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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2. 9. 20. 06:07
2022년 9월 18일, 일요일 ~
정말로 오랜만에 감악산을 찾는다.
예전에는 자주 올랐던 감악산 이었는데 . . . .
감악산은 두개의 정상석이 있다. 이것은 원주시 영역에 있는거 ~
이것은 우리지역 제천땅에 있는것으로 15M 가 더 높다.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골짜기로 들어가면서 비끼재마을에서 바라보는 감악산이다.
당겨본다. 두개의 암봉에서 오른쪽이 감악산 정상이다.
명암기도원을 지나고 차길을 따라서 계속 직진하여 이곳 "해조음문화원" 외딴집 까지 왔다.
외딴집 앞에는 이런 주차공간이 있다. 예전에도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했었다.
외딴집 앞에서 산행시작이다. (10:37)
백년사까지 이런 길을 진행하게 될거다.
감악산샘물 도착 (11:09)
백년사 도착 (11:14)
백년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진행, 정상으로 간다.
백년사 옆으로 올라서며 올려보는 감악산 정상은 오른쪽 암봉이다.
당겨본다. 왼쪽 암봉은 한번 올라었고, 오른쪽 정상은 여러번 올랐었다.
찰깍하고 간다.
오름길 왼쪽으로 원주땅, 감악산 정상을 바라본다.
위, 이미지에서 나뭇가지를 피해서 원주,감악산 정상을 담아본다.
능선으로 올라섰다.
능선삼갈래에서 왼쪽, 원주 감악산 정상으로 간다.
전방, 저곳으로 올라야 하는데, 로프를 끊어 놓아서 뒤돌아서 아래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갈거다.
뒤돌아서며 멀리에 치악산,남대봉을 조망한다.
아래쪽으로 내려와 우회한다.
올라간다.
언젠가 추원겨울, 눈이 쌓여서 힘들게 진행했던 기억도 있다.
원주, 감악산 정상이다.(11:53)
이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쉬어간다.
원주,감악산 정상에서 저편에 왼쪽 암봉,제천 감악산정상을 바라본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준다.
구학산,주론산 방향이다.
다시, 능선삼갈래로 돌아왔다. 제천,감악산 정상으로 간다.
이런 모든것들이 기억에 생생하다.
제천 감악산 정상, 암봉으로 올라선다.
제천,감악산 정상이다.(12:25)
감악산 정상에서 제천시내방향 조망이다.
가까이 석기암봉, 870봉, 용두산 능선이 이어지고,
오른쪽 멀리는 금수산, 가운데 구름속은 소백산 주능선이다.
감악산 정상에서 명암계곡을 내려보는 그림이다.
정상석이 있는 위치에서 건너편 암봉, 저곳으로 올라서면 어지럼증이 생기는 곳이다.
감악산 정상, 암봉에서 아래쪽 공터로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동쪽방향 조망이다. 가운데 멀리는 여러번 올랐던 백덕산이 가늠된다.
그리고, 가까이는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지역이 내려보이고 . . . .
오른쪽 민가가 보이는 마을로 오래전에 개구리 잡으러 갔던 기억도 있다.
당겨보는 백덕산 이다.
왼쪽으로 송학산이 선명하게 조망되고, 용두산,870봉,석기암봉이 감악산쪽으로 이어진다.
그러고보니까, 앞으로 펼쳐지는 저 능선길로 여러번 산행을 했던 기억이 있다.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자세히 보면 소백산 주능선, 연화봉 강우레이더 탑도 가늠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석기암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12:52)
이곳 삼갈래 에서 ~ 백년사 사찰로 내려선다.
위, 이미지 이정목과 같은거 ~
백년사로 내려왔다.(13:06)
백년사, 대웅보전이다.
백년사 경내 석탑앞에서 조망- 왼편 가운데 멀리에 월악산이 구름속에 우뚝 솟아있다.
백년사 경내를 둘러보고 하산길을 이어간다.
오른쪽 암봉이 제천,감악산 정상이다.
올라왔던 포장길을 되내려간다.
내림길에 떨어지 다래를 찰깍해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