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2009.9.9)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19:31
백운산을 다녀왔습니다.
산행거리가 길지는 않았지만 급경사의 오르내리는 등산로와
강쪽으로는 천길 절벽으로 위험구간의 연속이였구요.
하산을 1시간정도 남겨두고 내림길에서 8명의 119대원이 출동하더군요.
등산객이 산행중에 다쳐서 구조하러 올라간다 하더라구요.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하시길요.
▼ 집을 나선지 1시간정도에 산행기점인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 점재나루 잠수교에 도착합니다.
▲ 잠수교를 건너서 하류쪽으로 동강을 좌측으로 끼고 내려갑니다.
▼ 수수밭,메밀밭을 지나고 마을끝집부근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산행들머리가 나타납니다.
▼ 급경사오름길과 통나무계단을 올라 안부에 도착해서 좌측으로 50여m 이동, 절벽위 전망대에서 점재나루를 봅니다.
▼ 다시 급경사 오름길에서 땀을 흘립니다.
▼ 오름길의 야생화 ~ 위-개미취, 아래-솔채
▲ 정상으로 오르는 급경사 오름길에서 내려본 동강의 전경입니다.
▼ 구절초 와 쑥부쟁이
▼ 정상에 도착하니 다른 산님들이 먼저 올라와 있구요. 의정부,서울,영월에서 오셨다는 단체팀들 이더라구요.
▼ 정상에서 본 곰봉능선 뒤로 달기봉이 멋스럽네요. 그리고 하산을 합니다.
▼ 정상에서 칠족령을 향하여 다시 다섯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합니다.
▼ 마지막 봉우리 칠족령과 제장마을의 잠수교가 보입니다. 제장나루가 산행종료 지점입니다.
▼ 제뒤로 보이는 마을은 소동마을 입니다.
▲ 칠족령에서 제장마을로 가면서 돌아보는 정상부근의 전경입니다.
▼ 제장마을로 내려서면서 5시간정도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 제장나루 강변에서 오늘 오르내렸던 백운산 능선을 바라 봅니다. 그리고 귀가길의 동강변의 경치를 몇장올려봅니다.
'산행 이야기 ~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 공룡능선(2009.10.9) (0) 2010.04.30 울산바위(2009.9.14) (0) 2010.04.30 두타 & 청옥산(2009.9.3) (0) 2010.04.30 오대산 노인봉(2009.7.23) (0) 2010.04.30 태백산(2009.6.7) (0)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