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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림산방/첨찰산
    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23. 6. 1. 19:19

     

     

     

    2023년 5월29일, 월요일 ~

    2박3일 일정의 진도여행 마지막 세째날이다.

    오늘은 오전까지만 이곳 진도에 머물고 귀가길을 시작할거다.

     

    오늘 계획은 쌍계사,운림산방을 둘러보고 첨찰산 인증샷을 찍는거다.

     

     

     

    쌍계사 대웅전 ~

     

    운림산방 -1

     

    운림산방 -2

     

    첨찰산 ~ 

     

    진도읍 소재지 숙소부근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 주차장에 도착한다.(08:40)

     

     

    진도군 관광안내도 ~

     

    첨찰산 등산안내도 ~

     

    상록수림 표석 ~

     

    2007년도에 이곳 상록수림이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했다고 . . . .

     

    주차장에서 쌍계사로 발걸음을 시작한다.

     

    어제가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날 이었다.

     

    연등이 줄지어 길게 매달려있다.

     

    이곳은 서해랑길 제8코스 구간이다. 

    언제인지는 기약하지 못하지만 내가 이곳을 꼭 와야할 이유가 생겼다.

     

    왼쪽은 첨찰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이곳에서 직진, 사찰 경내로 진행한다.

     

    첨찰산 산행은 시간여유가 없어 이따가 진도기상대 쪽에서 간단하게 인증샷만 할거다.

     

     

    쌍계사 사천왕문을 들어선다.

     

    사천왕문 부근에 있는 쌍계사 전각 배치도 ~

     

    악귀를 물리치는 ~

     

     저만치 우화루 이다.

     

    우화루 전각 아래를 들어선다.

     

    우화루를 통과하면 쌍계사 대웅전 ~

     

    대웅전 안내판 - 유형문화제 제121호 ~

     

    신라 문성왕때 창건되어, 조선 숙종때 중건 되었다고 . . . .

     

    쌍계사 대웅전에는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왼편에 원통전이다.

     

    대웅전 오른쪽에는 시왕전이고 . . . .

     

    시왕전에는 목조지장보살이 모셔져 있다.

     

    시왕전 오른쪽에는 산신각이 위치한다.

     

    이곳은 스님들이 공부를 하시는 선원이다.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백일홍(베롱나무) 이다.

     

     

    범종각 ~

     

    진실당 추녀 아래에서 바라보는 대웅전,시왕전,선원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쌍계사를 둘러보고 사천왕문을 나선다.

     

    주차장으로 돌아나가는 중이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정면의 남도전통미술관으로 들어간다.

     

    운림산방 경내에 남종화의 본 고장인 진도군의 많은 예술인들의 전시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되었다.

     

    노송도 ~

     

    운림각도 ~

     

    백포,곽남배 화백 ~

     

    백포,곽남배 화백의 프로필이다.

     

    백포,곽남배 화백의 작품 - 상월야심 ~

    곽남배 화백의 부인 박정자 여사님이 곽남배 화백의 작품,소품,

    화구등을 진도군에 기증하여 정기적으로 소장품을 교체 전시되고 있다.

     

    효조영산 ~

     

    무중농작도 ~

     

     

    설한야화 ~

     

    참새 ~

     

    서암 이우진 화백의 프로필이다.

     

    이우진 화백의 작품 - 입석대

     

    욕지도 ~

     

    소매물도 등대 ~

     

    제주도 화순단애 ~

     

    성산일출봉 ~

     

    진도해변 ~

     

    남도전통미술관을 나와 판매장,체험장인 몽연각 앞으로 이동해왔다.

     

    운림산방 - 남종화 대가 소치,허련의 화실이다.

    1982년 손자인 남농 허건이 복원하여 세상에 알려졌다.

     

    진도 운림산방 주변의 전각배치도 ~

     

    매표소 앞으로 왔다. 입장료 : 2.000원 ~

     

     

    매표후, 입장한다.

     

    왼쪽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나올거다.

     

    속리산 법주사 입구에 있는 정이품송 보다는 못하지만 커다란 소나무이다.

     

    저만치에 소치,화실이 보인다.

     

    안내판이다.

     

    안내도 ~

     

    소치,허련은 20대시절에 초의선사와 김정희에게 서화를 배워 남종화의 대가가 되었다고 한다.

     

    연지(운림지) 이다.

     

     

     

     

     

     

     

    연못 가운데 백일홍나무가 있다.

     

    아주 가끔씩 TV 에서 보아왔던 운림산방을 직접 방문해보니까, 감회가 새롭다.

     

    소치허공기적비 ~

     

    소치화실 운림산방이다.

     

    운림산방 편액이다.

     

    생전에 그림을 그리시던 모습을 이렇게 재현해 놓았다.

     

    소치화실 운림산방 앞에서 바라보는 연못, 연지이다.

     

    소치화실에서 뒷편에 있는 소치고택으로 이동한다.

     

     

    초가지붕으로 잘 단장되어 있다.

    마당 한켠 돌담장 부근에는 작은 화단이 있고 . . . .

     

    소치고택을 둘러보고 나오며 찰깍해본다. 

    왼쪽의 기와지붕이 소치화실,운림산방 이다.

     

    소치고택 뒤편에는 운림사 - 소치 영정실이다.

     

    소치 영정이다.

     

    양천 허씨 제실이다.

     

    소치1관(소치기념관) 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소치기념관 편액이다.

     

    소치 후손의 가계도 -  미술분야에 지식이 없는 내게는

    소치, 혀련과 손자인 남농, 허건의 이름은 많이 들었던것 같다.

    초대, 소치 허련 ~

     

    남종화의 거장 이시다.

     

    바위팔곡병 ~

     

    산수도팔곡병풍 ~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니 마음이 즐겁다고 ~

     

    십곡첩 이다.

     

    화법유장강만리 - 그림의 법칙은 장강만리의 유장함이 담겨야 하고 . . . .

     

    산수팔곡병 ~

     

    노송도 ~

     

    송죽매국 ~

     

    강상선유 ~

     

    모란팔곡병 ~

     

    매화 ~

     

    글씨 십곡 ~

     

    괴석과 대나무 ~

     

    소치1관(소치기념관) 을 둘러보고 나왔다.

     

    연산홍 화단에서 조금전에 둘러본 소치1관을 돌아본다.

     

    이제, 소치2관으로 갈거다.

     

    소치2관 입구로 왔다.

     

    소치2관 입구에 붙혀져 있는 운림산방 사계절 그림을 담아본다.  봄 이다.

     

    여름 ~

     

    가을 ~

     

    겨울이다. 

     

    소치2관은 소치 후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2대,미산 허형 ~

     

    허형의 작품 - 매화팔곡병 이다.

     

    3대, 남농 허건 - 귀에 많이 익은 이름이다.

     

    허건 작품 - 소나무 이다.

     

    허건 작품 - 산수팔곡병 이다.

     

    허건 작품 - 계산안송 이다.

     

    3대, 임인 허림 ~

     

    허림 작품 - 닭장 이다.

     

    허림 작품 - 월죽 이다.

     

    허림 작품 - 가을 메추리 이다.

     

    4대, 임전 허문 ~

     

    허문 작품 - 강상연무 이다.

     5대, 허진 ~

     

    허진 작품 - 현대산수 이다.

     

    허진 작품 - 익명인간 동물왕국 이다.

     

    5대,소정 허청규 ~

     

    허청규 작품 - 양촌리 풍경 이다.

     

    5대, 허재 ~

     

    허재 작품 - 복재된 풍경 - 혼재와 실재 이다.

     

    5대, 허준 ~

     

    허준 작품 - 구름속의 산책 이다.

     

    5대, 동원 허은 ~

     

    허은 작품 - 산수 이다.

     

    소치 후손들의 그림 전시관을 둘러보고 옆방으로 왔다.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함께 이곳을 찾으신 따님의 지극한 효심이 느껴졌다.

     

    이런것들을 뭐라고 하는지 ~   ?

     

    현대감각의 동영상 그림이다.

     

     

    개를 무서워하는 아내가 개를 배경으로 찰깍한다. ㅎㅎ

     

    소치2관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다시 운림지/연지 부근으로 이동해왔다.

     

     

    운림산방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이 장소가 가장 기억에 남아있을것 같다.

     

    아내를 찰깍한다.

     

     

    이곳 운림산방을 오기전부터 이런 풍광은 오래전부터 머리속에 기억되고 있었다.

     

    진도에 다시올 기회가 된다면 가을철에 다시 이곳을 찾고싶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 . . .

     

    운림산방 - 다음을 기약해 본다.

     

    매표소를 나오면서 매표소 여자직원분께 구경 잘하고 간다.라고 인사를 했다.(10:15)

    그리고, 입장료를 많이 인상해도 괜찮을것 같다고 농담을 하니까 재미있게 웃어주신다. ㅎㅎ

     

    운림산방을 나와 아래 이미지의 현위치 지점으로 이동해왔다.(10:35)

    이미지의  오른쪽 상단에 진도기상대와 첨찰산이 있는데, 현위치에서 첨찰산을 왕복할거다.

     

    위 이미지 현위치 지점에 있는 이정목이다.

    이곳에서 진도기상대까지는 100m 이고, 첨찰산 정상까지는 200m 거리이다.

     

    이정목 부근에있는 산행개념도 이다.

     

    자 ~   그럼, 이곳에서 첨찰산 왕복을 시작한다.

     

    안개비가 내린다.

     

    진행길에 서해랑길 이정표이다.

     

     

     

    나무계단을 오른다.

     

    오름길에 이런 개념도가 있다.

     

    첨찰산에 정상에 올라서니 봉수대가 있다.(10:45)

     

     

    안개비 + 바람이 세차다.

     

    첨찰산 정상석이다.

     

     

    지금은 이렇게 간편하게 인증샷을 담지만 ~

    언제일지는 몰라도 서해랑길을 걸을때면 진짜 힘들게 진행할것 같다.

     

    인증샷을 담았으니, 하산이다. ㅎㅎ

     

    다시 넓직한 공터로 내려왔다.

     

    산딸나무꽃이 만개하였다.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어릴적에 이 열매를 따먹었던 기억이 있다.

     

    때죽나무꽃도 활짝폈다.

     

    제주도 사려니숲길을 걸었을때, 때죽나무 벌꿀을 맛보았던 기억도 있고 . . . .

     

    안개가 자욱산 첨찰산 하산길에 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풍경이다.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삼갈래 지점으로 돌아왔다.(10:52)

    이렇게, 계획되었던 진도여행이 무사하게 완료되었고, 지금부터 귀가길이 시작된다.

    귀가길은 진도대교를 건너, 육지로 들어와 지루하게 계속되는데

    목포에서 논산까지 겁나게 퍼붇는 빗속 운전길이 많이 힘들었다. 

     

    대전부터 점차게이던 하늘이 음성지역부터는 맑은날씨가 된다.

    6시간이 넘는 귀가길이 졸음으로 힘들었지만 2박3일 여행은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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