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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부도
    걷는 길 ~/경기,인천 섬산행 2025. 2. 15. 21:07

     

     

     

     

     

    2025년 2월15일, 제부도를 다녀왔다.

     

    오늘 일정은 오전에는 제부도를 한바퀴 둘러볼거고

     

    오후시간에는 선재도를 경유해서 영흥도를 탐방을 할거다.

     

     

     

     

    제부도 빨강등대 ~

     

    수원숙소에서 아침7시30분에 출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에 위치하는

    제부도 워터워크에 도착하는 지금시각은 아침 8시20분이다.

     

    모세의 기적, 제부도로 들어가는 바다길이 열렸다. 

     

    차량으로 제부도에 입도하여 뒤돌아보는 케이블카 풍경이다.

     

    제부도선착장 부근의 공영주차장에 도착이다.(08:34)

     

    주차장 길 건너편에 있는 안내도 ~

     

    공영주차장 말고도 해양경찰구조대 주차장에도 주차공간이 많다.

     

    저만치 제부항 방파제등대, 빨간등대로 간다.

     

     

    예전에는 이곳이 블랙야크 섬&산 인증장소였는데, 지금은 탑재산 정상으로 변경되었다.

     

    오늘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심하다.

     

    그저께까지는 맹추위로 힘들게 하더니, 어제부터 포근하면서 미세먼지가 몰려온거다.

     

    빨간등대에서 뒤돌아 탑재산을 바라본다.

    잠시후 탑제산을 왼편에 끼고, 오른쪽 해안선 데크길을 따라 진행할거다.

     

    빨간등대 부근에서 제부도로 들어올때 지나쳐온

    케이블카 방향을 조망하는데 미세먼지로 뵈는게 없다.

     

    두 놈이 너무 시끄러워 내가, 조용히좀 해라 ~  라고하니

    갈매기 한 놈이 저곳에 앉아서 내게 묻는다. 너, 어디서 왔냐고 ~ ?

     

    수원에서 왔다고 하니까 ~      조용해진다. ㅎㅎ

     

    빨간등대에서 화장실 부근으로 다시 돌아나왔다.  

    아래 이미지의 가운데 방향으로 데크길을 따라 진행할거다.

     

    산길샘을 작동시키면서 출발이다. GO ~~~~

     

    화성지질공원 안내판 - 빛이 바랬다.

     

    진행길에 오른쪽 바다풍경이다.

     

    뵈는게 없으니, 기대할수 있는것도 없고 . . . .

     

    700m 를 진행하여 탑재산 정상으로 인증샷을 담으러 올라갈거다.

     

    이건, 뭐여 ?

     

    서서 의자 였다. ㅎㅎ

     

     

    진행길 암벽이다.

     

     

    화성암의 주성분이 석영,장석,운모 라고 고딩때 배웠던기억이  갑자기 생각난다.

     

    이른 시각부터 탐방로를 청소하시는 분들도 있고 . . . .

     

    마주쳐 지나가는 아저씨랑 품앗이를 해본거다.

     

    들머리에서 700m 를 진행, 양지리조트 부근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왼쪽 탑재산 정상방향으로 진행, 인증샷을 담고 돌아올거다.

     

    해안데크길에서 이렇게 올라가는 거다.

     

    오름계단 중간지점에 전망대가 있다.

     

    이곳 전망대에서 탑재산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진행할 제부도해변 방향을 담아보는 그림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안전목책이 설치되어 있다. 

    목책 아래는 깍아지는 절벽이고, 조금전까지 진행해온 데크길이 있다.

     

    탑재산까지는 왕복 1km 가 조금 넘는 거리이다.

     

    탑재산까지는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된다.

     

     

    쉼터를 지나고 . . . .

     

    탑재산 정상 도착이다.(09:10)

     

    탑재산 정상, 돌무더기 탑이다.

     

    정상 인증샷이다.

     

    이곳도 인증장소 이다.

     

    두번의 인증샷을 남겼다.

     

    탑재산 정상에서 제부항을 내려본다.

    멀리에 케이블카는 미세먼지로 가늠이 잘되지 않는다.

     

    아까전에 올라가기 전에 전망대로 다시 돌아와서  진행방향 제부도 해변을 내려본다.

     

    제부도 해변으로 내려왔다.

     

     한참동안 직진방향으로 진행할거다.

     

    진행길에 바다와 풍경 카페 - 이곳에 들어갈거다.

     

    따뜻한 쌍화차를 마시며 주인여사장님과 이런저런 야그하면서 쉬어간다.

     

    차갑던 속을 쌍화차로 데우고, 다시 진행길을 이어간다.

     

     

     

    달과 별 ~

     

    제주도 올레길을 걸었을때가 생각난다.

    하루에 두코스씩 힘들게 진행했던 그때, 지금 내가 생각해도 대단했었다.

     

     

    진행방향 멀리에 매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제부도해변 해상구조본부 앞을 지난다.

     

    해안사구 - 해안사구는 바람의 힘으로 모래가 쌓여서 언덕이 되는거라고 고딩때 배웠다.

     

    매바위 - 세개가 식별된다.

     

    위 이미지를 조금 당겨본거다.

     

    아부지, 돌 굴러가유 ~ ~ ~

     

    저놈은 갈매기가 아닌가벼 ~    날아가는 폼이 매 같네,

     

    매바위 광장에 도착한다.(10:05)

     

    저곳까지 들어가볼거다.

     

    위 이미지 장소에서 당겨본거다.

     

    바람이 세차게 불지만 춥지는 않다.

     

    들어가면서 1번 바위 ~

     

    그리고, 2번과 3번 이다.

     

    넓다란 뻘에 이런 요상한 바위가 ~

     

    2번 과 1번 이다.

     

    3번 바위앞에 도착하니, 한개 인줄 알았는데 두개였다.

     

    호남 사투리를 엄청 찐하게 쓰는 아저씨에게 부탁하여 찰깍한다.

     

     

    굴 ~

     

    3번 바위,   거참 잘생겼네 ~ ㅎㅎ

     

    한번 더 보아주고, 돌아나간다.

     

    아주머니 여섯분, 아저씨 한분인데 단체사진을 찍어주니까 흡족해하신다.

    바로앞에 가시는 아주머니가 내게 하는말 ~  북한에서 왔냐고 하신다. ㅎㅎ

    우리지역 제천말투가 억양이 강하다보니, 가끔은 이런 말을 자주 듣곤하다.

     

    내가, 이 팀들에게 어디서 오셨냐고 하니까 ? 

     전라도 순천,여수에서 오셨다고 하네,

    어쩐지, 호남 사투리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니만 ~

    여자 여섯명에 남자 한명이면, 남자가 물주냐고 ~  ?     물었더니,

    우리회장님 이라고 한 아주머니가 남자를 치케 세운다. ㅎㅎ

     

    매바위를 둘러보고, 매바위 광장으로 나간다.

     

    매바위 광장으로 돌아와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위 이미지를 한번, 당겨본다.

     

    매바위 광장에 쉼터 ~

     

    위 이미지 쉼터에 있는 안내도이다.

     

    매바위 광장 주변에 여행자안내센터,화장실이다.

     

    한참을 놀았으니, 다시 걸음을 재촉한다.

     

    제부도 제5공영주차장 앞을 지나간다.

     

    제부도 보건진료소를 지난다.

     

    바다향기 펜션을 지나치면서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위 이미지의 매바위를 당겨본다. 미세먼지로 희미하네.

     

    진행방향이다.

     

    진행길에 셀카놀이 ~

     

    진행길에 제부비치타운 ~

     

    글램비글램핑 부근을 지난다.

     

    뭔가, 우리내 정서와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입구에 있는 아주머니가 영어와 중국말을 혼합해서 쓰네 ~

     

     

     

    이국적인 냄새가 전해지는것 같다.

     

     

    저 앞에 오는 학생, 오늘 두번째 마주친다. ㅎㅎ

     

    이제, 제부도를 한바퀴 둘러보는

    걸음걸이 일정이 후반부에 들어서는거 같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저만치에 가늠이된다.

     

     

     

     

    제부도서해랑 케이블카 탑승장 부근을 지난다.

     

    제부도 입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할거다.

     

    이 케이블카는 2021년 12월 23일에 개통했다. 

     

    건너편 전곡항에서  . . . .

     

    이곳 제부도까지 2.12㎞ 해상 위에 건설되었으며 . . . .

     

    이 케이블카는  국내에서 해상 구간이 가장 길다.

     

    케이블카 탑승장 부근에서 제부항 방향으로 간다.

     

     

    등대로스터리 카페 ~

     

    진행길 오른쪽은 제부마리나 요트 ~

     

    제부항이 가까워진다. 

     

    위 이미지 큰 건물을 당겨본거다.

     

    왼편으로 저만치는 제부도치안센터, 제부도를 한바퀴 돌았다. ㅎㅎ

    이곳 공영주차장은 대략,30대가 넘게 주차공간이 확보되어 있었다.

    여기 외에도 제부도 치안센터, 수산물센터,해양경찰구조대앞 등등 ~

    무료주차 공간이 여유가 있어 찾는이가 부담되지 않을거 같다.

     

    여유있게 걸어도 내 발걸음으로 휴식시간 포함해서 2시간 20분이 소요 ~

     

    이렇게 한바퀴를 돌아보니, 더 바랄게 없는 발걸음 이었다.

     

    오늘 오전일정은 종료되었고, 이제 선재도를 경유해서 영흥도를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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