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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솔길4코스 (하)걷는 길 ~/대부도,해솔길 2019. 8. 26. 11:34
2019년 8월 25일, 일요일 하늘이 맑은 날 ~
오늘은 지난 7월 15일에 이어, 대부도 해솔길을 이어간다.
이른시각인 새벽 03시 40분에 제천 집에서 출발한다.
가늘길에 제천-평택간 고속도로, 안성맞춤 휴게소에서 라면에 공기밥으로 속을 채우고
지난번의 종료지점,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의 대남초등학교 앞에 도착하는 시각이 06시 20분경이다.
대부,해솔길 제4코스는 홀곶마을15통회관에서 베르아델승마장 까지이다.
지난 7월 15일에 제1코스에서 시작하여, 제4코스 전반부 대남초등학교까지 진행하였기에 오늘 발걸음은 대남초등학교에서 시작된다.
대남초등학교에서 베르아델 승마장까지 실제 진행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아침 06시 20분경에 대남초등학교 부근의 삼갈래 공터에 차량을 주차한다.
아침해가 떠 올랐다.
대남초등학교 앞으로 이동해서, GPS 를 on 하고 출발이다.
지난번 고랫뿌리 선착장 쪽에서 이곳 대남초등학교 로 이동해온 방향이다.
대남초등학교 정문 부근에 있는 안내판 ~
대남초등학교 정문에서 앞으로 펼쳐지는 갯벌에는 함초가 지천이다.
대남초등학교 정문에서 차량을 주차해둔 삼거리 지점으로 이동해서 오른쪽으로 진행할거다.
위, 이미지 이정표 - 남동보건진료소 방향으로 가는거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
저만치에 보이는 펜션방향으로 ~
물레방아 펜션을 지난다. 펜션을 지나, 왼쪽으로 남동보건진료소가 있다.
물레방아 휴게소 앞에 있는 쉼터 ~
쉼터에서 돌아보는 조망 - 지난번에 진행했던 고랫뿌리 선착장이 멀리에 보인다. 가까이는 대남초등학교 이다.
비행기 소음에 . . . .
고개를 들어 당겨본다. 오늘 발걸음에서 이런 장면은 지겹도록 이어진다.
진행길 왼편으로 몇곳의 펜션을 지나 . . . .
숲속길로 올라선다.
숲속길은 나와 왼쪽으로 저만치에 대부도 한옥펜션이 . . . .
진행방향 ~
진행길 오른쪽 조망 - 가운데서 오른쪽으로 멀리에 고랫뿌리 선착장이고 . . . .
위, 이미지 가운데를 당겨보면 충남,당진지역의 화력발전소 이다.
진행길에 삼갈래 - 오른쪽으로 간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표 ~
진행길에 방조제가 있다.
진행길 ~
허브펜션 부근에 도착한다.
허브펜션 - 운치가 있어 보인다.
주변의 주차장에 차량이 많은것을 보니, 찾는사람이 많은가 보다.
허브펜션 옆에는 까르마 펜션이다.
까르마펜션에 있는 조형물 ~
몇개의 펜션을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에 베롱나무가 이쁘게 꽃을 피웠다.
진행길에 주민 두분을 만나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누워 보았다.
위, 이미지의 주민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오른쪽은 고랫뿌리 선착장이고, 가운데 희미한 곳은 당진화력발전소 이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시야를 조금 이동하면, 가운데 멀리는 충남,서산지역이 되는거다.
진행길 ~
해안가에서 뭍으로 올라선다.
진행길이 어지럽다.
앞서가던 아내가 길을 잃었다.
길을 잃었던 아내가 저만치에 뒤따라온다.
진행길 ~
이 부근은 건축업자가 집을 지워 팔았는지 ? 집 모양이 똑같다.
그 중에서 특이하게 생긴 건물은 ?
그곳에 가면 펜션 이었다.
이 집 주인은 나라를 무진장 사람일것 같다. 빙 둘러 태극기가 . . . .
이런 캠핑장도 지나고 . . . .
왕새우 양식장도 지난다. 배달택배도 가능한것 같았다.
진행길- 이거, 트래킹이 아니고 펜션지역 순례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안가에서 이리저리 꾸불꾸불 진행하다가, 도로변으로 나온다.
도로변으로 나와, 오른쪽 유리섬 방향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임마누엘교회 수련원이다.
진행길 - 멀리에 앞서가던 아내가 . . . .
상가건물 마트 왼쪽 골목으로 들어갔다. 직진해야 하는데 . . . .
상가건물 부근에서 맞은편 오른쪽은 유리섬이다.
이곳에 들어가면 볼거리가 많다고 하던데, 오늘 일정상 시간이 없다.
유리섬은 조형작가들의 예술혼이 녹아 숨쉬는 환상적인 유리조형 작품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갯벌이 어우러진 장관의 문화체험 공간이라 한다. 특히 현역작가들로 구성된 맥아트글라스는
자체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유리조형제품을 건축과 도시문화공간
그리고, 다양한 예술장르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한다.
유리섬 앞, 도로변에 있는 이정목 - 대남초등학교에서 여기까지 4km 를 진행해 온거다.
상가건물 왼쪽으로 들어갔던 아내를 다시, 직진방향으로 앞세우고 교회앞을 지나간다.
진행길은 좌,우측 양편에 해솔길 리본이 달려있어 진행이 헷갈릴수가 있다.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이런 이정표식이 전주에 부착되어 있는 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이 지점에서 4코스는 오른쪽으로 진행해야한다.
보해미안 불루 방향으로 들어가는 거다.
진행길 ~
농가 마당앞에서 왼쪽으로 . . . .
이 부근도 거의, 농가와 펜션단지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폐허가 된 포도밭도 많았다.
덥다.
앞서가던 아내가 포도밭에서 잡초를 제거하시던 할머니와 대화중 ~
농사가 힘드시다고 . . . .
참깨 - 나도, 3일전에 베어 이렇게 세워 놓았다.
진행길 왼쪽으로 비행접시 모형의 베르아델 승마장이 가까워진다.
잠시후. 이런표석이 있는 삼갈래 도착이다.
4코스 종료지점으로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올거다.
삼갈래에서 4코스 종료지점으로 가는중 ~
대부해솔길 제4코스 종료지점이다.
종료지점에는 이런, 대부해솔길 안내판이 있다. - 클릭하면 커짐
제4코스 종료 인증샷이다.
이곳이 제4코스 종료지점이면서 제5코스 시작지점이 되는거다. - 클릭하면 커짐
제 5코스 개념도 이다.
나도, 이렇게 인증샷을 남기며, 대부해솔길 제4코스가 종료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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