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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45코스-후반부(아바이마을 → 장사항)
    걷는 길 ~/해파랑길 2019. 1. 1. 11:21

     

     

     

     

     

     

    2018년 12월 25일, 2박3일 일정에서 마지막 발걸음 이다.

     

    오전에는 제45코스 전반부, 설악해맞이공원에서 아바이마을까지 걸었고

     

    계속되는 오후에는 제45코스 후반부, "아바이마을" 에서 "장사항" 까지 이어진다.

     

     

     

     

    지금부터 제45코스 후반부 진행이다.

    점심식사를 아바이마을에서 생선구이로 해결하고 갯배를 타러왔다.

     

    갯배를 타려면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갯배 유래 안내판 이다.

     

    요금은 500원 ~

     

    갯배에 올라탄다.

     

    이렇게 와이어로프를 당겨서, 인력으로 건너게 되는거다.

     

    건너편에서 이쪽으로 오고 있는 또, 다른 갯배 이다.

     

    갯배에서 바라보는 북쪽방향, 금강대교 이다.

     

    남쪽으로는 설악대교 이고 . . . .

     

    갯배에서 내려서면 해파랑길 이정표, 속초항 방향으로 갈거다.

     

    위, 이미지 해파랑길 이정표 옆에 있는 해파랑길 종합안내판 이다.

     

    이런, 안내판도 있다.

     

    진행방향 저만치에 금강대교 옆으로 진행할거다.

     

    진행길에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들 ~

     

    진행길 풍경이다.

     

    잠시후, 금강대교 옆으로 진행하게 된다.

     

    금강대교를 지나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진행길이다.

     

    진행길에 이런 곳도 있다. - 함정전용부두 라고 . . . .

     

    속초항 야시장 이다.

     

    양미리 ~   어느 지방에 가니까, 호미고기 라고 하던데 . . . .

     

    이거, 봐라 ~

     

    대단하다.

     

    이건, 유람선 인가 ?

     

    유람선 이었다. 이렇게 매표소가 있는걸 보니 ~

     

    아 ~   낙산사 부근까지 갔다오는가 보다.

     

    진행길 이다.

     

    진행길에 속초항만지원센터 앞을 지나간다.

     

    속초해양수산사무소 앞을 지난다.

     

    수산사무소 바로 옆에 속초해양경찰서 이다.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을 지난다.

     

    진행길 전방으로 저만치 영금정이 시야에 들어온다.

     

    영금정 가까이에 도착했다.

     

    입구에 있는 영금정 안내판 이다.

     

    영금정으로 올라왔다.

     

    영금정 편액이다.

     

    영금정에서 내려보는 속초수협, 동명활어센터 이다.

     

    속초항 뒤로 멀리는 설악산 이다.

     

    설악능선 위로 구름이 춤을 춘다.

     

    당겨보는 설악이다.

     

    더, 당겨보는 공룡능선 이다.

     

    영금정에서 내려보는 바다쪽에 있는 또, 하나의 영금정이다.

     

    당겨보았다. 잠시후에 저곳으로 갈거다.

     

    영금정에서 남쪽조망이다. 왼쪽은 조도, 가운데 멀리는 외옹치항의 롯데리조트, 그 옆으로는 대포항의 라마다 호텔이다.

     

    당겨보는 조도 이다.

     

    영금정에서 조망하는 북쪽 조망이다. 가까이 왼쪽은 속초등대 이다.

     

    위쪽에 있는 영금정에서 내려와, 아래쪽 바다에 있는 영금정으로 오른다.

     

    바닷가 영금정까지 연결해주는 다리는 동명해교 이다.

     

    1997년에 조성되었다고 . . . .

     

    영금정에서 찰깍이다.

     

    바닷가 영금정에서 남쪽 조망이다.

     

    당겨보는 조도 이다.

     

    바닷가 영금정에서 북쪽 조망이다. 조금후에 저곳 속초등대로 오를거다.

     

    바닷가 영금정에서 위쪽의 영금정을 올려본다.

     

    속초등대로 가는 진행길이다.

     

    속초등대 아래에 도착했다.

    아내에게 함께 오르자고 하니, 자기는 혼자, 먼저가고 있을테니 다녀오란다.

     

     속초등대로 오른다.

    정식명칭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속초항로표지관리소 이다.

    속초등대는 1957년 6월에 최초 점등이후, 2006년 12월에 신축하였다.

    그리고 국내에서 손꼽히는 해양문화공간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곳이다.

    다 올라서니, 이런 작품이 있다. 갈매기 형상인가 ?

     

    개방시간이 하절기는 06:00 ~ 20:00 이고, 동절기는 07:00 ~ 18:00 이다.

    ;~

     

    속초등대에서 남쪽 조망이다.

     

    속초항 전경이다. -

    속초항은 1962년 4월에 항구로 지정되었으며

    1974년부터 화물수송량이 급증하여 항세가 크게 증대되었다.

    강원도 유명관광지를 연결하는 국제관광항만으로 북방교역에 대비한 거점항이다.

     

    속초등대에서 설악산 조망이고 . . . .

     

    속초등대에서 북쪽조망이다.

    가까이에 등대해변,,그리고 장사항이다.

    그리고, 멀리에 봉포항 앞바다의 죽도가 가늠된다.

     

    다시, 속초등대에서 남쪽 조망이다.

     

    당겨보는 두개의 영금정과 조도 이다.

     

    속초등대에서 북쪽방향으로 내려서며, 진행방향이다.

     

    도로변으로 내려오면 이런 안내판이 있고 . . . .  클릭하면 커짐

     

    그리고 해안가에 이런 거문고 형상의 조형물이 있다.

     

    거문고 앞에 있는 안내석인데, 식별하기 쉽지가 않네 ~

     

    진행길에 돌아보는 속초등대이다.

     

    코다리 ~

     

    진행길 풍경이다. 멀리로 장사항 등대가 식별된다.

     

    이 부근에서 앞서가는 아내에게 전화를 거니까 ~

    아내는 벌써,장사항에 도착해 있다고 한다.  아내에게 상황을 설명한다.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내가 갈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라고 . . 나홀로 영랑호를 둘러볼꺼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남쪽조망이다. 속초등대가 멀어진다.

     

    이 부근에서 해파랑길을 걷는 중년 남자분을 만났다.

    날씨가 추워서 오늘은 제45코스만 진행할거라고 한다. 이양반 말씀이 ~

    자기는 바람을 등지고 걷는것도 힘이드는데, 바람을 안고 진행하는 나를 걱정해준다.

    서로가 상대방을 찰깍해주며, 안전하게 열심히 진행하자고 격려를 주고 받았다. 잘가세요 ~

     

    진행길 사진교 & 영랑교 직전에서 . . . .

     

    왼쪽, 영랑교 삼거리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위, 이미지 횡단보도를 건너고 다시, 도로를 건너면 영랑호 이다.

     

    드넓은 영랑호가 펼쳐진다.    그래 ~  한바퀴 돌아보자.

     

    내가, 좋아하는 좌우명 이다.

     

    영랑호수공원 이라고 . . . .

     

    강원도 속초의료원 앞을 지나간다.

     

    진행길에 이런 안내판이 . . . .

     

    통천군순국동지기념비 이다.

     

    호반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에 추위를 더 느낀다.

     

    위, 이미지 가운데 멀리를 당겨보니, 미시령고개 방향의 리조트 이다.

     

    진행길 ~

     

    진행길에 보광사 입구를 지나고, 해병혼 표석이 있는 속초해병대전우회 이다.

     

    진행길에 이런것도 . . . .

     

    이런 사람도 있다.

     

    진행길에 운동중이신 아주머니에게 물어보았다.

    영랑호를 한바퀴 돌아보는데, 시간이 얼마걸리느냐고 ?

     

    둘레가 8km 정도로 두시간 가까이 걸린다고 답한다.

    젠장 ~  영랑호가 이렇게 클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부지런히 걷는다.

     

    영랑호 돌아보기, 시작지점인 영랑교 쪽을 바라본다.

     

    위, 이미지로는 식별이 곤란하여 당겨보니,영랑교는 이런 형상을 하고있다.

     

    진행길 - 저만치 범바위 이다. 범바위 정상 소나무 옆으로 정자가 가늠되고 . . . .

     

    진행길 풍경 - 왼쪽으로는 드넓은 잔디밭 이다.

     

    영랑호 마라톤코스 안내판이다.

     

    범바위 정상으로 올라서는 산책로가 있어지만, 기다리고 있는 아내때문에 패스했다.

     

    범바위 부근의 자그마한 연못에 멋진바위가 그림이된다.

     

    이곳 범바위가 속초8경에서 제2경에 해당되는것 같다.

     

    구렁이가 졸고 있고, 뒤편으로는 물개바위 ~ ?

     

    진행길 풍경 이다.

     

    멀리는 설악이다. 

     

    아무리 보아도 멋지다. 

     

    당겨보는 울산바위 이다.

     

    이놈들은 춥지도 않은가 ?

     

    진행길에 이런 시비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 이다.

     

    진행길 풍경 ~

     

    진행길에 장천마을 진입로가 있다.

     

    진행길에 이런 조형물 - 화랑과 관련된 용의 전설이 있는건가 ? 

    장사항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때문에  시간이 없어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다.

     

    화랑도 체험관광지이다. 이곳에서는 승마를 할수있는것 같았다.

     

    지어진지가 오래되어 영업이 정지된 리조트 -

    이 부근부터 이런 시설물이 오랫동안 계속 이어진다.

     

    호반 건너, 멀리에는 타워형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가 멋지게 보여진다.

     

    리모델링을 하기에도 어째, 너무 낡은거 같다.

     

    위, 이미지 입구에 있는 표찰이다.

     

    진행길 건너편 풍경 - 설악대청봉은 구름속이다.

     

    분수도 있고 . . . .

     

    혼자서 놀아본다. 이렇게라도 흔적을 . . . .  춥다.

     

    진행길에 허물어진 펜스에 이런 조감도 그림이 . . . .  호텔이 세워지려다가 그만둔거 같다.

     

    진행길에 인트라움 하우스를 지나간다.

     

    갈대 넘어로 멀리에, 타워형 영랑호 리조트 뒤로 설악능선이 구름속에 넘실거린다.

     

    진행길에 공용머리 형상의 바위이다.

     

    어째, 아닌것 같기도 . . . .

     

    영랑호 안내판 이다.

     

    수상보트 체류장도 있다.

     

    속초시 카누연맹 앞을 지나간다.

     

    이제, 영랑호 둘레길이 끝나 가는것 같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바퀴 돌아온거다.

     

    지나온 쪽을 돌아본다.

     

    클릭하면 커지는 자전거길 안내판 이다.

     

    저만치에 영랑교 이다.

     

    이렇게 영랑호 8km 를 둘러보는데,1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영랑호를 나와서, 길 건너에 보이는 체험마을 골목으로 들어갈거다.

     

    체험마을 골목으로 들어와서 해변가로 이동하니, 저만치 장사항이다.

     

    남쪽방향으로 조망하면 가운데 멀리, 속초등대 이고 . . . .

     

    장사항으로 진행하며, 아내에게 전화를 한다. 장사항 부근에 도착했다고 . . . .

     

    장사항 이다.

     

    장사항 쉼터 ~

     

    장사항 상징물 - 오징어가 싱싱하다.

     

    말라가고 있는 것들 ~

     

    장사항 회센터 부근에서, 아내가 기다리고 있다.

     

    장사항 안내판 앞에서 아내를 찰깍한다.

     

    장사항 회센터에서 북쪽으로 조금 진행하면

    주차장에 해파랑길 제45코스 종료지점에 종합안내판이 자리한다.

     

    어째, 잉크색갈이 엉망이다. 그래도 말라서 없는것보다는 다행이다.

     

    인증샷도 담아본다. 섭이엄마 !  3일간 정말, 고생많았수 ~

     

    나도, 찰깍하였다. 이렇게 해파랑길 걷기, 2박3일간의 일정이 종료되는 순간이다.

    (마지막 셋째날 이동거리는 24.49km 이고, 첫날 솔바람다리에서 셋째날 이곳 장사항까지 91.28km 걸었다.)

     

    장사항에서 영랑동주민센터 앞까지 도보로 이동후,- (다음지도 거리뷰에서 캡쳐)

     

     

     택시를 타고, 속초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였다. 택시요금 2.800원 - (다음지도 거리뷰에서 캡쳐)

    속초에서 강릉까지 무정차버스 요금은 6.300원 이다.

     

    16시에 출발하는 강릉행 무정차버스는 1시간이 조금 더,소요되어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되었다.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강릉항으로 이동한다.(택시요금 : 8.200원)

    강릉항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회수하여

    영동,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제천으로 귀가에 두시간 소요~

    무사하게 2박3일 일정이 종료되었다.

    (지금까지 걸어온 해파랑길 누적일 / 누적거리 = 23일 / 707.97 km 이다.)

    이제, 남아있는 고성 구간 제46~50코스는 대략 66 km정도이다.

    추운 겨울기간은 동면을 하다가 개구리가 입이 떨어지면 다시, 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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