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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정산
    산행 이야기 ~/영남지역 2013. 12. 6. 17:35

     

     

     

     

     

     

     

    금정산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아래그림의 파란색 화살표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종주를 하고싶은맘은 간절했지만 조건이 되지않아 반토막짜리 산행이 되고말았다.

    다시 기회가 된다면 다방동 계석에서 시작, 백양산을 주파하고 신라대쪽으로 하산해야겠다.

     

    12월4일 오후, 충북선 무궁화호 열차로 대전에 도착하여 부산행 KTX를 기다린다.

     

    17시40분경 아내와 함께 부산역에 도착한다.

     

    역광장 왼편의 아리랑호텔 부근에서 친구를 만나 해운대 신도시의 친구집으로 이동 . . . .

     

    저녁식사후 송정해수욕장 부근에서 바람을 쐬고 . . . .

     

    다음날 아침 ~   친구집 근처의 중동역에서 지하철을 이용, 수영역-연산역에서 환승하여 산행들머리 부근의 범어사역으로 이동한다.

     

    범어사역 7번출구를 나와서 90번버스 승차장으로 도보이동, 90번 버스편으로 범어사입구로 이동할거다.

     

    범어사 역에서 도보로 이동한 90번 버스승차장이다.

     

    37번,80번 버스도 90번버스와 함께 이곳을 거점으로 운행하는것같다.

     

    유리벽에 부착되어있는 버스운행 시각표 ~

     

    이놈을 타고 범어사로 갈거다.

     

    코스가 짧고 간단하다.

     

    버스는 오름길을 운행하여 이곳 범어사입구에

    한무리의 학생팀과 함께 우리두집 부부를 내려주고 . . . .     

    신호기가 설치되어있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09:08)

     

    매표소를 지나고 . . . .

     

    사찰입구에 도착 ~   왼쪽의 하마비가 "부처님앞에서는 모든사람이 평등하다" 라고 하는것같다.

     

    산문인 조계문 -

    여느사찰의 일주문과 달리 자연암반위에 4개의 돌기둥을 세워서

     3칸을 형성한것으로 한국사찰에서는 찾아볼수없다고한다.

     

    천왕문으로 올라선다.

     

    불이문 - 진리는 하나다. 부처님의 세계로 스며든다.

     

    대웅전 절마당에서 하늘을 본다.

    작은거짓도 감출수없을만큼 눈이 시리도록 상쾌하다.

     

    보물 제250호 삼층석탑 ~

     

    절마당에 잠시 서성거리다가 오른쪽의 범종각 아래로 내려간다.

     

    내려서는 대죽길이 운치가있네 ~ 

     

    내림길 담장너머로 김장준비가 한창이다. 

     이런장면을 내려다보니 갑자기 단양 천태종구인사가 생각나고 . . . .

     

    성보박물관 뒤쪽에는 수령이 가늠되지않는 은행나무에 까치집이 하늘에 걸렸다.

     

    내원이라 음각된 표석을 지나서 오름길을 진행한다.

     

    고당봉 방향으로 간다.

     

    청련암 주차장도 지나치고 . . . .

     

    내원암 이정표가있는 이곳에서 철망대문쪽으로 올라간다.

     

    사송리 삼갈래에서 고당봉쪽으로 go ~

     

    고얌나무같은 감나무 ~

     

    보이는 전방의 평상에서 잠시 쉬면서 옷 매무새를 고치고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왼쪽으로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오름길을 계속하고 . . . .

     

    넓직한 진행길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 . . .

     

    왼쪽 좁다란길로 들어섰다.

     

    장군샘에 도착(10:05) ~  수량은 풍부하지만 바가지에 곰팡이가 피었다.

     

    장군샘에서 왼쪽은 장군봉으로 가는길이고

     오른쪽 오름길은 갑오봉을 경유해서 장군봉으로 갈수있는 길이다. 

    우리는 오른쪽으로 go ~

     

    갑오봉에 올라서면 이놈이 장군봉방향을 가르켜준다.

     

    갑오봉에서 조망 - 멀리 가운데 장산쪽이다.

     

    갑오봉 정상석과 돌무더기탑 ~ (10:15)

     

    갑오봉에서 금정산 최고봉인 고당봉을 바라본다.

     

    이쪽은 잠시후에 진행할 장군봉이고 . . . .

     

    갑오봉에서 아내와 흔적을 남겨본다.

     

    친구부부 ~  우리인연도 어언 30년이란 시간이 다 되어가고 . . . .

     

    갑오봉에서 장군봉으로 마른억새숲을 내려서고 . . . .

     

    일행보다 앞서서 장군봉에 올라선다.(10:27)

     

    장군봉에서 고당봉 조망 ~

     

    장군봉에서 파노라마 조망 (클릭하면 커짐)-

    왼쪽 고당봉에서 가운데 낙동강이 흐르고 건너는 물금읍이고 오른쪽은 양산 다방동쪽에서 올라오는 능선이다.

     

    장군봉에서도 흔적을 남겨본다.

     

    동갑내기 친구다.  나도 촌놈이지만 친구도 . . . .

     

    장군봉에서 장군평전으로 내려서다가 오른쪽으로  . . . .

     

    장군샘에 다시 돌아와서 물 한모금하고서 진행길에 이정목 ~

     

    범어사기 - 이곳까지 범어사 사찰사유지라고 표식을 하는것같다.

     

    장군봉에서 고당봉까지는 2.5km의 거리로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간다.

     

    침엽수림을 지나고 . . . .

     

    완만한 진행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가산리 삼갈래 도착(11:05) ~ 

    이곳에서 친구랑 둘이서 가산리쪽으로 마애여래입상을 보러 내려간다.

     

    경남유형문화재 제49호 -

    오랜 풍화작용으로 희미하다. 이 부근에 사찰이 있었을것으로 추측이된단다.

     

    삼갈래에서 고당봉쪽으로 진행 - 저만치에 고당봉이다.

     

    고당봉 정상에 태양이 걸려있다.

     

    저만치에 안내판이있고 아까전에 버스에서 함께 내렸던 학생들이 이곳을 지나고있네 ~

     

    산행 안내판 ~

     

    산행안내도를 지나서 정상 오름길은 바위지대로 올라가게된다.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계단구간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정상은 잠시후에 오르기로하고 왼쪽으로 금샘을 다녀올거다.

     

    계단아래에서 금샘으로 진행길에 이정목이다.

     

    산행시 이런그림을 자주접하게되는데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코믹하다.

     

    정상아래 삼갈래에서 350m를 진행해 금샘에 도착하였다.

     

    둘레 3m, 깊이21cm로 옛날 황금색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내려와 헤엄치고 놀았으며 범어사 창건설화가 시작되는곳이라고한다.

     

    금샘에서 고당봉을 올려본다. 저곳에서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가야한다.

     

    다시회귀, 고당봉 계단아래에 도착했다.

     

    계단에서 돌아보니 다녀왔던 금샘이 가운데에서 오른편으로 내려다보인다.

     

    계단을 다올라서면 회전형으로 . . . .

     

    고당봉 정상에 도착(11:47) ~

     

    고당봉 정상석(801m) ~

     

    오늘도 고생많네 ~

     

    그래도 남편 잘만나서 방방곡곡 여러산을 구경 많이하잖어 ~

     

    친구야 ~  고맙다. ㅎㅎ~~~   

    어제저녁에 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옛날야그하니까 그때가 그리워지더라구 ~

     

    함께해본다.  두 아줌씨도 그당시 생면부지 타향에서 추위에 떨며 고생들 많았고 ~

     

    고당봉에서 지나온 장군봉쪽을 돌아보고 . . . .   천성산이 어느뫼일까 ?

     

    고당봉에서 점심식사후에 가야할 진행방향이다.

     

    정상아래 한켠에서 이렇게 여유롭게 먹고간다.

    몸은 떨어저있어도 항상 연락하며 지내왔는데 . . . .  이렇게 함께하니 정말좋다.

     

    식사를 하면서 회동저수지쪽을 당겨본다. 부산시민의 식수원이라고 . . . .

     

    멀리에 남문마을도 당겨보고 . . . .

     

    식사후에 내림길을 내려서면서 고모당산신각에 들어선다.

     

    들어서니 여자분 둘이서 제를 올린후에 음식을 치우는것 같았다.

     

    산신각 현판 ~

     

    산신각에서 내려서면 고당봉 전망대데크에 조망안내도가 . . . .

     

    전망대데크에서 내려본다. 저아래 안부 부근이 북문이다.

     

    전망데크에서 광안대교쪽을 당겨보고 . . . .

     

    북문쪽으로 내려간다.

     

    친구의 설명에의하면 평상시에는 오늘처럼 한산하지만 . . . .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인파로 통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한다.

     

    내림길 왼쪽으로 산성복원공사가 진행중이고 . . . .

     

    안부,세심정으로 내려섰다.

     

    오른쪽에는 탐방지원센터이고 . . . .

     

    부근에있는 구조 안내판 ~

     

    북문쉼터에서 휴식후 진행길을 계속한다.

     

    북문에서 진행길을 올라서다가 뒤돌아본다. 멀리는 정상 고당봉이다.

     

    잘 정비되어있는 돌계단을 올라선다.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진행길이고 . . . .

     

    오르내림이 비교적 완만하여 체력적으로 큰 부담은 느끼지않는다.

     

    한적한게 우리들만의 공간이라는 착각을 하게하고 . . . .

     

    한무리의 단체팀과 교행하고 . . . . 

    뒤돌아본다. 오른쪽 멀리에 장군봉이고 높게 보이는곳이 고당봉이다.

     

    이렇게까지 하지않아도 될것같은데 . . . .

     

    멀리 장산쪽의 친구가 살고있는 신도시가 조망되고 . . . .

     

    당겨본다. 어제저녁에 야경이 멋진 광안대교를 건넜다.

     

    원효봉 도착(13:21) ~

     

    원효봉 삼각점 ~

     

    원효봉에서 함께해본다.

     

    원효봉에서 내려보는 구서지구 조망 - 가까이는 부산외대이고 멀리는 회동저수지이다.

     

    원효봉에서 진행방향이고 . . . .

     

    원효봉에서 뒤돌아보는 조망이다.  오른쪽으로 장군봉이 멀어저보이네 ~

     

    원효봉에서 의상봉쪽으로 내려선다.

     

    진행길에 안내판 ~

     

    진행방향 의상봉과 왼쪽으로 무명바위 ~

     

    배경그림이 너무 좋아서 . . . .

     

    나도 찰깍해본다.

     

    가운데 의상봉 오른편 아래로 제4망루가 가늠이된다.

     

    억새와 어우러지는 성벽 진행길이 정말 멋스럽고 그림이된다.

     

    가까이에 다다르니 무명바위가 다른이름이없다는게 아쉬운 느낌이 들고 . . . .

     

    의상봉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는 원효봉이다.

     

    무명바위 - 수많은 크고작은 돌덩이가 모여서 멋진작품으로  . . . .

     

    의상봉에 올라선다.

     

    의상봉 도착(13:37) ~  돌아보니 원효봉과 고당봉이 조망되고 . . . .

     

    의상봉에서 내려보는 무명바위는 이런 형상이다.

     

    의상봉에서 진행방향 조망 -   능선길 왼쪽으로 부채바위가 멋스럽다.

     

    의상봉에서 진행방향 조망 (클릭하면 커짐)

    왼쪽은 해운대지구, 가운데는 남문-만덕고개-백양산쪽 방향이고 오른쪽은 화명신도시라고 . . . .

     

    간이산불감시초소 - 알바생인지 젊은친구가 지키고있었다.

     

    저만치 제4망루에 도착된다.

     

    제4망루를 지나고 . . . .

     

    진행길에는 띄엄띄엄 이런 개발제한구역이라고 . . . .  표석이 박혀있었다.

     

    뒤돌아보는 제4망루와 의상봉 + 무명바위 ~   왼쪽멀리는 고당봉이고 . . . .

     

    두 아줌씨 시야에서 사라지고 . . . .     친구와 둘이서 뒤따른다.

     

    진행길 전방 왼쪽으로 이게 부채바위 인가 ?

     

    위의 이미지보다 시야를 조금 더 넓게해본다.

     

    진행길 구조안내판 ~

     

    잠시동안 성벽길을 버리고 우회길로 진행하고 . . . .

     

    동자바위 - 다시 성벽쪽으로 올라서니 아주 멋진 그림이다.

     

    부채바위 ~ ?

     

    부채바위 부근에서 뒤돌아보는 경치 ~  정말 멋있다.

     

    다시 우회길로 내려서면서 오른편에 두끼비 두마리가 붙어있는것같다.(내 생각 ~   )

     

    비교적 수월한 진행길이 계속된다.

     

    갈맷길 - 이런 표식판도 군데군데 매달려있다.

     

    진행길 이정목 - 시간상으로 볼때 오늘은 남문까지만 진행해야될것같다.

     

    생각이야 백양산까지 주파하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되지않는다.

     

    동문도착(14:15) ~

     

    동문이 사적215호 라고 . . . .

     

    동문 이정목 ~   남문이 2km 조금 더 남았다.

     

    동문을 지나치며 다정스런 친구부부 ~    딸,아들 자식도 잘키웠다.

     

    멀어지는 동문을 돌아본다.

     

    정비가 잘되어있다. 

     훼손방지때문이겠지 ~  접근금지란다.

     

    산성고개에 도착(14:25) ~

    두 아줌씨 아래쪽 안내도앞에서 남편들을 기다리는것같다.

     

    우리는 도로로 내려서지않고 이렇게 넘어왔는데 . . . .

     

    친구와이프 왈 ~  언제 이렇게되었지? 한다. 

    전에는 도로로 내려섰다가 진행하였는데 이렇게된게 오래되지않은것같다.

     

    앞서 진행하던 나는 저앞의 젊은사람을 따라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 . . .  뒤에서 불러세운다.

     

    오름길을 버리고 오른편으로 진행할거라고 한다.

     

    잠시후 넓직한 도로길로 나오게된다.

     

    계속 진행길을 진행하다보면 오른쪽에 이런 연못습지가 조성되어있고 . . . .

     

    잠시후 연못산장이 나타나고 스처지나간다.

     

    남문마을이 1.000m 라고 . . . .  가끔식 마주치는사람들도 있다.

     

    진행길에는 삼갈래가 나타나고 왼쪽은 케이블카쪽이고 우리는 남문을 찍기위해 직진이다.

     

    남문을 찍은후에 빽 ~    케이블카쪽으로 돌아갈거다.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 남문에 도착한다.(14:52)

     

    우리 퇴직후에도 자주만나서 함께하자고 다짐하고 . . . . 

    그럴러면 건강해야하고 ~     항상 내맘속에 자네가있다는걸 짐작은 하겠지?

     

    자 ~  이곳남문에서 아쉬움은 남지만 미련없이 빽하여 케이블카쪽으로 간다.

     

    미련을 털어버리려해도 눈이 돌아간다. 남문에서 직진 오름방향이 . . . .

     

    기암이 보이기에 당겨보았다.  조오 ~ 타 ~

     

    아쉬움에 머뭇거리는 사이 일행이 저만치 시야에서 사라지려 하고 . . . .

     

    그래도 오름길에 또 돌아보게되네 . . . .  ㅋㅋㅋ ~~~

     

    이 지점에서 왼쪽은 제2망루로 진행하는 길이고 직진은 케이블카로 내려서는 내림길 방향이다.

     

    일단 왼쪽으로 진행 ~   제2망루로 왔다.

     

    제2망루에서 오늘진행해온 구간을 조망한다. 가장 높게보이는곳이 고당봉이고 장군봉은 희미하게 . . . .

     

    조금 당겨보니까 원효봉,의상봉도 가늠된다.

     

     네번째 위 이미지 장소로 돌아와서 직진방향으로 시멘트길을 내려와 이곳에서 왼쪽으로 . . . .

     

    이곳 갈림길에서는 직진이다.

     

    케이블카까지 500m 남았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도착(15:18) ~

     

    케이블카승강장 직전의 막걸리집으로 들어간다.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하고 . . . .

     

    차림표 ~

     

    상표가 금정산성막걸리 라고 ~

     

    케이블카 요금은 편도 4.000냥씩이고 . . . .

     

    비수기 인가?   조용하다.

     

    손님이 우리 두부부 뿐이다.

     

    수고많았어요 ~  다음에 만나면 장거리코스로 멋지게 한번 땡겨봅시다.

     

    여기서부터 카메라 벳터리 방전 ~   폰으로 담아보는 이미지이다.  내려가는중  ~~~~~

     

    시야를 오른쪽으로 조금 돌려서 . . . .

     

    다 ~  내려와서 올려다본다.

     

    어라 ~   부산은 아직 가을이 남아있다.

     

    우리동네는 한 겨울인데 . . . .

     

    동래부사 송촌 지석영선생공덕비 - 선생이름만 생각하면 종두법 이라고 . . . . 

     

    아직도 가을이 만져지는 금강공원을 내려선다.

     

    공원을 나와서 동래원예고등학교 앞을 지나친다.

     

    이곳도 가을이 한창인 느낌이 들고 . . . .

     

    유락삼거리에서 유락여중위로 케이블카 내림능선을 올려다보다.

     

    잠시후 롯데백화점 8층, 먹거리층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 . . .

     

    이 통로를 건너 명륜역에서 부산역으로 이동할거다.

     

    친구부부는 연산역에서 하차, 헤어지고 . . . .

    우리부부는 계속진행하여 부산역에 내려 8번출구를 나오니 역광장이다.

     

    성탄절 분위가 . . . .

     

    승차권 확인 ~   타는곳이 10번홈이다.

     

    이렇게 KTX에 승차하면서 부산에서 계획되었던 일정은 종료된다.

     

    귀가길은 대전역에서 다시 무궁화호 열차로 환승, 22시43분에 제천역에 도착 ~

    1박2일간의 부산 금정산산행 일정이 무사하게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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