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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씨티투어(해동용궁사)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9. 12. 25. 10:14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일정이다.


    오전에는 부산씨티투어 레드라인의 동백섬과 해운대 해변을 즐겼다.


    오후시간에는 블루코스의 "해동용궁사" 로 이동, 계획되었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해동용궁사 ~


    이곳은 부산씨티투어 레드코스 9번 / 블루코스 1번, 환승정류장이다.


    아래 그림처럼 환승이 되는거다. (클릭하면 커짐)


    해운대해변, 블루코스 1번 정류장에서 해동용궁사로 가려고 환승버스에 승차한다.


    손목에 채워진 이 종이팔찌가 있으면 하루종일 패스다.


    부산씨티투어 블루코스 2번 달맞이길, 3번 청사포, 4번 아세안문화원,

     5번 송정해수욕장 정류장을 경유하여 -  6번 수산과학관 & 해동용궁사 정류장이 가까워진다.


    수산과학관 입구의 블루코스 6번 수산과학관 & 해동용궁사 정류장에 도착한다.


    지금 시각이 12시30분 ~  점심식사를 하려고 수산과학관 정문 밖으로 나간다.


    정문을 나와, 왼쪽으로 생선구이 식당이다.


    이곳으로 들어간다.


    생선구이를 안주로 소수두병 마시면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수산과학관으로 들어간다.


    수산과학관 입구 왼편에 있는 시랑리 동암마을 표석 -

    노란색 차량이 나오는 골목으로 들어가면서 해파랑길 제2코스를 진행했었다.


    수산과학관 정문이다.


    진행방향 ~


    수산과학관 본관 건물앞에 저건 뭐여 ?


    해마형상 이었다.  인터넷으로 해마를 검색하니, 아래 내용으로 서술된다.

    해마는 실고기과에 딸린 바닷물고기로, 우리 나라 동해안과 남해안 및 일본에 분포하는 특이한 물고기이다.

    몸길이는 약 7cm쯤으로 그 모양이 보통 물고기와는 다르다. 머리와 몸은 거의 직각이며 가늘고 긴 꼬리가 있다.

    히 꼬리로 바닷말을 감아 몸을 곧게 세우고 있으며, 헤엄칠 때는 꼬리를 안으로 감고 곧게 서서 등지느라미로 헤엄친다.

    수컷의 배에 새끼를 넣어 기르는 주머니가 있어, 암컷이 여기에 알을 낳는다.

    수컷은 새끼를 깨어, 혼자서 헤엄칠 수 있을 때까지 키운다.


    수산과학관 본관건물 뒤편으로 돌아간다.


    수산과학관 뒤편에서 북쪽으로 동암항 이다.

    멀리는 해파랑길 진행시 공사중이었던 호텔이고 . . . .


    당겨본다. 가까이부터 힐튼호텔,아난티호텔이며, 계속해서 여러개의 호텔들이 이어지는거로 알고있다.


    진행방향 ~


    ♡ ~ 하트존 이다.


    친구부부를 찰깍한다.


    장난을 치는 중 ~


    우리부부도 찰깍한다.


    수산과학관에는 이런 선박도 전시되어 있다.


    너는 뭐냐 ?


    수산과학관에서 해안가로 내려선다.


    진행방향이다.


    멀리에 해동용궁사가 보인다.


    당겨본다.


    더, 당겼다. 예전에 해파랑길을 진행할때, 세개의 돌탑부근에서 해동용궁사를 내려본게 전부였다.

    그날이 휴일이어서 해동용궁사를 찾는 사람이 인산인해, 도저히 입장할수가 없었던 ~  그런 기억이 있다.


    위, 이미지에서 윗쪽으로 시야를 옮기면 커다란 바위가 확인되는데, 저 바위 부근에 한문으로 시랑대 라고 씌여있었다.


    이렇게 . . . .  (2017.4.29)


    해동용궁사로 가면서 해안 풍경이다.


    당겨보는 거 -  해녀분이 작업중 이시다.


    진행길 ~


    진행길 해안에 작은 돌탑들이다.


    다들 바라는 소망을 기원했을것 같다.


    진행길 ~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황금 밫의 지장보살 앞에 도착한다.


    욕심이 없으니, 기원할것도 없다.


    해동용궁사 창건역사 (해동용궁사 홈페이지에서 빌려온 내용)

    대개의 사찰이 산중 깊숙이 있는 것과는 달리 해동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바로 발 아래서 철썩대는 수상법당이란 표현이 옳을 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節處)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의 한곳이며,

    민족의 영산인 백두대간이 남랑을 타고 태백을 줄달음 해 태평양을 건너기 전 동해의 최남단에 우뚝 솟아 멈춰서니

    이곳이 곧 해동제일 대명지(海東第一 大明地)라, 해동용궁사는 본래 고려우왕 2년(1376년)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화상에 의해 창건 되었다.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국토를 헤매일 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배산임수背山臨水 조성모복지朝誠暮福地

    즉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바다로 아침에 불공을 드리면 저녁에 복을 받는 신령스런 곳이다.’ 하시고 이곳에 토굴을 짓고 수행정진을 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전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초 통도사 운강스님이 보문사로 중창했고, 그 후 여러 스님이 거쳐 오셨으며

    1970년 초 정암화상晸庵和尙이 주석하면서 관음도량으로 복원할것을 서원하고 기도정진한 즉 회향일 몽중에 백의관세음보살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신 것을 친견하시고 산 이름을 보타산(普陀山),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개칭하게 되었다.


    일요일 이라 ~    탐방객들이 많다.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인산인해 이다.


    약사불전 ~


    약사불전 안쪽으로 쌍향수불 ~


    용문석교 쪽으로 내려선다.


    용문석교 ~


    용문석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행운의 동전점 & 윗쪽은 16 나한상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이라고 . . . .


    대웅보전 ~


    대웅보전 편액이다.


    용 형상이 역동적이다.


     대웅전 삼존불 ~


    대웅보전 오른쪽으로 광명전이다.


    광명전 내부에는 광명전와불 이다.


    대웅보전 뜨락에 여의주 이다.


    진신사리탑 ~


    포대화상 ~


    아내가 흔적을 남긴다.


    나도, 찰깍해본다.


    용궁단 ~


    용궁단 내부, 탱화 ~


    이게, 뭔 줄일까 ?   동지팟죽을 공양하는 줄이었다.


    아기 부처님 이다.


    문경, 봉암사에서도 아기 부처님을 뵌적이 있다.


    영월당,요사채 ~


    본전에서 나오며 돌아보는 윗쪽으로 해수관음대불 이다.


    당겨보는 해수관음대불 ~


    돌아나간다.


    용문석교를 돌아나가며, 오른쪽으로 용암 이다.


    용문석교를 건너, 해인삼매 문을 지난다. 반대편에는 용문석교 편액이 달려있다.


    돌아나오면서 약사불전 앞에서 돌아보는 전경이다.


    위, 이미지 왼편의 바위에 돌탑을 당겨보고 . . . .  예전에 저곳에 앉아서 한참을 휴식했었다.


    인생 -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날도 오겠지 ~

    가수, 전인권씨의 "사노라면" 노래의 가사말 과 같네, ㅎㅎ~


    지장보살 부근으로 돌아나왔다. 이 바위의 용도는 무엇이었을까 ?


    지장보살 불상앞에서 돌아보는 전경이다.


    부지런히 돌아나간다. 버스 출발시각이 3분정도 남았다.


    남아 있는 거리를 계산할때, 버스를 탄다는 것은 힘들것 같다.


    14시에 출발하는 버스를 놓쳤다. 한참을 기다려 14시30분에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한다.


    맨 앞자리에 앉으니, 전방풍경이 괜찮네 ~   국립 부산과학관으로 들어간다.


    국립부산과학관 본관 앞에서 턴한다.


    벡스코 정류장이 가까워진다.


    씨티투어 블루코스 10번째 / 레드코스 12번째, 시립미술관 벡스코 환승정류장이다.


    이곳에서도 한참을 기다린다. 오른쪽 건물은 벡스코 제2전시관 이다.


     15시30분 정시에 출발하는 레드라인 2층버스를 타고, 부산역으로 간다. 광안대교를 진입하는 중 ~


    광안대교 진입이다.


    광안대교에 올라서, 오른쪽 조망 - 왼쪽부터 WBC더펠리스 오피스텔,센덤리더스마크 오피스텔,트럼프월드 오피스텔 이다.


    광안대교에 올라서 왼쪽 조망 - 왼쪽은 해운대엑소디움 아파트, 오른쪽은 마린시티 이다.


    날씨가 하루종일 뿌옇게 조망되는게 많이 아쉽다.


    2층 버스는 오전에도 추웠고, 지금도 춥다.


    광안대교 - 진행방향 이다.


    해파랑길을 진행할때 내려보이는 흰색지붕의 민락동수변공원에서 방울 토마토를 먹으며 휴식했었다.


    작은 포구에 빨간등대도 식별되고, 왼쪽은 광안리 해변이다. 멀리는 금련산,황령산 이다.


    광안대교를 진행중 이다.


    해는 서쪽 하늘로 기울었다.


    차량 정체로 정차중에 왼쪽으로 돌아보는 조망 - 마린시티, 동백섬, 해운대 방향이다.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내려보면 삼익비치타운 이다.


    진행방향 왼쪽은 이기대 방향이다.


    해파랑길은 진행할때 삼익비치타운 앞쪽으로 해변길을 걸었던 기억이 . . . .


    진행길 이정표 - UN 기념공원 방향으로 간다.


    진행방향 왼쪽의 가운데는 용호만 이다.


    겁나게 높네 ~  해운대에 있는것과 견줄때, 어느것이 더 높을까 ?


    광안대교가 끝나갈쯤에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풍경 - 왼쪽으로 장산이 우뚝 솟았다.


    UN 평화공원 정류장 도착이다.


    2층버스에서 내려보는 평화공원 표석이다.


    이제, 멀리에 부산항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도 불고, 춥다 추워 ~~~


    진행방향 이다.


    부산항대교에 올라선다.


    부산항대교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이다.


    서산으로 해가 많이 기울었다.


    오른쪽으로 한진중공업 이다.


    부산항대교에서 내려왔다.


    진행길 소방서앞 사거리 신호대기중 ~   우회전이다.


    우회전 후, 부산역 방향으로 직진이다.


    영도대교를 건넌다.


    영도대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자갈치시장 이다.


    오른쪽은 오전에 건너갔던 부산대교 이다.


    신호대기중 ~  부산역으로 가는 거다.


    부산우체국 부근에서 신호대기중 ~


    영주사거리 - 이제, 부산역이 가까워진다.


    부산씨티투어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1층은 만원, 2층은 추워서 자리가 여유가 있었다.


    1층에서 먼저 내린 일행이다.


    씨티투어 버스에서 내려, 길 건너편에 있는 우리가 묵었던 숙소를 올려본다.


    숙소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돌아서면 모퉁이에 포장마차 - "강원도래요" 집에 들어간다.


    포장마차 주인할머니는 강원도 홍천사람 이었다.

    씨티투어 2층버스에서 꽁꽁 얼었던 얼굴을 소주를 마시며 녹여본다.


    제천으로 귀가하는 열차시간이 다가온다.


    부산역 대합실 이다.


    17시15분에 출발하는 KTX 216 열차를 탈거다.


    부산에서 1박2일간의 계획되었던 일정이 무사하게 종료되는 순간이다.


    오송역에서 환승, 20시50분에 무사하게 제천역에 도착한다.

    이번 일정을 함께해준 친구부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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