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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제50코스(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 통일전망대)걷는 길 ~/해파랑길 2019. 3. 30. 05:46
2019년 3월 27일, 해파랑길 걷기를 종료하는 날이다.
오늘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에서 최북단 "통일전망대" 까지 가는거다.
왠지 ~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른시각, 새벽 4시경에 눈이 저절도 뜨인다.
거진항 숙박장소 2층 창문에 몰아치는 강풍에 방파제 부근의 전선줄 울음소리도 힘겹게 들리고 . . . .
지난밤에는 피로와 저녁시간에 곁들인 한잔 술에 일찍 잠이들며, 오늘 기상조건이 좋기를 기대했는데 아닌것같다.
해파랑길 제50코스 종료지점, 해파랑길 종합안내판 앞 인증장소에서 아내와 함께한 인증샷 ~
고성통일전망타워 ~
오늘은 아내와 함께 부산,오륙도해맞이공원 에서 고성,통일전망대 까지 770 km 의 거리를 누적 26일간 완보하는 날이다.
(전문가 손을 빌리면 멋스럽게 만들수 있었는데, 직접 만들다 보니 흡족하지는 않지만 ~ 인쇄비가 3만원이 투자된거다. ㅎㅎ ~ )
해파랑길 제50코스 포인트 (실제는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통일전망대 까지이다.)
아래, 이미지는 해파랑길 마지막 구간 고성지역의 개념도 이다.
거진항 부근의 숙소를 나와,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로 이동해왔다. (06:50)
이른시각 이어서 아무도 없다.
해파랑길 제50코스 출발지점에서 인증샷을 담는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함께 진행해준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이다.
제50코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제진검문소 까지 진행한 발걸음 상세내역이다.
자, 출발 이다. (06:59)
섭이 엄마 ! 당신이 함께 해주어서 이렇게 완보하는 거 같네 ~ ㅎ ㅎ
산림청,한국의 산하,블랙야크 100대명산을 할적에도 고마웠지만 ~
지금 이 순간도 감사하네 ~ 땡큐여 ♬ ♪
진행길 ~
이 부근에서 도로 옆으로 잠시 진행이다.
명파초교 까지 4.9 km ~
위, 이미지 이정표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
철책으로 차단되어 있는 조용한 해변에 아침해가 떠 올랐는데, 미세먼지로 답답하다.
도로 옆으로 잠시 이렇게 진행하면 ~
오름데크가 나타나고 . . . .
지금부터는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이정목과 함께 진행하게 된다.
클릭하면 커지는 안내도 ~
올라간다. 지금부터 명파해변까지 숲길이 이어진다.
바람도 제법 불고 . . . .
아무도 없는 우리부부만의 호젓한 진행길이다.
이정목에 명파해변 방향으로 해파랑길 표식이 부착되어 있다.
진달래가 피어 있고 . . . .
완만한 오름구간을 다 올라왔다.
미세먼지로 상큼하지는 않지만 ~ 그런데로 괜찮은 기분이다.
지금부터는 내림구간이다.
내림길에 경고판 + 관동팔경 이정목 이다.
내림이 끝나면 다시 완만한 오름이 이어진다.
오름이 끝날즈음 동네 주민과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웠다.
앞서가던 아내가 기겁을 하며, 쉼터에 설치되어 있는 평상으로 뛰어 오른다.
뒤따르던 내가, 아내의 놀란 소리에 앞을 보니까 ~ 이 놈이 버티고 있는 거다.
우리아내 - 어릴적에 개에 물렸던 놀란 가슴이 평생을 가는거 같다. 동네 산책길에서 애완견도 무섭단다.
돌맹이를 던져도 도망가지 않고 버티고 있던 검둥개를 작대기 휘둘러서 쫒 버리고 . . . .
진행길에 앞서가던 아내가 뭘하는 건지 ? 저만치에서 잔뜩 웅쿠리고 있는게 보인다.
폰으로 노루귀를 찍고 있었다.
산을 다니면서 가르킨 보람이 있다. 이게, 노루귀 라는 것도 알고 . . . . ㅎ ㅎ, 청노루귀 ~
진행길 ~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하니 바람이 세차다.
삼거리에 있는 통신시설 이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할거다. 모퉁이에 안내판이 있네 ~
봉수대 안내판 이었다. (클릭하면 커짐) - 그냥, 간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진행방향이다.
삼거리에서 잠시 진행, 오른쪽 아래로 태양열 발전설비가 . . . .
진행길 ~
절반 정도 온것 같다.
삼갈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직진해도 되지만, 지정된 코스로 내려서는 거다.
삼갈래에 있는 관동팔경 이정목 ~
이런 내림구간이 계속된다.
삼갈래에서 6 ~ 7분 정도 내려오면 진행길은 왼쪽 숲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 . . .
숲속으로 들어간다.
진행길은 쌀쌀한 느낌이다.
진행길 오른쪽, 잡목 사이로 내려보는 해안이다.
진행길 ~
진행길 ~
명파해변이 1.1 km 남았다.
진행길에 새순이 돋아나고 . . . .
이게, 뭐였드라 ~ ?
다래나무 줄기를 보고, 아내는 칡 넝쿨 이란다. 환장 하겠네 ~ ㅎ ㅎ
이 부근을 지나칠때 바람이 잠잠하다. 그래서, 이렇게 . . . .
나도, 찰깍이다.
숲길에서 임도를 가로 지르는 사갈래 지점에 도착된다.
아까전에 삼갈래 내려서는 지점에서, 내려서지 않고 직진했다면 이곳으로 오게되는 거다.
사갈래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군부대 ~
사갈래에서 군사용 임도를 가로질러, 명파해변 방향의 소나무 숲으로 내려가야 한다.
내림길은 이렇게 온순하다.
드디어, 명파마을이 내려보인다. 가운데는 명파초교 이다.
왼쪽으로 시야를 조금 이동하면 ~ 1번,1-1번 시내버스 회차지점이 있는 명파 번화가 (?) 이다.
명파초교를 당겨본다. 한참후에 저곳으로 갈거다.
산길에서 데크구간을 내려서며 7번 국도가 시원하게 뻗어간다.
데크구간에서 오른편에 시야는 가렸지만 ~ 명파해변 이다.
7번 국도, 명파교차로 - 오른쪽으로 명파해변으로 갈수 있고, 가운데 멀리는 제진검문소 이다.
위, 이미지의 명파해변 방향으로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 당겨서 찰깍이다.
데크계단을 내려와서, 명파해변 이다. 앞쪽은 승마체험장 ~ ?
진행방향 - 아내에게 그 자리에 멈추라고 손짓하였다.
진행이다.
오른쪽 승마 체험장에는 말이 보이지 않네 ~
이 부근에서 오른쪽 명파해변을 갔다가, 이곳으로 돌아와 명파리 로 갈거다.
명파해변으로 들어서며, 오른쪽은 명파 DMZ 비치하우스 ~
왼쪽은 명파해변 비치하우스 건물이다.
명파해변 철책문이 잠겨있다.
잠겨진 철책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남쪽조망이다.
왼쪽으로 북쪽 조망이고 . . . .
해안철책 통문앞에는 이런 경고판이 . . . .
해안철책을 등지고, 명파해변 비치하우스 이다.
명파해변에서 진행방향은 제진검문소 이다. 검문소 쪽으로 진행한후에, 명파초교로 갈거다.
명파해변 주차장에서 7번국도, 교각 아래로 진행이다.
우리부부가 산길에서 이곳으로 내려왔던 방향이다.
7번국도, 교각에 P3 표식이 있는 다리발에 해파랑길 표식이 식별된다.
이런 표식이다. 가르키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
이런 해파랑길 다리가 . . . .
해파랑길 다리를 건너면 쉼터가 있다.
해파랑길 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하구쪽이다.
해파랑길 다리를 건너와서 계속 직진이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으로 멀리에는 구, 제진검문소 이다.
당겨보면 이런 그림인데, 차량들이 많네 ~
2차선 도로변으로 나와, 오른쪽을 진행이다.
민통선 장터식당 앞을 지난다.
제진검문소가 0.7 km 남았다는 해파랑길 이정표 이다.
진행길 ~
명파리, 끝집 오징어 간판이 . . . . 뭔가, 씁쓸함을 느끼게 한다.
진입금지, 돌아가라는 ~ 여기서, 발 걸음을 멈춘다.
이따가, 차량으로 저곳을 지날거다.
이곳에서 이렇게 ,찰깍해본다.
나도 ~
돌아선다. 명파초교 까지 직진이다.
진행길 왼쪽으로 높게 보이는 저 산의 숲길을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부근부터 진행해 온거다.
명파2교를 건넌다.
진행길 오른쪽에는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네 분들이 농사일을 하고 계신다.
이게, 뭐냐고 ? 물어보니 ~ 울릉도가 주산지인 명이나물을 재배하는 거라고 하신다.
명파초교 근처에 도착이다.
정식명칭은 ~ 대진초등학교 명파분교장 이다.
이곳에서도 이런 인증샷을 남겨본다.
최북단 명파초등학교 표식이 . . . . 안타까운게 우울해진다.
교문에서 바라보는 학교전경이다.
명파리 시내버스 회차지점으로 가면서, 돌아보는 명파초교 ~
느낌적으로 이곳이 명파리에서 제일 번화가로 생각된다.
명파슈퍼 ~
금강산 슈퍼도 있다.
드디어, 평양면옥 앞에 도착했다. (09:05)
평양면옥 앞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시내버스 회차지점, 버스정류장이 있다.
아내는 아침에 뭘 먹었는데, 나는 지금까지 굶었다. 이것으로 시장기를 달래고 . . . .
버스정류장에 부착되어 있는 버스시간표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이거, 해파랑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거다.
이곳 명파리에서 간성,속초로 내려가는 버스는 하루에 6회 운행하다가.
버스회사 사정으로 5회로 변경되었으니, 확실하게 인지하고 가야할거로 생각된다.
(이곳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각은 = 07:53, 09:43, 13:56, 16:51, 19:38 이다.)
이런것도 있는데 . . . . 클릭하면 커짐
버스정류장에서 골목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명파목지회관 이다.
동해상사 시내버스는 정확하게 시간을 준수해서 도착, 승차하여 09시43분 출발한다.
다시, 돌아온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이다.
통일안보공원(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 일반사항 ~
신고소 내부로 들어간다.
1번 창구에서 주차비 5.000원 지불하고, 신청서를 받아서 기재한다.
기재한 신청서를 3번 창구에 제출, 입장료 1인당 3.000원 지불하면 ~
관람권과 기재했던 출입신청서에 출입신고 "필" 직인이 찍혔다.
출입신고소에서 나오면 오른쪽에 뭔가 ? 있다.
평화통일기원일붕시비 ~ 라고, 되어 있는데 멀치감치 바라보고 말았다.
자, 그럼 ~ 통일전망대에 대한 일반사항 이다.
연혁 및 현황 ~
관람안내 ~
주변 관광지 ~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해파랑길 제50코스 종료지점,통일전망대 인증장소 앞까지 차량으로 이동해왔다. (10:15)
클릭하면 커지는 해파랑길 종료지점에 있는 종합안내도 이다.
한반도 형상의 종료지점 스탬프를 멋지게 찍는다.
완보 스탬프는 사단법인 한국의 길과 문화에서 주최하는 DMZ 걷기행사에 참가하면 얻을수 있는거로 알고있다.
아내가 펼쳐든다. 섭이 엄마 ! 진짜, 수고 많았네요 ~
당신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 이었다우 ~
앉아서 찰깍하고 . . . .
일어나서, 찰깍해본다. ㅎ ㅎ
인증샷을 남기고 . . . . 전망대로 간다.
오른쪽으로 둘러가는 길도 있고, 가운데로 올라갈수도 있다.
2018년12월28일, 새로 건축된 통일전망대 타워 이다.
아래에서 당겨보면 이런 형상이다.
올라간다.
오름길 왼편에는 고성지역 전투 충혼탑이 있다.
노인분들이 부부동반으로 오셨다고 . . . .
통일전망대 - 옛 건물이다.
찰깍이다.
옛, 통일전망대 우측에는 민족의 웅비 라고 . . . .
비문 아래에 기둥은 우리나라 각 지방을 형상화 해서 . . . .
기단에는 이런 글귀가 . . . . 1984년도 대통령이면 ~ 누군지 알겠다.
그리고, 좌측 앞에는 351고지전투전적비 가 자리한다.
351고지 전투 전적비 안내판 - 글귀가 훼손 되었다. 정비가 필요할것 같고 . . . .
대진리에 있던것을 이곳으로 옮겨 왔다고 . . . .
F 51D- 대한민국을 수호한 우리공군의 최초 전투기 ~
동해안 국토종주 자전거길 종합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조국통일 선언문 - 클릭하면 커짐
오래전에 왔을적에도 이런 종교적인 조형물이 있었던 기억이다.
이거, 통일을 기원하는 대종 이겠지 ~
통일대종 옆에서 북쪽조망 - 해금강이 미세먼지에 묻혔다. OTL ~ ~ ~
하는수 없다.
새로이 건축된지가 얼마되지 않은 고성통일전망타워 로 올라 갈거다.
1층이다.
1층에 있는 조망 안내도 이다.
이거, 클릭하면 커지는 그림이다.
1층 내부에서 조망도 별반 다를게 없다.
바람만 불지 않는다는 것 뿐이다.
어제는 날씨가 괜찮았는데 . . . .
북으로 연결되는 철도, 7번국도 이다.
클릭하면 커짐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1층 내부 천정등이 유리에 반사되었다.
전망대에서 남쪽 조망이다.
꼭대기 층으로 올라왔다. 문경,점촌에서 오신 단체 동네분들 이시다.
고향 까마귀만 보아도 반갑다는 말이 있는데, 이 분들과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고 . . . .
꼭대기 층에서 내려보는 통일전망대 주차장이다.
7번국도 쪽으로 커다란 연못인가 ?
북쪽 조망이다. - 클릭하면 커짐
아무리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속이 터진다. 흐리멍텅한 날씨 때문에 ~
클릭하면 커짐
남쪽조망도 별반 다를게 없다.
아무래도, 사단법인 길과 문화에서 주최하는 DMZ 걷기행사에 참가해야 할것같다.
위, 이미지를 당겨본다.
전망타워에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간다.
주차장으로 내려와 휴게소에 들어가니, 별로 살게 없었다.
주차장 서편에 위치하는 6.25전쟁 체험전시관으로 들어간다.
전시관 입구에 있는 M 47 전차이다.
6.25전쟁 발발부터 휴전협정까지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아군 유품 ~
인식표 ~
당시, 유엔 참전국은 16개국 이었다.
16개국 국기들이다.
대한민국 무공훈장 - 클릭하면 커짐
내무반 ~
클릭하면 커짐 ~
통일전망대 주차장을 나와, 강원도 DMZ 박물관 으로 간다.
1, 박물관 출입 및 관람 절차 안내
이곳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측에 위치하여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와 안보교육 이수 및 통일전망대
요금납부 후 군 검문소를 통해 출입해야한다. 민통선 출입시 차량 이외의 이동수단으로는 군검문소 출입이 불가능하다.
2, 박물관 현황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에 위치하며, 부지 151.242 ㎡, 건물 연면적 10.760㎡, 으로
주요시설은 전시관, 다목적센터, 야외전시시설 등이다.
3, 관람시간
3~10월(09:00~18:00), 11~2월(09:00~17:00)이며, 휴관일은 1월1일,매주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박물관 입구 주차장 도착이다.
박물관 입구 ~
이게, 준공된게 10여년 정도 되었다.
전시관 입구로 가면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자.
동,서독 당시의 시멘트 베를린 장벽이다.
동,서독 경계철망이다.
이런것도 외부에 전시되어 있었다.
DMZ 조형물 ~
진행하면서 전시관으로 입장하기 전에 건너편은 다목적센터 -
소회의실(20~30명)과 대강당(100~200명)에서 각종 세미나,학술회,워크숍
등을 개최할수 있는 공간으로 일반인들이 들어갈수 없는 곳이라 한다.
왼쪽, 전시관으로 들어 갈거다.
입구에 있는 거대한 그림이다.
전시관 내부로 입장이다.
클릭하면 커짐
정전협정 보도신문 ~
정전협정서 - 클릭하면 커짐
DMZ ~
냉전의 유산은 이어지다.
북한이 저지른 사건들 ~ 김신조 씨를 다들 아실거고 . . . .
울진,삼척지구 침투사건 ~
60 ~ 70년대 한반도 냉전을 주도한 두 인물 ~
이건, 내가 고1때 일어난 사건으로 그 당시 난리였다.
이것도 기억에 생생하고 . . . .
진짜, 너무했다.
반공화보 ~
땅굴사건과 안인잠수함 사건 ~
한편에는 월드컵 경기가 열리고,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다.
천암함 사건은 아직도 진실이 뭔지 ?
역사의 땅 이라고 ?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철원, 승일교 모형 ~
전시관 2층으로 올라간다.
확성기 및 전광판 안내판
2층 전시실에서 밖을보니, 주차장 뒤로 확성기,전광판 이다.
디엠지 이즈 드림 어게인 ~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이다. -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하키 단일팀 유니폼 이다.
그 당시, 선수들 싸인이다.
클릭하면 커짐
클릭하면 커짐
이건, 뭐여 ~ ?
이거 였구나 ~
나도 참가해볼까 ~
내가, 적은 메세지 이다.
나는, 반공 웅변대회 등등 ~ 어릴적부터 반공교육이 철저한 시절을 자랐다.
DMZ 지역에 서식하는 동,식물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지난다.
굶주린 독수리를 구조하여, 다시 DMZ 지역으로 방생하는 행사를 촬영했던 사진도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 2층에서 내려보는 바람개비 공원이다.
1층으로 내려와, 전시관을 나오기 직전에 담아보는 이미지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전시관을 나오면 오른쪽에 이런 평화의 날개가 . . . .
아내를 찰깍해본다.
클릭하면 커지는 DMZ 박물관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DMZ 박물관을 나오면서 이런 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올라갔던 길을 되돌아 제진검문소 로 내려온다.
차량앞에 비치했던 노란색의 표찰과 출입신청서를 제진검문소에 반납하고 . . . .
아까전에 지나갔던 평양면옥 마당에 싼타페를 주차한다.
평양면옥 주인 아주머니와 며칠전에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통화를 한적이 있고
오늘도 아까전에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웠다. 그리고, 점심 먹으러 올거니까 기다리라 했었다.
평양식 냉면 - 보기에는 이래도 맛은 굿 이었다.
나는 국수,냉면류를 좋아하는데, 곱배기로 먹었는데,
주인 아주머니는 내게 고맙다고 하시면서 보통값으로 받으신다. ㅎㅎ
평양면옥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귀가길은 7번국도 - 46번국도,진부령 - 44번국도 - 중앙고속도로를 경유, 무사귀가 하였다.
이것으로 아내와 함께 걸었던 "국토대종주 해파랑길 770 km 완보", 대단원을 마무리 한다. 다시한번,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제1코스 부산,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제50코스 제진검문소,까지 실제의 발걸음 누적일 / 누적거리는 26일 / 770.56 km 이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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