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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산
    산행 이야기 ~/영남지역 2020. 4. 27. 10:15

     






    2020년 4월 26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아미산" 을 오른.



    오늘 오르는 아미산은 높이가 737 m 이며,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남서쪽에 위치한다.


    방가산(755.8m) 북서쪽 자락 끝에 붙은 작은 산이지만 기암괴석과 험악함을 따지자면 '작은 설악' 이라 할 만하다.


    산세가 수려하며 산이 작아 보여도 바위 형태가 만물상을 이룬 듯하며, 크게 다섯 개의 바위봉우리로 이루어졌는데,


    그 모양들이 마치 촛대같이 생겨, 경북 청송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주왕산의 촛대바위 를 연상하게 한다.


    그리고 아미산은 전국에 같은 이름으로 되어 있는 산이 여러군데 있다. 거대한 분화구 속에 싸여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 있는 아미산(960.8m) 을 비롯해 충남 부여와 보령 사이에 솟은 아미산(581.4m), 전남 순천군 주암면에도 있다.



    아미산 정상석 ~


    스마트 폰, 티맵에 아미산 주차장을 입력하고 아침 8시에 제천출발, 집을 나선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 부근에 도착하니, 하늘에는 연기가 자욱하고 공중에는 10여대의 소방헬기가 날고 있다.

    지금부터는 고속도로 통행이 불가능하여, 의성을 경유하는 국도와 지방도로를 이용하여 아미산 주차장까지 진행한다.

    산불조심 - 정말로 많은 피해를 발생하게 한다. 맑은 하늘아래에 위치하는 아미산 주차장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은 10시 10분이다.


    산불조심 깃발이 바람에 펄럭인다. 등산하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지켜져야 할 항목이다.


    앞서 도착해 있는 산객님들 ~


    등산안내도 (클릭하면 커짐) - 좀더 세심하게 제작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등산안내도 옆에, 마을 안내도가 함께 있다. (클릭하면 커짐)


    화장실 부근에 있는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산행준비가 완료되었다.(10:22)


    오늘 산행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할거다.


    실제로 진행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아치형 목교를 건너며 산행이 시작된다.


    목교에서 제1봉, 송곳바위를 배경으로 찰깍하고 간다.


    건너 간다.


    목교를 건너며 왼쪽 송곳바위 아래의 석굴은 치성을 올리는 장소 같다.


    목교를 건너, 왼쪽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산행후에 원점회귀하는 ~


    산불조심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단체팀이 어슬렁 거리며 앞을 막고 있다.


    제1봉, 송곳바위 부근으로 올라선다.


    제법, 그럴싸하다.


    한사람이 올라가고 있다.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다.


    아래에서 일행이 찍어준다. ㅎㅎ ~ 


    제1봉,송곳바위를 지나치며, 돌아보는 주차장이다. 멀리는 군위군 고로면 양지리 마을이다.


    제2봉으로 올라간다.


    저만치, 제2봉이다.


    이거, 산행을 하는 맛이 괜찮네 ~


    제2봉에 올라섰다.


    아내를 찰깍한다.


    한번, 더 ~


    제2봉은 대문바위 라고 해도 되겠다.  아니면, 당간석 바위 ~   ㅎ ㅎ


    제2봉에서 내려보는 주차장이다.


    제2봉에서 오름방향 왼쪽으로 내려보는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마을이다.


    제2봉에서 제3봉 (앵기랑바위) 으로 가면서 돌아보는 주차장이다.


    진행방향 - 가까이는 제3봉, 앵기랑 바위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제4봉,제5봉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도 아내를 찰깍해 본다.


    진행길 ~


    제3봉, 앵기랑 바위에 근접하니, 정면으로 출입금지 표시의 밧줄이 매어있다.


    오른쪽 아래로 우회길이 안내되어 있다.


    우회길로 내려서며 올려다보는 앵기랑 바위이다.


    낙석주의 ~


    올려보니, 저것이 떨어지면 납짝콩이 되겠다. ㅎㅎ


    앵기랑 바위 아래를 지나면서 마당바위 삼갈래 이정목 - 마당바위는 패스한다.


    삼갈래에서 앵기랑 바위로 올라간다.


    현 위치, 앵기랑바위 삼거리 이다.


    계속, 올라서면 앵기랑바위 구조목이 있다.


    그리고, 이런 안내판이 있는데 훼손되어 읽기가 곤란하다. 이곳에도 출입금지 밧줄이 ~


    그래서, 이렇게 다른 곳에서 데려왔다.


    앵기랑바위 부근에서 진행방향 제4봉이다.


    제4봉으로 간다.


    제4봉으로 가면서, 올려보는 제4봉이다.


    이렇게, 바위 사이의 오름길로 제4봉을 올라서는 거다.


    제4봉을 오르면서 돌아보는 제3봉,앵기랑바위 이다.


    제4봉에 올라서니, 앞서 올라있는 단체팀이 길을 막고, 시끌법석 ~    진행방향 제5봉이다.


    제4봉에서 제5봉으로 가면서, 진행길 이정목 ~


    제5봉으로 올라간다.


    제5봉으로 올라가면서 돌아보는 가까이는 제4봉, 멀리는 제3봉,앵기랑바위 이다.


    위, 이미지의 멀리 앵기랑바위에 올라간 사람을 당겨보았다. 저곳은 위험지역 이었다.


    바람이 불어오지만 ~    땀에 젖는다.


    제5봉으로 올라가면서 포토 존 ~


    포토존에서 아내를 찰깍하며, 지나온 제4봉 + 제3봉,앵기랑바위 이다.


    제5봉으로 올라서며, 뒤따르는 아내를 찰깍한다.


    와 ~  정말, 멋진 풍광이다. 아내는 힘든 표정이고 . . . .


    지나온 제4봉에서는 아직도 단쳬팀이 떠드는 소리가 이곳까지 시끄럽게 들려온다.


    제5봉에서 진행방향이다.


    아내는 경치가 너무 좋다 하며, 자꾸만 발걸음이 늦어진다.


    집을 나설때는 코로나가 유행했던 경북지역을 왜 ?   가냐고 하더니 . . . .


    지금은 잘 왔다고 . . . .  맘이 변했다. ㅎㅎ


    이런 경치를 보면 ~  어느 누구라도 감탄을 할거다.


    제5봉에서 진행방향 이다.


    뒤따라서 제5봉에서 내려서는 아내 ~


    지금부터는 암릉구간이 끝나고 육산이다.


    구조지점 - 1 이다.


    완만한 오름구간이다.


    뒤따르는 아내 ~


    참나무 숲 구간을 오른다.


    뒤따르는 아내 ~


    이곳에서도 등산로를 막고 있는 단체팀 ~


    오늘 산행에서 만나는 단체팀들은 데체로 등산로를 막고, 비켜주지도 않는다.  대구사람들 ~


    묵묘, 2기를 지난다.


    아내를 앞에 세운다.


    이렇게 아내를 앞세워야 내맘이 편하다.


    오름경사가 조금 심해진다.


    오름방향 멀리에 무시봉 이 어서 오라고 ~


    기다려라,  열심히 가고 있으니까 ~


    아내가 뒤처진다.  모처럼 산행이라 힘든가 보다.


    다시, 앞세워 오름구간을 올라간다.


    큰 작삭골 삼거리 이정목을 지난다.


    위, 이정목에서 날개가 떨어진 무시봉이 아직 1.1 Km 남았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올라서면 ~


    나무벤치가 3개 설치되어 있는 쉼터에서 아내와 캔맥을 나눠 마시면서 쉬어간다.

    이때, 아내가 썬그라스를 잃어 버렸다고 한다.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산행중에 다반사로 발생하는 일 이니까 ~ 

    우리부부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   오른쪽에 서 있는 남자분이 저 아래에서 주웠다고 하면서 아내의 썬그라스를 돌려준다. ㅎㅎ


    위, 이미지의 남자분께 고맙다고 인사를 한후에 우리부부는 다시 출발을 한다.

    출발하고 나서 아내가 하는말 ~  이따가 다시 만나면 그 남자에게 참외,쌂은 옥수수를 줄거란다. ㅎㅎ


    절골 삼갈래에 올라섰다.(11:32)


    절골 삼갈래에서 무시봉이 0.8 Km 남았다.


    완만하게 진행되는 구간이다.


    다시, 오름구간이다.


    수달래가 활짝 폈다.


    역시, 남쪽이라 우리동네보다 많이 빠르네 ~


    이제, 몸이 풀렸다,  울 아내 잘 올라간다. ㅎ ㅎ


    오름길에 진행방향 능선이다.


    오름구간을 오르면서  이런, 톨탑이 자리하고 . . . .


    위, 이미지 돌탑 옆에는 구조목 - 2 이다.


    진행방향 - 왼쪽으로 봉곳한 지점이 무시봉 이다.


    진행길 ~


    진행길 ~


    체조선수 ?


    고도가 높아질수록 연두색 새순이 . . . .


    무시봉으로 오름이 계속된다.


    오름구간에서 왼편조망 - 멀리 가운데에 왼쪽 뾰족 봉우리는 면봉, 오른쪽으로 완만한 봉우리는 보현산 이다.


    위,이미지의 면봉 (1.120) 과 보현산 (1.126) 을 댱겨 보았다.


    왼쪽 봉우리, 면봉 정상에는 기상레이더 기지가 있고 . . . .


    오른쪽 봉우리 보현산 정상에는 기상천문대 이다.


    무시봉 도착이다. (11:47) - 정상석이 비스듬이 서 있는 것을 ~


    울 아내, 적당한 돌을 받쳐서 똑바로 세웠다.


    그리고, 찰깍한다.


    나도, 찰깍한다.


    무시봉에서 잠시, 숨고르기 중 -  멀리에 면봉 과 보현산을 조망한다.


    무시봉에서 진행방향 능선이 나무가지 사이로 그려진다.


    무시봉에서의 진행은 완만하게 시작된다.


    진행길 ~


    맑은 하늘에 . . . .    새순이 돋아난다.


    사방에서 전해지는 봄 내음이 가슴으로 느껴진다.


    수달래 ~


    진행길에 진달래는 이렇게, 얼어서 망가졌다.


    진행길 ~


    진행길 ~


    약간의 냉기가 전해지는 산 바람이 정신을 맑게한다.


    이런 맛에 산을 찾는건데, 시간내기가 쉽지가 않네 ~ ㅋ ㅋ


    오름구간에서 왼쪽 멀리로 면봉 과 보현산 조망이다.


    진행길 - 이제, 아미산 정상이 가까워진다.


    구조목을 지난다.


    구조목 - 3 이다.


    오름이 끝나고, 완만하게 진행되다가 . . . .


    저만치에 아미산 정상석이 식별된다.


    정상석 직전에 이정목 이다. -  정상에서 휴식 후에 방가산 방향으로 하산할거다.


    아미산 정상, 도착이다. (12:11)


    아내가 씩식하게 폼을 잡는다. 정상, 인증샷 이다.


    한,번 더 ~   포즈는 완전 산악인이다. ㅎㅎ


    기분이다. 또, 찰깍이다. 이번에는 쬐금, 귀엽다. ㅎㅎ


    나도, 흔적을 남겨본다.


    어이쿠 ~   저, 뱃살은 어이하나 . . . .


    이번에는 둘이서 함께한다.


    아미산 정상에서 35분 휴식후, 방가산 방향으로 하산이 시작된다.


    앞서가는 아내가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자는 것을 이렇게 하산하는 거다.


    이건, 무슨 나무일까 ?


    쇠물프레 나무 일것 같다는 느낌이 . . . .


    진행길 ~


    진행길 왼편의 풍경이다.


    진행길 ~


    밭미골삼거리 도착이다. (12:54)

    이곳에서 방향표시가 없는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우리의 하산방향이 맞는거다.


    위, 이미지 밭미골삼거리에서 방가산 방향으로 가까이에 756봉 이다.


    밭미골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잠시후에 두쌍의 부부가 산상의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


    완만한 하산길이 이어진다.


    너럭바위를 지난다.


    너럭바위에서 오른쪽 조망 - 면봉 과 보현산 이다.


    쭉 ~  당겼더니, 왼쪽은 면봉 기상레이더 기지이고, 오른쪽으로 보현산 천문대가 식별된다.


    더, 당겨보는 왼쪽 면봉의 기상레이더 기지이다.


    너럭바위에서 조망을 즐기는 사이에 아내가 내 시야에서 사라젔다.


    내림길 ~


    내림경사가 가팔라 진다.


    수달래 ~


    부지런히 내려왔더니, 아내가 시야에 들어온다.


    희미한 삼갈래 도착이다.(13:12)


    위, 이미지 희미한 삼갈래에서 직진해도 되지만, 빠른 길을 선택,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멀리에 대곡지 와 아미산 주차장이다. 더 멀리에 높게 보이는 산은 선암산(878) 이고 . . . .


    내림경사가 장난이 아니다.


    산행 초보자에게는 많이 힘들것 같은 구간이다.


    이미지 상으로는 분간이 쉽지 않지만 내림길 왼편의 나무가지 사이로

    경북 군위군 고로면 인곡리 마을과 규모가 크지 않은 병암저수지가 식별되었다.


    당겨보는 인곡리 마을이다.


    내림길 ~


    다시, 원점회귀 장소 아미산주차장 조망이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아미산 주차장 과 대곡저수지 이다.


    내림경사가 너무 심하다보니, 내림길에서도 땀이 난다.


    이래서, 산행길은 선명하지만 정상적인 산행코스로 만들지 않은것 같다.


    내림길 오른쪽 아래로 병풍암이 가늠되고 . . . .


    당겨보는 병풍암 이다.


    뒤따라 내려오는 아내가 ~    무슨 산행길이 이 따위냐고 투덜거린다. ㅋ ㅋ


    각시붓꽃 ~


    이거, 찍으려 하다가 가시에 궁댕이를 찔렸다.


    병풍암 -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하는 작은 암자였다.


    임도길에서 병풍암으로 들어간다.


    병풍암 직전의 계곡에는 수량이 제법된다.


    병풍암 법당 앞에 도착했다. (13:42)


    병원에서도 병명을 모르는 사람들을 고칠수가 있다고 ?    글쎄다.


    맷돌이다.


    요사채 ~


    세워진 두 컬레의 신발에서 외로움이 느껴진다.


    요사채를 등지고, 오른쪽 저만치에는 비닐하우스 - 가까이에 가보니 별거 없었다.


    비닐하우스 앞에서 돌아보는 우리부부가 내려왔던 하산길 능선이다.

    사람이 떠드는 소리가 들려오는게, 아까전 하산길에 만찬을 즐기던 두쌍의 부부가 내려오는것 같다.


    병풍암에서 진행방향은 암자 뒤편으로 올라서야 한다.


    오름길이다.


    진행길에 야생화 ~


    구슬봉이 이다.


    한번, 더 ~


    뒤따라 올라오는 아내이다.


    병풍암에서 오름구간은 짧은 거리이다.


    병풍암에서 능선의 병풍암 삼갈래까지 6~7분 정도 소요될성 싶다.


    병풍암삼갈래 이정목 - 이곳에서 대곡지 방향으로 갈거다.


    뒤따라 올라오는 아내 ~


    삼갈래에서 물 한모금 하고, 대곡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고도가 낮아지니, 색깔이 찐해진다.


    내림길 ~


    주차장까지 40여분 남았다.


    진행길 ~


    오래된 목교를 건넌다.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서, 찰깍해 본다.


    수달래 ~


    화려하지 않으면서 잔뜩, 수줍은 모습을 하고 있다. ㅎ ㅎ


    진행길 ~


    진행길 ~


    대곡저수지에 도착한다. (14:12)


    어라 ~  이거 , 멋지다.


    그럼, 흔적을 남겨야지 ~


    한번, 더 ~


    아내를 찰깍한다.


    한번, 더 ~


    다시, 보아도 정말 멋지다.


    대곡저수지 제방에 서 있는 저 사람들 ~

    친구사이 들인데, 제방거리가 얼마일까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중이다. ㅎ ㅎ


    우리부부에게 어디서 왔냐고 묻기에 제천에서 왔다니까, 대단하단다.


    대곡저수지 제방에서 내려선다.


    농수로를 따라간다. 저만치에 개천 건너는 주차장이다.

    잠시후에 멀리에 목교를 건너지 않고, 가까이에 농수로 건너 갈거다.


    아까전에 산행을 시작할때 건넜던, 목교가 저만치에  . . . .


    아내가 앞서 농수로를 건너, 주차장으로 간다.


    뒤따라 농수로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제1봉 송곳바위 와 제3봉 앵기랑바위 이다.


    아미산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원점회귀 완료 (14:21) ~


    산행종료후, 귀가 길은 안동시내를 경유하여, 와룡면 주계리에 농막을 짖고 있는

    친한 친구를 찾아가서 이런저런 야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낸 후에, 풍기까지 국도로 운행했고

    풍기부터는 중앙고속도로 경유하여 제천으로 무사귀가, 집 근처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에 해가 넘어간다.


    집으로 들어가기전에 아내와 간단하게 소맥으로 하루의 여독을 풀어 본다.

    아내에게 삼겹살을 먹자고 하니, 대꾸를 하지 않다가 내가 산다고 하니까 웃으며 따라온거다. ㅎ ㅎ

    다음달 계획은 5월초순에 농사일을 어느정도 마치고, 5월 둘째주말에 통영지역으로 섬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고

    5월 마지막주에는 제주도에 가서, 일주일간 남아있는 제주올레길을 종료하면서 한라산을 오를까 하는데

    요즘, 코로나19 전염병이 조금씩 수그러지는것 같은데 확실하게 어떻게 될런지 두고봐야 될성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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