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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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에도 여름이 깊어만가고 . . . .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7. 9. 13:22
며칠전에는 아내랑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코스는 아래그림처럼, 당골광장 - 소문수봉 - 문수봉 - 정상 천제단 - 장군봉 - 다시정상 - 망경사 - 반재 - 당골광장 으로 원점회귀,13km 정도의 거리를 시간 개념없이 놀며,쉬며 또 쉬엄쉬엄 막걸리 마시면서 6시간 조금 넘게 산행했습니다. ▼ 태백으로 가는길에 매봉산의 풍력발전기를 바라봅니다. ▼ 태백산 당골매표소에 1시간20여분 운행해서 도착했습니다. ▼ 당골광장을 오르면서 좌측편의 석탄박물관입니다. 아주 오래전 울애들 둘 데리고 아내랑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 당골광장 현제시각,온도 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었구요. ▼ 당골광장에서 버찌 따 먹으며 시작부터 늦장을 부리다가 산제당길로 올라섭니다. ▼ 들머리 낙엽송군락의 등산로길엔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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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 청옥산(2009.9.3)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19:28
며칠전에 아내랑 두타,청옥산엘 다녀왔습니다.매표소-삼화사-두타산성-두타산-박달령-청옥산-연칠성령-사원터대피소-신선봉-쌍폭포-용추폭포-삼화사원점회귀 코스로 20km 정도의 거리를 10시간 정도 산행했답니다. 산행후 무릉반석에서 족탕도 즐기구요.이 여름이 다가기전에 가보지 않으신분이라면 한번 올라보심이 어떨런지요 ~ ▼ 산행안내도(1번부터 순서데로 20번으로 산행했슴) ▼ 금란정과 일주문 ▼ 아치형 다리를 건너면 삼화사가 있습니다. ▼ 이곳부터 두타산 정상까지 오름길 경사가 이어집니다 ▼ 이곳에서 1차 휴식~ ▼ 두타산성을 지나면서 건너편의 관음사를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 산성12폭포,깔딱고개를 지나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 지금까지 올라온 능선이 보이며 멀리엔 시멘트공장, 동해 시가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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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 비로봉(2009.3.5)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13:52
며칠전 원주 치악산 비로봉에 다녀왔습니다. 다른지역은 봄 기운이 돌고있지만 내륙 산간지방인 이 지역은 아직까지 겨울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치악산은 여러번 오른적이 있었지만 주로 가을철에 올랐던 기억뿐이고 이시기에 오른것은 이번이 처음. . . . 안내도 매표소를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면 구룡교가 ~ 일주문인 원통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구룡사가 반기며 보호수인 2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답니다. 봄기운에 녹고있는 구룡소 구룡소에서 탐방로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게되면 얼어붙어있는 세렴폭포가 아직 한겨울 . . . .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사다리병창 입니다.(아래주차장에서 한시간정도의 시간소요) 끊임없이 계속되는 급경사 오름길에 계단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7부능선부터는 얼음 빙판등산로가 이어집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