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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해솔길 1코스 (상)
    걷는 길 ~/대부도,해솔길 2019. 7. 16. 13:50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

    이른시각, 03시40분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선다.

    오늘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트래킹을 가는거다.

     

    집을 나설때, 빗 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가 와도 좋다. 요즘 우리지역 가뭄상태가 말이 아니다.

    남쪽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하는데, 제천지역은 걱정이다.

    올 봄부터 지금까지 내린 총 강수량이 아마, 50밀리 이하일거다.

     

    많은 농사는 아니고, 우리가족 먹을꺼리 정도를 짖는데

    가뭄으로 힘들게 농사를 했더니, 멧돼지가 달려든다.

     

    전라도 해남에 올라온 좋은 품종의 고구마를 7단을 심었는데

    일주일전에 멧돼지 놀이터가 된거다. 울타리를 처도 안된다.

    우리밭 근처에 있는 모든 이들의 밭도 마찬가지 이다.

     

    할수없이 들깨 모종을 심었는데, 이거 ~  비가 안온다.

    지금까지 농사를 지은것 중에 괜찮은거는 대파,고추,토마토 뿐이다.

     

    우째든, 빗 방울이 떨어지니 좋기는 한데, 조금 올것같은 예감이다.

    충주지역을 지날때는 비가 그치고, 감곡 IC 부근에서는 소나기가 내린다.

    우리지역에도 이렇게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  하는 아쉼움이다.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시화방조제를 건너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 부근의 대부도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아침 06시10분, 우리동네에서 2시간30분이 소요된거다.

     

     

    개미허리 아치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대부도공원 도착이다.

     

     

    대부,해솔길 트래킹 채비를 마치고, 차량은 이곳 주차장에 주차해둔다.

     

     

    주차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대부도 관광안내소가 있다.

     

     

    대부도 관광안내소 - 대부,해솔길 1코스 시작지점이다.

     

     

    자그마한 주차장 한켠에 있는 안산시,관광안내도 + 대부,해솔길 안내도 이다.

     

     

    이것이 제1코스 시작지점 이라는 걸 ~   알려준다.

     

     

    1코스, 개념도 ~

     

     

    시작지점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한다.

     

     

    클릭하면 커지는 대부,해솔길 안내도 이다.

    대부해솔길은 7개 코스로 74 km, 오늘 발걸음은 절반정도의 4코스 중간지점까지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

     

     

    제1코스는 11.3 km 이다.

     

     

    1코스는 대부도 관광안내소에서 돈지섬안길,24시횟집 까지이다.

     

     

    시작지점에 있는 이정목 - 해안가로 간다.

     

     

    시작지점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다.

     

     

    제1코스 안내판,  1코스는 3~4시간이 소요된다.

     

     

    시작지점에서 방아머리 솔밭으로 올라서면 ~

     

     

    방아머리 해변이다.  방아머리 선착장 방향을 바라보는 조망은 흐리멍텅 이다.

     

     

    오늘 이런거, 기대하지 않았지만 아쉽기는 하다.(지인 블로그에서 가져온거~)

     

     

    진행방향도 답답하고 . . . .

     

     

    인적이 없는 방아머리 해변이다.

     

     

    갈매기들도 망중한 ~

     

     

    이렇게 쉬고있다.

     

     

    진행길에 텐트, 한동 ~    어떤 사람일까 ?

     

     

    진행길에 방아머리 선착장 방향을 배경으로 하고 찰깍이다.

     

     

    벽면에 식당 메뉴를 이렇게 . . . .  다. 맛있는 거네 ~   ㅎㅎ

     

     

    계속되는 진행방향이다.

     

     

    상가건물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올라선다.

     

     

    이렇게 계단을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하게 되는 거다.

     

     

    계단을 올라서면 방아머리 버스정류장 이다.

     

     

    123번, 790번, 300번 버스가 운행되는가 보다.

     

     

    버스정류장에서 왼쪽 방향 - 이곳 방아머리 해변이 대부도에서는 가장 번화가 인것 같았다.

     

     

    진행은 오른쪽 방향이다.

     

     

    진행방향이다.

     

     

    잔뜩,흐려서 운치가 있어 보이기도 한다.

     

     

    위, 이미지의 왼쪽 갈색 건물동 앞에 있는 이정목 - 북망산 전망대 방향으로 간다.

     

     

    갈색 건물동 과 현대오일뱅크 사이 골목으로 진행한다.

     

     

    진행길에 대부,해솔길 시그널 이다.

     

     

    대부해솔길 이라 씌였다.

     

     

    오른쪽으로 홀리데이파크 & 동서가든을 지난다.

     

     

    정방향은 황색 화살표이다.

     

     

    멀리에 왼쪽 소나무 숲속으로  앞서가는 아내를 소리처 ~

     

     

    해안가로 진행하게 한다.

     

     

    위, 이미지 상가 건물동을 진행하며,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해안풍경이다.

     

     

    바닷물이 빠진 해변에서 가운데 방향으로 희미하게 섬이 있는것 같다.

     

     

    진행방향 이다.

     

     

    상가 건물동이 끝나는 지점에서 ~

     

     

    왼쪽으로 진행이다.

     

     

    대부도 관광안내소에 1.4km 진행해 온거다.

     

     

    숲속으로 올라간다.

     

     

    진행길 표식이다.

     

     

    완만하게 올라서,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평탄길을 진행한다.

     

     

    다시 나타나는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 그냥, 직진해도 될것 같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이다.

     

     

    완만한 내림길이다.

     

     

    내림이 끝나는 마을 안길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 북망산 전망대 방향을 보고 가는 중이다.

     

     

    북10통, 마을 안길을 진행중 ~

     

     

    앞서가는 아내가 넘겨다 보기에 . . . .

     

     

    나도, 넘겨보니까 ~   포도밭이다.

     

     

    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흙길을 올라간다.

     

     

    삼갈래에서 직진, 잠시후에 아까전에 직진해도 될것 같다는 그 길과 만나는 삼갈래가 된다.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잠시후, 숲속으로 올라가는 삼갈래인데 . . . .

    아내가 잘못 올라서기에 아니다 라고 하며, 왼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무슨 생각으로 가는지 ?

     

     

    위, 이미지 삼갈래에 있는 이정목 ~

    대부 해솔길을 걸으며 느낀점 중에 이렇게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는 거 ~

     

     

    길 가운데로 소나무가 말라 죽어가고 있다.

    시멘트로 숨을 쉬지 못하게 했으니 죽을수 밖에 . . . .

     

     

    위, 이미지 지점에서 오른쪽 숲속으로 올라가라는 이정목 이다.

     

     

    숲속 오름길은 완만하게 시작된다.

     

     

    북망산으로 올라가는 중 ~  

     

     

    가파른 오름길에 쉼터가 있다.

     

     

    쉼터에서 잠깐 올라치면 북망산 정상이다.

    예전에는 전망대가 있었고, 북쪽조망이 괜찮은 장소라고 . . . .

     

     

    북망산 정상에서 진행방향을 내려보는데, 뵈이는게 없다.

     

     

    위, 이미지와 같은방향 조망인데 내려보이는 저수지는 지금 거의 매립되어 있었다.

     

     

    북망산 정상, 삼각점이 있음직한 지점에는 이렇게 뽑혀있고 ~

     

     

    진짜,삼각점은 이렇게 돌무더기 들과 뒹굴고 있다.

    짐작으로 아마, 활공장을 만들면서 걸림돌이 된다고 빼어버린것 같다.

     

     

    북망산 정상 이정목 - 북망산에서는 북쪽조망을 보아주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뵈이는게 없다.

     

     

    북망산 정상 이정목의 구봉약수터 방향으로 하산이다.

     

     

    내림길도 제법 가파르다.

     

     

    내림길에 원추리 ~

     

     

    내림길이 끝나는 지점에는 쉼터가 있다.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개소리를 들으며 상가건물동 앞으로 진행이다.

     

     

    펜션 해변풍경을 지난다.

     

     

    바닷가 우리집 펜션이다.

     

     

    위, 이미지 펜션을 지나기 직전에 나루설미 해변에서 왼쪽풍경이다.

     

     

    이건, 오른쪽 방향인데 오리무중 이다.

     

     

    대부도 구봉도 캠핑장을 지나간다.

     

     

    캠핑장 소나무 숲이 끝나는 지점에는 이렇게 구봉저수지가 매립되고 있는 중이다.

     

     

    위, 이미지 펜스가 세워진 방향으로 간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멋진 소나무 이다.

     

     

    당겨보니, 더 멋지다.

     

     

    매립되고 있는 저수지 부근을 지나며, 아까전에 올랐던 북망산을 돌아본다.

     

     

    진행방향 - 레드스카이 앞을 지난다.

     

     

    레드 스카이 - 외국 풍경 같다.

     

     

     

    진행길 오른편에 해솔낚시터 ~

     

     

    우리 아내는 내가 이런 걸 하길 바라는데, 나는 전혀 생각이 없는 분야이다.

     

     

    몽당연필 펜션 앞을 지난다.

     

     

    진행길 건너편은 해솔길 펜션이다.

     

     

    그리고, 그 옆집은 "노을이 아름다운 펜션" 이 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펜션 - 한참후에 이곳으로 돌아와야 된다.

    돌아와서, 대부,해솔길 1코스 후반부는 가운데 골목으로 올라서게 되어있다.

     

     

    노을이 아름다운 펜션앞에서 진행방향으로 삼갈래 - 상가지역의 연락처가 씌여 있네 ~

     

     

    위, 이미지의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진행방향 - 잠시후 오른쪽으로 새로 조성된 주차장이 있었다.

     

     

    주차장을 지나면 서울 낚시터 이다.

     

     

    잠시후, 대부객주 이다.

     

     

    대부객주 - 토속음식을 대접하고 특산품을 위탁판매 한다고 . . . .

     

     

    이런거 먹으며 놀다가면 좋으련만 ~  아이고, 내팔자는 그렇게 한가하지 못하네 !

     

     

    대부객주에서 몇 걸음 이동하면 ~  마트,식당 건물이다.

     

     

    위, 이미지 마트,식당건물을 등지고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

     

     

    대부해솔길 누각이 있네 ~

     

     

    누각 옆에 있는 대부해솔길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이런 안내판도 함께 하고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려면 35분 걸어가야 한다고 . . . .

     

     

    봉우리가 아홉개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 구봉 - 예전에는 섬이 있는데 구봉염전이 생기면서 연륙되었다 한다. 

     

     

    약수터, 개미허리 아치교를 지나 낙조전망대까지 진행이다.

     

     

    부엉이 & 올빼미 ~  ㅎㅎ

     

     

    구봉도 산책로 진행길 -   습도가 대단히 높다.

     

     

    진행길 삼갈래에 돌무더기 탑, 케른이다.

     

     

    삼갈래에서 약수터로 내려갈거다.

     

     

    데크계단을 따라 해안가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털중나리 ~

     

     

    나리꽃도 여러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나는 털중나리가 가장 화려하고, 이쁜것 같다.

     

     

    천연물 약수터 ~ 물 맛이 좋았다.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구봉도의 명소이다.

     채석장에서 돌을 캐기 위해 큰 바위에 구멍을 뚫다가 그 구멍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수질검사 ~

     

     

    약수터 해안가에서 오른쪽 풍경이다.

     

     

    날씨가 좋은날, 약수터에서 바라보는 인천,송도 신도시 ~

     

     

    그리고, 영종도로 이어지는 인천대교 그림이 이렇게 그려진다 하는데 . . . .

     

     

    약수터 해안가에서 왼쪽 풍경이고 . . . .

     

     

    다시, 삼갈래로 올라와서 오름구간을 올라선다.

     

     

    오름이 끝나는 지넘에 있는 이정목 - 개미허리 아치교 방향으로 간다.

     

     

    이런, 경고판도 있다.

     

     

    조용한 숲길을 진행한다.

     

     

    동요, 섬집아기 안내판 ~

     

     

    주말,휴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겠지만 월요일 이른시각이라 조용하기만 하다.

     

     

    진행길 ~

     

     

    진행길 ~

     

     

    해안초소를 지난다.

     

     

    진행 숲길에서 왼쪽으로 한참후, 낙조전망대에서 되돌아나와, 진행하게 될 구간을 내려본다.

     

     

    구봉도와 꼬깔섬을 이어주는 개미허리 아치교 도착이다.

    두 섬을 연결한 아치형 교각이 마치 개미허리처럼 잘록하다하여 '개미허리 아치교'라 부른다.

     

     

    아주, 오래전부터 한번은 오고싶어 하던 곳이었다.

     

     

    여기에서 대부해솔길 1코스, 상편을 마치고, 계속해서 하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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