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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가 식구들과 의림지 ~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17. 10. 5. 22:32

     

     

     

     

     

    2017년 10월5일,  의림지 를 찾는다.

     

    어제는 추석명절, 오늘은 장인어른 생신날 이다.

     

    점촌 형님댁에서 제사를 지내고, 처가집으로 가서

     

    처가식구들과 오후에 제천,우리집으로 함께 이동해왔다.

     

    9월28일 이사, 집들이를 겸해서 우리집에서 아침 상을 차린다.

     

     

    이사를 가기전에는 아침,저녁운동으로 자주 왔던 의림지 . . . .

     

    앞으로는 자주 찾기가 힘들것 같다. 지금 사는곳에서는 거리가 멀다.

     

    가끔씩 저곳에서 쉬어가곤 했었다.

     

    추석 뒷날이라 ~    오늘은 평상시보다 의림지를 찾는 이들이 많다.

     

    나 역시, 평상시는 혼자가 아니면 부부가 함께 하는 발걸음 이었는데 ~

     

    오늘은 열다섯 명, 많은 식구가 이곳을 찾은거다.

     

    아치형 목교를 건넌다.

     

    나도,이렇게 찰깍해본다.

     

    이 부근을 지나칠때 가족나들이 팀들이 이렇게 찰깍하는것을 보면서 부러워했었다. (클릭하면 커짐)

     

    장모님은 걸음걸이가 불편하시다.

     

    두째처남과 왔던길을 돌아가는 중 ~

     

     한해가 다르게 년로해 지시는게 단번에 느껴진다.

     

    다른 가족들은 ~

     

    이렇게 진행중이다.

     

    인공폭포에 접근된다.

     

    폭포에서 큰처남 부부 ~ 클릭하면 커짐

     

    막내처남 부부 ~  클릭하면 커짐

     

    유진이. 서진이 ~      계속, 이어지는 인물 이미지들은 클릭하면 커짐

     

    내가 결혼하던 당시, 막내처남은 고등학생이었는데 . . . .

     

    시간이 빠르다.

     

    막내처남 가족,  의림지를 처음 찾는거다.

     

     

     

    두째처남 가족 ~

     

    두놈이 장난이 심하다.

     

    큰 처남댁 ~

     

    아침 일찍 오시느라 수고 많았네요.

     

    처남댁 3명, 출석완료 ~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개성이 뚜렷하다.

     

    대1,중1 ~

     

    평온한 가을 하늘이다.

     

    저만치에 쉬고 있는 큰처남,막내처남 ~

     

     장인어른과 아내, 그리고 우리아들 ~

     

    오늘이 장인어른 생신,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처가식구들이 다 모이는게 쉽지않지만 이정도면 많이 모인거다.

     

    의림지 수문, 폭포 ~

     

    오늘도 변함없이 멋진 모습이다.

     

    오리 배 ~

     

    방금전에 왼쪽으로 보이는 폭포를 지나온거다.

     

    처가 형제들은 5남매 ~

     

    내가 큰 사위 이다.

     

    잘해드려야 하는데, 마음 뿐이다. 

     

    ㅎㅎ ~    내가 이렇게 처남댁들을 찰깍하게 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 . . .

     

    이런 순간이 내게 온것에 대해 행복감을 느낀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건너편으로 인공폭포와 분수 ~

     

    시 아버지와 세 며느리, 하트 연습 중 ~

     

    하트 완성, ♥♥♥♥ ~~~

     

    의찬이가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다.

     

    아내와 장인어른 ~    건강하세요.

    장인어른을 처음뵙던 1987년 4월의 봄날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 . . . .

     

    오리배 선착장이 저만치에 보이고 . . . .

     

    안내판 ~

     

    5남매인데, 처제가 불참이다.

     

    처재가 왔었으면 그림이 더 좋았을걸 . . . .

     

    열심히 돈 잘버는 두째처남 ~  

     

     처남댁은 언제 봐도 통통 튀는 느낌이다.

     

    80중반이신 장인어른 아직도 카리스마가 넘치신다.

     

    휴게소를 지나치고 . . . .

     

    큰 처남 부부,  방앗간집 사장과 사모님 ~

     

    작년보다 많이 수척해지신 장인,장모님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큰 처남 부부, 대박 나세요.

     

    광장에서 쉬어간다.

     

    얘네들은 ~   제천,고모집이 시골농가인줄 알았다는거다.

     

    옥수수, 고구마,파 이딴것들을 가끔 보내 주어서 그럴꺼다. ㅎㅎ ~

     

    자 ~  이제, 점심을 먹으러 시내로 내려갈거다.

     

    장락동에 위치하는 "고향이야기" 라는 곤드레 비빔밥 집이다.

     

    예약을 하고 왔는데, 순서를 기다리는 중 ~

    이렇게 2017년도 추석명절, 장인어른 생신날이 예년과 비스하게 이렇게 지나간다.

    집으로 귀가하여 잠시휴식후, 처가식구들은 문경,점촌으로 돌아가고 . . . .

    나는 고구마를 캐러 받으러 간다. 내일은 비 예보가 있으니 얼른 정리해야지 ~

    아내는 집에 남아서 아들과 대청소를 한다고 하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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