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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제10코스(화순해변 → 하모체육공원) - 하편걷는 길 ~/제주 올레길+힐링 2019. 10. 27. 05:48
2019년 10월 8일, 맑은 날 오후에
제주올레길, 제10코스 화순 금모래해변에서
하모 체육공원까지, 상편에 이어 하편 진행길이 계속된다.
제주올레길 제10코스, 하편이다.
산이수동 부녀의 집, 간이매점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낸다.
한참을 휴식후, 진행길이 다시 이어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풍경 - 왼쪽의 해안절벽에는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동굴진지가 여러개 있다고 한다.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바다 - 가까이에 산이수동항에서 마라도로 가는 배가 보인다.
그리고, 산방산과 형제섬 사이의 중간지점에 하얀점으로 보이는 산방산 유람선도 보인다.
진행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위, 이미지 안내판의 산방산 + 형제섬 ~
가까이 마라도 여객선과 멀리에 산방산 유람선이 더 크게 확인된다.
진행방향 바다 조망 - 마라도, 가파도 이다.
진행방향 해안절벽이다.
보기만 해도 절경이다.
진행방향 오른편에 말 목장이다.
게으른 여유가 보여진다.
지나온 방향을 돌아보는 풍경이다.
앞, 뒤 모두가 멋진 그림으로 그려지는 구간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풍경 - 왼쪽 높은 곳이 송악산 정상이다.
당겨보니, 정상석이 확인된다.- 지금은 통제구간이다.
진행방향이다.
왼쪽 멀리에 마라도, 가까이는 가파도 이다.
진행길 알림판 ~
제주해안 경비단 관리시설물 ~
진행길 ~
저만치는 송악산 전망대 - 서울에서 왔다는 젊은 여성분이 혼자서 생방송중이다.
지나온 방향을 돌아본다.
산방산 유람선이 송악산 앞 바다에서 턴 하는 그림이다.
저, 유람선은 이곳에서 턴 하여, 화순항으로 돌아가는 거로 알고 있다.
송악산 전망대에 있는 송악산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
마라도 + 가파도 이다. 지난 봄에 다녀온곳 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 가파도는 청보리 축제기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진행길 바위 ~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으로 송악산 정상 ~
앞서가는 아내 ~
당겨본다. 누군지 확인 불가능 ~ ㅎㅎ
하늘 좋고, 바람 좋은 날에 멋진 구간을 진행하는 거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지나온 구간이다.
진행방향 이다.
앞서가는 아내도 즐겁다고 . . . .
마라도, 가파도 ~ 한번은 가봐야 할곳이다.
진행방향 대정읍 - 오른쪽으로 내일 올라야할 모슬봉이다.
멋진 해안이 다가온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송악산 정상이다.
진행길 ~
진행길 소나무 사이로 해안이 멋지다.
데크 진행길이 계속 이어진다.
진행길 안내판 이다.
이런거, 실제로 본적이 없다. 외국에 온 느낌 ~
클릭하면 커지는 이미지 - 왼쪽으로 해수욕장 처럼 보이는 지점이 환태평양 평화소공원 이다.
진행길 ~
올레길 제10코스 - 아직, 많이 남았다.
진행길 소나무 사이로 가파도, 마라도가 희미해진다.
진행길 조망처 이다. 패스 ~
진행길 - 데크길이 끝나고 완만한 내림길이다.
지나온 송악산 해변 데크길은 정말, 다시 찾고 싶은 구간이었다.
통과한다.
잠시 휴식 ~
저곳은 화장실 ~ 멀리에 산방산 이다.
이렇게, 시계방향으로 송악산 정상을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돌아나오는 거다.
진행방향 갈대숲길이다.
도로 건너로 직진이다.
올라선다.
위, 이미지 안내판 + 간세이다.
이렇게 완만하게 올라서 . . . .
내려본다. 멋지다.
정말로 발길을 떼어놓기가 싫을 정도이다.
나에 심정을 모르는지 ?
앞서가는 아내는 신명이 좋다.
지나온 송악산 방향의 소나무 숲길을 돌아보고 . . . .
나도, 아내를 뒤따른다.
진행길 ~
제주 섯알오름, 일제고사포 진지 도착이다. (16:21)
일제시대의 만행을 잊어서는 않되는데, 요즘 아베의 망언에 실망이다.
고사포 진지에 있는 안내판 이다. - 클릭하면 커짐
또, 다른 안내판 이다. - 클릭하면 커짐
고사포 진지에서 지나온 송악산 방향을 돌아본다.
고사포 진지에서 진행방향, 모슬봉 조망이다.
고사포 진지에서 내려왔다.
섯알오름을 내려와서, 멀리에 모슬봉을 조망한다.
진행길 ~
진행방향 대정 앞바다 - 가파도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내림길 ~
내림길에 슬픔과 잔혹의 역사, 안내판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위, 이미지의 섯알오름 간세 -
한국전쟁 발발후 전국적으로 보도연맹원을 학살할때
모슬포를 중심으로 한 제주서부지역의 예비검속자 210명이 이곳에서 학살되었다.
이것도 잔혹상을 알려주는 안내판이다. - 클릭하면 커짐
학살 장소이다.
데크진행길을 따라 내려간다.
건너편 빠른 길로 먼저, 내려가 있는 아내 ~
위, 이미지 아내가 서 있던 장소로 이동해왔다.
섯알오름예비검속 희생자추모비 이다.
추모비 앞에서 진행방향 이다.
위, 이미지 조형물 앞으로 이동해왔다.
안내판 - 학살의 현장감이 전해진다.(클릭하면 커짐)
이것도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이다.
아픔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섯알오름 출구에 올레길 제10코스 중간지점 스탬프가 있다.
왜놈도 나쁘지만, 그 당시의 군도 믿지 못하는 시기였다.
올레길 제10코스 중간지점 스탬프 부근에서 멀리에 모슬봉을 바라본다.
당겨보는 그림 - 오른쪽은 모슬봉 정상이고, 왼쪽 가까이는 격납고 이다.
일제시대 이곳 모슬포에는 관동군 전초기지,해군 항공대가 설치되었다고 한다.
올레길 제10코스 중간지점 스탬프 간세 앞에서 진행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 ~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 이곳 모슬포가 완전 전초기지 였다는 거 ~
진행길에 오른쪽 조망 - 오른쪽은 산방산, 가운데는 단산이고, 가까이 왼쪽은 격납고 이다.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에 감자밭 이다.
진행길 ~
진행길 가까이에 격납고 이다.
진행길 ~
진행방향 오른쪽 멀리에 모슬봉 이다.
일제시대 비행장이었던 이 지역에서 당시의 관제탑 시설물이다.
진행길에 모슬봉 이다.
해는 서쪽 하늘에 기울고 . . . .
부지런히 가야겠다.
진행길 ~
모처럼 마주치는 젊은 남,녀가 있네 ~
진행길 이다.
진행길에 오른쪽 조망이다.
멀리에 운진항이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보는 운진항 이다. 저곳에서 가파도와 마라도 가는 배를 탈수가 있다.
더, 당겨본다. 뒤편 건물은 커피숍 ~
진행방향 - 저만치에서 도로를 건너, 해변 숲길을 진행할거다.
횡단보도를 건넌다.
해안 소나무 숲길을 걷는다.
운진항 이다.
진행길 ~
진행길 ~
하모해수욕장 간세 -
예전에 멸치가 많이 잡히던 곳이라 멜케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으며 조선시대에 네델란드인 하멜이 표류한곳이기도 하다.
하모해변 이다.
진행길 하모해변 포토존 이다.
진행길 ~
진행길 ~
하모해변에 있는 말 형상 들 ~
하모해변 저편에는 운진항 ~
당겨보는 운진항 이다.
진행길 ~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
가파도, 마라도 정기여객선을 탈수 있는거다.
참사,허창현 공적비 - 해녀의 뱃노래 작사가 이다.
허창현은 이 고장 사람으로 사재를 털어, 운진항 건설에 초석을 놓았다고 한다.
진행길 왼편으로 운진항 - 왼편 검은색 건물, M1971 커피숍에서 지난 봄에 커피를 한잔 했었다.
진행방향 - 왼쪽으로 멀리에 모슬포항 이다.
저만치 도로 건너편 노란색 건물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할거다.
도로를 건너, 전주에 파랑색 표식이 있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거다.
진행방향 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건물 사이에 산방산 이고 . . . .
진행방향으로는 모슬봉 이다.
마늘 밭에 스프링쿨러 시설이다.
진행길에 불로커리 밭 이고 . . . .
대정읍 전천후게이트볼장을 지난다.
모슬봉 - 내일 오전에 저곳을 오를거다.
해가 조금 남았다.
오른쪽으로 간다.
대정중학교 앞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앞을 지난간다.
잠시후, 사갈래 왼쪽 모퉁이에 하모체육공원 제주올레 안내소 이다.
제주올레안내소와 함께 자리하고 있는 올레길 제10코스 종료지점, 간세이다.
이렇게, 올레길 제10코스가 종료되는 순간이다. (17:37)
나도, 찰깍해본다. ㅎㅎ
이렇게 오늘계획되었던 올레길 제9,10코스가 종료되었지만 ~
사전에 예약되어 있는 숙소, 봄꽃게스트하우스 까지 제11코스를 조금 더 진행하게 된다.
숙소, 봄꽃게스트하우스로 가는 길은 제10코스 종료지점에서 직진방향으로 하모체육공원을 지나 ~
홍마트 앞 횡단보도를 건넌다.
횡단보도를 건너, 오좌수의거비를 지나 . . . .
30미터정도 진행후, 아래그림 화살표방향 왼쪽으로 진행한다. - 다음지도 거리보기에서 캡춰 ~
잠시후, 모슬포항 이다.
모슬포 항에서 진행방향 이다.
모슬포항에서 해가 진다. (17:48)
잠시후, 저만치 아내의 머리 위 부분에 해당되는 흰색집 앞에서 . . . .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잠시후, 4차선 도로 건너편 붉은색 지붕이 . . . .
사전에 예약되어 있는 봄꽃게스트하우스 이다.
숙소, 봄꽃게스트하우스 입구이다.
사전에 이곳을 3일간 예약을 했는데, 아내의 표정이 별로다.
할말이 없다. 내가 생각해봐도 아내의 표정이 이해가 되는것 같다. ㅋ ㅋ ㅋ
숙소문제로 기분이 다운된 상태에서 숙소 근처의 영원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한다.
봄꽃게스트하우스에서 3일간 머물면서, 이곳 식당을 두번 이용했다.
제주올레길 걷기, 5일째인 오늘 발걸음 거리는 26.42 Km 이고
제2코스, 광치기해변에서 이곳까지 5일간의 누적거리는 147.49 Km 이다.
내일은 올레길 제11코스 + 제12코스 중간지점, 산경도예까지 진행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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