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도 & 영흥도

 

 

 

 

2025년 2월 15일, 오후일정은 선재도 & 영흥도 이다.

 

 

 

선재도, 목섬 ~

 

오전일정 제부도 탐방을 마치고, 제부도 바닷길을 빠져나간다.

 

 

전곡항,탄도방조제를 경유해서 선재대교를 지나게 된다.

 

오래전 대부도 섬 전체를 한바퀴 둘러볼때 선재대교 아래에서 더위를 피했었다.

 

선재대교를 건너면서 오른쪽으로 크루즈테마파크이다.

 

선재대교를 지나 잠시후,

경기도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에 위치하는목섬에 도착한다.

 

시간여유가 있어, 목섬을 갔다 올거다. 이것은 스카이워크 전망대 ~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었다.

 

 

목섬으로 진행하며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조망 - 왼편이 측도이다.

 

목섬을 가면서 뒤돌아보는 풍경 - 가운데 노란건물,목도칼국수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

바닷물이 들어왔을때 목섬을 조망할수 있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원형으로 설치되어 있고 ~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야를 이동하면 조금전에 지나온 선재대교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야를 조금 더 이동하면 대부도이다.

조금전에 대부도를 지나 이곳으로 오면서 옛 추억들이 새롭게 기억되었다.

오래전 어느 여름날, 삼복더위 시기에 아내와 함께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부도 솔바람길 탐방길 제1 ~  7코스 구간을 더위에 힘들게 한바퀴 걸었다.

 

목섬에 도착한다.(12:15)

 

생태파괴 행위를 하지말자는 내용이다.

 

목섬에 도착해서 돌아보는 풍경 - 선재대교이다.

 

왼쪽으로 시야를 옮기면 측도이다.

 

이런 안내판이 또, 있다.

 

목섬에서 바다길이 열려있는 저곳까지 사람들이 들어간다.

 

위 이미지의 사람들처럼 목섬을 지나쳐 진행하다가 돌아보는 목섬이다.

 

위 이미지와 같은 위치에서 왼쪽 멀리로 스카이워크 전망대이다.

 

조금 더 넓게 담아보는 파노라마 이미지이다.

 

다시, 목섬으로 돌아와서 담아보는 이미지이다.

 

위 이미지보다 더 넓게 담았다.

 

목섬을 나오면서 돌아보는 이미지이다.

 

지나치는 젊은커플에게 부탁해서 ~

 

흔적을 남겨본다. ㅎㅎ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갈거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아래에서 돌아보는 목섬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위에 올라 조망하는 목섬이다.

 

 

이 커플들은 장화까지 제데로 착용했네 ~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측도이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도로변으로 올라서기 전에 뒤돌아 담아보는 풍경이다.

 

목도에서 한참을 놀다가 영흥대교를 건너간다.

 

영흥 대교는 선재도와 영흥도를 연결하는 길이 1250m 너비 9.5m 왕복 2차선 다리이다.

 

1997년8월 착공하여  2001년 11월15일 개통, 국내 기술진이 최초로 건설한 해상 사장교이다.

 

경기도 옹진군 영흥면 내리에 위치하는 하늘고래전망대 공영주차장 도착이다.(12:54)

 

하늘고래전망대 ~

 

 

하늘고래는 전설의 동물이라고 . . . .

 

 

하늘고래 전망대 안내판이다.

 

하늘고래전망대에서 조금전에 지나온 영흥대교의 형상이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의 꽃섬을 당겨본다.

 

더, 당겼다.

 

가운데, 이곳은 몰러 ~

 

그리고,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의 구봉도 부근을 당겨본거다.

대부도 해솔길 제1코스를 걸을때 저곳을 탐방했었는데, 멋드러진 장소였다.

 

하늘고래전망대에서 북쪽방향 조망 - 오른쪽 모퉁이를 돌아서면 십리포해변이 있다.

 

하늘고래 전망대 아래에서 가족팀이 무엇을 잡는건지 ?

 

하늘고래 전망대 부근의 염벗나루길 안내도 이다.

 

내5리마을 선착장에서 조망하는 영흥대교, 

이제, 하늘고래공원 전망대에서 십리포해변으로 이동할거다.

 

십리포해변 주차장 도착이다.(03:22)

 

주차장 한편에 있는 익령군길 안내도이다.

 

십리포 관광안내소 ~

 

관광안내도 ~

 

관광지 안내판 ~

 

 

십리포숲마루길 안내판이다.

 

주차장에서 해변으로 들어간다. 주변은 소사나무 군락지이다.

 

소사나무 -  

 

우리나라 유일의 150년 된 최대의 군락지로서

1997년 인천광역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십리포해변은 인천에서 서남방으로 32Km 떨어진 영흥도의 북쪽에 위치한 해변이다.

 

이 곳 해변은 총길이가 1Km 폭이 30m의 왕모래와 작은자갈로 이루어진 특이한 지역으로
야간에는 수평선너머로 인천광역시 와 인천국제공항의 찬란한 조명이 멋지게 감상된다.

 

이곳 십리포해변은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 였다고 한다.

 

십리포해변 서쪽 끝부분까지 왔다.

이곳에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데크탐방로를 걸을수 있지만 돌아설거다.

처음계획은 이곳에서 국사봉을 올랐다가 이곳으로 하산하려고 했었는데

십리포해변에서 통일사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왕복산행을 하기로 변경했다.

 

십리포해변 서쪽에 있는 전망데크에서 조망하는 십리포해변 풍경이다.

 

주차장 방향으로 돌아나간다.

 

십리포해변에서 북쪽으로 뭔가, 아른거리는것 같다.

 

당겨보니, 암초바위에 등대가 설치되어 위험지역을 알려주는곳 같다.

 

소사나무 - 분재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수종으로 알고있다.

 

십리포해변에서 차량으로 이동, 장경리해변으로 진입하고 있다.

 

장경리 해변은 ~

100년이 넘는 노송지대가 1만여 평이 자리 잡고 있어

시원한 그늘 공간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솔밭길이 있다.

해변은 작은 모래로 되어있는 백사장이 약 1.5Km 가량

펼쳐져 있어  해수욕과 모래찜질 및 갯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평선너머 서해안의 낙조가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지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장경리 해변에서 산길을 올라, 통일사에 도착한다.(14:17)

 

통일사 연혁이다.

 

아래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올라선다.

 

지장전 ~

 

범종각, 대웅전이다.

 

조계종 통일사 ~

 

통일사 뜨락을 횡단하여 왼편으로 나오는데,

내가 도둑놈으로 보이나 ?  저놈의 개가 사납게 짖어댄다. ㅎㅎ

 

통일사에서 임도길을 따라 국사봉으로 간다.

 

위 이미지와 같은 위치에서 돌아보는 풍경이다.

 

진행길이다.

 

삼갈래 도착이다.

 

삼갈래 이정목 - 국사봉 방향으로 진행이다.

 

이정목에 붙어있는 안내도 ~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몇 걸음 진행하다가 임도를 버리고 왼쪽 산길로 올라간다.

 

산길로 올라서는 입구에는 리본이 매어있다.

 

이렇게 산길로 올랐다가 내려올때는 임도쪽으로 하산할거다.

 

국사봉까지는 짧은 거리이니까 ~

 

힘이 들지는 않지만 이런 오름길도 있다.

 

오름경사를 올라서면 이런 쉼터가 있고 . . . .

 

완만하게 진행을 하다보면 삼갈래 이정목을 만난다.

나는 십리포해변 방향에서 올라온거고, 내려갈때는 통일사 방향으로 하산할거다.

 

위 이정목이 알려주는 통일사 방향인데,

사실은 이런거  의미가 없다. 손바닥 안에서 노는 거니까 ~

 

삼갈래 이정목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름길 왼편 나무가지 사이로 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뭐여 ~ ?    벌써, 국사봉 정상이 저만치에 있다. 

 

아마, 내가 수많은 산행을 해보았지만 이런 짧은산행은 처음인거 같다. ㅎㅎ

 

통일사에서 국사봉까지  0.84km 라고, 이정목이 알려준다.

 

국사봉 전망데크 3층으로 올라서니,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다.

 

국사봉 조망 - 남쪽방향으로 한국남동발전 영흥에너지파크, 화력발전소이다.

 

위 이미지보다 넓게 담아보니, 풍력발전기와 조화가 된다.

친하게 지내는 이웃사촌이 한국전력에서 40년이 넘게 근무했다.

그래서인지, 나도 조금은 발전시설 등의 위치에 조금은 관심이 있다.

 

국사봉 정상에 있는 조망안내판 ~

 

위 이미지 안내판과 같은 방향인데  . . . .

 

미세먼지로 꽝 ~  이다.

 

지도상으로 볼때 오른쪽에 통신탑이 있는 곳이 양노봉(156m) 이다.

 

위에 이미지 3개를 연결하면 이런 파노라마 그림이 된다.

미세먼지로 위에 있는 조망안내판 처럼 가늠되지 않으니 어쩔수없다.

 

이 이미지는 아까전에 영흥도로 들어올때 건너왔던 영흥대교 방향인데 . . . .

 

당겨보니, 이 이상은 되지가 않네 ~

 

영흥도 국사봉에 왔다가 갔다는 인증샷으로 만족하고 말자.

 

국사봉 인증샷은

아래에 있는 국사봉 안내판으로 알고있는데,

그래도 정상석을 챙겨야지 ~ ㅎㅎ

 

아무도 없다.

 

삼각대가 알아서 찰깍해준다. ㅎㅎ

 

전망데크 아래로 내려왔다. 국사봉 안내판 ~

 

국사봉 안내판 인증샷이다. 

 

국사봉 정상에는 이정목이 두개가 있다.

이 이정목으로 가늠할때, 통일사로 가려면 십리포해변 방향이다.

 

위 이정목에서 종합운동장 방향 내림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다.

 

국사봉 정상에서 십리포해변 & 통일사 방향으로 내려서는데 . . . .

 

땅속은 얼어 있었다.

그냥, 미끄러지며 오른쪽으로 넘어진다. ㅋㅋ

 

내림길 삼갈래로 돌아왔다. 통일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내림길이다.

 

넓다란 임도길에 도착하면서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삼갈래로 돌아왔다. 그림상으로 직진하면 십리포해변 방향이고

나는 통일사로 내려가기 위해서 왼쪽의 시멘트 포장길을 진행할거다.

 

통일사로 간다.

 

통일사로 가면서 벗꽃길이다.

 

저만치 통일사에 도착한다.(15:02)

 

이 놈의 개는 또, 짖어댄다. ㅎㅎ

 

내가 무서웠나 ?    꼬리를 감아 감췄다.

 

이렇게 영흥도 국사봉 산행은 간단하게 종료되었다.

 

왕복 1.85km 산행이었다.

 

국사봉 정상에서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30여분 소요되었고 . . . .

 

수원으로 귀가를 시작했다. 영흥대교를 건넌다.

 

이어서, 선재대교를 건넌다.

오래전에 선재대교 아래에서 쉬면서 한번은 올것 같았었는데 . . . .

 

대부도 방아머리 주차장 부근을 지나, 시화방조제를 달린다.

 

방아머리 선착장을 이용하기 위해, 이 길을 앞으로 몇번을 더 올런지 모르겠다.

 

시화달전망대 시화이루나타워 -

벌써, 이곳을 여러번 지나치지만 아직 올라가보지 못했다. 

항상, 이곳 대부도를 들어올때면 저곳이 개방되지 않은 시각이니까 ~

언젠가 저곳을 올라가는 시간이 올거라고 확신하며 오늘도 지나친다.

 

수원으로 귀가하니 오후 16시50분 ~

혼자 다녀온 제부도,선재도 & 영흥도가 흡족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