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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솔길 1코스 (하)걷는 길 ~/대부도,해솔길 2019. 7. 16. 14:38
계속해서 상편에 이어, 대부,해솔길 1코스 하편이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
개미허리 아치교 직전에서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하는데, 습도가 높아 너무 덥다.
구봉도에서 개미허리 아치교를 넘어가면 꼬깔섬이다.
멀리서 바라보면 형상이 마치 꼬깔모자 처럼 보여서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위, 이미지 오른쪽으로 당겨보니 어선이 지나간다.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낙조전망대를 갔다가 돌아나와 진행하게될 해안코스을 바라본다.
아치교를 넘어,꼬깔섬으로 간다.
개미허리 아치교에 있는 안내판 - 색이 바래서 식별이 용이하지 않다.
아치교를 건너기 직전 오른쪽 풍경 - 물이 들어왔을적 그림도 상상이 된다.
왼쪽풍경 - 숲길로 들어갔다가 왼쪽 해안길로 돌아나올거다.
위, 이미지의 어선을 당겨본다. 조금전에 그 배이다.
아내는 시야에서 사라지고, 나도 건너간다. 갈매기가 세마리 ~
가까이 접근하니 한마리가 날아간다.
이놈은 겁도 없다.
조금전에 날아 갔던 놈은 저곳에 앉아있다.
아치교를 건너와서 돌아보는 그림이다. 그림만 보아도 후덥지근 ~
진행길 ~
한참을 진행후에 ~
왼쪽으로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해안가로 내려왔다.
위, 이미지의 선박을 당겨본다.
낙조전망대로 진행길이다.
구봉도,꼬깔섬 마지막 끝 지점에 있는 낙조전망대 ~
마침내, 중부내륙 제천지역에 살고있는 내가 이곳까지 오게 된거다. ㅎㅎ
오른쪽 절벽위에는 군 해안초소 이다.
짜잔 ~ 낙조전망대, 아무도 없다.
우리부부가 전세를 냈다. 아니다. 꽁짜로 주웠다. ㅎㅎ
작가의 의도가 이런지는 모르지만 ~ 기분은 괜찮다.
낙조전망대 전방으로 변도 이다.
당겨보는 변도 - 일명, 똥섬 이라고 . . . .
날씨가 맑았다면 ~ 변도 오른쪽으로 멀리에 영종도 이다. (지인 블로그에서 가져온것 ~ )
변도 뒷편 왼쪽은 무의도 - 예전에 친한친구 4명과 부부동반으로 여름피서를 갔던적이 있는 곳이다,
호룡곡산에서 국사봉으로 종주한후에, 하나개해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소무의도에서 묵었다.
무의도 뒷편으로는 영화배우 안성기,허준호가 주연했던 영화 실미도 촬영지, 실미도가 있던거로 기억된다.
시야을 왼쪽으로 쭉, 이동하면 왼쪽,선재도이고 오른쪽은 영흥도 이다.
가운데는 영흥대교 - 저곳도 내가 여행해야 할곳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곳이다.
가까이에 있는 붉은 등대가 전망대와 조화를 이룬다.
갈매기 - 배설물에 남아 나는게 없다고 하던데 . . . .
이곳까지 왔으니 인증샷은 필수다.
섭이 엄마 ! 더위에 수고 많이 했어유 ~
진행길에 간식 먹은게 속이 불편하다고 . . . .
나도, 찰깍한다.
높은 습도로 상의가 흠뻑 젖었다.
낙조전망대에서 한참을 휴식후에 방을 뺀다. 빼달라고 하는 사람도 없는데 . . . .
사람들이 없으면 ~ 너희들의 삶에 공간이니 . . . . 잘 있어라 ~
데크구간을 돌아나와 지금부터는 해안가를 진행한다.
진행길 ~
이게, 굴인가 ? 산골짜기 촌놈이다보니, 아는게 없다.
진행길 ~
말뚝같은게 적당거리로 박혀있는데, 이것도 뭔지 모르겠고 . . . .
개미허리 아치교 부근으로 돌아왔다.
맑은날, 개미허리 아치교 부근에서 당겨보는 송도 신도시는 이렇다고 하던데 . . . . 많이 아쉽다.
개미허리 아치교에서 진행방향이다.
진행길에 오늘 처음으로 마주치는 사람들이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개미허리 아치교 방향이다.
진행길 해안가에서 이곳으로 올라가면 삼갈래에서 아까전에 내려갔던 반대편의 약수터로 갈수 있을것 같다.
다시 돌아보는 꼬깔섬,개미허리 아치교 이다.
진행길 ~
이건, 뭘까 ?
할매바위 + 할아배바위 이다.
사이가 좋아 보인다. ㅎㅎ
날씨가 맑았다면 뒤편으로 이렇게 선재도, 영흥도가 보였을거다.
근처에는 안내판도 있다.
이런 전설이 있었군아 ?
각도를 달리하면 이런 형상으로 변한다.
차량한대가 갯벌에서 나온다. 어촌생활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는 빈 깡통이다.
이건, 일종의 방죽림인가 ? 밀물,썰물의 바닷물 빠짐 변동으로 고기를 잡는거 ~
진행길 ~
쉼터 + 쳬육시설물을 지난다.
30대가 그리운 울 아내 ~ ㅎㅎ
진행방향 오른쪽 멀리로 1코스 후반부에 올라야할 돈지섬 이다.
진행길에 종현어촌체험마을 시설물이다.
이건, 위 이미지것보다 신차 인가 ? 뻘로 들어가는거는 아닌것 같다. ㅎㅎ
이번 주말에 우리아내 이곳을 또, 와야 한다.
우리지역 주부대학에서 갯벌체험으로 이곳 종현마을 어촌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종현어촌체험마을로 들어선다.
갯벌에 들어갈수 있는 장화,신발을 빌려주는 곳도 있다.
이건, 트랙타에 연결해서 갯벌로 들어갈수 있는 놈 같다.
주차장에서 돌아보는 종현어촌체험마을 안내소이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해안 풍경이다.
진행방향이다.
진행방향이다.
오른쪽 두시 방향으로 간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 지금까지 진행해온 1코스 구간에서 이렇게 나뒹구는 이정목을 여러개 보았다. 안산 지자제가 아쉽다.
진행길 ~
가운데 높은건물이 아까전에, 다시 돌아온다고 말했던 노을이 아름다운 펜션 건물이다.
오른쪽 펜션건물 옆 골목으로 올라간다.
골목 어귀에 있는 이정목 - 돈지섬 전망대 방향으로 가는거다.
이정목과 함께 있는 안내판 ~
펜션을 지나고, 마지막 건물을 지나서 . . . .
돈직섬 숲속으로 들어간다.
돈지섬 전망대로 올라가는거다.
넓직하고 완만하게 시작한다.
이렇게 멋진 길도 이어지고 . . . .
가팔라 지는가 싶더니, 돈지섬 전망대 쉼터이다.
무슨 전망대가 오늘은 사방으로 조망이 막혀있다.
다른 날 이었다면 ~ 선재도,영흥도가 조망되었을 텐데 . . . .
전망대 부근에는 한국전력 발전소, 건설유공자 비문이 있네 ~
1코스 종점까지 1.8 km 남았다.
완만한 진행길이다.
나무뿌리 부근에 ~ 앞서가던 아내가 밞은 뻔 했던 까지독사 이다.
이거, 맹독성을 가진 뱀으로 사람이 잘못 물리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거다.
계절적으로 지금은 독성이 한참 올라가는 시기이며, 40년전 고향친구 형이 잘못된적이 있다.
진행길에 돈지섬 최고지점 삼각점,누리뿌리(83.6m) ~ 누리뿌리가 무슨뜻일까 ?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진행길에 쉼터 이다.
1코스 종점방향으로 간다.
이것도 부실하다.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데,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안산시에서는 반응이 별로란다.
다시 오름길을 올라서는데, 높은 습도와 거미줄로 짜증이 제데로 난다.
소나무숲 마지막 쉼터를 지난다.
돈지섬 숲속길을 진행하는 동안 거미줄과의 힘든 전쟁이었다.
위, 이미지의 숲속을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푸른섬 캠핑장을 지난다.
클릭하면 커지는 푸른섬 캠핑장 안내도 ~
잠시후, 해솔길 캠핑장을 지난다.
진행길 - 오른쪽으로 포도밭이다.
계절적으로 한달정도 뒤면 포도 내음이 날때가 된것같다.
봉지속에서 알맹이가 굵어지고 있겠지 ~
공사중으로 파헤처지는 도로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좌, 우 ~ 모두 포도밭이 이어진다.
반딧불 펜션앞을 지나간다.
정일바다낚시터 입간판이 있는 지점에서 저만치에 1코스 종료지점, 24시횟집이 시야에 들어온다.
외딴집 분위기의 24시횟집앞에서 대부,해솔길 1코스가 종료되는 순간이다.
1코스가 종료되면서, 2코스가 시작된다는 표식이 이곳 24시횟집 왼편에 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1코스에서 느낀것은 이정목도 많이 부셔저 있고, 이런 안내판들도 대체로 색이 바래서 정비가 필요할거로 생각되었다.
대부,해솔길 1코스 종료와 2코스 시작, 인증샷이 되는거다.
나도, 인증샷을 남기는데 높은 습도로 정말, 힘들었다.
쉬엄쉬엄, 3시간 40분 소요된 제1코스 발걸음 상세내역 이다.
대부,해솔길 1코스 종료지점에 있는 24시횟집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면
사전에 종현마을 부근에서 요기를 했을텐데, 어쩔수가 없다. 계속해서 2코스를 진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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