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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천산 종주 ~
    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14. 11. 10. 22:19

     

     

     

     

     

     

    지난 토요일,일요일 에는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지역, 순창의 군립공원 강천산 & 고창의 도립공원 선운산을 다녀왔다.

     

     

     

     

     

     

    우선해서 첫날에 오르게 될곳이 강천산이다.

     

    05시15분경에 제천을 출발, 가는길에 벌곡휴게소에서 쉬어간다.(07:00)

     

    전주 톨게이트를 빠저 나가는 시각이 07시26분, 이후로는 국도로 이동한다.

     

    세시간이 조금 넘게 걸려서 08시20분경에 강천산군립공원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채비를 마치고 . . . .   광덕교 부근에서 진행방향이다.

     

    오늘 산행은 아래그림의 화살표 방향으로 산행거리는 대략15km 이다.

     

    주차장에서 매표소쪽으로 상가지역을 지난다.

     

    매표소 통과(08:38) ~

     

    가을냄새가 질퍽거린다.

     

    신선교를 건너고 . . . .

     

    환영한다네 ~~~

     

    병풍폭포 ~

     

    아내를 담아보고 . . . .

     

    우리부부 ~

     

     

     

    고추형상으로 만들어진 금강교를 넘어가서 . . . .

     

    제4등산로를 따라서 오를것이다.

     

    왕자봉이 강천산 정상이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시작되고 . . . .

     

    덥다. 허물을 벗어내고 . . . .

     

    계속되는 오름길이다.

     

    오름방향 왼쪽 멀리 1차적으로 오르게 될 깃대봉이다.

     

    잠시 숨고르기 중 ~

     

    다시 오름길은 계속된다.

     

    깃대봉 삼거리 도착(09:28) ~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 천지봉은  폐쇄구간이다.

     

     

     

    깃대봉으로 가는길은 완만하게 진행된다.

     

    깃대봉 도착(09:43) ~

     

    깃대봉 표식 ~

     

    삼각점이고 . . . .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하고 쉬었다가 간다.

     

    편안한 산행길이다.

     

    전방으로 왕자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왕자봉 직전의 삼거리 ~   이곳에서 왕자봉을 갔다가 돌아나올거다.

     

    이렇게 삼거리에서 조금만 진행하면 ~

     

    돌무더기탑과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는 강천산 정상인 왕자봉이다.(10:17)

     

    왕자봉 정상석 ~

     

     

     

     

     

     

    왕자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제1형제봉을 우측사면으로 우회하여 제2형제봉 직전의 삼거리에 도착한다.

     

    형제봉삼거리 이정목 ~

     

    제2형제봉은 삼거리에서 구장군폭포 방향으로 조금 올라서면 된다.

     

    제2형제봉에 올라서니 아무런 표식이 없다.

     

    제2형제봉에서 바라보는 제1형제봉이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나와서 승낙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진행길은 완만하게 오르내림이 반복된다.

     

    489봉 부근을 우회하면서 뒤돌아 나무가지 사이로 형제봉을 찾아본다.

     

    495봉 사면을 지나치는 중이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489봉과 형제봉이 식별된다.

     

    이곳 공터에서도 막걸리 한잔하며 쉬어간다.

     

    490봉 사면을 지나면서 전방으로 북문 부근이 올려다 보이고 . . . .

     

    진행길 오른쪽으로 담양호가 보여지고 . . . .

     

    호반위로는 지난해 가을에 올랐던 추월산이다.

     

    북문부근의 산성아래에 도착(11:44) ~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북문에 올라섰다.

     

    북문성곽에서 내려보는 조금전에 지나온 489봉,495봉,490봉 능선이다.

     

    담양호 호반에는 추월산이 드리워저 있고 . . . .  (클릭하면 커짐)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다 ~ ~ ~    먹었다.

     

    북문에서 조망하는 깃대봉에서 부터 이곳 북문까지 지나온 구간의 능선이다.(클릭하면 커짐)

     

    북문을 떠난다.(12:30)

     

    지금부터 오늘산행의 초반부는 종료되고, 중반부가 시작되는데 . . . .

     

    산행의 느낌은 초반부와는 다르게 전해온다.

     

     

     

     

     

    산성산 도착(12:46) ~

     

     

     

     

     

    천천히 진행해온 산행속도는 점점 느려터진다.

     

    그래 ~  놀며,쉬며 가보자.

     

    아침에 잠깐 비춰 주었던 햇살은 자취를 감추었다.

     

     이 부근이 연대봉이다.

     

    한산하던 산행초반부에 비해 중반부에는 많은 산님들과 마주친다.

     

    뒤따르는 아내을 찰깍하고 . . . .

     

    저만치는 진행방향 운대봉이다.

     

    진행방향을 배경으로 아내를 담는다.

     

    가을이 점점 깊어 간다.

     

     운대봉에서 한참을 놀아본다. 

     

     

    운대봉에서 뒤돌아보고 . . . .

     

    운대봉에서 진행방향 시루봉쪽이다.

     

    운대봉에서 가야할 광덕산이 오른쪽으로 뾰족하다.

     

    운대봉에서 절벽쪽으로 이동해본다.

     

    절벽위에서 . . . .

     

    발아래는 성벽길이 시루봉으로 이어진다.

     

    운대봉에서 내려선다.

     

    내려와서 이렇게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

     

    암봉 아래에 운대봉 이정목이 있고, 찰깍하고 간다.

     

    시루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보는 운대봉이다.

     

    진행길 풍경 ~

     

    강천사 갈림길 이정목 ~

     

    친한동생 ~

     

     

     

     

     

    동문터를 지난다.(13:31)

     

    시루봉이 가까워진다.

     

    시루봉 아래에는 이렇게 삼갈래가 있는데 . . . .

    올랐다가 내려와서 왼쪽으로 진행해야 광덕산 방향이다.

     

    시루봉은 데크계단으로 올라선다.

     

    시루봉 흔적 ~

     

    입안에는 무얼 먹고 있는중 ~

     

    시루봉에서 내려보는 금성면 금성리 시골마을이다.(클릭하면 커짐)

     

    시루봉에서 내려와 이놈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철계단을 내려서고 . . . .

     

    철계단을 내려서며 진행해야할 광덕산이 멀리에 보인다.

     

    암릉구간을 내려서면 ~

     

    아늑한 소나무 숲길이 한참동안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내림이 이어지고 . . . .

     

    다섯명이 함께하는 산행인데 뿔뿔이 흩어젔다.

     

    이제는 내림구간이다.

     

    내림구간에서 전방은 광덕산이다.

     

    억새가 무성한 안부 헬기장에 도착(14:32) ~

     

    안부에는 이런 쉼터도 있네 ~  한참을 쉬어간다.

     

    안부 헬기장 이정목 ~

     

    안부에서 15분 휴식후, 일행3명은 임도를 따라서 구장군폭포 쪽으로 하산을 하고 . . . .

     

    나는 아내랑 둘이서 광덕산쪽으로 올라간다.

     

    작은 쉼터를 지나고 나면 다시 데크계단을 올라야하고 . . . .

    이곳에 시루봉 이후로 두번째 마주치는 중년남성분과 산행정보를 교환한다.

     

    광덕산정상 직전은 암릉구간이다.

     

    광덕산 도착(15:04) ~

     

     광덕산 흔적이다.

     

    나도 ~

     

    광덕산 정상에서 지나온 구간 조망 ~  (가운데 볼록한 지점이 시루봉, 클릭하면 커짐)

     

    광덕산 이정목 ~

     

    광덕산에서 전방으로 봉긋하게 솟아있는 신선봉으로 내려선다.

     

    내려왔다.

     

    다시 올라간다.

     

    신선봉 도착(15:23) ~

     

    너도, 수고했다. 잠시 쉬거라 ~~~

     

    아내의 표정이 밝은게 아직 생생하네 ~

     

    나는 조금 지처있는것 같아보이네 ~  이제 늙었나 ?

     

    물 한모금 하면서 잠시 휴식후 전망대쪽으로 내려선다.

     

    안부에 내려서면 갈림길이다.

     

    안부가 신선봉고개 이고 . . . .  전망대쪽으로 올라간다.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다.

    가운데는 광덕산,왼쪽은 조금전에 머물렀던 신선봉이다.

     

    전망대에 올라섰다.(15:43)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강천사 ~

     

    당겨본다.

     

    전망대에서 오늘산행 초반부에 진행했던 깃대봉,왕자봉,형제봉이다.(클릭하면 커짐)

     

    전망대에서 현수교쪽으로 내려선다.

     

    갑자기 산님들이 늘어난다.

     

    저만치 아래에 현수교이고 건너편 산 중턱에는 폭포가 . . . .

     

    폭포를 당겨본다.

     

    내림길에 바위턱에서 찰깍해본다.

     

    현수교 출렁다리에 내려왔다.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내려보는 아래쪽의 풍경도 괜찮네 ~

     

    건너와서 뒤돌아보는 경치 ~

     

    그림이 좋아서 나도 찰깍해 본다.

     

    출렁다리 부근에서 조금전까지 머물렀던 전망대를 올려다본다.

     

    당겨보니 전망대 정자가 확실하게 식별되고 . . . .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간다.

     

    아래쪽의 아치형 목교로 내려갈거다.

     

    다시 건너와서 돌아보고 . . . .

     

    출렁다리에서 내려보았던 아치형 목교로 내려왔다.

     

    건너편의 폭포쪽으로 올라가는중 ~

     

    폭포에 올라섰다.

     

    폭포 주변의 그림 ~

     

    폭포에서 바라보는 출렁다리 ~

     

    다시 보아도 재미있는 곳이다.

     

    폭포부근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다시 아치형 목교로 내려왔고 . . . .

     

    이번에는 지상에서 출렁다리를 올려다본다.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네 ~

     

    즐겁게 산행하였고 . . . .

     

    또, 실컷 놀았으니 . . . .

     

    이제는 서서히 오늘 일정을 마감하는 시간이다.

     

    강천사 건너편에는 삼인대 ~   (클릭하면 커짐)

     

    삼인대비각 ~

     

    강천사대웅전 ~

     

    이런 ~   덩그러니 발가벗고 이렇게 있다니 ?

     

    일주문을 나선다.

     

    강천문 ~

     

    즐거운 하루가 지나간다.

     

    아내도 즐거워하고 . . . .

     

    ㅎㅎ~~

     

    오늘산행의 본격적인 들머리 지점으로 돌아왔다.

     

    찰깍하고  . . .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쪽 코스를 . . . .

     

    꽃무릇 ~

     

    이렇게 8시간30분간 놀며,쉬며 즐기다가 매표소를 나서며 오늘 일정이 종료된다.(17:10)

     

    그럼,  둘째날 산행지인 고창의 선운사 지역으로 이동해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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