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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제48코스(가진항 → 거진항)걷는 길 ~/해파랑길 2019. 3. 28. 07:39
해파랑길 제48코스,가진항에서 거진항까지 이다.
이번에 진행하게 될 제48코스는 두번에 나누워 걷게 되었다.
(우선,지난번 제46,47코스를 걸었던 날, 제48코스 남천교까지 진행했던 내용이다.)
2019년 3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57분 ~
해파랑길 제48코스 초반부를 계속해서 진행해간다.
아침 이른시각에 속초, 장사항에서 제46코스를 시작해서
오늘 일정은 제48코스 초반부, 남천교까지 진행한후에
고성 경찰서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속초, 장사항으로 되돌아 갈거다.
제48코스 포인트 ~
해파랑길 제48코스 초반부, 가진항에서 남천교까지 걸었던 발걸음 상세내역 이다.
이렇게, 남천교까지 진행하게된 이유는 남천교 부근이 속초,장사항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이용하기 좋은 장소이기 때문이다.
제47코스 종료지점, 가진항에서 제48코스가 시작된다.
오늘은 하루만 걷다보니, 힘들지 않다.
제48코스, 출발 ♬♪ ~~~~
출발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다보는 가진항 이다.
진행방향 이다.
비릿한 생선 냄새가 코 끝을 자극한다.
아침에는 맑았던 하늘에 구름이 잔뜩 드리워지고 . . . .
속초해양경찰서,가진출장소 앞을 지나간다.
가진출장소 뒤편, 진행길은 비스듬한 오름길이다.
비스듬한 시멘트 오름길을 오르며 가진항 전경이다.
진행길에 이곳은 무엇을 영업한다는 건지 ?
도로변으로 나왔다.
도로변 해파랑길 이정표 - 향목리 방향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부부횟집 앞을 지나간다.
가진교를 건너고 . . . .
가진교회를 지나고 . . . .
계속진행, 삼갈래에서 직진방향으로 솔밭펜션 앞을 지나간다.
솔밭펜션을 지나고, 비포장 진행길이 끝없이 계속된다.
도로공사 안내판 -
진행길 오른편으로 스퀘어루트 카페, 성업중인거 같네 ~
진행길 오른쪽 해변에는 철책이 끝없이 이어진다.
진행길 왼편으로 이미지상으로 가운데에 향로봉이 가늠된다.
당겨본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 멀리로 제48코스 종료지점 거진항이다.
진행길 삼갈래 이 부근에서 직진해도 되지만 지정된 해파랑길 코스는 왼쪽으로 진행이다.
저만치 오른쪽으로 진행하라는 표식이 보인다.
위, 이미지 표식부근에서 오른쪽 축사가운데로 진행이다.
소 울음 소리가 어릴적 고향을 생각하게 하고 . . . .
나즈막한 울타리 안에는 염소가 . . . .
진행길 하늘 - 손가락으로 콕 찌르면 금방이라도 한줄기 쏟아질것 같다.
위, 이미지 소나무 옆을 당겨보니 향로봉이다.
농기계 창고 사이로 진행이다.
창고 사이로 빠저 나오면 해파랑길 이정표 - 오늘 계획되어 있는 남천교가 1.1 km 남았다.
이 남천변을 거슬러 올라가면 오늘 종료지점,남천교에 도달하게 된다.
남천은 이렇게 스스로 정화능력을 가진것 같다.
이제, 간성읍내 아파트 단지가 시야에 들어왔다.
우의는 준비되어 있지만 다행히도 비는 내리지 않는다.
드디어, 오늘 종료지점 남천교 도착이다.
남천교를 건넌다. 산불조심 ~
남천교를 건너며 하류방향 - 해안가에서 오른쪽 뚝방길을 거슬러 올라온거다.
남천교를 건너와서 GPS 종료, 가진항에서 남천교까지 걸어온 발걸음 이다.
남천교 북단에서 해파랑길 걷기를 마치고 간성읍내 방향으로 진행,
신안리 고성 경찰서 앞 입체 교차로에서 고성 경찰서 방향으로 찰깍이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옮기면 간성읍 시내방향이다.
이 지점에서 시내버스로 한 코스 거리만 이동하면 간성터미널이 있다.
자 ~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린다. (신안리 시내버스 정류장)
정류장 내부에 부착되어 있는 시간표 - 클릭하면 커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건너편은 삼익아파트 이다.
15분 정도를 기다리니 1번 시내버스가 온다. 16시10분 승차 ~
시내버스 승차 후, 속초로 내려오면서 교암사거리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에 바라보는 이미지 - 가도 이다.
당겨 보는 가도 이다. 이곳에서 가까이 북쪽은 천학정이고, 가까이 남쪽은 아야진 해변이다.
16시 45분, 장사항 부근의 우림연립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횡단보도를 건너와서 찰깍이다.
그리고, 장사동 활어센터 표석앞에서 오른쪽 골목을 진행 ~
저만치 아침에 제46코스 시작지점, 해파랑길 종합안내판이 보인다.
이렇게 원점회귀 완료, 싼타페가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으로 2019년 3월 9일, 해파랑길 걷기는 무사하게 종료되고
다음번에는 여유있게 1박2일 일정으로 계획을 세워서 해파랑길을 마칠까한다.
귀가길에 아내는 문어를 사고 싶다고 한다. 며칠후에 집에오는 서울 아들을 먹여야 한다고 . . . .
장사항 부근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이거 ~ 너무한거 같다. kg 당 8만원 이라고한다. 입이 벌어지네 ~!!!
할수없다. 발걸음을 돌리는 아내가 안스럽다. 내가, 아내에게 말한다. 기다려봐 ~~~
대포항으로 갈거다. 설마, 대포항도 이렇게 비싸지는 않을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대포항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kg 당 5만원 이란다.
건어물, 잔멸치도 사고하니까 가격을 5천원 깍아준다.
이제서야, 아내의 얼굴이 미소가 번지고 . . . .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 영동고속도로에서 어제 함께했던 이웃사촌에게 전화하니 이제 속초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우리가 먼저가서 기다릴테니, 제천도착하면 전화하라고 했다. 그래서 ~ 오늘도 한잔 하였다. ㅎㅎㅎ
이렇게 2019년 3월 9일에 진행된 해파랑길 제46~47코스와 제48코스 초반부 진행이 종료되었다.
끝
2019년 3월 26일, 집을 나선다.
이번 1박2일 일정은 해파랑길 걷기, 마침표를 찍으러 가는거다.
처음계획은 27,28일에 실행하려고 하였는데, 비 예보로 이렇게 26,27일로 변경하게 되는거다. (27일 밤에 비가 예보되어 있다.)
간밤에 야간근무를 했다. 이제, 야간근무도 3개월 정도만 더하면 끝이다.
퇴직금 정산하고, 하반기부터는 공기업 임금피크제 적용대상자가 되는거다.
지금 계획으로는 임금피크제 2년정도 더 하고 직장생활 같은거 더할 생각은 없다.
지금의 직장생활도 어언 3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어떻게 보면 많이도 한것 같기도 하다.
부모에게 물려받은거, 고향에 조금의 땅은 있지만 결혼해서 아들,딸 잘 길러서 시집,장가 다 보냈고
이제,앞으로 우리부부의 노후생활은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궁핍하게 살지않을 정도는 준비된거 같다. ㅎㅎ
사무실에서 라면을 끓여 먹고, 집으로 와서 아내를 태우고 제천 출발이다.(09:20)
부지런히 가야한다. 오늘 일정은 지난번에 진행하던 제48코스를 마치고, 제49코스까지 종료할거다.
중앙고속도로 홍천 ic 를 빠저나와, 44번,46번 국도를 진행한후에 미시령 고개를 넘어 가면서 울산바위 이다.
위, 이미지를 찰깍한 위치에서 뒤돌아보는 북설악의 성인대,상봉,신선봉 이다.
11시 40분,고성경찰서 건너편 건강보험공단 앞에 차량을 주차, 채비를 마치고 남천교 북단으로 왔다.
남천교 북단에서 거진항까지 진행하게 되는 제48코스 발걸음 내역이다.
출발 ~ 지난번에 왔을적에 제48코스 초반부, 남천교 북단까지 올라 왔기에 이곳에서 이어가는거다.(11:54)
오른쪽은 남천 이다.
위, 이미지 해파랑길 이정표 - 남천하구로 남천변을 따라 내려갈거다.
잠시후, 마을정자 왼편으로 진행이다.
왼편 모퉁이 가정집에는 ~
이런것들이 . . . .
많이 웃자 ~ ㅎㅎ
나에게 힘을 준다. ㅎㅎ
진행길 ~
이제, 봄 이다.
남천마루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우리는 직진이고, 자전거는 농로길로 진행하게 된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간성읍내 방향이다.
위, 이미지 가운데 향로봉을 당겨보는데, 미세먼지로 흐리멍텅 이다.
남천변을 진행하며 버들잎이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진행방향 - 오른쪽으로 해안까지 진행한후, 왼쪽으로 송림숲을 따라갈거다.
남천하구에 도착이다.
남천하구에는 "관동별곡 800리길 역사체험 탐방로" 다리가 만들어져 있다.
다리옆을 가로질러, 동호리 배수펌프장을 지나, 해안가로 진행이다.
해안초소 옆에는 이렇게 철망문이 개방되어 있다.
철망문을 들어와서 남쪽조망 - 멀리 해안선 부근이 가진항 이다.
같은 위치에서 북쪽조망 - 멀리가 제48코스 종료지점 거진항 이다.
잠시 바닷가 조망을 즐기는 사이에 아내가 시야에서 사라젔다.
한참동안 이런 해안 송림숲이 계속된다.
진행방향 왼편으로 멀리 향로봉을 찾아본다.
아무래도 희미하다.
이제, 머지않아 우리 인간의 생명이 미세먼지에 농락당할것같다.
진행방향 - 멀리에 앞서가는 아내가 어렴풋하다.
당겨보니, 아내가 멈칫거린다.
위, 이미지의 직진방향이 맞는데, 왼쪽으로 갈팡질팡 하고 있다.
잠시후, 아내가 갈팡질팡 하던곳에 도착했다.
우리아내, 개를 무진장 무서워한다.
어릴적에 물린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부근에서 갈팡질팡 한거 같다.
사납게 짖어대는 커다란 개 두마리가 묶어있는 집은 누보라펜션 이었다.
펜션을 지나, 이런곳을 지나간다.
앞서가던 아내가 멈춰 서있다.
진달래가 만발해있네 ~
아내가 이곳에서 꽃을 찍고 있었던 거다.
진행길 - 오른편으로 묘지가 많다.
진행길 - 새로이 조성되고 있는 관동별곡 역사체험로 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오른쪽으로 작은다리를 건넌다.
작은다리 입구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표 ~
작은다리를 건너 직진방향으로 해안가에 도착하면 농가가 있다.
농가 부근에는 이런 비닐하우스가 여러 동 있다.
앞서가는 아내가 냉이를 캔다고 . . . .
그냥, 가자고 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오던지,말던지 ~ 나 혼자 진행이다.
미세먼지는 있지만 그래도 하늘은 맑다.
이 부근에서 한참을 기다리니, 멀리에 아내의 모습이 보인다.
진행방향 이다.
뒤따르는 아내 ~
아치형의 작은 목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저만치 북천하구 배수펌프장 이다.
배수펌프장을 지나면 북천하구 전망대 이다.
아저씨 한분이 쉬고 있는 북천하구 전망대 이다.
아내를 찰깍해본다.
북천하구 전망대에서 진행하게 될 제48코스 종로지점 거진항이 멀리에 보인다.
당겨보는 거진항 이다.
더, 당겼더니 거진등대가 식별된다. 이따가 저곳으로 올라설거다.
북천하구에서 북천을 거슬러 오르다가, 북천철교를 건너, 건너편 으로 보이는 다리쪽으로 내려올것다.
진행길에 왼편의 소나무 숲이다.
진행길에 관동별곡 역사체험탐방로 공사차량이 흙먼지를 일으킨다.
저만치 북천철교 도착이다.
살수차가 지나간다. 흙먼지 때문에 . . . .
북천철교 - 6.25 동란때 파손되었던거를 다시 보수공사를 했다고 . . . .
이거, 꼭 ~ 읽어보시길 . . . .
뭔 ~ 전화를 저렇게 오래 하는지 ? 답답하다.
북천철교 남단의 해파랑길 이정표 ~
건너간다.
북천철교를 건너며 강 하구쪽이다.
이건, 상류쪽이고 . . . .
북천철교를 건너오면 건너편에 있는 안내판과 똑같은게 또, 있다.
진행길 ~
북천교 하구쉼터 도착 ~
행동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할거다. 아내는 아직도 통화중 ~
송강정철정자 라고 . . . .
쉼터주변의 풍경이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판 ~
자전거 아재들 인증센터 ~
마산해안교를 건너 . . . .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오른편에 이런 자연석들이 . . . . 자작나무와 ~
진행길에 왼쪽으로 뒤돌아서 설악대청봉을 찾아본다.
당겨보니 왼쪽으로 희미하게 대청봉이 가늠된다.
차량이 서 있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
저기에도 배수펌프장이 보인다.
벌써, 감자를 심어 놓은거 같다.
반암리로 간다.
송죽배수펌프장 도착, 오른쪽으로 그럴싸한곳은 무엇일까?
궁금해서 들어다 보는데 . . . .
별거 아니네 ~
진행길 ~
해안 송림숲길을 진행한다.
진행길 ~
진행길 왼편으로 태극기가 펄럭이기에 . . . .
당겨보니, 군부대 였다.
국수집 안내판 - 이 지점에서 미리 전화예약 하라고 . . . .
진행길에 붉은지붕 건물도 군부대 건물이다.
군부대 옆을 지나며 이런 터널도 지난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지점이 7번국도 반암교차로 부근이다.
진행길 ~
무형문화재 제16호,각자장 이라고 . . . .
반암리 도착이다.
길 건너는 "고성군각자 전수교육관" 이다.
그럼, 여기서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에 대해 검색한 내용을 서술할까 한다.
각자장은 글자를 새기는 장인으로, 각자 작품은 인쇄를 목적으로 하는 목판과 목활자, 건물에 거는 편액,시판 등 현판류등이
주종을 이루며 의걸이장과 책장등 목가구에도 활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각자문화는 근래에
이르러 사진,,인쇄술의 발달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전통기술의 보존,계승을 위하여 2004년5월21일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창석은 1978년부터 각자를 해온 장인으로 월인석보 권22,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집왕성교서 등의 목판 전체를 복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목판들을 제작하였다. 또한 철저한 분석과 고증을 통해 동국정운 등 다수의 목활자를 복원하는 등 전통적인 각자 기능이 뛰어난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반암리 마을로 들어서며 자전거를 끌고 가시는 나이가 지긋하신 아저씨에게 내가 말을 건낸다.
이야기의 내용은 우리들 세대 남자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을 프로복싱 김득구 선수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당시 실제경기가 텔레비젼으로 위성중계방송 되었던 거로 기억되는데, 이 아저씨도 중계방송을 보았다고 한다.
왜 ? 이런 이야기를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말을 건넨 이유가 ~ 이 동네가 고, 김득구 선수의 고향마을 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나누웠던 마을 아저씨에게 물었다.
김득구 선수 묘지가 어디에 있느냐고 ? 아저씨가 저곳이라며 손가락을 가르킨다.
아저씨가 가르키는 지점을 당겨본다. 포크레인이 작업하는 곳에서 왼쪽 지점 이라고 하신다.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니, 마음이 울쩍해진다.
지금은 아까전에 진행길에 안내판이 있던 그 동명막국수 식당앞을 지나가는 중이다.
이런 해오름 민박집도 지나고 . . . .
반암 해안가 마을에는 이런 안내판이 . . . .
아침에 사무실에서 라면 한봉지 끓여먹고 나왔더니, 배가 고프다. 그래도 참고, 거진항까지 갈거다.
반암해변에서 남쪽 조망이다. 까마득히 멀리에 가진항 이다.
반암해변에서 북쪽으로 반암 방파제 ~
진행길 철망 너머로 반암항 이고 . . . .
진행길 - 울 섭이엄마 ! 오늘도 변함없이 저만치에 씩씩하게 앞서간다.
순딩이 ~~ 나를 보고 두려워 하는 표정이다.
오션상떼빌 아파트 방향으로 진행이다.
해안초소 앞을 지나며, 약간의 더위가 느껴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반암항 이다.
해안초소에서 진행방향으로 거진해변이 무한정으로 펼쳐진다. - 클릭하면 커짐
당겨보는 거진항 방파제 + 거진등대 이다.
진행길 ~
이런 스텐 철책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송포교차로를 지난다.
송포교차로에 있는 아이 와 명태 조형물이다.
잠시동안 차도를 진행한다. 이 부근에서 해파랑길을 남진하는 남자분과 인사를 나누웠다.
차도에서 해안길로 진행이다.
철망 틈새로 카메라를 넣어서 찰깍해보는 거진항 이다.
당겨보는 거진항 + 오른편에 흰섬 이다.
더, 당겨보는 흰섬 ~
위로 세번째 이미지에서 흰섬 오른쪽에 있는 선박을 당겨보니, 해경선 인것같다.
오션상떼빌 아파트 도착이다.
여기에 거주하는 분들은 해맞이 실컷하겠네 ~ ㅎ ㅎ
오션 상떼빌 아파트에서 돌아보는 남쪽조망 - 반암항이 멀어진다.
거진항은 조금씩 가까워 지고 . . . .
거진항을 당겨본다.
거진등대도 당겨보고 . . . . 이따가 갈테니, 기다려라 ~~~~
오션 상떼빌 아파트를 지나치고, 이런 진행길이 이어진다.
왼쪽으로 관공서 건물이 보인다.
당겨보니, 거진읍사무소 이다.
해안 철책길에서 도로변으로 올라선다.
도로변으로 올라와 거진1교를 건너간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멋진다리 이다.
오늘 일정의 제49코스까지 종료한후에 간성읍내로 내려가면서 보았을때 보기가 좋았다.
자산천을 건너는 거진1교를 진행하며, 상류쪽으로 거진교 이다.
거진1교를 건너며 오른쪽 해안가에는 시끌법석, 난리가 났다.
가운데 구부리고 있는 아저씨가 투망을 던졌는데 . . . .
팔뚝만한 고기를 아내로 보이는 사람이 담고 있다.
거진1교를 건너와서, 도로 건너편에 카페상호가 명태웰빙 이다.
진행길 ~
고성명태 산업관광 홍보지원센터를 지나간다.
명태 가공공장 벽면에는 거대한 명태가 꿈틀거린다.
거진항 방파제 ~
이런 낭만가도 라는 해안길을 삼척에서부터 본거 같다.
거진항 도착 ~
조선소에는 수리중인 선박이 . . . .
거진항의 규모가 . . .
대단하다.
진행길 ~
바닥에는 이런 표식이 . . . .
유람선 휴계소 앞을 지나간다.
회, 생각이 난다. 저녁때 소주한잔 하면서 맛을 봐야겠다.
진행길 ~
진행길 어느건물 옆에 시들어가는 동백이다.
그중에서 탱글탱클 한놈을 골라서 . . . .
거진선원복지회관 앞을 지나간다.
시끌법석, 손님들이 많이 있는 초라한 건물의 식당앞을 지난다.
속초해양경찰서 거진파출소 앞을 지난다.
거진항 풍경 ~
저만치는 거진수협 이고 . . . .
ㅎ ㅎ ~ 입맛이 당긴다. 배가 고프니, 다 맛있게 보인다.
해파랑길 제48코스, 거진항 종료지점이 가까워진다.
거진항 - 오늘 제49코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까지 올라 갔다가,
시내버스 타고 간성읍내로 내려가 차량을 회수하여 이곳 거진항으로 다시 올라올거다.
거진항에서 남쪽 조망 - 가운데 멀리가 아까전에 지나온 오션 상떼빌 아파트이다.
제48코스 종료지점 도착이다. 제 49코스는 가운데로 올라가는 데크구간 쪽으로 시작되는거다.
제48코스 종료, 해파랑길 종합안내판 이다.
부지런히 걸었더니, 힘이 드네 ~
섭이 엄마 ! 수고 많았수 ~ ㅎ ㅎ
나도, 찰깍이다.
이것도 필수, 인증스탬프도 찍었다.
종료지점, 왼편으로 상가들이 즐비하다.
오늘은 늦은 시각에 시작하여 시간이 부족하다. 가까이에 있는 복녀네 면사무소로 들어간다.
여러가지 메뉴중에서 빨리 나오는 해물칼국수로 결정, 늦은 점심을 먹게된다. (15:03)
이렇게 바쁘게 시작해서 부지런히 진행한 제48코스가 무사하게 종료되었고,
지난번에 가진항에서 남천교까지 진행한것과 오늘 남천교에서 거진항까지 진행한
거리 / 시간을 합하면 ~ 16.76km / 3시간 57분 소요되었다.
계속해서 해파랑길 제49코스가 게속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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