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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 제9코스(대평포구 → 화순금모래해변)
    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10. 25. 06:49

     

     

     

     

     

    2019년 10월 8일 화요일, 하늘이 맑은 날 ~

     

    오늘은  올레길 걷기 5일째, 제 9 ~10코스를 걷는 날이다.

     

     제9코스는 대평포구에서 시작하여 화순금모래해변 올레안내소 까지이다.

     

     

     

     실제 발걸음한 올레길 제9코스 상세내역이다.

     

    돌담에 꽃 머무는 집 게스트하우스에서 올레길 걷기 5일째 아침이 밝았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조망하는 대평포구 이다.

     

    잔잔한 바다, 가운데 멀리에 송악산이 조망 -송악산에서 왼쪽으로 가파도,마라도가 희미하다.

     

    가운데에서 오른쪽으로 병풍처럼 드리워진 박수기정 절벽이다.

     

    당겨보는 마라도 이다.

     

    당겨보는 가파도 이다.

     

    당겨보는 송악산, 왼쪽 앞으로 형제섬 이다.

     

    아침식사는 이렇게 . . . .

     

    떠날채비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이 찰깍해준다.

     

    돌담에 꽃 머무는 집을 나선다.

     

    대평포구, 제9코스 시작지점으로 간다.

     

    대평포구 왼쪽에는 어제 지나온 피제리아 ~

     

    대평리 마을이야기 안내판 ~

     

    제9코스 시작지점 직전에 있는 명물식당 - 어제 저녁식사는 이곳에서 흡족했었다.

     

    제주올레길, 제9코스 시작지점으로 왔다.  출발 ~

     

    제9코스 시작지점에 있는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출발을 시작하며, 뒤돌아본다. 가운데 붉은색 지붕이 하룻밤을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이다.

     

    진행방향 - 박수기정 이다.

     

    햐 !  정말, 멋지다.

     

    진행길을 가면서 오른쪽으로 군산이다.

     

    진행길 안내판 ~

     

    완만한 오름진행길이다.

     

    본격적인 숲속 오름길로 들어서기 직전에 . . . .

     

    이런 안내판이 있다. - 클릭하면 커짐

     

    오름길 시작이다.

     

    몰질 간세 - 말이 다니던 길이다.

    고려시대 제주서부 중산간 지역에서 키우던 말들을

    대평포구에서 원나라로 싣고가기 위해 이 길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산행으로 단련되어, 거뜬하게 진행한다.

     

    오름진행길에 오른쪽 조망 - 군산이다.

     

    오름구간이 끝나고, 야자수 매트 진행길이다.

     

    평온한 느낌이다.

     

    진행길 ~

     

    하늘이 좋은 날에 아내와 함께 . . . .

     

    그것도, 제주도에서 올레길을 함께 걷는다 는거 ~  행복이다.

     

    갈대숲에서 미세한 바람결을 느낀다.

     

    진행길 ~

     

    진행길 ~

     

    진행길, 화장실 안내~

     

    이런 곳에서 한잔하고 가면 좋겠다. ㅎ ㅎ

     

    진행길 조망처에서 지나온 구간을 돌아본다. 가까이 오른쪽은 대평포구 이다.

    가운데 멀리에 밤섬이 아득하게 조망되고, 왼쪽 멀리에 고근산도 멀어저 간다.

     

    위, 이미지에서 간밤에 묵었던 돌담에 꽃 머무는 집을 당겨본다. 반원형건물 1층, 왼쪽 방에서 쉬었다.

     

    진행길 - 아내가 사라졌다.

     

    잠깐동안, 한눈을 팔면 없어진다.

     

    진행길 바다 - 가운데 멀리에 마라도가 어른거린다.

     

    진행길 ~

     

     사유지를 걷는 중 - 이런, 멋진 길을 걷게 허락해준 소유자분 정말, 감사합니다.

     

    진행길 바다 - 평화롭다.

     

    송악산 + 형제섬 이다.

     

    오늘 오후시간에는 저편에서 즐거운 발걸음을 이어가게 될거다.

     

    당겨보는 형제섬 - 왼쪽 뒤편은 가파도 이다.

     

    위로 두번째 이미지에 있는 해경선을 당겨본다.

     

    볼레낭 길 간세 - 제주에서는 보리수나무를 볼레낭이라고 부른다. 볼레낭이 우거진 구간을 진행중 ~

     

    진행길 안내판 이다.

     

    진행길에 산방산 조망이다. 앞쪽은 한국남부발전(주) 제주지사이다.

     

    진행길 바다 조망이다.

     

    봉수대 간세 - 조선시대 외적의 침입에 대비하던 통신수단으로 산방산 아래에 있는 산방연대와 교신 했다고 . . . .

     

    진행길 ~

     

    진행길 조망처 도착이다. (09:08)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이곳에서 한참, 휴식이다.

     

    뒤로는 산방산이 웅장하게 버티고 있고 . . . .

     

    아주, 좋다.

     

    나도, 즐겁다.

     

    Very Good ~~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기계음이 이곳까지 들려온다.

     

    산방산 앞쪽이 올레길 제9코스 종료지점, 화순금모래 해변, 화순항 이다.

     

    조망처에서 건너편 월라봉을 바라본다.

    진행길이 월라봉 정상으로 올라가겠지 하고, 예상했는데, 왼쪽으로 돌아게 된다.

     

    진행길 - 가운데 멀리에 민가가 보인다.

     

    진행길 ~

     

    진행길에 월라봉 조망 - 왼쪽으로 보이는 바위지대 부근을 돌아가게 된다.

     

    목장의 가축, 탈출방지 통로이다.

     

    뭐라고 한마디를 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진행길 - 저 위에는 민가가 . . . .

     

    방목중인 소떼들이다.

     

    진행길 ~

     

    진행길 왼편조망 - 화순항 + 산방산 이다.

     

    완만하게 오르다가 . . . .

     

    왼쪽으로 월라봉 산 허리를 돌아간다.

     

    진행길 왼쪽 조망 - 형제섬,송악산, 산방산이고 가까이는 한국남부발전소 이다.

     

    아까전에 건너편 조망처에서 보았던 바위지대를 지나는 중 ~

     

    오름경사가 제법되는 구간이지만 힘든줄은 모르겠다.

     

    월라봉, 바위지대를 지나면서 아까전에 한참을 휴식했던 조망처를 바라본다.

     

    당겨본다. 저 바위턱에서 한참을 쉬었던 거다.

     

    계속해서 오름구간 진행이다.

     

    뒷태가 씩씩하다. ㅎㅎ ~

     

    자 ~ 

     

    이곳에서 땀을 식히고 간다.  10분동안, 휴식이다.

     

    위, 이미지 휴식처에서 내려보는 조망이다.

     

    위, 이미지 보다 조금 더 넓게 조망하는 파노라마 그림 - 클릭하면 커짐 

     

    다시, 진행길이다. 오른쪽 계단을 올라가면 월라봉 정상인데, 왼쪽으로 돌아가는 거다.

     

    진행길 ~

     

    진행길 ~

     

    진행길에 산방산 조망이다. 오른쪽은 안덕면 소재지 ~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나무 계단길 이다.

     

    진행길 ~

     

    동굴이다.

     

    일제의 만행 흔적이다.

     

    진행길 ~

     

    이런 일제의 동굴진지가 또, 있다.

     

    월라봉 산허리에서 내려보는, 산방산 과 안덕면 소재지 일대 ~

     

    아픈 흔적들 ~

     

    계단길은 월라봉 정상 방향이고, 진행길은 왼쪽으로 이어진다.

     

    진행길 ~

     

    이제, 내릴길이 시작된다.

     

    내림길 ~

     

    많이 내려왔다.

     

    내림길 전방으로 창고천변의 데크길이 보인다.

     

    감귤밭을 지나는 중 ~

     

    진행길 ~

     

    안덕계곡 간세 -

     깊고 울창한 절경을 간직한 계곡이다. 계곡을 둘러싼 원시 난대림은 천연기념물로 보호 받는다.

    야생오리가 많이 날아온다고 해서 올랭이소 라고도 한다. 올랭이는 제주어로 오리를 의미한다.

     

    올레길 제9코스는 거리가 짧다. 다른 코스에 비해 절반도 않된다.

     

    감귤밭을 진행하며, 진행해온 월라봉을 올려본다.

     

    진행길 ~

     

    진행길 ~

     

    진모르 동산 간세 -

     긴 능선을 이룬 야트막한 지형이라는 의미에서 진모르동산이라 부른다.

    근처에는 아래쪽 논에 물을 대기위해 마을사람들이 바위를 정으로 뚫어 만든 수로가 있다.

     

    진행길 ~

     

    진모르 동산을 내려간다.

     

    왼쪽으로 돌아보는 월라봉 이다.

     

    내림길이 거의 끝나간다.

     

    내림길 전방 왼쪽은 한국남부발전소, 오른쪽 멀리는 송악산 이다.

     

    통과한다.

     

    저만치는 축사 시설물이다.

     

    내림 진행길 ~

     

    내림이 끝났다.

     

    개끄리민교를 건넌다.

     

    개끄리민교에서 내려보는 창고천 이다.

     

    창고천변을 진행한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개끄리민교, 창고천이다.

     

    진행길 ~

     

    창고천 ~

     

    진행길 왼편으로 고인돌 공원인가 ?  차량들도 많이 주차되어 있고 . . . .

     

    내가 보기에는 이런게, 고인돌 같은데 . . . .

     

    진행길 마늘 밭에서 ~

     

    빈자리를 메꾸는 노부부 ~

     

    이런 저런, 농사짖는 이야기를 한참동안 나누웠다.

     

    진행길에 차량들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는 틈에서 중간스탬프를 찾았다.

     

    하마터면 못 찾을뻔 했다.

     

    원래, 중간스탬프가 있던 자리는 창고천  건너, 저쪽의 화장실 부근이었는데 이곳으로 이동된거다.

     

    위, 이미지 오른쪽에 무슨 안내판이 있는것 같아서 당겨본다.

     

    더, 당겼다. - 클릭하면 커짐

    황게창 안내판과 중간스탬프 위치변경 안내판이다.

     

    창고천의 황게천교 이다.

    예전에는 다리를 건너가서 중간스탬프를 찍고, 돌아와서 . . . .

     

    한국남부발전소 정문앞으로 진행하는거 였다.

     

    금모래빌을 지난다.

     

    진행길 - 보호수 부근에서 왼쪽으로 진행해야 된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 . . .

    뒤따르던 아내가 나를 따라오지 못하고, 이 부근에서 계속 직진하게된다.

     

    원인은 진행길에 집중하지 않고, 폰에 빠지다 보니까 ~

    내가, 정신차리지 않는다고 한소리를 했더니. 삐졌다. 말도하지 않고 쌩 ~ 하고 간다.

     

    트레킹을 하거나, 산행때 폰을 하지 말라고 그렇게 부탁을 해도 않된다.

     

    화순, 해경파출소 앞을 지난다.

     

    산방산이 많이 가까워졌다.

     

    진행길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 삼가래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아까전에 진행한 월라봉 이다.

     

    마라도에서 온 짜장면 집앞을 지난다. - 영업을 하지 않는다.

     

    화순 금모래해변 주차장 도착이다. (11:00)

     

    주차장 왼편, 가운데 부근에 있는 제주올레안내소 이다.

     

    제주올레길, 제9코스 종료지점 이다.

     

    그리고, 제10코스 시작지점이 되기도 하는거다.

     

    대평포구에서 화순,금모래해변까지 짧은 거리의 제9코스가 무사하게 종료 ~

     

    종료 인증샷 이다.

     

    나도, 찰깍했다.

     

    종료지점 올레안내소 맞은편에 있는 올레식당으로 들어와서 . . . . 

     

    나는 고등어구이, 아내는 낚지 복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점심식사후, 올레길 제10코스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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