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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 제12코스(무릉외갓집 → 고산포구) - 상편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10. 28. 13:41

     

     

     

    2019년 10월 9일 한글날에

     

    제주올레길 걷기, 제12코스 발걸음 이다.

     

    제12코스는 무릉외갓집에서 용수포구,절부암 까지이다.

     

    그런데, 10월 9일 오늘은 제11코스를 종료하고, 제12코스를

     

    종료지점까지 진행하는것이 아니고, 중간지점 스탬프가 있는

     

    산경도예 까지만 진행하고 베이스캠프, 봄꽃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올거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내일 일정에 "차귀도 트레킹" 이 계획되어 있기때문이다.

     

    전반적으로 대정읍에서 오고 가는 대중교통, 버스시간과 거리를 검토하니

     

    산경도예 근처의 신도1리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게 가장 적당하였다.

     

     

     

     

    10월 9일, 올레길 제12코스 전반부, 무릉외갓집에서 산경도예까지 진행길 상세내역이다.

     

    종료시각이 13시 24분 ~    모처럼, 오후에는 여유의 시간을 갖는 날이었다.

     

    무릉외갓집에서 제11코스를 종료하고, 휴식없이 제12코스를 이어간다. (11:34)

     

    한낮이 되어도 더위를 모르겠다. 선선한 날이었다.

     

    무릉외갓집에서 길 건너편으로 진행이 시작된다.

     

    위, 이미지 길 건너편에 있는 -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이다.

     

    그 옆에는 쉼터 정자이다.

     

    쉼터 정자를 지나, 왼쪽으로 진행이다.

     

    왼쪽으로 들어서는 오른쪽 모퉁이에는 무릉2리 청,부녀회 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

     

    4.3 위령비를 지난다.

     

    진행길 등나무 터널 ~

     

    위, 이미지 터널을 지나면 왼쪽으로 제주자연 생태문화체험골 이다.

     

    학교였던 자리가 . . . .

     

    이렇게 된거다. 아이들이 줄어드니, 어쩔수가 없는 문제 ~

     

    진행길 ~

     

    무릉2리 마을, 놀이공원을 지난다.

     

    위, 이미지 삼갈래 모퉁이에 있는 집 - 잡다한것들이 많네 ~

     

    올레길 시그널이 단지에 매달렸다.

     

    별별것이 다 있네 ~

     

    진행길 왼편으로 제주어 교실 - 무릉도원 학당을 지난다.

     

    무릉2리, 좌기동 마을회관을 지난다.

     

    마을회관 옆 쉼터정자 부근에는 여러개의 공덕비, 기념비 비석들이 . . . .

     

    진행길 왼편으로 멀리에 한라산 이다.

     

    삼갈래에서 영락리 방향으로 간다.

     

    진행길 - 왼쪽은 산방산, 오른쪽은 모슬봉 이다.

     

    진행길 ~

     

    위, 이미지 컨테이너 박스에 부착되어 있는 거 ~

     

    진행길이 지루하다.

     

    이런 패턴의 진행길이 산경도예 직전의 녹남봉 오름까지 계속된다. 

     

    볼거리가 없으니, 애꿋게 한라산이 표적이 된다.

     

    진행길 ~

     

    진행길에 이런게 수시로 있는데, 이것은 농업용수 시설이다.

     

    또, 한라산을 담아본다.

     

    아내는 멀리에 앞서가고 . . . .

     

    얼마나 태풍이 심했으면 ~    비닐하우스 물받이가  휘었다.

     

    평지교회 앞을 지나간다.

     

    진행방향 - 왼쪽으로 올라야 할 녹남봉이 보인다. 오른쪽은 구분오름이다.

     

    진행길 ~

     

    진행길 ~

     

    빌레못 공동묘지 부근을 지난다.

     

    뭐라고 읽어야 하나 ?   황화원 ~

     

    진행길에 마늘을 파종하는 사람들이다.

     

    뭐, 특별한게 없어 담을것이 없으니 이런거라도 ~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 - 가운데는 산방산, 오른쪽은 모슬봉 이다.

     

    진행길 전방으로 녹남봉이 가까워 진다.

     

    신도저수지 부근을 지나면서 올레화장실 이다.

     

    진행길 ~

     

    저만치는 제주 네츄럴푸드 이다.

     

    녹남봉이다.

     

    저만치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갈거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올레길 제12코스 17.5 Km 에서 5 Km 온거다.

     

    위, 이미지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이곳에도 일본군 진지가 있다고 . . . .

     

    녹남봉 오름길이다.

     

    오름길에 돌아보니, 멀리에 모슬봉 이다.

     

    나를 기다리다, 다시 올라가는 아내 ~

     

    오름구간이 끝나면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진행길에 쉼터 정자를 지나게 되고 . . . .

     

    진행길에 꽃밭이다.

     

    백일홍 ~

     

    녹남봉에서 내려간다.

     

    저만치 폐교된 자리에 위치하는 산경도예가 가늠된다.

     

    녹남봉을 내려와, 신도1리 마을로 들어선다.

     

    이정표식을 따라, 골목길을 진행한다.

     

    아까전에 신평사거리 편의점 부근에서 보았던, 공깃밥 게스트하우스가 이곳에 있네 ~

     

    산경도예 도착이다. (13:07)

     

    폐교된 흔적이 확실하다.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  내 어릴적 초등학교에도 있었다.

     

    산경도예 에서 다시 합류한 서울에서 온 아버지와 아들 ~ 

    한참동안 야그를 하고 헤어진다. 그런데, 10월11일 제14코스구간에서 또, 만나게 된다.

     

    올레길 제12코스, 산경도예 중간지점 인증샷이다.

     

    나도, 흔적을 남겼다.

     

    산경도예를 나오면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아이들과 연을 날리고 있는 아이엄마 !  이 학교 (신도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생 이었다고 한다.

     

    아이 엄마랑 ~  몇 마디 나누고 . . . .

     

    산경도예를 떠난다.

     

    산경도예를 나와, 1132번 도로 건너 느티나무 골목으로 진행이다.

     

    느티나무 아래에는 신도1리 도원마을 표석이다.

     

    잠시후, 도원올레식당이다.

     

    도원올레식당앞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골목길 진행중에 커다란 나무가 있는 집을 지나면서 . . . .

     

    왼쪽으로 진행하여 1132번 도로변으로 나와 ~

     

    오른쪽에 있는 신도1리 버스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대정읍으로 들어갈거다.

    길 건너편에도 신도1리 버스정류장이 있으니까 ~  방향 확인을 확실하게 해야하니, 주의해야 한다. (13:27)

     

    신도1리 버스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202번 버스시각표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시간이 정확하지 않은것 같다. - 클릭하면 커짐

     

    13시 44분 ~   202번 버스가 도착, 승차한다.

     

    대정읍 하모2리 버스정류장에 하차, 바로 뒷편에 있는 숙희네 칼국수에서 보말국수를 먹는다.

     

    가격도 저렴했지만 ~   맛은 끝내준다. ㅎㅎ

     

    숙희네 칼국수 전번이다.

    주인 아주머니와 이런저런 야그를 하다가,

    저녁때 흑돼지 오겹살이 가능하냐 ?  물어보니 ~

    가능하다고 한다.  저녁식사는 이곳에서 흑돼지로 결정된다.

    3인분 보다도 많은 2인분 흑돼지 오겹살에 참이슬 맛은 살살 녹았다.

     

    이렇게 2019년 10월 9일 발걸음이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내일은 올레길 제12코스를 산경도예 부근의 신도1리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하여,

    수월봉을 지나, 고산포구에 도착하여 한참을 휴식하고 10시30분 배편으로 

    차귀도 섬트레킹 + 남아 있는 제12코스 용수포구,절부암까지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오후시간에는 제13코스, 용수포구,절부암에서 저지예술정보화 마을까지 진행이다.

    2019년 10월 9일,올레길 걷기 6일째, 오늘 발걸음 거리는 23.63  Km 이고

    올레길 걷기,2탄 일정에서 6일간 진행해온 누적거리는 171.12 Km 이다.

     

     

     

     

     

    2019년 10월 10일, 어제에 이어 제주올레길, 제12코스가 계속된다. 

     

     순두부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하모3리 버스정류장으로 나왔다. (06:43)

     

    하모3리 버스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타고, 신도1리버스정류장으로 갈거다.(클릭하면 커짐)

     

    202번 버스, 20여분을 기다려야 한다.

     

    07시 11분에 202번 버스가 온다.  승차 ~

     

    신도1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07:26)

     

    어제, 종료했던 마지막 지점에서 다시, 진행길 시작이다.

     

    진행길 ~

     

    삼갈래에서 오른쪽 이다.

     

    할망민박집을 지나고 . . . .

     

    신도2교차로에서 직진이다.

     

    아내와 함께 가는 길이다.

     

    진행길 이다.

     

    위, 이미지 멀리에 고산,기상레이더를 당겨본다.

     

    진행길 이다.

     

    양배추 밭이다.

     

    마늘우량종구 생산업체, 신도영농조합을 지난다.

     

    진행길 - 해안이 가까워진다.

     

    진행길 파밭이다.

     

    진행길 오른쪽 조망 - 고산,기상레이더가 있는 수월봉, 오른쪽은 당산봉이다.

     

    당겨보는 수월봉의 고산,기상 레이더 이다.

     

    더, 당겨본다. 오른쪽에는 수월봉 전망대 정자 ~

     

    진행길 ~

     

    카페, 도구리 3083 을 지난다.

     

    멀리는 신도포구 이다.

     

    리썸 펜션을 지난다.

     

    신도어촌계를 지나고 . . . .

     

    멀리에 배 한척이 지난간다.

     

    위 이미지의 선박을 당겨보니, 남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19호이다.

    이 선박은 불법으로 우리 영해에서 어업행위를 하는 중국어선을 나포하는 등, 우리 어민을  보호한다.

     

    신도포구에 가까워진다. (08:05)

     

    신도포구 쉼터이다.

     

    신도리 어촌계 식당이다.

     

    신도2리 마을표석 이다.

     

    조용한 신도포구 이다.

     

    진행길 - 수월봉, 당산봉이 가까워진다.

     

    진행방향 해안이다. 정상적인 올레길 제12코스는 신포포구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농경지 사이를 진행하다가.

    한장동 마을회관을 지나, 고산 기상레이더가 있는 수월봉으로 올라야 하지만, 우리부부는 계속 해안가를 진행하는거다.

     

    위, 이미지에서 수월봉을 당겨본다.

     

    오른쪽에 수월봉전망대 쉼터에서 한참을 쉬어 갈거다.

     

    해안가를 진행하면서 오른쪽 조망 - 가운데는 한라산 이고, 오른편으로 산경도예 부근의 녹남봉 이다.

     

    진행길에 이런 거 ~ ?  마을을 지켜주는거겠지 . . . .

     

    지금, 고산일과 해안도로를 진행중이다.

     

    진행길 안내판 ~

     

    진행길 ~

     

    여기부터는 제주시 한경면이 되는가 보다.

     

    진행길 해안에는 ~

     

    저게, 가마우지 인가 ?

     

    잘모르겠다.

     

    산골 출신이니 알리가 없지 ~

     

    이제,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서, 정상적인 코스를 찾아 갈거다.

     

    해안가에서 농경지를 가로 질러 . . . .

     

    정상 코스로 복귀했다.

     

    수월봉이 가까워진다.

     

    제12코스, 11 Km 를 진행해온거다.

     

    오늘 예정된 발걸음 거리가 제법된다.

     

    진행길에 한장동 마을쉼터 정자이다.

     

    한장동 마을회관을 지난다.

     

    진행길 ~

     

    점점 다가오는 고산,기상레이더 ~

     

    잠시동안 완만한 오름이다.

     

    마지막 오름구간에 경고판 ~

     

    출입금지 ~

     

    어제부터 당겨보았던 고산,기상레이더에 도착이다. (08:51)

     

    정식명칭은 기상청, 고산 기상레이더 이다.

     

    수월봉 영산비 - 수월봉은 높이 78m의 오름으로 예로부터 영산으로 알려졌다.

    오름 기슭의 해안단구는 선사시대 유적이고, 2000년 11월에는 오름 중턱에서 1757년(영조 33) 제주 목사 남지훈이 세운

    조선영산비가 발견되고, 같은 해에 이를 복원해 정상에 수월봉영산비를 세웠다. 이름 유래는 오름 기슭에 노꼬물이라는 샘이 있어

    노꼬물오름, 벼랑에서 물이 떨어져 내리므로 물놀이오름, 오름의 모양이 물 위에 뜬 달과 같다 하여 수월봉 등으로 불린다.

     

    수월봉 영산비 인증샷이다.

     

    나도 ~

     

    수월봉 공중화장실 이다.

     

    화장실 부근에서 수월봉 전망대 정자를 올려본다.

     

    수월봉 전망대 정자에 올라서,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다.

    멀리에 왼쪽으로 산방산,가까이는 녹남봉이고, 녹남봉 오른쪽에 모슬봉 이다.

     

    수월봉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한참후에 트레킹이 예정되어 있는 차귀도 이다.

     

    당겨보는 차귀도 - 저곳에서 수월봉을 조망하는 그림도 괜찮았다.

     

    수월봉 전망대에서 한라산 조망이다.

     

    아내를 수월봉 전망대에서 찰깍하고 간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석 ~

     

    기다려라 ~   내가, 갈꺼다.

     

    예상했던것보다 훨씬, 만족도가 좋았던 차귀도 이다.

     

    클릭하면 커짐

     

    그저께, 올레길 제10코스도 좋았지만 ~

     

    오늘 진행하는 ~

     

    제12코스도 아주, 좋다.

     

    수월봉에서 내려간다.

     

    전기자전거 대여소를 지난다.

     

    제주도 지질공원 탐방안내소를 지난다.

     

    영산 수월봉 표석이다.

     

    엉알길 간세 - 수월봉 아래 바다쪽으로 깍아지는 절벽, 엉알은 큰바위,

    낭떠러지 아래라는 뜻이다. 응회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지층을 볼수있는 지질학습장 이다.

     

    엉알길이 시작된다.

     

    아무도 없는 이 길을 우리부부, 둘이서 독차지 한다.

     

    엉알해안길을 진행하면서, 차귀도 이다.

     

    진행길 저만치에 쉼터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용운천 표석 ~

     

    용운천 이다.

     

    진행길 ~

     

    엉알길을 진행하면서 돌아보는 수월봉 이다.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수월봉 전망대 + 고산 기상레이더 ~

     

    진행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누이를 목 놓아 부르는 동생의 눈물 이란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 ~

     

    진행길에 올레길 표식이다.

     

    이 지점이 고산1리와 2리가 경계되는 곳인가 보다.

     

    진행길에 차귀도 조망이다.

     

    고산포구가 가까워진다.

     

    1977년도에 영화 "이어도" 를 촬영한 장소라고 . . . .

     

    고산포구 도착, 주변 상가들이다. (09:37)

     

    고산포구에는 낚시배들이 가득하다.

     

    고산포구에서 오른쪽으로 차귀도가는 유람선 건물로 들어간다.

     

    아래 이미지는 올레길,제12코스 구간중에서 산경도예 부근의

    신도1리 버스정류장에서 고산포구까지 실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이렇게 올레길,제12코스 구간중에서 산경도예 에서 고산포구까지의 발걸음이 종료되고,

    한참을 휴식한 후에 10시30분, 배편으로 차귀도 트래킹이 계속 이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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