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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44코스(수산항 → 설악해맞이공원)
    걷는 길 ~/해파랑길 2018. 12. 31. 08:09

     

     

     

     

     

     

    2018년 12월 24일, 16시 17분 ~

     

    해파랑길 걷기는 둘째날 늦은시간에도 계속된다.

     

     제44코스는 "수산항" 에서 "설악해맞이공원" 까지이다.

     

     

     

    해파랑길 걷기 둘째날, 오늘일정은 남애항을 출발하여, 낙산해변까지 진행하는거로 계획되어 있다.

     

    제44코스, 여행포인트 ~

     

    대체로 무난하다. 

    제44코스 시작지점,손양문화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진행길이 시작된다.

     

    버스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양양군 버스노선도 ~

     

    해가, 서산에 기운다.

     

    멀리에는 설악능선이 웅장하게 그려지고 . . . .

     

    조금, 당겨본다. 왼쪽이 대청봉이다.

     

    달마봉 & 울산바위를 당겨보았다.

     

    진행길 도로 건너편으로 멀리에 저건 뭘까 ?

     

    당겨보니, 양양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이다.

     

    진행길 이정표 ~

     

    솔비치를 지나친다.

     

    진행길 - 오산리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오산교를 건넌다.

     

    오산교를 건너며, 멀리에 한국농어촌공사 건물이다.

     

    진행길 길 건너 왼쪽으로 들어가면 손양면 송전리 이다.

     

    오산해변 입구를 지난다.

     

    강원대 동해수련원을 지나고 . . . .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에게 보행자를 보호하라는 표식인데, 보호를 해주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었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갔다.

     

    진행길 - 이 도로는 7번 국도가 아니다.

     

    진행길 오른편으로 소나무 숲이다.

     

    자그마한 군부대를 지난다. 장병들은 족구를 하는중 ~

     

    국토종주 자전거길 가평쉼터를 지난다.

     

    진행길에 강원외국어교육원 이다.

     

    진행길 ~

     

    당겨본다.

     

    울산바위 - 여러번 올랐던 곳이다.

     

    저만치에 낙산대교를 앞두고, 왼쪽으로 가평리 진입로 이다.

     

    양양 남대천을 가로 지르는, 낙산대교를 건넌다.

     

    낙산대교를 건너며, 오른쪽 그림이다.

     

    가운데 붉은 지붕은 한국농어촌공사 조산배수장 &  오른쪽 건물은 낙산콘도 이다.

     

    위, 이미지 두개의 건물 사이를 당겨본다.

     

    더, 당겼더니 ~  낙산사 해수관음상이 확연해진다.

     

    낙산대교를 건너와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왼쪽으로 가면 양양읍내로 가는거다.

     

    진행길 ~

     

    진행길에 돌아보는 조금전에 건너온, 낙산대교 이다.

     

    낙산1교를 건넌다.

     

    해가 지니, 기온이 더 떨어진다.

     

    낙산2교를 건너면 오른쪽에 낙산콘도 이다.

    낙산콘도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해안쪽으로 간다.

     

    해안데크길을 따라 진행이다.

     

    고맙다, 양양 ~

     

    이건,뭐지 ? 배수시설인가 ~  적당한 간격으로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었다.

     

    진행길에 오른편은 동해바다 ~

     

    진행길에 청동 조형물 ~

     

    아담한 공연장도 있고 . . . .

     

    해변에 몇 그루 심어진 소나무 - 보기가 좋다.

     

    괜찮어 ~~ ㅎㅎ

     

    다 ~  늦은 저녁시간에 뭐하는거여 ?

     

    낙산해변 진행길이다.

     

    내가 생각해도, 울 아내 정말로 대단하다.

     

    나도 힘든데, 연이틀간 계속해서 장거리를 걸었는데, 거뜬해보인다.

     

    섭이엄마 !  내일도 열심히 걸어보자 ~

     

    낙산해변 숙박시설들 ~

     

    멀리에 낙산비치호텔이 보이고, 오른쪽은 낙산항 이다.

     

    당겨보는 낙산비치호텔 - 지금은 낡았지만, 예전에는 신혼여행 숙박지로 유명했던 곳이다.

     

    더, 당겨보는 낙산비치호텔 뒤편으로 해수관음상이 조명을 받고있다.

     

    자 ~  이제, 해파랑길걷기 둘째날 일정이 서서히 마감되어진다.

     

    어제도,오늘도 어둠이 내리는 시각에 발걸음이 멈춰지는거다.

     

    속초경찰서 낙산여름파출소 앞을 지난다.

     

    저기도, 멋진 소나무 이다. 누구의 아이디어 였을까 ~

     

    가운데는 해가 지고 있는 낙산항 이다.

     

    어 !  이거, 왜이래 ~~~   추운날씨에 여기서 이러시면 않됩니다. ㅎㅎ

     

    아내는 지금, 약국을 찾는 중 ~

     

    이런, 조형물을 지난다.

     

    무슨노래를 부르는 걸까 ~ ?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이런 노래가 문뜩 떠오른다.

     

    왼쪽에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을거다.

     

    이렇게 또, 둘째날 일정이 종료되었다.

     

    숙소옆에 있는 횟집에서 우럭회로 한잔 하는데, 회맛이 별로였다.

     

     

    제44코스 전반부, 시작지점 손양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낙산해변까지 걸었던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해파랑길 걷기, 둘째날 이동거리 남애항에서 낙산해변까지 31.63km 와 첫날 이동거리 35.16km 를 합치면 66.79km 이다.)

     

     

     

     

    2018년 12월 25일, 해파랑길 걷기, 셋째날 이다.

    그저께는 솔바람다리에서 남애항까지, 어제는 남애항에서 낙산해변까지 걸었다.

    이번일정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낙산해변에서 설악해맞이공원까지 제44코스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해파랑길 제45코스,설악해맞이공원에서 속초 장사항까지 진행후, 강릉항으로 돌아갈거다.

     

     

    해파랑길 걷기, 3일째 아침이 밝았다. 낙산해변으로 나와 하룻밤 묵었던 숙소를 돌아본다.

     

    해맞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해변에 나와 있다.

     

    그런데, 어제처럼 멋진 일출이 아니다. ㅋㅋㅋ

     

    오줌을 싸서, 소금을 얻으러 가는 모습 -  어릴적이 생각난다. ㅎㅎㅎ

     

    일출은 별로였고, 아침을 먹으러 간다.

     

    전라도 식당으로 들어가서, 황태국으로 시원하게 먹는다.

     

    전라도 식당에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공영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위,이미지 멀리에 일주문 - 관음성지낙산사 라고 . . . .

     

    7번 국도변으로 나와, 해파랑길 출발이다.

     

    진행길 ~

     

    7번 국도변, 낙산사 입구에 있는 일주문 이다. 

     

    일주문 편액 - 오봉산낙산사 이다.

     

    진행길 ~

     

    해파랑길 걷기 첫째날, 둘째날도 쌀쌀하였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차가운 날씨이다.

     

    이제부터 국도변 이정표에 고성 이란 문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진행길 ~

     

    진행길 도로 건너편에 있는 찜질사우나 이다.

    저런곳에서 하룻밤 자고 싶기고 한데, 늘상 모텔을 이용하고 있다.

     

    진행길 도로 건너편에 동덕여자대학교 설악연수원 이다.

     

    진행길에 설악해변 주차장 도착이다.

     

    주차장은 비교적 한산하다.

     

    설악해변 이다.

     

    진행길 ~

     

    후진항 도착이다.

     

    조용한 후진항 이었다.

     

    저만치 하늘색 지붕의 활어센터는 여러번 찾았던 장소라서 친근감을 느낀다.

     

    이곳에서 친한사람들과 떠들썩하게 먹고, 마시던 추억들이 생생한데 . . . .  그런 날이 다시 올까 ?

     

    후진항을 나와, 진행길이다.

     

    진행길 바다풍경 이다.

     

    위, 이미지 멀리에 선박을 당겨보았다.

     

    진행길 - 오른쪽 멀리에 속초 대포항의 라마다호텔, 외옹치항의 롯데리조트가 식별된다.

     

    더, 당겨보는 라마다호텔 & 롯데리조트 이다.

     

    지금부터는 정암해변 이다.

     

    정암해변은 폭이 좁지만 길이가 엄청 길다.

     

    당겨보는 이미지에서 오른쪽 끝은 속초해변 앞바다에 떠 있는 조도 이다.

     

    당겨보는 조도 - 여기에서 볼때는 육지와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는 상당한 거리가 있다.

     

    진행길 - 앞서가던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

     

    저멀리 까마득하게 식별되는것 같기도 하고 . . . .

     

    정암해변 - 해안선 침식이 심각하다.

     

    당겨보는 그림 - 왼쪽 가까이는 물치항,가운데는 대포항, 오른쪽은 외옹치항 이다.

     

    기다리고 있던, 아내를 찰깍한다.

     

    섭이 엄마 !  나는 당신이 항상 고마워요 ~~~~  ♥♥♥

     

    자상하지 못한 나를 만나,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 . . .

     

    그런 맘을 고치려고 하지만 ~  그것도 쉽지 않고 . . . .  미안하오 !

     

    진행길 ~

     

    진행길 도로 건너편의 펜션 지붕위로 설악산 정상이다.

     

    당겨보는 대청봉 ~

     

    더, 당겼더니 ~  중청봉 시설물도 가늠된다.

     

    중청봉 탁구공 ~~~~~ ㅎㅎㅎㅎㅎ

    한때는 설악정상을 자주 올랐는데, 오래된것 같다.

     

    진행길 이다.

     

    진행길 ~  나는 이곳 정암해변이 좋다.

     

    이곳에서 해수욕을 한 경험은 없지만, 아마 모르긴해도 ~ 

    내가, 지금까지 보아왔던 동해안 일출장소중에서 제일 많이 보았던 장소일것 같다.

     

    저만치에 전망대 이다.

     

    당겨서 찰깍해본다.

     

    전망대에서 지나온 남쪽 조망이다.

     

    위, 이미지에서 낙산사 해수관음상을 당겨본다.

     

    더, 당겼다. 수없이 찾았던곳 ~

     

    전망대에서 진행방향 북쪽 조망이다.

     

    당겨본다. 가까이 물치항에서 대포항,외옹치항 까지이다.

     

    당겨본거 - 왼쪽은 물치교 이다.

     

    당겨본거 - 물치항 이다.

     

    당겨본거 - 물치항 회센터 오른쪽 뒤로, 대포항 이다.

     

    당겨본거 -앞쪽은 대포항 방파제, 라마다호텔 뒤로 외옹치항, 그리고 롯데리조트 이다.

     

    위로 4개의 이미지를 그림판에서 연결시키면 이런 그림이 된다.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에 이런것도 있다.

     

    이 할아버지 작은 쇠스랑으로 돌을 들써서, 게를 잡는거 같다.

     

    진행길 7번국도 건너편에 코레일 낙산연수원 이다.

    한때는 년중 3~5회정도 이용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찾지않고 있다.

     

    잠시 정신을 놓고 있다보니, 우리아내 저곳에서 저러고 있네 ~

     

    조금 당겨본다.

     

    많이 당겼다. 이러고 나서 ~    내가, 오른팔을 돌리면 OK 싸인이 나는거다.

     

    진행길 - 아내는 혼자서도 잘 논다. ㅎㅎ 

    저러다가도 한번 삐치면 두시간 정도는 입을 닫는다.

     

    진행길 7번 국도 건너편에 강현우체국 이다.

     

    정암2리 마을표석을 지난다.

     

    울아내 ~    이제, 도로변으로 올라와야 하는데 . . . .   저곳은 수량이 많아서 물길을 건널수 없는 곳이다.

     

    물치교를 건넌다.

     

    물치교를 건너면서, 설악이 멋지게 그려진다.

     

    설악도 셀수없이 찾았었다. 한때는 설악에 미처서 . . . .  년5회정도 꾸준하게 갔었던 기억도 ~

     

    물치교를 건너며, 물치항 방파제이다.

     

    위, 이미지의 갈매기들도 평화로워 보인다.

     

    다시, 바라보는 설악이다.

     

    대청봉아 !  기다려라 ~    내가 해파랑길 끝나면 한번 올라가줄께 ~~~~~~

     

    진행길 해파랑길 표식이다.

     

    물치항 조형물 이다.

     

    물치해변 주차장이다.

     

    물치해변 ~

     

    물치항에서 . . . .

     

    도루묵 이다.

     

    물치항 회 센타 -  오래전 어느 가을에 . . . .

     늦은 저녁시각에 한번 오고  다시는 안오고 있다. 맛도 없고, 불친절이 기억 ~

     

    물치항 회센터 주차장이다.

     

    이건, 뭔지 ?

     

    물치리 버스정류장을 지난다.

     

    물치리 버스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버스노선도 & 시간표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잠시후, 황금연어공원 이다.

     

    저만치에 황금연어 이다.

     

    ㅎㅎ, 잘생겼다.

     

    한번, 더 ~

     

    아내를 찰깍한다.

     

     아내를 한번 더, 찰깍한다.

    아내는 두번, 나는 한번이다.

     

    황금연어공원에서 진행길을 이어간다.

     

    쌍천을 가로 지르는 쌍천교를 건너는데 . . . .

    중간 부근에서 공사중 이어서 다시 돌아나온다.

     

    공사중인 관계로 돌아나와, 다리 아래로 내려가 반대편으로 다시 올라와 진행할거다.

     

    반대편으로 진행하면서, 멀리에 설악능선을 바라본다.

     

    조금 당겨본다.

     

    더, 당겨본 달마봉 & 울산바위 이다.

     

    울산바위 이다.

     

    쌍천교 진행중 ~

     

    쌍천교를 진행하는데, 설악능선이 자꾸 발길을 잡는다.

     

    조금 당겨본다. 동해고속도로가 선명하고 . . . .

     

    더, 당겨보는 설악정상, 대청봉은 계속 구름속이다.

     

    쌍천을 건너면 양양지역이 끝나고, 지금부터 속초지역이다. 그리고 설악해맞이공원 이다.

     

    설악해맞이 공원에는 이런 형식의 안내판이 몇개 더, 있었다.

     

    여심 (1999,박병희)

     

    가족을 태운 배 (1999,정태수)

     

    관리가 소흘해 보이는 낡은 공연장도 있다.

     

    공원 중간부근에 있는 설악해맞이공원 표석이다.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이 붙어있다.

     

    관광안내소 앞에서 길 건너로 설악산국립공원 진입로 이다.

     

    관광안내소에서 북쪽으로 30미터 이동하면 ~   해파랑길 종합안내판과 인증함이 있다.

     

    해파랑길 제44코스 종료지점 & 제45코스 시작지점 이다.

     

    ㅎㅎ ~  잘, 찍었다.

     

    인증샷도 찍고 . . . .

     

    나도, 찍는다.

     

    낙산사 입구에서 설악해맞이공원까지 제44코스 후반부를 걸어온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설악해맞이 공원에서 잠시 휴식후, 계속해서 제45코스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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