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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칠성면의 산막이 옛길을 따라서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4. 5. 5. 22:20
오늘은 아내,아들과 셋이서 함께하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산막이옛길" 탐방이다.
오전11시경에 집을 나와서 괴산군 칠성면 칠성로 수전교에 도착하는 시각이 12시30분이 넘어선다.
수전교 도착10분전부터 차량행렬로 도로는 마비되고 가다서다가 반복되며 한마디로 전국의 차량이 이곳으로 몰렸나?
수전교를 건너와서 차량을 도로 우측편에 주차한후에 걸어서 주차장쪽으로 올라간다.
이 지역은 내고향 연풍과 인접해있고 젊었던 시절에는 몇번 찾았던 인연이 있는지역으로 감회가 새롭다.
한참을 들어서면 이렇게 커다란 표지판이 산막이옛길 이라고 알려주고 . . . .
잠시후, 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 입구를 지나친다.
매표소를 지나고나니 저만치 주차장은 만차 ~ 동네 노인분들 주차도우미에 고생이 많으시고 . . . .
식당가 주변에도 빈 자리가 없다. 황금연휴 기간이라 전국어디를 가도 이럴꺼고 . . . .
오늘은 아들도 함께하는 세명만의 소풍이다. 딸내미는 오늘도 바쁘다고 . . . .
왼쪽으로 올라선다.
산막이옛길 안전지킴이 포돌이와 포순이 ~
우리가족 세명도 합해서 잠시 일곱식구가 되어본다. ㅎㅎ~~
아담하게 늘어선 특산물 판매장이 줄지어있다.
다 올라서면 탐방안내소와 안내판이 있다.
오늘 탐방코스는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올거다.
이곳 탐방안내소에서 산막이마들을 다녀오는 거리는 대략6km 가 넘을것 같다.
탐방안내소 맞은편에는 산막이옛길 표석이 있고 . . . .
탐방안내소에서 비스듬이 내려간다.
잠시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선착장이고 . . . .
오른쪽으로 완만하게 올라간다.
연리지 앞에서 아내와 아들 ~
연휴기간이라서 탐방객들이 많다.
탐방로 왼쪽 아래로는 호반이 펼쳐지고 . . . .
쉬어가는 장소에는 이런 그네도 있다.
시렁을 통과해보려고 뒷편에는 많은 탐방객들이 줄지어서 기다린다.
그럴싸하게 잘도 같다가 붙히네 ~
송화가루가 많이 날린다.
노루샘 ~
연화담 ~
연화담 근처에서 아들과 아내가 찰깍하고 . . . .
망세루로 내려간다.
망세루에서 아내와 찰깍한다.
망세루에서 왼쪽은 수문이고 멀리는 군자산 자락이다.
정말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있는 곳이다.
바람이 호반의 수면위로 시원하게 불어와준다.
이게 매바위 ~
앉은뱅이 약수 ~
진행길 내내 유람선이 계속해서 오고간다.
저만치에 탐방객들이 웅성거린다.
아 ~ 여기가 전망대였군아 !
전망대에서 산막이마을 나루터쪽을 조망한다.
조금 당겨보고 . . . .
괴음정에서 아내와 아들 ~
잠시후 이건 뭘까?
고공전망대 라고 . . . .
고공전망대에서 아내랑 ~
고공전망대에서 호반 왼쪽을 조망한다.
다시 진행길을 시작하면 마흔고개라고 . . . .
산막이 마을로 진행길에는 이렇게 등산로를 알려주는 갈림길이 몇번 나타난다.
물래방아가 돌아가고 떡메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렇게 만들어서 즉석에서 판매를 한다.
떡메인절미 체험관이라고 . . . . 장사가 잘되네 ~
진행길에는 이렇게 . . . .
시를 적어 놓았다.
왼편 호숫가는 나루터이고 승선을 기다리는 탐방객들이 유람선을 기다리고있다.
산막이옛길은 여기서 끝이나고 충청도양반길이 이어진단다.
이렇게 지도로 자세하게 알려준다.
안내지도 옆에는 이런 이정목도 있고 . . . .
이 집에 들어갈까 ~
저 집에 들어갈까 하다가 . . . .
하얀집으로 들어간다. 점심을 해결하고 . . . .
식사후 나루터의 유람선 매표소로 와보니 한참을 기다려야하는 배편 뿐이다.
기다리는 시간이면 걸어서 되돌아 나가는것이나 별반 다를게없을것 같아서 . . . .
터벅터벅 되돌아 나간다.
괴산바위 ~
다시 전망대에 돌아나와서 잠시 쉬어간다.
전망대에서오른쪽으로 산막이마을 나루터쪽을 바라본다.
당겨보고 . . . .
앉은뱅이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 . . .
느긋하다. 바쁠게 하나도 없다.
여우비바위굴 ~
호랑이가 굴에서 어슬렁거리며 기어나오네 ~
겁도 없이 . . . .
시렁이 설치되어있는 장소에 돌아왔다.
지금도 사람들이 즐비한게 인기짱이네 ~
저만치에 탐방안내소가 가까이 보인다.
탐방안내소에서 산막이 마을까지 갔다오는거리가 대략 6km 정도일것같다.
탐방안내소를 지나치는데 직원분이 또 오세요 ~ 라고 하고 . . . .
식당가로 내려선다.
주차장을 지나치고 매표소도 지나간다.
나가는 길에 표지판 앞에서 아내와 아들을 담아보고 . . . .
5분정도 더 내려가서 차량을 회수하여 갔던길을 되돌아서 제천으로 무사히 귀가 . . . .
오늘도 별탈없이 산막이옛길 탐방을 무사하게 마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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