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성주봉

 

 

 

 

 

 

 

화창한 봄날,  2013년 4월 28일

 

경북 문경의 당포리에있는 "성주봉" 을 다녀왔습니다.

 

 

 

 

 성주봉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당포리에 위치하고있는 산입니다.

 

제천출발, 충주 - 수안보를 경유해서 문경의 당포리에 도착합니다.   전방에 보이는 저곳으로 오늘산행이 진행될겁니다. 

 

안동권씨 사당을 지나치구요.

 

사당입구에는 금낭화가 활짝 피었고 . . . . .

 

갈림길에서 왼쪽, 성주사쪽으로 진행합니다.

 

시작부터 쉬엄쉬엄 느긋하게 출발하구요.

 

바쁠게 없으니까 ~

 

사과꽃 ~

 

복사꽃 ~

 

성주사 입구에 올라왔습니다.

 

오늘산행은 오붓하게 7명이 함께합니다.

 

성주사 대웅전~

 

성주사에서 들머리 방향으로 . . . .

 

달래를 캐면서  . . . . .

 

자 ~  이제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산행을  . . . .

 

봄이 완연하구요.

 

시작부터 대슬랲지대가 . . . .

 

날씨가 산행하기에는 적절하구요.

 

대슬랲지대를 오르면서 오른쪽으 암능선을 바라봅니다.

 

경사도가 이미지로 보는것보다는 심하구요.

 

오름길에 들머리 당포리 마을을 내려봅니다.

 

들머리 초입부터 오름경사가 심하다보니 산행속도가 떨어지네요.

 

슬랲지대가 끝나갑니다.

 

잘생겼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고된삶은 느낌니다.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주흘산, 오른편 멀리는 포암산이구요.(클릭하면 커짐)

 

오름길을 조금 더 진행하다가 뒤돌아 백두대간 백화산쪽을 조망해봅니다.

 

같은위치에서 포암산쪽이구요.

 

오늘산행에서는 이런 구간이 수없이 반복됩니다.

 

바위아래에 활짝핀 진달래 ~

 

암봉을 오르다 조망처에서  . . . .

 

1차목적지 종지산(수리봉)에 올라섭니다.

 

수리봉 표지석 ~

 

항산 고마운 아내 ~

 

수리봉에서 내고향 앞산인 백화산을 바라봅니다.  만감이 교체 ~

 

수리봉에서 조망하는 수없이 올랐던 주흘산이구요.

 

수리봉 조망 - 월항삼봉,포암산은 한번씩이고 만수봉은 두번 올라보았던곳입니다.

 

주흘산에서 포암산쪽으로 조망입니다. (클릭하면 커짐)

 

수리봉에서 성주봉으로 가면서 암봉을 내려섭니다.  위험구간  . . . .

 

암봉을 내려와서  . . . .

 

다음 봉우리를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수리봉입니다.

 

산행길이 변화무쌍 ~ 

 

지루할 틈을 주지않습니다.

 

아내랑 비슷한 진달래꽃 ~     내느낌  . . . . .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오름길을 진행하다가 올라야할 성주봉을 바라봅니다.

 

같은위치에서 아내를 찰깍해보구요.

 

 

 

조심하라구요 ~

 

오늘산행에서 제일 위험구간이었구요.

 

진행길은 가다다  뒤돌아서 바라보는 조망입니다.(클릭하면 커짐)

 

포암산쪽을 당겨보구요.  멀리는 북바위산인지 ?    아니면 박쥐봉인가 ?

 

성주봉이 가까이에 보이지만 오르내리는 구간이어서 아직 한참을 가야합니다.

 

진행길에 소나무 아래로 멀리 운달산이 인사합니다.

 

생을 마감하고도 멋진 자태를  . . . .

 

백화산쪽입니다. 당포리마을이 한가로워 보이고 . . . .

 

 

 

재미있는 산행코스입니다.

 

이런 산행지를 잡아주신 산이강 형님이 고마울뿐입니다.

 

뒤돌아보는 조망 - 가까이는 지나온 능선이고 멀리는 주흘산,포암산쪽입니다.(클릭하면 커짐)

 

어제 삼척의 덕항산에 이어서 오늘 성주봉 산행을 잘 따라와주는 아내가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다시 진행해온 구간을 돌아봅니다. 주흘산 너머로 조령산은 가리워저 조망되지않구요.(클릭하면 커짐)

 

같은위치에서 백화산까지 조망되는 뒤돌아보는 조망입니다.(클릭하면 커짐)

 

자 ~  어느덧 오르내리다 보니까 성주봉에 도착하게되네요.

 

성주봉 정상석 ~

 

성주봉에서 운달산을 바라봅니다. 몇해전 가을에 아내랑 올랐던곳이구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곳을 다시와서 운달산쪽으로 진행해보렵니다.

 

성주봉 흔적 ~

 

아내도 나를 따라하네 . . . .

 

내가봐도 눈이 작고 . . . .   머리도 백발이고 볼품없네요.   그냥 ~  이렇게 살으렵니다.

 

성주봉에서 휴식후 고주골방향 오른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 시작 ~

 

하산하면서 내림길 왼쪽으로 운달산 - 조항령 - 활공랜드쪽을 조망합니다. (클릭하면 커지구요)

 

조항령에서 당포리로 내려서는 찻길을 당겨봅니다.

 

하산코스에서 이 부근은 조심해야하는 구간이었구요.

 

운달산까지 가보지못하고 하산하여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었지만 . . . .

 

이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하면서 . . . .

 

 

 

하산길에 산행들머리인 당포리를 내려봅니다.(클릭하면 커저요)

 

당겨보구요.

 

부처손 이랍니다. 한약재로 쓰이기도 . . . .

 

진달래가 피어있는 하산길이 산행후반부의 재미를 돋구워주네요.

 

묘소를 지나칩니다.

 

묘소위에 할미꽃 ~   어째서 할미꽃은 묘소 언저리에 피는게 더어울리는 것일까 ?

 

산행종료지점에 도착되면서 종지산(수리봉)에서 성주봉구간의 암능선을 올려봅니다. (클릭하면 커짐)

 

과수원 지대에 내려서면서 . . . .

 

이 부근에서 산행은 종료됩니다.

 

산행종료후 귀가길에 여우목고개를 올라서 쉬어갑니다.

 

여우목고개 쉼터 ~

 

샘터에는 물이 마르고 . . . .

 

주변에서 당귀를 캐는 사람들을 만나서 . . . .

 

여우목고개에서 한참을 휴식,   다시 귀가길에 . . . .

 

여우목고개를 내려오다가 동로면 생달리를 지나치면서 황장산 오름길 쪽을 올려봅니다.

 

도로변에는 이런 그림도 . . . . .

 

무송대 ~

 

소나무 아래에는 이런 안내판이  . . . .

 

경상도에서 충청도로 넘어와 대강면 방곡리 도예촌의 주막집에서 막걸리를 한잔하고 . . . .

제천으로 돌아와 일행들과함께 회장님댁에서 부치게로 한잔 더하고 . . . . .

이렇게 성주봉산행의 하루가 마무리 되었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