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대부,해솔길 3코스
    걷는 길 ~/대부도,해솔길 2019. 7. 17. 20:33

     

     

     

     

     

     

     

    대부,해솔길 2코스 종료지점, 어심낚시터에서 된장찌개로 점심을 먹고

     

    계속해서 대부,해솔길 3코스 (어심낚시터 → 홀곶마을,15통마을회관) 까지 이어간다.

     

     

     

     

    대부도 포도 ~

     

    대부,해솔길 3코스는 어심낚시터에서 시작, 선재대교 - 홀곶마을 15통회관까지 9.6 km 거리이다.

     

    제3코스 개념도 ~

     

    어심낚시터를 저만치에 남겨둔 이 곳이 제3코스 시작지점이지만 실제는 어심낚시터에서 시작하게 될거다.

     

    대부,해솔길 3코스 시작표식이다.

     

    제2코스 종료 인증샷이 되면서 ~

     

    제3코스 시작 인증샷도 되는거다.

     

    어심낚시터 휴게실에서 점심을 해결하는데, 냉방도 되지 않는 열악한 조건이었다.

     

    된장찌개로 점심을 해결하고, 휴게실에서 왼쪽 방향으로 3코스 출발이다.

     

    출발을 시작하며, 어심낚시터를 한번 더 보아준다.

     

    어심낚시터를 출발하여 잠시후에 숲속으로 올라갈거다.

     

    숲속으로 올라서기 직전에 오른쪽 조망 -  지나온 2코스 방향이다.

    왼쪽으로 희미하게 조망되는 조그마한 섬중에서 왼쪽은 주도, 오른쪽은 광도 이다.

     

    숲속으로 올라서기 직전에 있는 이정목 ~

     

    숲속으로 올라간다.

     

    점심을 먹을때, 코로 들어가는지 ?  입으로 들어가는지 ? 

    얼마나 더웠던지 ~   분간이 않될정도로 후덥지근했다. 힘든 일정이다.

     

    내림길 정면에 비닐이 씌워져 있는 것은 포도밭이다.

     

    포도밭 앞에서 왼쪽으로 진행중이다.

     

    위, 이미지 오름길을 오르며, 왼쪽은 아일랜드 CC 골프장이다.

     

    진행길을 가면서 다시 돌아보는 그림이다.

     

    위, 이미지 멀리를 당겨보았더니, 이런 그림이다.

    나는 이 무더위에 힘들게 걷고 있는데, 저분들 팔자는 나보다 좋은걸까 ?

     

    세상살이, 인생을 산다는거 ~   생각하기 나름이다.

     

    골프장 축대를 거대한 성벽처럼 조성해 놓았다. ㅎㅎ,  만리장성이 여기에 있네 ~

     

    축대가 끝나는 지점에서 오름구간이 시작되면서, 컴컴해 보이는 숲속으로 들어서며 큰산으로 올라간다.

     

    숲속 오름길 입구에 있는 이정목 - 큰산을 오른후에 선재대교 방향으로 내림 진행길이 이어지는 거다.

     

    오름길을 오르다가 왼쪽 쉼터에서 쉬어간다.

     

    위, 이미지 쉼터에서 조금전에 지나온 아일랜드 CC 골프장이 내려보인다.

     

    위, 이미지 분수를 당겨본다.

     

    쉼터에서 휴식, 수분을 보충한후에 진행길이 이어진다.

     

    오름구간이 끝나는 지점에는 이런 통신설비물 ?  위치하는 이곳이 큰산,정상이다.(해발106m)

     

    위, 이미지는  통신시설물이 아니고 산불감시 카에라 였다.

     

    완만하게 진행되는 내림길이 한참동안 계속된다.

     

    선재대교가 가까워진다. 지금 진행하는 숲속 길도 거미줄로 진행하기가 힘들었다.

     

    숲속길을 내려오니, 선재대교가 웅장하게 나타난다.

     

    선재도,영흥도는 한국전력,남동발전에서 영흥도에 영흥화력 발전설비를 세우면서 이렇게 다리를 건설,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클릭하면 커지는 그림 - 건너편은 선재도 이다.

     

    오른쪽으로 멀리, 영흥도가 보여야 하는데, 날씨가 흐려서 ~  이게, 전부다. - 클릭하면 커짐

     

    선재대교 - 내 생각으로 선재도,영흥도 주민들은 한국전력에 큰절을 허리가 아프도록 올려도 부족할거다. ㅎㅎ

     

    날씨가 맑았다면 이런 그림일거다. 

      

    건너편, 선재도 ~

     

    선재대교 아래에는 흥성청년회 콘테이너 박스가 있다.

     

    선재대교에서 선재뿌리 방향으로 진행길을 이어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선재대교 이다.

     

    진행방향 - 오른쪽 끝 부근이 선재뿌리 이다.

     

    성의 없어 보이는 이정목 - 한사위 방조제로 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선재대교 ~

     

    진행길 ~

     

    진행길에 포도밭이 끝없이 계속된다.

     

    지역주민에게 물어보니, 포도나무를 많이 뽑아냈다고 하는데, 그래도 정말, 많다.

     

    습도는 높고 기온은 점점 올라가고 . . . .

     

    힘들다. 이거, 산길을 걷는것보다 훨씬, 체력소모가 크다.

     

    포도밭 ~

     

    이 부근에서 오른쪽 4시방향으로 진행이다.

     

    오른쪽 4시방향으로 백암농원을 지나, 계속 이어지는 진행길이다.

     

    이제,우리부부 발걸음도 더위에 지처 천근만근 이다.

     

    아내도 힘이 드는지 ?   아까전부터 말이 없다.

     

    이 부근에서 앞서가던 아내가 멈칫거렸다. 개를 무서워하는 울 아내 ~

    젖이 퉁퉁 불어오른 커다란 어미개가 사납게 으르렁 거리며 짖어댄다. 이걸 어쩌나 ?

    내가, 큰 소리로 개주인을 불렀더니, 할머니가 나타난다. 우리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단다.

    젊은 사람같았으면 싸움이라도 하고싶은 기분이지만 참았다. 개주인도 통제가 되지 않는 개 ~

    개를 키우는 사람들도 일정기간 교육을 이수 해야하는 방안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도 든다.

     

    날씨도 짜증날정도 찌는데, 개까지 스트레스를 받게한다.

    우째든, 아내를 무사하게 앞세워 해안가 방조제길로 올라서게 한다.

     

    위, 이미지 이정목이다.

     

    그리고, 이 안내판이 지금 지나고 있는 마을이 한사위 마을 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한사위 방조제를 진행하며 오른쪽 해안풍경이다. 오른쪽 멀리는 쪽박섬 ~

     

    한사위 방조제가 끝나는 지점의 해안가에서, 왼쪽 9시방향으로 진행하게된다.

     

    잠시후, 스마트 하우스 도착이다.  진행길은 스마트하우스 정면을 바라보며 오른쪽으로 진행해야하는데 . . . .

     

    이렇게 줄이 매어 있다보니, 앞서가던 아내는 왼쪽으로 진행한것 같다.

    분명 오른쪽 방향으로 해솔길3코스라는 이정표가 이곳에 있지만 보지못한것 같다.

     

    스마트하우스에서 왼쪽으로 갔던 아내를 따라가서, 다시 이렇게 오른쪽으로 진행하게 앞세운다. 이 부근에서 10여분 알바 ~

     

    스마트하우스에서 나즈막한 숲길은 넘으면 아랫말 마을이다.

     

    진행길 전방으로 아랫말 해안가, 정상골 방조제를 진행한다.

     

    갈릴리전원교회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검은옆뿌리 풍경이다. 가운데 황색건물은 그린비치펜션 이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으로 시야를 조금 이동하면 ~  가운데 보이는 조그마한 섬은 쪽박섬 이다.

     

    진행길에 이런게 ~  눈에 확, 들어온다.

     

     와각칼국수집 이었다.

     

    흥성리 어촌계를 지난다.

     

    건물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 어촌계 표찰이다.

     

    어촌계 앞에서 대선로 도로길로 나와, 오른쪽 3시방향으로 진행할거다.

     

    대선로 - 차량통행량이 많아, 위험한 구간이다.

     

    흥성리 버스정류장 - 790번 버스, 하나만 운행되는것 같다.

     

    진행길 오른쪽 전방 횟집앞 파란천막에서 물을 마시며 쉬어간다.

    젊은 주인장이 나와서, 뭘 잡수시고 갈거냐고 ?  묻기에 그냥, 잠깐만 쉬어갈거 라고 했다.

     

    횟집앞에서 휴식후, 잠시후에 대부도 포도판매장 앞에서 한참을 멈칫거렸다. 이상하다.

    분명, 녹색천막 포도판매장과 오른쪽 건물 사이로 들어가, 뒤편의 숲속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표식이 없다.

    진행방향 표식은 계속해서 대선로 길을 직진하라고 위험하게 안내하고 있는데, 차량통행이 너무 많은것 같다.

    이렇게 망설이고 있을때, 지나가던 노부부가 우리부부를 보고, 공사를 하면서 해솔길이 없어졌다고 하며

    도로를 따라 계속진행하다 보면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나올거라고 한다. 감사하다 인사를 드리고, 진행이다.

     

    노부부의 말을 듣고, 대선로  도로변을 직진한다.

     

    이쁘장하게 꾸며진 식당앞을 지나간다.

     

    잠시후, 오른쪽에 있는 차다옴 전통차 방향으로 우틀해야 하는데,

     2~3분정도, 대선로 도로변을 직진 하다가 다시, 돌아와서 이곳으로 들어간다.

     

    날은 푹푹 찌고 ~   아내가 힘들어하는 표정이 얼굴에 씌였다.

     

    공사장 대형 덤프트럭이 쉴새없이 다니는 구간으로 이 길도 위험하게 가고 있는 중이다.

     

    안산시, 해솔길 담당자가 본인이 걷는 길이라면 ~  이렇게 해 놓았을까 ?  하는 의문이다.

    아니, 괘심한 생각도 든다. 대부,해솔길을 걷는 사람들의 안전이 배려되지 않은것 같아 아쉽다.

    공사차량의 서행을 안내하는 임시 표지판이라도 몇개 세워두면 좋으련만 ~  기본적인것도 없는 구간이다.

     

    진행길 이정목 ~

     

    아마, 이 지역이 예전에 염전지역 이었던것 같다. 지금은 이런 풍경이다. 무슨 양식장 인가 ?

     

    몇 불럭 건너, 저편에는 매립작업이 한창인것 같다. 중장비 굉음이들려오고, 덤프트럭 운행이 빈번하다.

     

    진행길에 철재 펜스가 겁나게 세워저 있다.

     

    서해레미콘 공장 담벽이었다.

     

    서해레미콘 공장을 지나, 사갈래에서 오른쪽 4시방향이다.

     

    윗동시미 마을을 지난다. 아내도 말이 없고, 나도 말이 없다. 더워서 만사가 귀찮다.

     

    진행길 - 갈림길에서 오른쪽이다.

     

    진행길 ~

     

    완만하게 올라간다.

     

    진행길 - 농가,창고앞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완만한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가운데 멀리 서해레미콘 공장이다.

     

    완만한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서 비포장 길을 내려간다.

     

    진행길 -  집너머 마을로 들어선다.

     

    노을지기 펜션앞에서 휴식, 수분 보충 ~

     

    진행길에 자리공이  . . . .

     

    집너머 마을길을 진행중이다.

     

    제3코스 종료지점이 가까워진다.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서며, 돌아보는 집너머 마을풍경이다.

     

    이 부근에서  동네 할머니 한분과 이야기를 나누웠는데, 비가 안와서 큰일이라고 울상 이셨다.

     

    이런 길을 비스듬하게 내려서면 대남로 이다.

     

    대남로에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홀곶마을15통 마을회관이 자리하고 . . . .

     

    오른쪽 옆에는 벽화가 그려진 창고건물이 있다.

     

    벽화가 그려진 창고건물 왼쪽 벽 옆에는 3코스 종료지점 & 4코스 시작지점 표식이 위치한다.

     

    4코스 개념도 - 이건, 색이 바래지 않아 봐줄만 하다.

     

    정면에서 담아보는 홀곶마을15통마을회관 - 들어가서, 할머니에게 냉수 한사발 얻어 마셨다.

     

    15통마을회관 왼쪽 옆에는 남사리 버스정류장 -

     

    이곳은 727번 버스가 하루에 5회정도 운행된다고 . . . .

     

    클릭하면 커지는 727번 버스 노선표 이다.

     

    저만치 창고 앞에서 휴식중인 아내 ~

     

    벽화가 그려진 창고 건물을 다시한번 담아본다.

     

    그리고, 3코스 종료 인증샷 이다.

     

    나는, 4코스 시작 인증샷 이고 . . . .  더워서 다리를 걷고 진행했더니 벌겋게 익었다. ㅎㅎ

     

    무더위에 지처, 흐느적 거리며 걸었던 대부,해솔길 3코스 실제발걸음 상세내역 이다.

    이렇게 대부,해솔길 3코스 트래킹이 종료되고, 계속해서 제4코스를 진행한다.

     

     

     

    '걷는 길 ~ > 대부도,해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부,해솔길4코스 (하)  (0) 2019.08.26
    대부,해솔길 4코스 (상)  (0) 2019.07.18
    대부,해솔길 2코스  (0) 2019.07.16
    대부,해솔길 1코스 (하)  (0) 2019.07.16
    대부,해솔길 1코스 (상)  (0) 2019.07.1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