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경북,예천)

 

 

 

 

 

2018년 10월 20일, 화창한 토요일 ~

 

경북 예천군 용궁면에 위치하는 "회룡포" 를 다녀왔다.

 

 

지난 한주는 정말 바쁘게 보냈다. 숙모님 별세로 충주를 두번 다녀오고, 문경에 있는 선산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그리고, 주말에는 아내의 중학교 동창모임 행사가 경북,예천의 회룡포에서 개최되어 운전기사를 겸해, 회룡포를 둘러본다.

 

처가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에 위치하는 회룡포 주차장에 도착한다.(10:18)

 

주차장 입구에 있는 이정목 ~

 

계절적으로 아침 안개가 심한 계절이다.

 

산행 들머리 ~

 

이번 산행은 아래그림의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한다.

 

실제 발걸음 상세내역 ~

 

이렇게 걸었다.

 

들머리에서 올라서면 용주팔경시비 ~

 

시비 내용 ~

 

산행은 이렇게 완만하게 시작된다.

 

서늘한 느낌이 전해오고 . . . .

 

오름길이다.

 

쉬어 가는 곳 ~

 

회룡대 방향으로 간다.

 

오름구간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왼쪽으로 돌아보는 제1뿅뿅다리 이다.

 

당겨본다.

 

진행길 ~

 

아 !  봉화,선달산에서 이곳 회룡포 내성천이 발원되는군아 ~

 

진행길 ~

 

아내 동창들이 모임행사를 하는 장소, 회룡포 펜션을 내려본다.

주차장에 아내와 같은 동창인 사촌 처남댁을 내려주고 나 홀로 긴 코스로 산행이다.

아내의 동창들은 짧은 코스로 산행을 한후에, 저곳 회룡포 펜션에서 먹고,마시고 하는것 같다.

 

당겨보는 회룡포 펜션 - 나도 산행후반부에 저곳으로 내려설거다.

 

진행길 ~

 

장안사 사찰 쪽으로 간다.

 

예상했던거 보다 오르내림이 빈번하다.

 

한마디로 재미있는 코스 _ 노약자에게는 조금 무리일것 같다.

 

이곳에서 잠시 ~

 

땀을 식히며 쉬어 간다.

 

쉼터에서 완만하게 내려서면 ~

 

장안사, 아미타대불 이다.

 

아미타대불 ~

 

용왕각 ~

 

용왕각 탱화 ~

 

용왕각 외부 벽면에는 ~

 

용왕각 옆에는 이런 용바위가 있고 . . . .

 

장안사가 천년고찰 이라고 . . . .

 

장안사 쉼터이다.

 

장안사 쉼터 부근의 산행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쉼터에서 장안사 경내로 내려선다.

 

경내로 내려 가면서 오른쪽으로 멀리에 회룡포 여울마을 조망이다.

 

당겨보는 회룡포 여울마을 -  이곳 회룡포로 오면서 저 마을 앞으로 지나왔다.

 

경내로 들어서니, 공사중 ~

 

공사중이니 접근금지 라고 . . . .   돌아선다.

 

경내에서 다시 돌아나와 쉼터에서 ~

 

오른쪽 원산성 방향으로  . . . .

 

계단길을 올라간다.

 

진행길에 왼편으로 내려보는 회룡포 마을이다.

 

당겨본다. 이제서야 안개가 걷히기 시작이다.

 

진행길 오름게단 구간에는 이런게 즐비하다.

 

 

 

계속되는 오름구간이다.

 

 

 

오래전 전북 부안의 내변산을 산행할때, 월명사 부근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을 본것 같다.

 

오름계단이 끝나는 곳에는 ~

 

눈과 귀에 익은 이런 시가 있고 . . . .

 

방금전에 올라왔던 나무계단이 행운의 계단이며 계단수가 223개 였다고 . . . .

 

잠시후, 회룡대 전망대 이다.

 

회룡포 - 국가명승 제 16호 이다.

 

이런 것도 전국적으로 여러곳에 있는거 같다.

 

하트 산이 있다고 ~ ?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   정면에 하트산이다.

 

당겨보니. 확실하다.

 

내려보는 황금 벌판 ~

 

당겨본다. 산행 말미에 저곳으로 지나 갈거다.

 

전망대에서 잠시 진행하면 팔각정 정자 전망대가 또, 있다.

 

정자 내부 쉼터로 올라간다.

 

팔각정 정자에서 내려보는 회룡포 ~

 

이런 액자도 만들어저 있고 . . . .

 

내려보는 그림이 멋지다. 내성천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돌아 흐르며 . . . .

 

영주,예천쪽에서 내려오는 물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위, 이미지에서 왼쪽에 있는 제1뿅뿅다리를 당겨본다.

 

오른쪽에 있는 제2뿅뿅다리 이다.

 

정자에서 아래쪽 데크로 내려와 찰깍이다.

 

오른쪽 등 뒤로 하트산이다.

 

내려보는 그림에서 풍요로움이 느껴진다.

 

산행은 정 가운데 뾰족한 사림봉까지 진행후, 오른쪽 아래 용포마을로 내려설거다. 

다시, 클릭하면 커지는 그림이다.

 

팔각정자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위쪽으로 올라와서  . . . .

 

봉수대 방향으로 진행이다.

 

봉수대 도착 ~

 

봉수대 표석 ~

 

봉수대 앞 이정표 - 원산성으로 갈거다.

 

진행길에 앞서 가는 중년의 두 남녀 ~

 

진행길 ~

 

진행길 ~

 

진행길 쉼터 ~

 

진행길 오른쪽으로 멀리에 용궁면 소재지 - 아주,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는 지역이다.

 

진행길 ~

 

다시, 진행길 오른쪽으로 멀리에 희미하게 문경(구,점촌) 시내이다.

 

위, 이미지의 문경(구,점촌) 을 당겨본다. 

뒤편으로 돈달산이다. 고1때 한번 올랐던 곳이다.

 

이 양반 ~수고하십니다. 라고 하였더니, 고맙다고 하네 ~

 

진행길 ~

 

원산성으로 가는 삼갈래에 도착이다.

 

원산성은 이곳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섰다가 올라치게 된다.

 

원산성 갈림길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잠시, 내려선다.

 

그리고, 완만하게 진행이다.

 

 

 

청미래덩굴 (경상도에서는 망개덩굴) 에 빨간 열매가 익어간다.

 

진행길 ~

 

상저마을 삼갈래에서 배골 방향으로 간다.

 

원산성 부근에 도착이다.

 

성벽은 보이지 않고, 이런 길이 계속 이어진다.

 

원산성의 남문이 있던 위치라고 . . . .

 

잠시후, 삼갈래 도착이다.

 

삼갈래에 있는 안내도 ~

 

삼갈래에 쉼터 -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 . . .

 

삼갈래 쉼터에서 나무가지 사이를 당겨보니, 삼강교가 식별된다.

 

삼갈래 이정목 -  범등 쪽으로 갈거다.

 

범등 쪽으로 내려서는 진행길이다.

 

내림길이 10여분 동안 이어진다.

 

내림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물이 마른 물길을 가로 지르는 데크가  . . . .

 

데크구간을 지나 가는데 . . . .

 

농작물 보호를 위해 여러군데 묶어놓은 개가 시끄럽게 짖고 있다.

 

 데크구간에서 범등까지는 0.8 km ~

 

데크구간을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삼강교 이다.

삼강교는 영주,예천쪽에서 내려오는 내성천과 안동댐에서 내려오는 물이 합류되는 지점에 있다.

삼강교 부근에서 합류된 낙동강물은 하류방향으로 조금 더 내려가 퇴강부근에서 문경에서 내려오는

영강 물과 합류되어 상주 - 구미 - 대구 - 삼랑진 - 부산 쪽으로 흐르는 낙동강 본류가 되는 것이다.

 

범등까지 계속 오름길이 이어진다.

 

오름길 ~

 

오름길에 뒤돌아 보는 조금전의 데크구간이다.

 

오른쪽으로 강 건너는 삼강주막 방향이다.

 

오름길 ~

 

가을 꽃이다.

 

햇살을 받아,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빨아 먹을게 있는지 ~ ?

 

답답하던 시야가 조금 열린다.

 

위, 이미지 삼강주막 & 녹색문화상생벨트 집단시설지구이다.

 

오름길 저만치에 범등, 전망대 도착이다.

 

데크구간에서 이곳까지 올라서는데 18분 소요 - 범봉에서 60대 가량의 중년부부를 만난다.

이 부부 예천군 용궁면이 고향인데, 경기도 구리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후에 고향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범등 전망대에서 삼강주막 방향 조망이다.

오래전 점촌에서 고딩시절, 1978년 고3때 걸어서 삼강으로 소풍 온적이 있다.

 

위, 이미지 집단시설 지구를 당겨보는 거다.

왼쪽으로 올라서는 도로는 예천군 풍양면으로 넘어가는 59번 국도이다.

고개를 넘어서 풍양면 소재지로 가다가, 왼쪽으로 우망리에 외가댁이 있었다.

아주 오래전 1.4후퇴때 우리 아버지, 충북 괴산에서 처가집 동네 우망리로 피난 길에 올랐을때였다고 한다.

어머니와 함께 형님을 데리고,이곳 삼강 부근에 왔을때, 삼강을 건너는 유일한 수단인 쪽 다리 앞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당시,아홉살이던 형님이 쪽다리를 건너다 어지러워 물에 빠저, 떠내려가는 상황에 아버지가 물에 뛰어들어 건졌다고 한다.

 아들을 안고, 물밖으로 나오니 엄동설한에 솜바지는 꽁꽁 얼어붙고, 힘들게 외가댁에 도착했다고 아버지 생전에 가끔 말씀하셨다.

 

위, 이미지를 더 당겼더니 교량 공사중 ~

교량 아래로 흐르는 물은 안동댐에서 내려온 물과 예천,영주에서 내려온 물이 합류된거다.

합류된 물은 하류방향으로 내려가다 문경지역에서 내려오는 물과 퇴강 부근에서 합류되게 된다.

 

범봉에도 안내도가 있다.

 

범봉에서 나무가지 사이로 비룡교가 조망이 쉽지 않다.

 

범봉에서 의자봉 진행길은 내림길이다.

 

앞서 내려가시는 중년부부팀, 아주머니 ~

 

내림길 오른쪽 숲 사이로 비룡교가 살짝 보인다.

 

내림길 ~

 

내림이 끝나는 지점에는 목교가 있고, 매마른 물길을 건너간다.

 

목교를 건너며 바라보는 비룡교 이다.

 

비룡교 입구에 도착이다.

 

비룡교 전경 - 비룡교 아래의 물길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삼강교 아래에서 내성천과 합류 낙동강이 되는거다.

 

비룡교에서 하류쪽의 삼강교 이다.

 

비룡교에서 바라보는 조금전에 내려온 범봉이다.

 

비룡교에서 상류방향 - 왼쪽은 진행해야할 의자봉 방향이고 . . . .

 

비룡교 이정목 - 의자봉으로 간다.

 

비룡교에서 조금 진행하면 야외무대 & 광장이다.

 

광장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잘 가꾸어 놓은 야외광장인데, 과연 ~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을지 의문이다.

이거, 4대강사업 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과거 정부에서 시행 거대한 공사가 실효성이 ~ ?

 

야외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비룡교 이다.

 

여기는 무대를 만들어 놓았다.  시골마을 강변에 누가와서 공연을 할런지 ?

 

야외광장에서 의자봉 오름방향 데크구간이다.

 

데크구간을 오르며 돌아보는 삼강교 & 비룡교이다.

 

위, 이미지를 당겨보는 그림이다.

 

데크구간이 끝나면 이런 구간이다. 오른쪽은 절벽으로 위험 ~

 

오름길에 돌아보는 삼강주막 & 녹색문화 상생벨트 집단시설지구 ~

 

당겨보니, 거대한 공사가 진행중인것 같다.

 

오름길 이다.

 

위, 이미지 오른쪽을 내려보는 그림이다.

 

오름길 이다.

 

의자봉에 올라왔다.

 

의자봉 이정목 ~

 

의자봉에서 오전에 지나온 봉화대 부근에서 이야기 나눴던 중년남녀를 만난다.

나는 긴 코스로 돌아왔는데, 이 팀은 가까운 코스로 진행하여 나 보다 먼저, 의자봉에 와 있는거다.

그리고 이 팀을 마지막 봉우리 사림봉에서 내려올때, 이 분들이 올라오기에 다시 한번 마주치게 된다.

 

이번 산행은 점심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 이렇게 군것질 꺼리와 과일 몇개에 캔 커피 두개였다.

 

의자봉에서 적석봉으로 간다.

 

의자봉에서 적석봉으로 가는 내림구간이다.

 

내림 진행길에 이정목 ~

 

내림이 잠시 이어지다가 . . . .

 

이곳 부터는 ~

 

오름길이다.

 

적석봉으로 진행하는 오름 계단이다.

 

적석봉 도착 - 의자봉에서 빠른 걸음으로 12분정도 소요되었다.

 

적석봉 이정목 ~

 

적석봉 돌탑 ~

 

적석봉에서 하산 ~   사림봉으로 갈거다.

 

안부로 내려와, 삼갈래 이정목이다.   사림봉을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올거다.

 

삼갈래에서 사림봉 오름길이다.

 

진행길에 쉼터 ~

 

쉼터 부근의 조망은 꽝이다.

 

오름길 ~

 

사림봉 도착이다.

 

사림봉 이정목 ~

 

사림봉 정상석 이다.

 

사림봉 쉼터 ~

 

사림봉 전망대 ~

 

사림봉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회룡포 이다.

 

위, 이미지 오른쪽 멀리에 주차장을 당겨본다.

 

더, 당겼더니 앞줄 왼쪽의 전주 옆에 주차되어 있는 내 차량이 식별가능하다.

 

주차장 앞쪽의 제1뿅뿅다리를 당겨보았다.

 

오늘 발걸음은 저곳을 건너며 종료될거다.

 

오른쪽 예천쪽에서 내려오는 내성천은 왼쪽으로 휘돌아 가운데 멀리로 흘러 삼강교 아래로 간다.

 

가운데 멀리는 학가산 (870m) 이다.

 

당겨보는 학가산 ~

 

더, 당겼더니 희미하지만 통신 설비가 식별된다.

 

사림봉 전망대에서 담아보는 파노라마 그림이다. - 클릭하면 커짐

 

전망대에서 가운데 왼쪽으로 내려보는 제2뿅뿅다리 ~

 

위, 이미지 왼쪽의 용포마을과 제2뿅뿅다리를 당겨본다.

 

제2뿅뿅다리 이다.

 

당겨보는 다리 건너, 회룡포 펜션이다.

아내 동창들이 모임행사를 하는 방송음이 여기까지 들려온다.

 

전망대 옆, 소나무 -  논에서 탈곡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벼 타작 탈곡 소리의 근원지를 당겨본다.

 

벼 농사가 풍년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보아도 멋진 그림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파노라마 그림 ~

 

그림이 좋다. 구경 한번 잘했다.

 

자 ~   이제, 내려간다.

 

다시, 돌아온 삼갈래에서 용포마을 방향으로 진행이다.

 

내림길 ~

 

내림길 ~

 

사림재 사갈래에 도착 ~

 

사갈래에서 용포마을 방향이다.

 

사갈래에 있는 안내도 ~

 

현 위치,사림재에서 용포마을로 내려가 제2뿅뿅다리를 건넌후에  오른쪽의 연인의 길로 진행, 제1뿅뿅다리 건너에 주차장으로 갈거다.

 

사림재 부터는 진행길이 넓직하다.

 

진행길 묘소 부근에서 올려다보는 오전에 진행한 능선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니 뭐가 보인다.

 

더, 당겼더니 회룡대 팔각정자 전망대 이다.

 

용포마을로 내려서는 내림길 이다.

 

용포마을에 도착이다.

 

용포마을 이정목 ~

 

양봉 ~

 

왼쪽 봉우리가 마지막으로 올랐던 사림봉이다.

 

용포마을에 있는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마을 어귀에는 장석도선생공덕기념비 ~

 

용포마을 정미소 옆을 지난다.

 

정미소 앞에 있는 산수유 터널이다.

 

산수유 ~

 

어릴적에 따먹던 시절이 생각난다. 새큼한 맛에 입 안에 침이  . . . .

 

저만치에 제2뿅뿅다리 이다.

 

제2뿅뿅다리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지 않고, 강변 왼쪽으로 탐방로가 있다.

 

다리 입구에 있는 이정목 ~

 

제2뿅뿅다리를 건너 간다.

 

제2뿅뿅다리를 건너며 상류쪽이다.

 

하류 쪽이고 . . . .

 

다리 건너 저만치는 회룡포 펜션이다.

 

제2뿅뿅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보는 그림이다. 

 

제2뿅뿅다리를 건너와서 뒤 돌아본다.

 

제2뿅뿅다리를 건너와 올려보는 회룡대 전망대 ~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더, 당겼다. 저곳에서 내려보는 회룡포 전망이 제일 좋았던것 같다.

 

강,둑방으로 올라선다.

 

둑방으로 올라서니 시끌법석 아내 동창모임 행사장, 회룡포 펜션이다.

 

펜션 주변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진행자가 이제 그만 마시고 족구, 줄달리기를 하자고  . . . .

 

아내에게 전화를 한다. 펜션앞에 내가 도착해 있다고 . . . .

아내는 들어와서 염소탕을 먹으라고 하는데, 나는 싫다고 하며 진행길을 이어간다.

 

둑방 진행길에 감나무 ~

 

이상하게 생긴 놈도  . . . .

 

회룡포 펜션 둑방길에서 올래길 (연인의 길) 로 올라선다.

 

연인의 길, 시작이다.

 

이런 안내판이다.

 

간간이 이런 쉼터가 있고 . . . .

 

연인이 팔짱을 끼고 걷기에는 길이 너무 좁다.

 

진행길 오른편으로 내성천이 흐르고 . . . .

 

왼쪽으로는 오전에 시작했던 산행 초반부의 능선이 그려진다.

 

진행길 ~

 

연인의 길은 ~    회룡포 펜션부근에서 시작하여 이곳 폐비닐 수거장소 까지 대략 10여분 정도 소요되었다.

 

잠시후, 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직진방향으로 농로 길을 따라간다.

 

벌판은 가을이 완연한데, 산에는 단풍이 아직 이른 시기이다.

 

자연체험학습공원을 지나친다.

 

농지를 지나서 둑방 길을 진행한다.

 

둑방 길을 진행하며, 제1뿅뿅다리 이다.

 

당겨보니, 평온함이 느껴진다.

 

오고 가는 이가 비켜서기에 충분한 다리이다.

 

뚝방 길은 사과나무 가로수 이다.

 

제1뿅뿅다리 입구에 있는 회룡포 표석이다.

 

이렇게 찰깍하고 . . . .

 

제1뿅뿅다리를 건너러 모래사장으로 내려선다.

 

제법, 운치가 있다.

 

건너오는 사람을 당겨보니, 여자 아이가 무서워하는데 아빠는 무심해 보인다. 

나도, 건너간다. 그림자가 앞서 가네 ~

 

제1뿅뿅다리를 건너며 상류 쪽이다.

 

하류 쪽이고 . . . .

 

제1뿅뿅다리를 건넌후에 오른쪽, 건물 앞으로 갈거다.

 

제1뿅뿅다리를 건너며 뒤돌아 보는 그림이고 . . . .

 

제1뿅뿅다리를 다 건너와 폰으로 찰깍, 잘 나와겠지 하고  한번만 찰깍했는데 실패이다.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으로 가면서 뒤돌아보는 제1뿅뿅다리 이다.

 주차장 도착 ~

 

주차장 앞에 있는거 ~   클릭하면 크게 보임

 

농산물 ~   사과,대추, 감 이다.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 용궁면 소재지로 이동하여 국밥집에서 한 그릇 비우고 . . . .

 

아내와 사촌 처남댁을 픽업하러 회룡포 주차장로 다시, 들어왔다.

 

오후에 작렬하는 태양이 제1뿅뿅다리에 반사된다.

 

아내 동창모임이 오후4시경에 종료될거로 예상했는데,

오후5시가 넘어서 끝이 났는지 ?  다리를 건너 오는걸 당겨보았다.

 

자 ~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땡,종을 친다.

회룡포 주차장에서 갔던 길을 되돌아 처가집으로 돌아와 이것저것 챙길것 챙겨서 제천으로 귀가, 지난 한주는 정말 바쁘게 지나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