인 우리지역 제천은 아직까지 피해가 전혀없다.

    장마철이지만 우리지역은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았다.

    적은량의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만 했던것 같다.

     

    그러다보니까 농사일이 차질이 생긴다.

    비가 그치는 날이면 농약을 살포하는 일이 잦아진다.

    어찌된게, 올해는 농약값이 더 들어가는것 같다.

     

    좋아하는 산행은 전혀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날이 계속된다.

    그냥, 심심해서 폰에 담아두었던 용두산을 올랐던거, 몇 컷을 올려본다.

     

     

     

    7월6일, 두 고랑 심었던 감자를 수확한다.

    봄 가뭄으로 씨알이 굵지가 않다.

    이 감자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품종으로 쌂아 먹으면 맛이 좋다.

    7월7일, 대구에 거주하는 막내누님과 둘째,셋째처남들과

    어제 수확한 감자를 나눠 먹으려고 대구에 내려와, 막내누님 집 근처 성당못이다.

     

    오랫만에 만나는 막내누님이다.

     

    하늘에 물고기가 날고 있다. ㅎㅎ

    물속에 있는 고기를 담는데, 하늘이 배경이 된거다.

    성당못은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장소이다.

    1984년 봄부터 1985년 말까지 대구에 거주한적이 있어서 . . . .

    7월19일, 용두산 정상에 올라, 의림지를 내려본다.

    용두산 정상에서 송악산 조망이다.

    용두산 정상에서 가운데 멀리에 희미하게, 감악산 조망이다.

    용두산 정상 헬기장 ~

    용두산 정상 이정목 ~

    용두산 정상석 ~

    아내가 눈을 감았네 ~

    나는 땀에 흠뻑 젖었고 . . . .

    7월21일, 이틀후에 다시 올라 조망하는 감악산이다.

    가까이 송악산은 구름속에 묻혔다.

    의림지도 안 보인다.

    아내가 하산을 시작한다.

    나도, 정상석을 멀찌감치에서 찰깍하고 하산 ~

    7월26일, 오늘은 날이 좋다. 들머리에 차량들이 많네 ~

    들머리에서 왼쪽으로 올라서, 오른쪽으로 내려올거다.

     

    들머리에 있는 등산 안내도 ~

     

     

     

     

     

     

    첫번째 쉼터에서 물 한모금 하고간다.

    첫번째 쉼터, 위치번호 ~

     

     

    세번째 쉼터, 철탑삼거리 ~

     

    철탑 삼거리 이정목 ~

     

     

    용두산 정상에서 의림지,제천시내 방향이다.

    가운데 멀리가 우리동네 ~

    가까이는 송악산이고, 멀리는 영월방향이다.

    엄청 시끄럽다, 필리핀 사람들 ~

    오래만에 깨끗한 조망이다.

    왼쪽은 십자봉,백운산이고 오른쪽은 감악산 이다.

    저만치에서 쉬고 있는 아내 ~

    저 인간들 ~    얼마나 시끄러운지 꿀밤을 먹이고 싶다.

     정상 이정목 ~

    정상석 ~

     

    하산길 ~

     

     

    하산완료 직전에 삼계탕 집이다.

    하산완료 ~

     

    하산완료후, 건너편은 제2의림지 위로 까치산이다.

    7월27일, 용두산 정상에서 내려보는 의림지 이다.

    가까이에 송악산도 오리무중 ~

    비가 온뒤, 습도가 높아 아무도 없다.

    잠시후, 뒤따라 올라서는 아내이다.

    감악산 방향도 아무것도 안보인다.

    용두산 정상 전망대 ~

    올라온 능선이다.

    내려가야 할 능선이다.

    정상석과 함께하고 . . . .

    하산이다.

     

     

     

     

    이건, 6월19일에 다녀온 고향마을, 마을회관 개관식에 다녀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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