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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4, 평창효석문화제를 다녀왔다. 이번이 세번째 다녀오는것 같다. 기억은 희미하지만 처음으로 갔을적에는 비가 많이 내렸고 두번째 갔을적은 오늘처럼 더위에 조금은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다. 우리지역 제천에서 봉평은 1시간여 이동하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에 있다. 그런데 일..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다행히도 가랑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우려했던 것처럼 세찬 비바람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다. 숙소에서 짐을 챙기고 출발준비를 하면서 소무의교를 바라본다. 내 생전에 다시 올런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번이 처음인데 과연 그..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부근의 펜션에서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끈적거리는 바닷가 공기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상쾌하지는 않치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숙면을 취한것 같다. 아침식사후, 뜨락에서 어제 올랐던 국사봉 정상이 조망되고, 태풍 나크리의 영향인지 바람도 제법 불어주는 시..
늘상 산만 오르다가 오랜만에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은 오래전부터 가깝게 지내오던 친구부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여행지는 아래그림에서 보여지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용유도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무의도 이다. 무의도는 2006년도 기준으로 310가구에 인구는 657명, 면..
올해 고향친구 모임을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있는 "스머프마을펜션" 에서 하기로 한다. 개인적으로 처음 생각은 강원도 양양,속초쪽에서 할까 했는데 . . . . 대구쪽에 있는 친구들이 이동하기에 시간이 많이 소비되고 힘들것 같기에 어릴적 추억도 있는 중..
어제는 원주기독병원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원주 외곽지역에 있는 이곳 간현유원지로 이동하였다. 월요일이어서 주차장이 한산하다. 주차장에서 강쪽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서 진행해본다. 오전의 시간이지만 햇살이 대단하다. 쉼터도 조성되어 있고 . . . . 민박촌 식당가는 적..
오늘은 아내,아들과 셋이서 함께하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산막이옛길" 탐방이다. 오전11시경에 집을 나와서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 수전교에 도착하는 시각이 12시30분이 넘어선다. 수전교 도착10분전부터 차량행렬로 도로는 마비되고 가다서다가 반복되며 한마디로 전국의 차량이 이곳..
지금은 일요일 오후 ~ 오늘 오전은 아내와 함께 옥수수와 참깨를 파종했다. 아내는 어제 서울서 밤늦게 내려온 아들과 의림지로 운동갔다. 딸내미는 어제 아침에 친구들과 1박2일 일정으로 경주로 놀러가서 없고 . . . . 심심하다. 하는일없이 빈둥거리다가 컴앞에 앉는다. 어제는 부담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