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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제1-1코스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20. 6. 18. 06:36

     

     

     

      2020년 6월 5일, 금요일 ~

     

    오늘은 제주올레길 도전에서 마지막 발걸음이 되는 제1-1코스, 우도여행이다.

     

    작년 봄에 제주올레길을 시작하면서 제18-1코스,추자도를 걸었던게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렀다.

     

    작년가을에 10일정도 올레길을 진행하면서 많은 구간을 걸어두었기에 이번의 제주올레길 제3탄일정은

     

    지난번 제2탄에 비하면 부담이 많지 않은 편안한 일정이라서 우리아내도 즐거워하는 시간이었다.

     

     



    아침08시경에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하는,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에 처가식구들과 도착한다.

    먼저,승선신고서를 작성한다.

    그 다음은 매표를 한다.

    선박요금 + 입장료 + 이용료 이다.

    대합실에서 배타러 가는곳 ← 방향을 따라가면 ~

    이런 통로를 진행하게 되고 . . . .

    08시20분, 승선이다.

    성산포항에서 우도로 들어가는 포구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다. 두곳중에 우리가 탄배는 하우목동항으로 가는거다.

    성산포항을 빠저나온다. 뒤편은 성산일출봉 ~

    진행방향으로 우도 - 오른쪽이 천진항이고, 왼쪽이 하우목동항 방향이다.

    멀어지는 성산포항을 배경으로 아내를 찰깍한다.

    우리 식구들이다.

    진행방향 천진항 뒤편으로 우도봉은 구름속에 숨었다.

    둘째처남 과 처남댁들 - 내게는 모두가 소중한 인연이다.

    하우목동항이 가까워진다.

    하우목동항에서 하선이다.(08:36)

    하우목동항 주변 풍경이다. - 천진항에 비하면 규모가 적은 포구이다.

    우리 일행 7명 + 나 = 8명이다.

    우리부부의 제주올레길 완주를 축하해주는 처가식구들 ~

    이거, 2만원 주고 만들었다.

    오늘 우도에서 일정은 우리부부는 올레길을 걷는 것이고, 처가식구들은 버스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제주올레길 도전에서 오늘은 마지막 발걸음이 되는 차분한 순간이다.

    제주올레길 제1-1코스 개념도 이다. 하우목동항에서 시작, 하고수동해변 - 우도봉 - 천진항 - 홍조단괴해변 - 하우목동항 코스이다.

    하우목동항 주변풍경 - 왼편으로 보이는 매표소 뒤편, 왼쪽으로 진행해야하지만 ~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처가식구들과 함께 한참동안 진행하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거다.

    위, 이미지 도로이정표 ~

    진행방향 - 늦게 시작한 우리부부가 처가 식구들을 따라간다.

    가는 건지 ? 노는 건지 ? 모르겠다.

    점프샷을 시도하는데 . . . .

    맞추지를 못한다. ㅎㅎ

    시범을 보여준다는 둘째처남 부부도 마찬가지다. ㅎㅎ

    독생이코지 부근에 왔다.

    독생이코지 해변에서 아내를 찰깍하고, 우리는 부부는 처가식구들과 헤어진다.

    독생이코지에서 왔던길을 되돌아, 하우목동항으로 간다.

    하우목동항으로 돌아왔다.

    왼쪽은 하우목동항 매표소 ~

    오른쪽은 서광리 어촌계 쉼터이다.

    하우목동항에서 북쪽방향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위,이미지 모퉁이에 있는 이정목이다.

    진행길 - 수국이 활짝폈다.

    우리아내 보다는 덜, 이쁘네 ~

    진행길에 말떼 들이 . . . . 노을 승마장이다.

    말똥 조심이다.

    진행길 - 52렌트하우스를 지난다.

    진행길 - 작은 포구를 지난다.

    아름다운 소풍 식당앞을 지나간다.

    오봉리 하수처리장을 지난다.

    진행길 어느 민가를 지나며 - 작은 마당에 꽃들이 이쁘다.

    주인아주머니가 쉬었다 가세요, 라고 하신다. ㅎㅎ

    오봉리 복지회관 부근을 지난다.

    진행길 ~

    진행길 - 우도면 연평리 마을을 지나는 중이다.

    우묵가사리 ~

    셀카놀이도 하면서 간다.

    진행길 ~

    그런데, 이놈의 해무가 심해서 시야가 답답하다.

    파평윤씨묘지공원을 지난다.

    이 부근에서 아내가 벌에 한방 쏘였다.

    다시, 해안으로 나왔다.

    진행길 담벼락 ~

    진행길 ~

    당췌, 뭐가 보이는게 없다.

    진행길에 우묵가사리를 말리는 할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본다.

    진행길 - 하고수동 해변 부근은 먹을꺼리가 다양하다.

    우도에 오길 잘했다 ! ! ! - 우리부부 두번째 온거다.

    진행길 ~

    하고수동 해변이다.

    진행길 안내판 ~

    안녕,육지사람 ~

    일단 올라와요 ~ 난, 그냥 믿에서 보았다.

    무얼 ~ 먹을까 ?

    오래전 어느 가을날에 왔을때 와는 느낌이 다르다. 아마, 나이를 먹어서 일꺼다.

    우리 일행과 함께, 성산포항에서 하우목동항으로 들어온 두 아가씨 ~자전거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돈다고 . . . . 걷는게 더, 좋다. 라고 하니 그냥, 웃기만 한다.

    위, 이미지의 아가씨들과 서로 찍어주기를 한거다.

    해녀, 따라하기 이다.

    오래전에 왔을적에도 이 해녀와 함께 했었다.

    아내가 혼자 찰깍한다.

    나도, 혼자서 찰깍이다.

    하고수동 해변의 안내판이다.

    하고수동 해변에서 진행방향이다.

    예전에 왔을적 맑은 하늘이 생각난다. ㅋ ㅋ

    하고수동 해변을 떠나면서 뒤돌아보는 풍경이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삶은 계란과 바나나 우유를 먹으며 쉬어간다.

    편의점을 나와, 잠시후에 올레길 제1-1코스 중간지점 스탬프가 있는 범선집밥 식당앞에 도착했다. (10:30)

    인증샷을 남긴다.

    올레길 패스포트에 스탬프도 찍었다.

    진행길 안내도 - 비양동 마을안 방향으로 진행이다.

    사방으로 조망이 없으니, 이런 짓거리 라도 해야지 ~

    조일리 복지회관 앞을 지나간다.

    진행길 ~

    우도 사랑해 ~ 펜션 앞을 지난다.

    진행길 ~

    진행길 - 땅콩펜션 앞을 지난다.

    진행길에 우도봉 방향을 바라보는데, 오리무중이다. 젠장 ~

    진행길 - 해바라기 게스트하우스 앞을 지나간다.

    진행길 - 담장이 이쁜 음식점을 지난다.

    소라껍데기로 이렇게 만들었네 ~

    진행길은 우도해안길을 만나면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잠시후, 왼쪽으로 올라가야한다.

    진행길에 우도봉 간세가 왼쪽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알려준다.

    나무계단을 올라간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오름길이다.

    오름길에 내려보는 조금전에 진행해온 조일리 마을이다.

    왼쪽으로 내려보면 검멀레 해변이고 . . . .

    당겨보는 검멀레해변 - 예전에 왔을적 ~ 저곳에서 아내가 폰을 분실해서 해프닝이 있었던것도 기억이 난다.

    오름계단구간을 올라, 왼쪽으로 진행 - 우도봉으로 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조망 - 오른쪽은 영일동 포구이고, 왼쪽 멀리는 하고수동 해변이다.

    우도봉으로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내려보는 그림 - 우도의 식수원, 우도저수지 이다.

    진행길 올레 이정표 ~

    진행길 ~

    진행길에 왼쪽으로 내려보는 검멀레해변이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조망 - 멀리에 하고수동 해변이다.

     

    코앞에 우도봉 등대도 구름에 묻힌다.

    우도봉 등대가 가까워진다.

    발아래 검멀레해변도 구름속에 . . . . 예전에 왔을적에는 물살을 가르는 저 수상보트를 타고 놀았다.

    잠깐동안 구름이 몰려갈때, 지나온 방향을 배경으로 아내를 찰깍한다.

    황경희 씨 ~ 오늘도 고생이 많소 !

    우도봉 정상, 우도등대이다.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한다.

    이런, 인증샷도 남겨본다.

    나도 ~

    우도 등대로 올라선다.

    (구) 우도등대 안내판이다.

    (구) 우도등대를 배경으로 인증샷이다.

    (구) 우도등대에서 발아래로 내려보는 해안은 깎아지는 절벽인데, 보이는게 없다.

    뒤돌아보는 (구) 우도등대이다.

    (구) 우도등대를 지나면 또, 하나의 등대가 . . . . 우도등대이다.

    아래층은 홍보관이다.

    우도등대 앞쪽의 담장에 그려진 벽화이다.

    우도등대에서 내림방향이다.

    우도등대 - 최초의 등대테마공원 이라고 . . . .

    우도등대에서 등대테마공원으로 계단을 내려선다.

    등대테마공원에는 우리나라 여러지역의 등대형상을 소형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세계 유명지역의 등대도 소형으로 만들어저 있었다. 예전에 왔을때와 차이가 없네 ~

    등데테마공원에서 항로표지 체험관으로 내려간다.

    항로표지체험관 입구를 나간다.

    해무속에 희미하게 말들이 . . . .

    어미 와 새끼이다.

    진행길에 우도등대공원 조형물을 돌아본다.

    내림방향이다.

    위, 이미지에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장소이다. - 앨리사 승마장 이다.

    진행길 - 예전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던 장소로 내려왔다.

    입구로 나와서 돌아보니, 올레쉼터도 있다.

    넓은길 차도를 따라, 천진항으로 내려간다.

    진행길 ~

    저만치에 천진항이다.

    우도해녀항일운동기념비 이다.

    드디어 ,제주올레길 제1-1코스 종료지점에 도착되었다. (11:48)

    아내가 두팔을 들었다. 제주올레길 전구간,425 Km 를 완주한거다.ㅎㅎ

    나도, 무사하게 제주올레길이 종료되는것에 감사하며 두팔을 들어본다.

    그리고, 아까전에 하우목동항에서 펼쳤던 이 현수막을 다시, 펼쳐들었다.

    황경희 씨 ! 정말, 수고많이 했네요 ~~~~ 무슨말로 고마움을 표해야 할지 ?

    작년봄, 3월에 동해안을 걷는 해파랑길을 종료하고, 6월에 다시 시작된 제주올레길도 무사하게 완주 ~

    지금부터 천진항 주변 풍경이다. 이런, 안내판이 있고 . . . .

    천진항 대합실 이다.

    우도 안내도 ~

    섬속의 섬 우도 ~

    우도의 관문, 천진항 ~

    제주동항 우도 ~

    우도 안내석 ~

    천진항에서 한참을 기다려, 다른곳에 있던 처가식구들과 합류한다.

    처남과 처남댁들은 이렇게 즐겼고, 우리부부는 올레길을 걸었던 거다.

    성산포항으로 나가는 배가 들어온다.

    배에 타고있는 저 사람들이 내리면 승선할거다.

    승선후, 천진항을 떠나면서 돌아보는 천진항 풍경이다.

    당겨보는 우도봉은 아직도 구름이 . . . .

    천진항을 출발하며, 천진항 빨간등대 뒤편으로 성산일출봉이다.

    다시, 돌아보는 우도봉 - 잠깐 사이에 깨끗해졌다.

    진행방향 - 성산포항이다.

    멀어지는 우도 - 이렇게, 제주올레길을 끝내며 돌아보는 우도는 색다른 느낌이 든다.

    잘 있어라 ~ 두번 왔으니까 또, 다시 올기 회가 있으려나 ?

    성산포항에 들어선다. (12:41)

    우도를 나와, 성산포항에서 가까이에 위치하는 성산읍 성산리의 보말명가 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해결한다.

    메뉴는 우리아내의 강력한 추천과 압력으로 보말국수 + 큰처남의 무조건적인 수육 주문으로 소주도 한잔 ~

    점심식사후, 둘째처남과 우리부부는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하는 제주올레여행자 센터로 이동해왔다.다른 식구들은 이곳으로 오는길에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 관광지에 내려두고, 놀고있으라 하고 온거다.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들어서며, 이것을 펼쳐들고 . . . .

    제주올레 완주자의 벽 앞에 선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아내를 찰깍한다.

    제주올레 완주증 발급 신청서를 쓴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레길을 진행하면서 스탬프를 찍었던 올레패스포트를 제출하면 ~

    확인후에 이렇게, 서귀포시 권역과 제주시권역의 두 페이지에 완주를 인정하는 스티커를 붙혀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부부의 이름이 적혀진 "제주올레완주증서" 를 받으면서 박수를 받았다. ㅎㅎ

    이렇게, 완주자의 벽 앞에서 인증샷을 담아주신 관계자 여성직원분과 . . . .

    서명숙, 사단법인제주올레이사장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음료쥬스 잘 마셨고, 작은 선물이지만 오래 간직할께요 ~ ~ ㅎ ㅎ

    제주올레여행자 센터에서 제주올레완주증서를 받아들고, 처가식구들이 기다리는 쇠소깍 관광단지로 돌아왔다.

    오래전에 한번 왔었고, 작년 가을에 올레길을 걸으며 아쉬움에 내려보던 이곳을 ~

    오늘은 이렇게, 직접 체험하게 된다. ㅎㅎ

    그런데, 우리부부와 둘째처남 부부만 즐기는 거다.

    큰처남과 막내처남 부부는 관심이 없는건지 ? 무서운 건지 ~ 모르겠다.

    나는 재미가 괜찮다. ㅎㅎ

    우리아내는 나보다 훨씬, 좋아하는 분위기 ~

    둘째처남댁이 가까이에 다가와, 이렇게 하라고 주문한다.

    어째든 ~ 제주올레길도 완주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다.

    내가, 이번에 우리부부의 제주올레길 3탄 일정을 둘째처남에게 이야기하니, 형과 동생부부를 설득해서 이렇게, 네집 부부가 함께할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둘째처남이다.

    이건~ 영업적으로 찍어서 판매하는것을 둘째처남댁이 우리부부에게 선물한거다.

    쇠소깍 관광단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둘째처남 세컨드집으로 귀가하기 전에

    집 근처에 있는 한우집에서 우리식구들이 즐기는 저녁시간이다. 고기맛 좋고, 술맛 좋고 . . . .

    내일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있는 관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명관광지는 생략하고

    집근처에서 가까이에 있는 비자림 숲길과 사려니 숲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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