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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 비로봉(2009.3.5)산행 이야기 ~/강원도 2010. 4. 30. 13:52
며칠전 원주 치악산 비로봉에 다녀왔습니다.
다른지역은 봄 기운이 돌고있지만 내륙 산간지방인
이 지역은 아직까지 겨울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답니다.
치악산은 여러번 오른적이 있었지만 주로 가을철에
올랐던 기억뿐이고 이시기에 오른것은 이번이 처음. . . .
안내도
매표소를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면 구룡교가 ~
일주문인 원통문을 지나면 우측으로 구룡사가 반기며 보호수인 200년된 은행나무가 있답니다.
봄기운에 녹고있는 구룡소
구룡소에서 탐방로를 따라 한참을 진행하게되면 얼어붙어있는 세렴폭포가 아직 한겨울 . . . .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사다리병창 입니다.(아래주차장에서 한시간정도의 시간소요)
끊임없이 계속되는 급경사 오름길에 계단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7부능선부터는 얼음 빙판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정상표지석
바람은 그리 불지 않았지만 역시 정상은 춥더군요.
정상에서 내려보는 원주시 전경입니다.
오름길 뒷편의 천지봉 능선과 매화산입니다.
치악산 종주능선인 향로봉과 남대봉이 이어집니다.
투구봉,토끼봉 능선인데 예전엔 저곳에도 등산로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쇄 . . . .
하산 - 오름길옆의 구릉길로 하산했습니다.
음지인 관계로 거의 얼어있었답니다.
산행종료 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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