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왕산&북악산 - 2산행 이야기 ~/서울,경기지역 2023. 10. 9. 21:27
지금부터 인왕산 & 북악산 제2편이 이어집니다.
북악산 정상 인증샷 ~
윤동주 문학관에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도로를 건너 오른쪽에 최규식 경무관 동상이다.
왼쪽에는 정종수 경사 동상이 있다.
위 두분의 활약과 당시의 진행과정을 안내판에 설명해 놓았다.
위에 두개의 이미지를 분리해서 1.21 사태를 정리한다.
두분의 희생으로 큰 화를 피할수가 있었다. 라는 생각을 하며 계단으로 올라간다.
창의문 - 북대문인 숙정문과 서대문인 돈의문 사이에 자리한 북소문 이다,
창의문 안내판 ~
창의문 안내소 앞 쉼터에서 남자산객 두분과 한참동안 산이야기를 나누웠다.
창의문 안내소에서 이거 한장 가져왔다.
창의문 안내소에서 북악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紫北正道 (자북정도), 무슨뜻일까 ?
폰검색을 하니까, 자하문 북쪽의 정의로운 길이라고 해석된다.
오름길은 한구비 올라치다가 살짝 완만해진다.
돌고래 쉼터를 지난다. 오늘산행에서 처음으로 땀이 흐른다.
조금전까지 비가 내렸는데, 하늘이 착해진다. ㅎㅎ
계단구간을 오르면서 뒤돌아보는 조망 - 가까이는 기차바위, 그 뒤로 인왕산 정상이다.
땀을 흘리면서도 기분만은 아주 좋네 ~
오름길 풍경이다.
뒤돌아보는 풍경 - 오른쪽은 비봉능선 족두리바위 이다.
오름길에 백악쉼터 - 앉을 자리가 없네. 조망이 소나무에 가리워져 별로 ~
백악쉼터에서 조망 - 가운데 멀리에 희미하게 인천 계양산이다.
백악쉼터에서 북악산으로 오르면서 왼쪽으로 조망되는 북한산 비봉능선이 정말 멋스럽다.
백악마루 삼갈래 도착이다.
북악산 (342m) - 백악산 정상이다. (12:03)
줄지어 서 있다가 이렇게 품앗이로 인증샷을 담았다.
아래 두컷은 폰으로 찰깍한거다.
다시, 북악마루 삼갈래로 돌아나와 오른쪽으로 내려갈거다.
이렇게 내림길을 진행하면서 청운대로 가는거다.
내림길에 왼쪽 조망 - 북한산 보현봉과 문수봉이 힘차게 솟아올랐다.
뒤편으로 주능선에서 칼바위 능선이 국민대 방향으로 내려선다. 저곳은 미답지이다.
진행길에 총을 맞은 소나무 이다.
이 소나무는 그 당시를 기억할거다.
북악산 정상부터 계속해서 내림길이 이어진다.
청운대가 가까워진다.
진행길에 이런 안내판 ~
청운대에 도착했다.(12:15)
청운대 (293m)
광화문에서 집회를 하는 방송음이 산행하는 내내 줄곳 들려온다.
이 좋은날에 산행을 하면서 저런 소음을 참아야 한다. 좋은 세상이 올수있으려나 ?
청운대는 한양도성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남쪽으로는 경복궁과
광화문,세종로 일대, 북쪽으로 북한산의 절경이 멋스럽게 조망되는 곳이다.
청운대 인증샷이다.
청운대 전망대에서 북한산 비봉능선을 감상한다.
당겨보는 사모바위 - 언제이던가 저곳에서 한참을 쉬었던 기억이 . . . .
비봉을 당겨본다.
비석이 있는곳까지 접근하기가 살짝 위험했던 기억이 있다.
더, 당겼다. 비석이 가늠된다.
청운대 공터에서 광화문을 조망한다.
당겨보는 경복궁,광화문,세종문화회관이다.
더 당겼다. 시위하는 인파는 별로 뵈이지 않는데, 방송음과 북소리는 요란하다.
청운대에서 숙정문으로 가야겠다. 처음 계획은 이게 아니였는데 . . . .
청운대에서 내림길을 진행한다.
청운대 쉼터 도착이다.
청운대 쉼터는 넓직한 공터에 화장실이 있는 장소이다.
청운대 쉼터에 있는 조망안내판 이다.
오른쪽으로 남한산,청량산을 한번 더 가고싶다.
청운대 쉼터에서 진행방향으로 문이 열려있다.
숙정문 방향으로 산행계획이 변경되었다.
처음계획은 이곳에서 삼청안내소 방향으로 하산, 청와대로 내려가려고 했었다.
진행방향 - 산행길에 계속되는 소나무 숲이 너무 좋았다.
진행길에 넓직한 공터에 한적한 쉼터에서 쉬면서 먹고간다.
커다란 배를 한개 먹었더니, 배가 불뚝 일어나고 갈증이 해소가 되네. ㅎ ㅎ
위 이미지 쉼터에서 한참을 휴식후, 진행이 계속된다.
백악곡성 도착이다. (12:46)
★곡장 - 중요시설이나 지점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성벽 일부분을
둥근 모양으로 돌출시켜 쌓은 성이다. 북악산과 인왕산에 하나씩 있으며
주변이 잘보이는 곳에 쌓기때문에 곡장에 오르면 풍경과 성곽라인을 감상할수있다.★
백악곡성으로 올라서니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위 이미지 전망대에 있는 조망안내판 이다.
위 이미지 안내판과 맞춰 보면 ~ 치매 예방에 좋을걸 . . . .
백악곡성 전망대에서 지나온 구간을 돌아본다.
가까이 북악산 정상, 기차바위 암릉 뒤편으로 인왕산 정상이 조금 더 높게 보인다.
시야를 남산 방향으로 중심을 맞춰본다.
왼쪽 멀리로 희미하게 광교산,백운산이 가늠되고,
청계산,수리산,관악산,삼성산은 확실하게 조망된다.
위 이미지에서 남산을 당겼더니, 청계산,수리산,관악산이 따라오네. ㅎㅎ
경복궁 ~
경복궁은 여러번 들어가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창덕궁이 가장 좋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백악곡성에서 숙정문 방향으로 진행은 능선코스 내림구간이 되는거다.
숙정문으로 내려가면서 성밖으로 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가 시야에 들어온다.
내림길이다.
북악스카이웨이 ~
내림길 전방 풍경이다.
백악촛대바위 부근에 내려섰다.
이게, 촛대바위 라고 ~ ?
촛대바위 나무데크에서 소나무 가지 사이로 광화문 방향이다.
위 이미지에서 당겨보는 광화문이다.
지금보다 더 좋은세상이 오면 좋겠다. ㅎ ㅎ
숙정문으로 내려간다.
앞서가는 아가씨 엉덩이에 도깨비 방망이가 잔뜩 붙어있어 알려주었더니, 감사합니다. 라고하네 ~
진행길에 왼쪽으로 팔각정이다. 그렇게, 심술맞게 변덕을 부리던 하늘이 아주 착해졌다.
위, 이미지의 팔각정을 당겨본다. 찻집인가 ?
팔각정에서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군부대시설 같다.
내림길이다.
숙정문 도착이다. (13:07)
숙정문은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숙정문에서 잠시 쉬었다가, 말바위안내소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쉼터를 지나고 . . . .
위 이미지 쉼터에서 팔각정을 조망한다.
그리고, 위 이미지 오른쪽 아래에 있는 삼청각을 당겨본다.
삼청각 앞쪽으로 성북동 일원이다.
그리고 멀리에는 수리산 - 불암산 능선이 멋스럽게 보여진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의 수락산 과 오른쪽의 불암산을 당겨본다.
말바위 안내소 도착이다.(13:14)
말바위 안내소에서 내려보는 도심 풍경이다.
남산을 당겨본거다. 보기만 해도 답답한 느낌 ~
광화문 광장이다.
내려간다.
말바위 전망대가 가까워진다.
말바위 전망대 도착이다.
말바위 전망대 조망안내판이다.
말바위 전망대에서 조망 - 가까이는 삼청각, 멀리는 팔각정이다.
길상사가 어디쯤 일까 ?
위 이미지에서 수락산 - 불암산을 당겨본거다.
말바위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본다. 저 아래로 내려갈거다.
데크계단을 다 내려서면 이런 이정표가 와룡공원으로 가라고 ~
지금부터 와룡공원 방향으로 가는거다.
쉼터를 지난다.
다시 성벽길을 만난다.
와룡공원 도착이다.(13:38)
와룡공원 안내도 ~
와룡정 정자쉼터이다.
와룡정을 건축하면서 구청장이 한글자 적어서 걸어두었구먼 ~
와룡정 정자쉼터 조금 아래에 먼지털이게 이다.
지금부터 이 방향으로 성벽길이 끝날때까지 내려갈거다.
내림길 소나무 쉼터 - 이곳에서 물 한모금 하면서 쉬어간다.
위 이미지에 있는 이정목 - 한성대 입구역에서 사당역을 가는 지하철을 탈거다.
와룡공원 어린이놀이터 부근을 내려간다.
잠시후에 산행이 종료된다.
산행종료 직전 왼쪽으로 멀리에 팔각정 방향을 조망하는데, 식별이 잘되지 않는다.
성곽이 끝나는 지점에 도착했다.
이곳이 성북도(? ) 혜화동(?) 잘모르겠다. 산행종료 (14:00) ~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버스를 내려서 산행들머리로 50여분 도보로 이동후,
산행들머리에서 인왕산,북악산을 경유해서 이곳까지 발걸음을 한 궤적이다.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폰이, 산행날머리에서 한성대입구역 까지 15분이 소요된다고 갈켜준다. 걸어갈거다.
성북초등학교 부근을 지나간다.
멀리에 홍대부속고등학교 이다.
하늘이 가을색이 되어간다.
진행길이다.
한성대입구역이 가까워진다.
느티나무를 지나고 . . . .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에 도착이다.(14:17)
14개역을 경유해서 사당역에 내릴거다.
한강다리를 건너는 중 ~
사당역에 내려서 4번출구로 나간다.
7001번 광역버스 승차장으로 왔다.
7분후에 버스가 온다고 . . . .
가끔씩 오는 서울이지만 수원으로 돌아갈때면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
정시에 7001번 버스에 승차한다.
연무동,경기남부경찰청 앞에 내렸다.
이른아침에 서울로 상경해서 오락가락하는 비를 맞으며 인왕산 & 북악산 산행을 무사하게 마치고 귀가완료 ~
끝
'산행 이야기 ~ > 서울,경기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 (0) 2024.05.26 바라-백운-광교종주 (1) 2023.11.19 인왕산&북악산 -1 (0) 2023.10.09 계양산 & 소래산 (1) 2023.10.08 불암산 (1) 202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