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한라산 철쭉이다.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20. 6. 16. 16:43

     

     

    2020년 6월 4일, 목요일 ~

     

    오늘은 한라산을 영실코스로 올라, 남벽분기점까지 진행후

     

    윗세오름으로 돌아와, 어리목코스로 하산하는 산행을 실행하게된다..

     

    하산후,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 숙소에서 짐을 챙겨서

     

    지난번에 올레길 제17코스에서 지나치기만 했던 관덕정 & 제주관아를 둘러보고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여, 대구공항에서 제주로 오는 처가식구들과 합류할거다.

     

     

     

     

     

    아침06시25분에 영실매표소로 가는 240번 버스에 승차한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한 240번 버스는 축산진흥원입구에서부터 고도를 높이더니,1100고지 휴게소에서 최고 정점을 찍은후에 서서이 고도를 낮추어, 영실입구정류장을 지나 영실매표소정류장에 도착한다. (07:27)

    영실매표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 도보로 40여분 올라야 하는데, 재수가 좋았는지 사진작가 팀들의 승합차를 얻어타는 행운을 얻었다.

    기분좋게 영실휴게소에 올라왔다.(07:38)

    영실휴게소 주차장에 있는 오백장군전설 안내판이다.

    이곳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땡큐여 ~

    주차장에서 이미지상으로 가운데로 들어가면 영원사 사찰이고, 오른쪽 계수대쪽으로 가면 영실탐방코스이다.

    산행에 앞서 우선, 영원사로 들어간다.

    안내판 ~

    안내판 ~

    영원사 대웅전이다.

    대웅전 편액 ~

    영원사에서 주차장으로 되돌아나와, 산행준비를 한다.

    시작부터 고도가 1280 미터이다.

    영실통제소를 통과한다. (07:46)

    실제 발걸음한 영실 -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 - 어리목휴게소 코스 내역이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고 . . . .

    유행가 가사처럼, 분위기도 좋다. ㅎㅎ

    계곡은 출입금지 ~

    수량이 많지 않다.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 ♪ ~

    지금부터는 오름경사가 심해진다.

    첫번째 조망처에 올랐다.

    첫번째 조망처에서 병풍바위 ~

    그리고, 오백나한 바위이다.

    오름길에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

    오름길에 내려보는 그림 - 왼쪽은 서귀포, 오른쪽은 산방산,송악산 지구이다.

    위, 이미지 왼쪽을 당겨보았다. 왼쪽은 범섬이고, 오른쪽은 강정항이다.

    오른쪽을 당겨본거다. 왼쪽은 박수기정,월라봉 뒤로 형제섬이고, 형제섬 뒤로 송악산,가파도,마라도 ~오른쪽은 산방산이 웅장하게 그려지고, 산방산 왼쪽으로 화순지역의 항만시설과 한국전력 발전소이다.

    아래쪽에는 벌써, 철쭉이 시들었다.

    고도가 높아지니, 병풍바위가 정말 멋지다.

    오백나한상의 바위들도 형상이 다양하고 . . . .

    이곳이 명승 제84호 ~

    올라간다.

    병풍바위 안내판이다.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 . . .

    나도, 찰깍해본다.

    병풍바위와 철쭉꽃 ~

    오름길 탐방안내도 ~

    올라간다.

    천천히, 할것 다하면서 느긋하게 오른다.

    병꽃도 이쁘게 피었다.

    아래쪽에서는 시들었는데, 이쯤부터는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산상의 철쭉화원 이다.

    오름길 ~

    저만치는 쉬어가는곳 - 저곳에 계시는 분이 내게 하는 말 ~이런곳에서는 카메라를 닫고 가라고한다. 저 위쪽에 진짜라고 . . . . ㅎ ㅎ

    나는 , 지금 이곳도 부러울게 없을 정도로 만족하며 좋기만 할뿐이다.

    한라산 산행은 이번에 세번째이다. 성판악으로 올라서 관음사로 하산을 두번 했었다.

    뒤따르는 아내도 세월아 가거라 ~ 하면서 슬로우 모드이다.

    오름길 풍경이다.

    해발 1.600미터 ~

    다시, 조망처이다.

    위,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는 이런 형상이 된다.

    조망처에서 오백나한 바위군들이다.

    위, 이미지 오른쪽 앞에 있는 바위를 당겨본거다.

    오백나한 바위중에서 그럴싸한 부분을 당겼는데,뒤편으로 서귀포 앞 바다의 범섬이 확연하고, 월드컵경기장도 가늠이 된다.

    오름길에 대전에서 오신 말동무, 중년부부를 만났다.

    오름길 ~

    오름길 ~

    철쭉꽃 + 구상나무 ~

    오름길 풍경이다.

    철쭉꽃 군락을 지나고, 데크길을 진행하며 멀리에 한라산 정상이 웅장하게 불쑥 솟았다.

    뒤따르는 아내 ~

    아내를 앞세운다.

    재미있는 충청도 아저씨들과 농담을 주고받았다.ㅎ ㅎ왼쪽은 족은윗세오름이고, 오른쪽은 한라산정상 백록담이다.

    족은윗세오름 - 잠시후에 저곳부터 올라설거다.

    진행길에 조릿대 군락이다.

    멀리에서 보아도, 한라산 정상부근이 누렇게 보이는것은 이놈의 조릿대 때문이다.

    진행길에 왼쪽으로 윗세족은오름 전망대로 올라간다.

    윗세족은오름 전망대로 오르면서 왼쪽 풍경이다.

    전망대로 오르면서 오른쪽 풍경은 그야말로 황홀경이다.

    저만치가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이다.

    이곳을 선작지왓 이라고 했던가 ?

    철쭉군락 뒤편으로 조릿대군락도 철쭉군락 이었으면 ~ 하는 생각도 해봤다.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에 올랐다. (09:21)

    윗세족은오름 전망대의 조망안내판이다.

    위, 조망안내판과 비교하면 쉽게 가늠이 된다.

    개인적으로 철쭉은 좋은데, 조릿대는 싫은 느낌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서귀포 앞 바다이다.

    윗세족은오름에서 한라산 정상을 배경으로 . . . .

    이런 그림은 오래동안 뇌리속에서 잊혀지지 않을것 같다.

    너무, 많이 놀았다. 전망대에서 내려간다.

    전망대에서 내려서며 오른쪽 풍경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정상적인 진행길이다.

    진행길에 왼편은 산죽,조릿대가 완전히 장악해버렸다.

    진행길이다.

    아내는 신명이 좋다. 오후에 친정오빠,동생을 만나서일까 ? ㅎ ㅎ

    노루샘 도착이다. (09:35)

    시원한 물맛이 좋았다.

    노루샘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로 가는 길은 평탄길이다.

    윗세오름 대피소 도착이다.(09:47)

    윗세오름 표시석에서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이다. 여기는 해발 1.700 미터 ~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으로 가면서, 뒤돌아 내려보는 윗세오름 대피소이다.

    진행길에 철쭉이 화사하다.

    진행길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 . . .

    꿀을 찾고있다. 고지대에는 이제서야 피고 . . . .

    앞서가는 대전 중년부부팀 - 윗세족은오름을 패스하더니, 저팀도 한없이 느긋하네 ~

    진행길 ~

    한라산 정상부의 진면목이 보여지기 시작한다.

    이쪽에서 한라산 정상은 출입금지 - 구조대 외에는 진입이 않된다고 한다.

    진행길 풍경이다.

    찰깍하고 간다.

    나도, 찰깍했다.

    대전 중년부부팀과 이런저런 야그를 하였는데, 우리부부가 대단하다고 . . . .

    두팔을 들어올렸다. ㅎ ㅎ

    남벽분기점으로 가는 진행길이다.

    진행길 풍경 ~

    진행길 풍경 - 이부 근은 일주일 뒤면 만개할것 같다.

    이런곳에서 찰깍하지 못하면 죄 받는다. ㅎㅎㅎ

    죄 받기 싫어서 . . . .

    진행길 풍경이다.

    진행길 풍경이다.

    진행길 ~

    진행길 ~

    진행길 풍경 ~

    진행길 ~

    앞서가는 아내도 바쁘다.

    진행길 풍경 ~

    한라산 정상부의 모습이 정말로 웅장하다.성판악에서 정상을 올라, 관음사로 하산했을 적과 다른 기분이다.

    지금부터는 내림길이다.

    진행길 풍경 ~

    방아오름 전망대 도착이다.

    방아오름 전망대에서 남벽분기점으로 간다.

    진행길에 내려보는 서귀포 지구이다.

    남벽의 모습이 조금씩 변해진다.

    멀리에 남벽분기점 통제소가 시야에 들어온다.

    진행길 ~

    남벽분기점 부근에서 올려보는 한라산 정상의 풍경이다.

    남벽분기점 도착이다. (10:45)

    남벽분기점 전망대 안내판이다.

    남벽분기점에서 한라산 정상,백록담을 배경으로 . . . .

    나도, 찰깍한다.

    남벽분기점에는 이런 현수막도 . . . .

    자 ~ 남벽분기점에서 마지막으로 담아보는 한라산 정상 풍경이다.

    지금부터 남벽분기점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로 돌아가는 진행길이 된다.

    윗세오름으로 돌아가는 진행길에 풍경이다.

    방아오름 전망대에서 아내를 찰깍한다.

    방아오름 전망대 근처에 있는 샘터 흔적이다. - 지금은 폐쇄되었다.

    진행길 ~

    진행길 ~

    진행길 풍경이다.

    진행길에 이런 포즈도 하며, 즐겨본다.

    진행길 ~

    윗세오름 대피소로 돌아왔다. (11:34)

    아까전에 우리부부가 윗세오름대피소에 도착했을때보다 사람이 많다.

    한라산윗세 오름 휴게소이다.

    아까전에 찍지 못햇던 윗세오름 표시목과 함께한다.

    나도,찰깍해본다.

    윗세오름 대피소 주변풍경이다.

    우리부부도 휴게소 건물 그늘에서 요기를 한다.

    자 ~ 볼것 다 보았고, 먹을것 다 먹었으니 이렇게 찰깍하고 하산이다.

    윗세오름 + 한라산 정상 아 ~ 잘있어라 ~ ~ ~

    내려간다.

    내려가면서 뒤따르는 아내를 . . . .

    내림길에 삭도시설이다.

    해발 1.600미터 ~

    내림길에 안내도 ~

    내림길에 만세동산 전망대에 올랐다.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내림방향이다.

    만세동산 전망대에서 돌아나온다. - 뒤편이 만세동산 전망대였다.

    내림길 풍경 ~

    만세동산 주변의 철쭉군락도 좋았다.

    해발 1.500미터 ~

    사제비동산으로 내려왔다. (12:39)

    사제비동산의 탐방안내도 ~

    내려간다.

    지금부터는 바람한점 없는 후덥지근한 숲속길을 하염없이 내려간다.

    해발 1.400 미터 ~

    우리아내, 내려가는 것도 빠르다. 산토끼 띠 ~

    사제비동산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40여분 내려서면 목교 도착이다.

    아치형 목교를 건넌다.

    위, 이미지 목교를 건넌 후, 5분여가 지나면 저만치에 산행종료지점이다.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도착이다. (13:25)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240번 버스시간표 - 13시55분 버스를 타면된다.

    돌아보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이다.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앞에 있는 이정목이다.

    탐방지원센터앞에서 내려서며, 오른쪽으로 한라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 이다.

    주차장으로 내려서면 왼편에 쉼터 + 화장실이다.

    화장실에서 땀을 닦고 나와, 주차장에서 돌아보는 어승생악 오름이다.

    어리목 매표소를 나왔다.

    주차장에서 어리목입구 버스정류장으로 내려간다.

    어리목휴게소 주차장에서 어리목입구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10분정도 소요되었다.

    13시55분에 예정된 240번 버스가 2분 늦게 도착,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간다.이렇게 오래전부터 갈망하던, 철쭉이 활짝핀 한라산 영실코스 탐방이 후련하게 마무리 되었다.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와, 숙소에서 짐을 챙겨나와, 제주관아를 둘러보고 공항으로 갈거다.

    '걷는 길 ~ > 제주 올레길+힐링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올레길,제1-1코스  (0) 2020.06.18
    제주관아, 함덕해변  (0) 2020.06.16
    제주올레길, 제21코스  (0) 2020.06.15
    제주올레길,제20코스  (0) 2020.06.13
    제주올레길, 제19코스  (0) 2020.06.13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