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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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비선대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21. 6. 30. 15:22
비선대 ~ 2021년 6월 23일, 울산바위를 다녀와서 설향 찻집에서 차 한잔으로 서늘하던 몸을 따스하게 하고 금강교 삼거리에서 오른쪽 방향, 비선대로 간다. 금강교 삼거리에서 바라보는 권금속은 비구름속에 잠겼다. 설향 찻집에서 내려와, 금강교 삼거리에서 오른쪽 비선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11:58) 금강교 삼거리에 있는 탐방로 안내도 ~ 빗방울이 가늘어 졌다. 비선대 까지만 갔다가 돌아나올거다. 설원교를 건너간다. (12:17) 설원교를 건너면서 상류방향 풍경이다. 하류방향 풍경이다. 군량장 이라는 표석이 있다. 예전에 군대 양식을 보관했던 장소였나 ? 와선대 도착, 이곳 풍경도 수해로 엉망이 되었다. (12:30) 다리를 건너고 . . . .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 상류방향 풍경이다. 하류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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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울산바위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21. 6. 29. 17:31
2021년 6월 23일, 오늘도 어제에 이어 비가 내리는 날씨이다. 원래, 오늘일정은 북설악 산행이었는데, 날씨가 별로라서 이렇게 급하게 울산바위. 비선대,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돌아오는 코스로 변경된다. 울산바위 ~ 낙산해변 숙소에서 맞이하는 아침일출이 이렇다. 폰 검색을 하니까, 양양 지역 날씨는 비 예보 ~ 해파랑길을 걸을때도 먹었던, 전라도 식당 맛집에서 아침을 황태국으로 하고 . . . . 설악산 소공원으로 들어가면서 쌍천을 가로지르는 도문교에서 설악산을 조망 - 오늘 저속에서 놀거다. 그리고, 셀수없이 지나쳤던 벗나무 가로수 길이다. 잠시후, 설악산 신흥사 산문앞 주차장 도착이다. (07:45) 설악산 신흥사 산문이다. 曺溪禪風始源道場雪嶽山門 (조계선풍시원도장설악산문) 이라고 씌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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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주전골산행 이야기 ~/강원도 2021. 6. 29. 05:03
2021년 6월 22일, 오후시간이다. 정말로 오랜만에 국립공원 설악산 주전골로 들어간다. 오래전부터 여러번 찾았던 주전골,흘림골 이었기에 편안한 발걸음이다. 아침일찍 집을 나와, 산림조합중앙회 강릉 임업기계훈련원에 도착하여 산림기능사 2급, 2차실기시험을 후련하게 치루고 아내와 함께 이곳에 온거다. 오늘은 산행후에는 낙산해변에서 머물거고, 내일부터 이틀간은 양양에서 북진하여 고성지역의 소노캄,콘도를 예약해서 설악산권역에서 3일간을 머물다가 돌아갈거다. 용소폭포 ~ 2021년 6월 22일 13시 30분, 오색약수 주차장 도착이다. 하늘이 아침부터 잔뜩, 울상이었고 지금은 금방이라도 울것만 같다. 볼일부터 보고 . . . . 화장실 거울앞에서 셀카, ㅎㅎ 남설악 구조대 ~ 오색2리 복지회관 ~ 여러번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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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1.439 m)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1. 5. 4. 05:26
2021년 5월 3일, 소백산을 다녀왔다. 강원도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혹여나 하는 심정으로 소백산을 올랐는데, 소백산도 눈이 내렸다. 집을 나선지 40여분후에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다리안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08시47분이다. 주차장에 있는 관광안내도 주차장 화단에는 철쭉꽃이 활짝폈다. 다리안관광지 종합안내도 주차장에서 진행방향이다. 다리안관광지 관리사무소이다. 저만치 소백산유스호텔 방향으로 진행할거다. 이곳에서 소백산 비로봉까지 7Km 거리이다.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젊은팀들과 이야기하며 산행을 시작한다. 입산시간 제한 안내판 솔티천을 건너는 다리안교를 건넌다. 다리안교를 건너기 직전에 다리안폭포 안내판이다. 그리고, 산악인 허영호기념비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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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산(제천)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1. 4. 26. 19:42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 모처럼 아내와 함께, 용두산 산행길에 올랐다. 실제로 진행한 산행트랙도 - 놀며 쉬며 진행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강제동 집을 나와, 20여분 이동하여 용두산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이 오전 10시05분 이다. 차량을 주차하고 들머리로 들어선다. 오늘은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갈거다. 갈림길에 있는 산행 안내도 ~ 오늘산행은 현위치에서 시작, 오른쪽의 전망대 - 용두산정상 - 송한재 - 피재교로 하산 하산후에는 제2의림지(비룡담) 주변의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둘러볼거다. 산행 시작이다. 오름길 오른쪽으로 오가피가 심어져 있다. 닭백숙 집을 지난다. 명자꽃이 피었네 ~ 명자꽃 저만치 갈림길 도착이다.(10:14) 벗꽃이 떨어진 흔적 뒤에는 열매가 맷어지기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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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국립공원산행 이야기 ~/강원도 2021. 2. 24. 19:13
2021년 2월 23일 , 오랜만에 태백산을 올랐다. 태백산을 마지막으로 올랐던게,2016년 1월 30일, 5년만에 찾게되는 거다. 태백산은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솟아 있는 민족의 영산이며, 한강과 낙동강, 삼척의 오십천이 발원하는 한반도 이남의 젖줄이 되는 뿌리산이다. 태백산은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태백산국립공원 이남지역은 선캠브리아누대 율리층, 이북지역은 고생대 변성퇴적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은 지역마다 매우 다양한 지질학적 기반의 특색있는 경관을 볼 수 있는 좋은 지질학습장으로 지질명소는 검룡소(포트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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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동산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1. 2. 14. 19:32
2021년 2월 14일, 아내와 함께 작은동산을 다녀왔다. 오늘이 음력으로 신축년 정월 초사흘, 그저께가 설날이었다.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지난 추석명절에 이어, 이번에도 꼼짝마 였다. 서울에 있는 아들,며느리는 설날 오후에 내려왔다가 어제, 점심식사후에 올라갔다. 우울한 마음에 오후에는 동네 앞 하천길을 따라 두학초교 앞까지 산책운동을 다녀왔다. 오늘아침, 식사를 하면서 아내가 가까운 산을 가자고 한다. 태백산,소백산,용두산을 저울질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작은동산" 으로 결정되었다. 집을 나선지 25분후, 제천시 청풍면 교리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이 11시25분이다. 주차장에서 산행들머리로 간다. 이놈의 스피커에서 클래식 음악이 흘러 나오고 . . . . 막아 놓은 바리게이트를 오른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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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항산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0. 11. 9. 22:36
2020년 11월 9일, 많이 추운 월요일 이다. 올해 들어서 오늘이 가장 추위를 느끼는 날 인것 같다. 요즘 우리지역 제천은 계속해서 아침기온이 영하권이었다. 어제와 그저께는 아내와 함께, 밭에 나가 겨울맞이 채비를 하였다. 어제 무우를 뽑았고, 다가오는 주말에 김장배추만 뽑아오면 끝이다. 어느 산을 갈까 ? 생각하다, 오늘은 문경의 진산 - 주흘산이 낙점된다. 그런데, 오늘 발걸음은 미륵리 마을입구 주차장에서 시작, 하늘재 - 탄항산을 왕복하는 거로 변경되었다. 아내와 함께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제천집을 나선후, 1시간 경과후에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마을입구 주차장 도착이다.(11:02) 주차장에서 가운데 멀리에 월악정상 영봉이다. 위, 이미지 월악산 영봉을 당겨본다. 수없이 올랐던 ~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