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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씨티투어(동백섬&해운대)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9. 12. 25. 10:03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오전 일정이다.
부산여행 둘째날, 오늘 오전에 계획되어 있는 일정은
부산씨티투어 레드라인의 동백섬 과 해운대해변 산책길 진행이다.
누리마루 에이팩 하우스 ~
해운대 해변 ~
2019년12월22일, 아침 06시 40분경에 숙소 19층에서 내려보는 부산역 & 부산항 풍경이다.
07시30분, 2층 식당으로 내려가 가볍게 아침식사를 한다.
08시 30분, 숙소 방을 나서기 직전에 내려보는 부산역 & 부산항이다. 부산여행 둘째날인 오늘도 하늘이 찌프렸다.
당겨보는 부산항에는 선박들이 가득하다.
부산역 광장 + 초량동 일대이다.
당겨본다. 왼쪽 윗부분이 금수사, 사찰이다.
언제가 될런지는 몰라도 ~ 저쪽편의 "초량이바구길" 을 한번 걸어야겠다.
숙소를 나와, 바로 앞에 부산씨티투어 출발장소로 이동한다.
부산역에서 0930분에 출발하는 레드코스 버스에 승차한다.
부산씨티투어 레드코스 1번 부산역에서 승차후, 8번 동백섬에서 하차 할거다.
그리고, 동백섬과 해운대를 둘러보고, 9번 환승정류장에서 블루코스 버스로 갈아타고
블루코스 6번, 수산과학관 / 해동용궁사 정류장에 하차하여 오후시간을 즐기는게 오늘의 일정이다.
각 코스 정류장마다 이런 운행시간표가 있으니 적적한 시간분배가 중요하다.
성인 1인당 이용요금이 15.000원 인데, 우리는 KTX 표를 적용, 활인 받아 13.000 X 4 = 52.000 이다.
레드라인을 운행하는 버스는 2층 버스이다. 뚜껑이 없어 춥다.
09시30분 정시에 출발, 2층버스에서 왼쪽으로 부산항을 바라보니, 눈에 익은 MS 페리호 여객선이다.
오래전에 부산에서 제주로 갈때 한번 승선했던 적이 있고, 지난번 제주올레길을 진행할때 제주항에서 보았던 그 배이다.
부산대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영도대교를 바라본다.
씨티버스가 봉래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 - 좌회전 할거다.
부산항대교를 올라서려면 360도 회전을 해야하는 구간에 왔다.
360도 회전중 ~
어지럽게 한바퀴 돌고나니, 부산항대교에 진입하게 된다.
부산항대교 진행중이다.
부산항대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신감만 부두이다.
컨테이너가 대단히 많다.
신선대 부근을 지나는 중이다.
씨티투어 레드코스 2번째, UN기념공원 정류장이다.
6.25 전쟁때 우리를 도왔던 유엔군 유해가 현재, 2.300여구 안장되어 있다고 한다.
진행길 - 씨티투어 버스가 부산박물관 정문앞을 지난다.
유엔교차로 신호대기 정차중 ~
위, 이미지 정차중 ~ 2층버스에서 왼쪽으로 바라보는 유엔참전기념탑 이다.
위, 이미지 유엔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면 잠시후에 레드코스 3번 부산박물관 정류장이다.
진행길 - 부경대학교 부근을 지난다.
대연교 앞에서 신호대기중 - 직진할거다.
용호동 부근을 지나는 중 ~
용호만 부근의 레드코스 4번째 정류장에 도착, 잠시후 좌회전이다.
진행중에 올려다 보는 이놈이 완공된것 같다.
2017.4.29일 ~ 해파랑길을 시작하던 날, 이 부근을 지날때는이렇게 공사중 이었다.
오른쪽으로 보행자가 걷고있는 인도가 해파랑길 코스이며,
이 길을 걸었던 기억도 생생하고, 오른쪽은 광안대교 시작지점이다.
비치타운 옆을 걸었던 기억도 생생하다.
광안리 해변 도착이다.
ㅎ ㅎ 좋다.
2017.4.29일 당시에 해파랑길을 진행할때 이미지 이다. 나는 인도길을 걷고, 아내는 모래해변을 걸었던 거였다.
씨티투어 레드코스 5번째, 광안리해변 정류장 도착이다.
정류장 맞은편은 호메르스 호텔이고 . . . .
호텔 왼쪽은 홍미당 카페이다.
아마 ~ 모르긴 해도, 이곳은 다시 올것만 같다.
진행중 ~ 2층버스에서 조망하는 마린시티 & 광안대교 이다.
수영2호교를 건너며 왼쪽 풍경이다.
부산씨티투어 레드코스 6번째, 아르피나 정류장이다.
마린시티가 가까워진다.
아이파크 1번 게이트 앞을 지난다. 해파랑길을 걸을때도 이곳을 지났다.
씨티투어 레드코스 7번째, 마린시티 정류장이다.
드디어, 우리일행이 내려야 하는 레드토스 8번째, 동백섬 정류장에 왔다.
조선호텔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간다.
위, 이미지 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풍경이다.
진행길 인도에는 이런 표식이 있네 ~
조선호텔 직전에서 오른쪽, 동백섬 & 누리마루 방향으로 진행한다.
예전에 해파랑길을 걸을때도 이곳에서 이런걸 하더니, 지금도 이런다. 법륜공 이었던가 ?
누리마루로 가면서 오른쪽 풍경이다.
동백꽃인가 ?
아내를 꽃나무 앞에 서게 하고, 찰깍한다.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 도착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이다.
이런것도 있고 . . . .
잠시후에 등대쪽으로 갈거다.
관람입구로 들어간다.
대회의실을 한바퀴 둘러볼거다.
대회의실 천정은 연꽃잎 형상 이다.
그런데, 예전에 왔을적과 다른것 같다.
예전에 왔을적에 담았던거 ~
한바퀴 둘러보고 나와, 외부홀에 있는 안내도 이다. - 광안대교 불꽃놀이 (클릭하면 커짐)
부산항 - 클릭하면 커짐
범어사 - 클릭하면 커짐
밖으로 나와, 친구부부를 찰깍해본다.
이 친구도 농사일 + 직장일에 바쁜 몸이다.
우리도 ♡ 를 해본다.
ㅎㅎ~ 우리 남은 생애에 있어,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즐기면서 살자 ~
등대로 간다.
여기는 변한게 없다.
등대 전망데크에서 왼쪽 멀리는 오륙도, 오른쪽은 광안대교 이다.(클릭하면 커짐)
찰깍하고 간다.
한번 더 ~
왼쪽부터, 이기대 + 광안대교 + 누리마루 에이팩 하우스 ~
등대 부근에서 해운대 방향 조망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도 ~
진행길 해안에는 낚시하는 사람들 ~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니 유람선이 지나간다. 몇해전에 야간 유람선을 승선했던 추억이 있다.
그 당시 주간유람선은 오륙도까지 왕복했고, 야간유람선은 광안대교 아래에서 턴하여 출발지로 돌아갔었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진행한다.
제천에 돌아가면 또, 열심히 일해야지 ~ ㅎ ㅎ
나는 퇴직하면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할거다.
지금까지 힘들게 벌었는데, 이렇게 노는게 즐겁기만 하다.
심심풀이로 농사일은 내가 먹을만큼만 하고 . . . .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 고층건물이 해운대 해변을 집어 삼키는 느낌이 드는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
모르겠다. 내가, 알바가 아니니까 ~
진행길에 뒤따르는 일행이다.
출렁다리 ~
이곳 부산은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건너간다.
우리아내는 얼마전에 고향친구 모임에서 이곳을 다녀 갔었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해안이다.
위, 이미지 왼쪽의 오륙도를 당겨보는데, 희미하다.
오른쪽 멀리는 달맞이 공원쪽이다.
해안가로 폐선이 된 철길을 걸었던 기억도 생생하고 . . . .
진행길 ~
진행길 해안에는 ~
이런, 인어상이 있다.
해운대 해변이 가까워진다.
위, 이미지 오른쪽 멀리에 미포항 유람선터미널을 당겨본다.
친구가 저것을 타고 싶어하는 눈치이기에 우리부부는 지난번에 한번 탔으니,
친구부부 둘이서 타고, 나중에 벡스코에서 만나자고 하니까 ~ 싫다고 한다.
우리일행은 해운대 해변에서 해동용궁사로 가는 씨티투어 블루코스로 환승할거다.
해운대 해변 도착이다.
왼편에 4명의 여학생들이 저렇게 놀고 있네 ~
진행길에 반가운 표찰이다. 오륙도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해파랑길을 걸을때, 친구했던 거 ~
해운대 표석이다.
4명의 여학생들과 거리가 가까워진다.
너 네들 왜 맨발로 그러냐니까 ? 재미있게 노는 중이라고 ~
발이 시럽지 ? 하니까 - 발에서 열이 난다고 . . . . 역시, 젊은은 좋은거다. ㅎㅎ
갈맷길 안내판 - 이것도 엄청 많이 보았던거다.
해운대 해변에서 돌아보는 조선호텔이다.
진행길 ~
나는 이 노래와 "부산갈매기" 노래를 들으면 프로야구 롯데팀이 생각난다. 맨날 꼴등하면서 ~
지금 이곳, 해파랑길을 걸었을때 더웠던 기억이 . . . .
2017.4.29일 - 그 당시는 저놈도 공사중 이었고 . . . .
냉 커피를 마시며 걸었던 기억이다. (2019.4.29)
자 ~ 이제, 오전 발걸음을 정리할 시간이 되었다.
폰 검색을 하니, 지금시각이 11시33분 ~
씨티투어 블루라인으로 환승할1620번 버스가 18분후에 도착할거라고 . . . .
이게, 해운대 해변에서 마지막 그림이다.
해운대 관광안내소 부근에서 왼쪽으로 진행, 대로변으로 이동한다.
대로변으로 나오니, "부산씨라이프 아쿠아리움" 표식이 . . . . 그리고 저만치 전방으로 ~
부산씨티투어 9번, 블루코스 환승정류장에 도착된다.
정류장 벽면에 붙어 있는거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다.
이거,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에도 유행했던 것인데 . . . . 지금도 먹히는가 보다.
수고했어유 ~~ 이제, 해동용궁사로 갈꺼유 ~~~~~ ㅎ ㅎ
부산씨티투어 레트라인 동백섬에서 해운대 발걸은은 이렇게 종료된다.
계속해서 오후에 이어지는 발걸음은 블루라인의 행동용궁사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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