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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산행 이야기 ~/충청도 2022. 9. 13. 21:00
2022년도 추석연휴 마지막 날, 소백산을 오른다.
이번 산행은 아내와 함께 하는것으로 정말로 오랜만에 함께하는것 같다.
오전10시42분 산행시작이다.
오래전부터 영업이 정지되어 있는 유스호스텔 이다.
소백산교를 건넌다.
소백산교 아래는 다리안폭포 이다.
산악인허영호기념비 - 허영호씨는 제천사람이다.
소백산교에서 내려보는 다리안폭포 이다.
요즘 자주내린 비 때문에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다.
천동탐방안내소를 지난다.(10:58)
소백산 마스코트 ~
오늘산행은 비로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내려올거다.
이곳에서 물 한모금 하고 간다.
체력이 고갈된다. 너무 오버페이스를 한거같다. 아내는 씽씽모드 ~
아내가 배낭을 매고 앞서간다.
천동쉼터 도착이다.(12:17)
천동쉼터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오른다.
천동쉼터에 있는 탐방안내도 ~
예전에는 마셨던 물인데 . . . .
아내는 힘들지 않다고 하는데, 나는 발걸음이 천근만근이다.
앞서가던 아내가 이곳에서 기다린다.
주목군락지 ~
백두대간길 천동삼거리 도착이다.(13:19)
천동삼거리 이정목이다.
구절초 ~
정상 비로봉 부근이 안개속에 묻혔다.
시야가 이게 전부다.
정상에서 도시락을 먹는데, 동쪽방향으로 시야가 조금 열리다가 다시 오리무중 ~
정상풍경 - 북쪽방향으로 시야는 이게 전부였다.
하산이다.(13:57)
용담 ~
둥근이질풀 ~
천동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투구꽃 ~
천동쉼터에 내려섰다.(14:49)
이곳에서 과일을 먹으며 쉬어간다.
서울에서 왔다는 젊은 여성분들 ~
천동탐방안내소 도착이다.(15:58)
다리안관광지 도착, 산행이 종료된다.(16:10)
오늘 걸었던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