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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제10코스(화순해변 → 하모체육공원) - 상편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10. 26. 18:50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오후시간 ~
제주올레길 제10코스, 화순 금모래해변에서 하모 체육공원까지 진행이다.
똑같은 길을 걸으면서 같은 것을 보아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의 차이는 분명있을거다.
제주올레길 10코스, 정말로 괜찮은 코스였다. 그중에서 사계항에서 송악산 구간은
진행하는것 보다 머물고 싶은 장소로 용머리해안과 함께, 아내와 다시 한번 꼭, 찾을거다.
제주올레길,제10코스 상편이다.
놀며 쉬며, 실제 진행한 제10코스 발걸음 상세내역 이다.
제10코스, 화순금모래해변 제주올레안내소에서 출발이다. (11:43)
오전에 진행한 제9코스는 거리가 짧아, 체력이 비축되어 있는 상태이다.
진행길을 시작하며 화순해변 족욕장 이다.
화순 금모래해변을 진행하며 바라보는 산방산이 웅장하게 느껴진다.
진행방향이다.
진행길 ~
화순항 - 해경선이 정박중이다.
화순 금모래해변의 종합상황실을 지난다.
진행방향 이다.
여기도 족욕장 이네 ~
진행길 ~
진행길 안내판이 훼손되었다.
화순리 금모래 담수풀장을 지난다.
썩은다리로 올라간다.
썩은다리에 올라서 뒤돌아 내려보는 화순금모래 해변이다.
왼쪽은 박수기정, 가운데는 한국남부발전소, 가까이는 담수풀장 이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시야를 이동하면 ~
가운데 멀리는 한라산 이고, 오른쪽 가까이는 아까전에 진행했던 월라봉 이다. 월라봉 뒤편은 군산 ~
클릭하면 커지는 파노라마 이미지 이다.
당겨보는 한라산 이다.
더, 당겨본다. 두번 올랐던 곳인데, 언젠가 한번은 더 올라야지 ~
진행방향 이다.
썩은다리에서 내려간다.
썩은다리 내림길에 바라보는 산방산 이다.
진행길 이정표 - 화순곶자왈 탐방로 방향으로 갈거다.
와이 리조트를 지나간다.
진행길 삼갈래 - 도로 건너 몽골텐트 옆, 반사경 골목으로 직진한다. 가운데 멀리 흰색건물은 키즈펜션 엠 이다.
화순곶자왈 입구에 있는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주슴길 곶자왈을 진행중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돌아보는 이미지 - 가운데 멀리는 한국남부발전소 이다.
진행길 ~
진행길을 이어갈수록 산방산의 형상이 조금씩 계속, 변해간다.
다시 만나는 도로를 건너, 직진이다.
진행길 ~
위, 이미지에서 산방산 바위턱을 당겨보았다.
진행길 ~
산방산이 이렇게 변했다.
위, 이미지에서 바위턱을 또, 당겨본다.
진행길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간다.
다시, 삼갈래에서는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영산암 이다.
보덕사를 지난다.
뒤따르는 아내가 발이 불편한것 같아 보이네 ~
진행길 - 안덕면 덕수리 마을을 지난다.
진행길 올레 표식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산방산 안내판 ~
산방산의 높이는 해발 395 m 이다.
자장암을 지난다.
자장암 부근에서 올려보는 산방산은 이런 형상이다.
진행길 풍경 ~
산방산은 이렇게 자꾸만 변해간다.
뒤 따르는 아내 - 발 상태를 물어보니, 아직까지는 괜찮다고 . . . .
진행길 삼갈래 - 왼쪽으로 진행이다.
산방산이 점점 멋진 모습으로 변해진다.
고구마 밭이 해충으로 엉망이네 ~
진행길 말, 사육장 이다.
진행길 오른편으로 단산(바굼지오름) 이다.
진행길 - 왼쪽 멀리로 송악산이 살짝 보인다.
진행길 왼편으로 올려보는 산방산 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 바위를 당겨보았더니, 멋지네 ~
진행길 정면으로 단산 형상도 멋지고 . . . .
도로 건너, 직진이다.
도로를 건너와 뒤돌아보는 산방산 이다.
진행길에 힐빙 인 제주 펜션을 지난다.
진행길 - 해담은 스파빌을 지난다.
산방산이 정말 멋진 형상으로 변했다.
진행길 - 당파 밭이다.
도로건너, 직진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왼편으로 돌아보는 산방산 이다.
진행길에 보호수 ~
카페노이 앞 쉼터에서 쉬어갈거다.
이곳에서 아내의 발 상태를 점검, 테이핑을 다시한다.
발걸음 상태가 양호한 아내의 뒷 모습이다.
도로변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소나무 가로수가 멋지다.
오른쪽으로 돌아보는 산방산 이다.
도로에서 왼쪽의 좁은 길로 들어간다.
진행길 왼쪽으로 바라보는 산방산이다.
아주오래전 1987년 9월의 신혼여행때, 산방산 아래를 찾았던 기억이 있다.
위, 이미지 오른쪽 바위 아래를 당겨보니, 산방사 이다.
신혼여행 당시에 기억나는 것은 산방사에서 무더위를 느꼈던것 ~
그리고, 산방굴사에 올라서 시원한 석간수를 마셨던거로 기억된다.
아래 이미지는 산방사에서 조금 윗쪽 부근을 당겨서 확인해보는 산방굴사 이다.
진행길 유니콘펜션 앞에서 조망하는 산방산 이다.
사계항 (사계포구) 도착이다. (13:34)
제주잠수함관광 대합실 부근을 지나친다.
사계포구에 있는 쉼터정자 옆에는 해녀상이 . . . .
해녀 오른쪽 뒤편은 송악산 이고 . . . .
사계포구이다.
해녀할머니 들이 많이 채취하셨네 ~
무거워 보이는 참소라 망태기를 거뜬하게 등지고 계단을오르신다.
해녀분들 ~ 대단들 하시다.
사계포구에서 산방산 조망이다.
사계항에서 돌아나오며, 아내와 해녀상이 친구가 된다.
사계 해녀의 집 앞을 지난다.
사계 어촌체험관 이다.
어촌체험관 옆에는 이런 형상이 . . . . 1991년 4월 19일, 고프바초프 소련 대통령이 제주방문시
당시, 노태우 대통령 영부인 김옥숙 여사와 고르바초프 부인 라이사 여사가 사계어촌체험관을 방문했다고 ~
어촌체험관을 지나, 진행길에 바라보는 사계항 등대 + 형제섬이다.
위, 이미지 등대와 형제섬을 당겨본다.
형제섬을 더, 당겼다.
진행길 - 사계항에서 송악산 방향으로 간다.
진행방향 멀리는 송악산 이다.
썬 & 문 리조트 앞을 지나간다.
진행길 풍경 - 멀리는 형제섬 이다.
진행방향 해안도로 길 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서귀포 해양경찰서 사계출장소 앞을 지난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왼쪽 멀리는 희미하게 한라산 이고,군산,월라봉,박수기정이 가늠된다.
돌아보는 왼쪽 산방산 과 가운데 멀리 한라산이고, 오른쪽으로 앞쪽은 월라봉이고, 월라봉 뒤편이 군산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파노라마 이미지 이다.
위, 이미지에서 사계항 등대를 당겨보니, 오른쪽 멀리에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이 가늠된다.
위, 이미지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더, 당겨본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해안로를 진행중 이다.
앞서가는 아내 ~
왼쪽 멀리는 송악산 이다.
돌아보는 풍경 - 산방산이 자꾸만 발길을 잡는다.
한마디로, 이런 곳에서 하루종일 놀고 싶다.
아내도 즐거운 몸짓이다.
근심,걱정 아무것도 없이 이런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싶을 뿐이다.
그래도, 가야할 운명인가 ?
해안가에서 도로변으로 간다.
작은 물길을 건너는 ~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간다.
물길을 건너면 풀섶에 오리떼 가족들이 . . . .
사계리 해안체육공원을 지난다.
계속해서 송악산 방향으로 가는거다.
진행길에 왼쪽으로 바라보는 형제섬이다.
형제라서 외롭지가 않다.
진행길 ~
코끼리 발자국 화석안내판 ~
사람 발자국 화석안내판 ~
진행길 오른편으로 발자국화석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간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이다.
사람출입이 금지된 발자국화석 관리지역에서 중장비 작업이 . . . .
진행길 - 대정읍 상모1리, 산이수동 마을표석을 지난다.
형제섬 - 자세히 바라보니, 형제 사이에 자식이 하나 있네 ~ ㅎ ㅎ
산방산 과 오른쪽 멀리 희미하게 한라산 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파노라마 이미지 이다.
송악산이 많이 가까워졌다.
진행길 - 군 시설을 지난다.
무더위가 느껴지는 시간이다. (14:18)
진행길 해안에서 멀리에 형제섬 조망이다.
송악산이 점점 가까워지고 . . . .
진행길 오른쪽에 바당올레수산물 쉼터에서 쉬어간다.
안주는 필요없고, 우도땅콩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한다. (5.000원)
막걸리를 마시며 돌아보는 풍경이다.
형제섬을 바라보며 마시는 막걸리 맛도 괜찮다. ㅎㅎ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이다.
진행방향 해안에는 배가 두척 ~
왼쪽으로 가는 배는 화순항으로 가는거고 . . . .
오른쪽 배는 가까이에 위치하는 산이수동항으로 들어오는 배 이다.
아내가 조금전에 막걸리를 마시지 않더니,
편의점에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두개 사가지고 나온다.
내게, 하나를 건네면서 먹으라고하는데, 거절한다. 그런거 먹으면 갈증이 더 심해진다.
왼쪽은 산이수동항, 마라도 가는 배 매표소 이다.
저 배는 화순항에서 출발하여 송악산 부근까지 왔다가 화순항으로 돌아가는 유람선 같다.
당겨보니, 산방산유람선 이라고 . . . .
산이수동항 입구에 있는 표석 ~
위, 이미지 표석 옆에는 산이물 안내판 이다.
마라도여객선 선착장 ~
조금 전에 들어온 배에서 손님들이 내렸다.
우리부부는 지난봄, 대정에 있는 운진항에서 가파도,마라도를 다녀온적이 있다.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 이라고, 그럼, 어른들은 책임이 ~ ? 맘에 드는 문구가 아니다.
제주, 송악산 표석이다.
아내를 찰깍한다.
우리 아내 - 지금,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중이시다. ㅎ ㅎ
위, 이미지 쉼터에서 내려보는 산이수동항, 유람선선착장 풍경이다.
진행길에 자주 나타나는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아내보다 먼저, 쉼터에서 출발하였다. 뒤 따르는 아내 ~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다. 한라산 정상부근이 선명했다면 ~ 금상첨화 인데 . . . .
아직도, 아이스크림 흡입중 ~
이번에는 한글로 된, 송악산 표석이 또, 있다.
찰깍하고 간다.
완만한 오름구간이 시작된다.
정말, 멋진 ~ 뷰 이다.
이번에는 아내를 찰깍하고 간다.
지금시각, 14시57분이다. 16시 10분경에 왼쪽의 갈대숲으로 한바퀴 돌아서 나올거다.
진행길 왼쪽 조망 ~
가운데는 단산, 오른쪽은 산방산 이다.
송악산 정상은 내년 여름까지 출입통제 이다.
오랫동안 뇌리속에 남아 있을것 같은 풍경이다.
잔뜩, 싸잡아 매서 누군지도 모르겠네 ~ ㅎㅎ
진행방향이다.
진행방향 해안 절경이 엄청 좋다.
좋다. 좋아요 !
무슨말로 형용해도 실제에 가깝게 표현할수가 없다.
5.000원 ~
말이 불쌍해 보였다.
진행길 ~
진행길 ~
아내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부지런히 앞서 나간다.
내가, 이렇게 한눈을 파는 사이에 . . . .
사라졌다. 안 보인다.
아내의 꼬리를 ~ 산이수동 부녀회의 집에서 잡았다.
조금 아까전에 아이스크림을 두개나 먹었는데, 갈증이 난다고 . . . .
파전 + 해물 + 맥주를 두병, 마시며 한참을 쉬어간다.
산이수동 부녀회의 집에서 휴식중에 오늘밤부터 3일간 머물기로 예약되어 있는 대정읍, 봄꽃게스트 여주인에게서 문자가 온다.
학교에 급한 일이 있어, 저녁6시가 넘어서 귀가할예정이니까 ~ 2층에 올라가서 맘에 드는 방을 골라서 쉬라고 한다.
여주인에게 답신을 한다. 시간이 여유가 있어 송악산 부근에서 놀다가 늦은시각에 갈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 . . .
이렇게 늘어지게 쉬면서 올레길 제10코스, 상편을 마치고, 휴식후에 계속해서 하편이 이어질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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