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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제20코스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20. 6. 13. 23:23
2020년 6월 3일, 오늘도 어제처럼 올레길을 걷는다.
어제는 18코스,삼양해변에서 조천만세동산까지 걷고 제19코스 김녕서포구를 지나
김녕초등학교 앞 정류장까지 진행한후, 201번 버스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회귀하였다.
오늘 발걸음은 어제 종료지점인 김녕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20코스를 종료하고
점심식사후에 석다원,하도해변을 진행하며, 지미봉을 오른후에 종달리로 내려와 종달바당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종달바당에서 도보로 종달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201번버스로 제주시외버스터미널로 돌아오게 된다.
아침 06시10분,제주터미널 건너편에서 101번 급행버스에 승차, 50여분후 김녕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한다.
제주올레길 제20코스는 김녕서포구에서 제주해녀박물관 까지이다.
제주올레길 제20코스 개념도 ~
어제는 버스 승하차의 편리성 때문에 김녕서포구에서 김녕초등학교까지 더, 걸었기에
오늘은 김녕초등학교에서 어제 종료햇던 골목길 지점으로 가기위해 김녕초등학교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마늘이 어제처럼 그대로 담장에 얹혀있네 ~
이 지점부터 제주올레 제20코스가 되는거다.
해안가로 나왔다.
진행길 ~김녕리 도대불 - 이것은 예전에 사용했던 민간등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진행방향 김녕리 포구이다.
진행길 이다.
진행길 벽면에 이런 맨트가 . . . .
진행방향 바다풍경이다.
"바다는 김녕" 카페를 지난다.
진행길 벽화 ~
진행길 ~
바다가 조용하다.
옷을 한거풀 벗고, 진행한다.
진행방향 - 김녕성세기 해변이다.
김녕해변이다.
어째, 영업을 하지 않는것 같은 분위기이다.
김녕해변에서 지나온 방향 김녕항이다.
김녕해변을 지나면 캠핑장이다.
성세기태역길 간세이다.
해안가로 이렇게, 태역길을 진행하는거다.
태역길을 진행하면서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다. 오른쪽 멀리는 김녕항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지나온 방향을 배경으로 . . . .
오늘 아내의 기분이 괜찮은것 같다.
아마, 오후에 친정식구들을 만나게되는 날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ㅎ ㅎ
아내가 이제는 걷는거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오늘은 올레길 20코스와 21코스를 걷고, 내일은 한라산 영실코스를 오르고, 오후에 처가식구들과 합류 ~
모래는 처가식구들과 우도를 여행하면서, 우리부부는 올레길 1-1코스를 진행하면 제주올레길도 마감되게 된다.
진행길 - 이런 길 이라면 하루종일 걸어도 좋겠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 멀리에 있는 제주도에서 아내와 함께하는 이 시간들이 내겐 소중하다.
항상, 안전하게 진행하는게 최우선 목표이다.
도로변을 잠시동안 진행하다가 . . . .
다시, 해안가를 진행한다.
진행길 이정표 ~
진행길 ~
두럭산 - 한라산,산방산,청산,영주산과 더불어 제주도의 5대산 이라고 한다.
두럭산은 평상시 바닷물에 잠겨있고, 썰물때에도 잠깐동안 볼수있는 바위산 이라고 한다.
설마, 전방으로 보이는 저것은 아닐것 같다.
아내가 멀리에 앞서간다.
해안가에서 해안도로 쪽으로 이동한다.
잔디가 대단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저놈은 이상하다.
당겨보니, 수리중 이었다.
김녕국가풍력실증연구단지가 있는 도로변으로 올라섰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 안내판이다.
도로변은 제초작업중 - 수고가 많다고, 인사를 하니까 ~ 고맙다고 한다. ㅎㅎ
앞서가는 아내의 발걸음이 가벼워보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앞을 지나간다.
바닷물 속에서도 풍차가 돌아간다.
위, 이미지의 풍차를 당겨본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 쉼팡카페 - 정원이 아름다운 집이었다.
진행길 ~
진행길에 용암언덕이다.
진행길 - 월정어촌계 식당을 지난다.
제주밭담테마 공원을 지난다.
올레이정표 ~
진행길 이다.
숲속으로 이어지던 올레길이 해안가 도로변으로 나오더니 . . . .
다시, 농경지 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마늘을 수확하고 계시는 주민분과 야그를 나눈다.
이건, 파 ~
진행길 - 월정리로 간다.
월정에 머물다. 폴스토리 펜션을 지나간다.
진행길 ~
월정리 마을에는 카페가 엄청 많았다.
진행길 ~
진행길 ~
해안도로변으로 나왔다.
월정리의 푸른밤이다.
월정리 해변 - 함덕해변보다는 규모가 많이 작지만 ~ 그래도 없는것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월정해변 진행길이다.
백사장의 규모는 적지만 ~ 젊은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한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월정해변 풍경이다.
지금부터 행원리가 되는가 보다.
제주도의 푸른밤 수제 돈까스집 앞을 지나간다.
해안도로변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올레길제20코스를 7 Km 진행해왔다.
진행방향 - 행원리 이다.
진행길 돌담이 이쁘게 단장되어 있다.
어멍민박집 앞을 지나간다.
해안도로변으로 나왔다.
행원포구 도착이다.
제주올레 제20코스, 중간지점 스탬프장소가 저만치이다.
제20코스 중간지점 스탬프함 간세이다.
그리고, 옆에는 이런 안내석이 있었다. 이곳이 광해군 기착지 라고 . . . .
인증샷을 남긴다.
오늘아침부터 이곳까지 기분좋게 진행해왔다.
진행방향 ~
진행길 ~
진행길 ~
해안가에서 해안도로를 횡단하여 골목으로 들어간다.
지금부터는 다소, 지루함을 느낄수가 있는 구간이 된다.
제20코스, 9.0Km 진행중이다.
마을길을 벗어나 숲길을 진행하다가 . . . .
공장지대를 지난다.
저만치 도로변에서 왼쪽으로 ~
이렇게, 잠시 진행하다가 . . . .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지금부터는 볼꺼리가 풍차뿐이다.
진행길 ~
오늘 비 예보가 있는 날인데, 빗 방울이 떨어진다.
감자밭이다.
진행길 ~
빗 방울이 떨어지다가, 그치기를 반복한다.
좌가연대 도착이다.
진행길 ~
아내는 딸기 맛이 좋다고 . . . .
한참동안 농경지를 진행하다가,해안도로변으로 나온다.
진행방향은 구좌읍 한동리이다.
잠시동안 해안도로를 걷다가, 오누이식당 옆 골목으로 들어간다.
돈사돈 월정점 - 고기식당을 지난다.
진행길이다.
다시. 해안도로변으로 나왔다가 . . . .
또,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입구에 앉아있는 할머니들 중에서 한분이 ~
우리부부에게 어디서 왔느냐 물으며, 자기도 젊었을때는 날아다녔다고 하신다.
그리고, 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한동리 해안을 걸었으면 했는데, 한동리에서는 이런식으로 진행된다.
해안도로 쉼터정자 앞으로 나왔다가 . . . .
또, 해안가에서 멀어진다.
진행길에 기분이 업 되는 안내판이 있다.
올레꾼들에게 차조심 하라고 . . . .
계룡동 마을회관을 지난다.
진행길 ~
척박한 땅에서도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진행길 ~
진행길 - 평대리로 간다.
평대리 마을로 들어선다.
진행길에 할머니와 담소를 나눠본다.
평대해변이다.
평대해변에서 바라보는 평대포구이다.
평대해변으로 나왔던 올래길은 다시, 안쪽으로 들어간다.
진행길이다.
평대어촌계를 지난다.
진행길 ~
불림모살길 카페를 지난다.
이게 뭔지 ? 위, 이미지의 카페 여사장에게 물어보니까 ~ 핑크뮬리를 심어놓은거라고 한다.
진행길 ~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숲길로 올라선다.
지금부터 벵듸길이라고 간세가 알려준다.
위, 이미지 간세앞에서 지나온 평대리를 돌아본다.
진행길 ~
진행방향 왼쪽으로 노랗게 꽃을 피운게 뭔지 모르겠다.
진행길 ~
진행길 ~
벵듸고운길 안내석이다.
진행길 - 세화리 마을로 들어간다.
세화식당을 지난다.
구좌청년회의소 앞을 지난다.
진행길 ~
세화민속5일시장 앞을 지난다.
세화해변이 가까워진다.
구좌청소년 문화의 집 앞을 지난다.
쉬어가라고 하는거여 ?
세화해변이다.
공작소 카페이다.
그래, 맞다. 먹고자고, 걷기만 하고있다. ㅎㅎ
왼쪽으로 멀리에 세화항이다.
세화리 포토존 ~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하던 발걸음은 이곳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게된다.
올레길제20코스 종료지점, 제주해녀박물관으로 가는거다.
삼거리 부근에 있는 초가지붕의 마농식당이다.
아내에게 이곳에 들어가 돈까스, 2인분을 주문시키고 기다리라고 했다.
혼자서 제주해녀박물관 앞으로 이동해왔다.
제20코스 종료지점, 스탬프함 & 간세이다.
마농식당으로 돌아와 돈까스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내와 함께 다시, 올레길제20코스 종료지점으로 왔다.
이렇게, 제주올레길 제20코스가 무사하게 종료되며, 계속해서 제21코스를 진행하게된다.
점심식사후, 오후에는 올레길 제21코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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