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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16. 2. 14. 11:25
이번 주말에는 한양에 다녀왔다.
그저께 오후에 올라갔다가 어제 오후에 내려왔다.
오래전부터 아들이 엄마 건강검진을 해야한다고 해서 이렇게 . . . .
종로1가에 있는 하나로 의료재단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넓은 대기실 ~ 아들이 근무하고 있는 직장과 협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반액으로 하다보니 저렴하다.
검진완료후, 아들의 여자친구가 찾아왔다.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발렌타이데이 라고하면서 ~
아버님 드리려고 샀어요. 하면서 내게 이걸 건넨다. ㅎㅎ~~
사람이란 동물은 이상한 심리를 가지고 있는것같다.
아마, 선물이라는 것을 싫어하는사람 있을까?
지나가는 길에 긴 줄이 있기에 . . . .
명당이라는 말에 현혹이 되어 구매했는데, 역시나 꽝이다. ㅎㅎ~~
청량리 역 도착 ~
열차시간이 한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 . . .
백화점에 들어가서 아내 점버 한벌 구입하였다.
제천으로 귀가길 기차안에서 ~
양평지역을 지나는 중인데 . . . .
남한강 유역에 물안개가 자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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