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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제40코스(사천진해변 → 주문진해변)걷는 길 ~/해파랑길 2018. 12. 29. 19:49
해파랑길 걷기, 첫날 오후 일정이 이어진다.
오전에는 솔바람다리에서 사천진 해변까지 제39코스를 걸었고
오후에는 사천진 해변에서 주문진 해변까지 제40코스를 진행할거다.
제39코스 종료지점 사천진해변에서 잠시 휴식후, 해파랑길 제40코스가 시작된다.
제40코스 여행포인트 ~
제40코스는 사천진해변 에서 주문진해변 까지이다.
실제발걸음한 제40코스 상세내역이다.
사천해변에는 "4000 조형물" 이 있다.
그리고, 이런 향나무 포토존이 있다.
진행방향 저만치 해변에는 기암, 교문암이 . . . .
교문암,잘 생겼다. - 용의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기암에는 영락대 라는 암각글씨가 . . . .
그리고 사랑 이라는 조형물이 . . . . 이 작품은 2017 해변디자인 페스티벌 설치미술 공모전 당선작이라고 한다.
사랑 조형물 앞에서 지나온 남쪽방향 조망이다. 멀리에 경포해변의 호텔이 식별된다.
진행방향으로는 작은 돌섬과 연결되는 아치형 다리가 있다.
작은 돌섬에는 젊은이들이 . . . .
돌섬으로 가볼까 하다가, 이렇게 바라보기만 하였다.
사천진 해변 경고안내판 ~
진행방향으로 주문진이 멀리에 보인다.
당겨보니, 오른쪽으로 주문진 등대가 식별되고 . . . .
걱정이다. 아내의 왼쪽발이 계속 불편하다.
아무래도, 주문진에 가서 신발을 바꿔 신어야 하겠다.
진행길 사천진 해변에서 휴식중인 갈매기 이다.
추위에 떨고 있는거 같다.
사천진 해변의 ♡ ~
진행방향으로 지금부터는 하평해변 이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사천진 해변이다.
하평해변은 사천진해변과 다르게 조용하기만 하다.
하평해변에서 당겨보는 주문진 이다.
더, 당겨보는 이미지 - 주문진 등대가 확연하다.
하평해변은 이 부근에서 끝나고, 계속해서 연곡해변이 이어진다.
진행길에 하평해변 표식이 있는, 해변도로 삼갈래에 위치하는 한옥형 펜션 궁 이다.
삼갈래에서 진행방향이다.
진행길 ~
진행길 왼쪽으로 판교배수장을 지난다.
그리고, 군 훈련장 입구를 지나친다.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지난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앞을 지난다.
진행길 ~
진행길 소나무 숲 이다.
강원도수산자원연구원 입구를 지난다.
도로변에서 소나무 숲으로 들어왔다.
해파랑길 연곡해변 표식을 지나고 . . . .
위, 이미지 해파랑 표식판에 부착되어 있는 안내도 이다.
이 사람들 ~ 강 추위에 대단한 열정이다.
연곡해변 캠핑장 공용시설물을 지나친다.
연곡해변에서 주문진이 가깝게 보여진다.
당겨본다. 가까이는 영진항 방파제이고, 뒤편으로 주문진항이 있고, 오른쪽 멀리는 소돌항 이다.
더, 당겨보는 주문진 등대와 오른쪽은 소돌항 방파제 붉은등대이다.
연곡해변추진위원회 앞을 지나친다.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캠핑장 이다.
연곡해변이 끝나고, 잠시후에는 연곡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곳에 자리하는 영진교를 건너가게 된다.
영진교를 건넌다.
영진교를 건너며 동해바다 이다.
갈매기들도 즐겁고 . . . .
영진교를 건너, 아내는 직진하고 나는 왼쪽으로 진행할거다.
아내는 신발이 불편해서 거리를 줄이려고 직진하였고,
나는 왼쪽으로 정상트랙을 진행하며 허밍불루 펜션앞을 지나간다.
허밍불루 펜션을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서는 길은 막혀있다.
해파랑길 표식을 따라서 도로변을 계속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민가를 지나고 . . . .
잠시후, 동해대로 연곡교차로 직전에서 오른쪽으로 산길을 올라선다.
산길 진입로 이다.
산길진입로 입구에 있는 영진리 고분군 안내판 이다. - 클릭하면 커짐
산길을 올라간다. 강릉바우길 표식이 나무에 색칠되어 있다.
영진리 고분군 - 들여다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진행길에 이런 안내석도 있다. - 클릭하면 커짐
진행길 왼쪽으로 내려보는 7번국도, 동해대로 이다.
생각없이 진행하다가, 이 부근에서 왕복,10여분 알바를 했었다.
산불감시초소 방향으로 가야했는데, 체육시설물 쪽으로 진행했던거다.
산불감시 초소를 지난다.
그리고 잠시후에, 성황당을 지나게 된다.
성황당 앞에서 갑자기 굉음을 내면서 나타는 바이크 부대 ~
진행길에 갈림길 이다.
갈림길에서 추어탕 전문점 홍질목 앞으로 진행이다.
건축된지 오래되어 보이는 자그마한 다리, 해마교를 건너간다.
지수원 표식을 지나고 . . . .
연곡마을 별장 + 성불사 표석도 지난다.
진행길에 영진1리 경로당 부근에 도착하니, 동해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영진1리 경로당 이다.
높다랗게 신축건물이 올라가고 . . . .
신축건물 직전에는 허름한 기와집이다. 지금은 초라하지만 한때는 화목한 가정의 웃음소리가 . . . .
해안가로 내려왔다.
영진해변 해안에서 남쪽으로 영진항 방파제 이다.
영진해변에서 진행방향 북쪽이다.
당겨보는 주문진항이다.
오른쪽으로 주문진 등대 - 기다려라 내가, 곧 갈테니까 ~~~~
진행길 ~
주문진항에서 유람선이 동해바다로 나온다.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다.
궁개교를 건넌다.
주문진 하수처리장 앞을 지난다.
진행길 - 저만치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곳이 종편방송에서 "도깨비" 라는 드라마를 촬영했던곳이라고 한다.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영진해변이다. 아주 오래전 어느 여름에 ~
아내와 함께, 회 한접시 하면서 한잔을 하고서, 술이 깰때까지 해수욕을 했던 기억도 있다.
진행방향 주문진 방파제이다.
갑자기 나타나는 헬기 ~
신리하교를 건넌다. 이 다리를 건너면 주문진 소재지에 들어서는 거다.
신리하교를 건너, 교항삼거리에 도착한다.
주문진 수산시장 부근에서 도로를 건너, 시장쪽으로 갈거다.
시장골목으로 들어와, 신발가게에서 아내의 운동화를 한컬레 구입했다.
지금까지 신고왔던 등산화는 버리고, 가벼운 운동화로 바꿔 신고, 진행길을 이어가게 된다.
수산물 직매장을 지난다. 주문진 수산시장은 셀수없이 많이 찾았던 곳으로 이번에는 패스다.
주문진항 오징어 ~ 옛날생각이 많이 난다.
으 ~~ 냄새 좋고 . . . .
어민 수산시장 쪽은 왁자지껄이고 . . . .
많이 찾아던 곳이서 아늑하게 느껴지는 주문진항이다.
속초해양경찰서 주문진 파출소 앞을 지난다.
주문진 파출소 앞에서 주문진 등대로 올라서는 골목앞으로 이동해왔다.
위, 이미지 등대 오름길 골목까지 찾아오기가 쉽지 않을수 있다.
그래서 다음지도에서 캡처했다. 거리뷰표식이 표기가 되어있는 위치 위치이다.
주문진항의 주문진 파출소에서 가까운 거리이지만 골목길이 복잡하게 느낄수도 있다.
위, 이미지 거리뷰 표식 위치가 위로 두번째 이미지와 일치되는것을 알수있는 거다.
주문진 등대로 가는 골목길을 올라간다.
골목길을 올라, 성황당경로당 이다.
좁다란 골목길을 오르며, 뒤돌아 내려보는 주문진항 이다.
저만치 주문진등대 이다.
주문진 등대에 도착한다.
주문진 등대에서 아내를 찰깍하고 . . . .
나도, 찰깍이다.
재미있고, 예의가 바른 아가씨들 같았다. 요즘 젊은 애들 ~
우리 세대가 막연하게 생각하는것처럼 버릇이 없는게 아니다.
위, 이미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아가씨가 우리부부를 찰깍해준다.
한번, 더 ~
주문진등대에서 조망하는 남쪽조망이다. 왼쪽 멀리로 괘방산이 가늠된다.
당겨보니, 경포해변의 호텔이 확연하고, 괘방산 중게탑 통신시설도 가늠이 된다.
주문진 등대앞에 있는 인어상 이다.
주문진 등대에서 진행방향 조망 - 가운데 멀리에 소돌항 방파제에 붉은등대가 보인다.
주문진 등대에서 북쪽으로 내려선다.
주문진등대의 정확한 명칭은 ~ 주문진항로표지관리소 이다.
주문진등대는 1918년 3월 20일(조선총독부고시 61호)강원도에서는 첫번째로 세워졌다고 한다.
등대불은 15초에 한번씩 반짝이며 37㎞ 거리에서도 식별되고. 주문진등대는 한국전쟁때 파손, 복구되었다.북쪽방향으로 내려와 돌아보는 주문진등대 진입로 이다.
진행길 해안풍경이다.
진행길에 이런 그림이 . . . 김영란씨는 알아도 요즘 젊은사람들 윤일봉씨는 모를거다.
주문5리 어촌계를 지나간다.
진행방향 - 파도가 거칠다.
소돌항 직전에 작은 항, 오리진항 이다.
오리진항 방파제, 테트라포트 위로 갈매가 날고 있다.
차가운 날이어서 하늘이 맑다.
거센 바람을 가르며 비행중 ~
오리진항을 지나, 소돌항 이다.
소돌항으로 가면서 지나온 오리진항 이다.
소돌항 직전에 위치하는 거 ~
소돌항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왼쪽의 노란건물은 소돌어촌계 복지휴게센터 이다.
복지센터 맞은편에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뒷편의 방파제 쪽으로 자연산활어판매장 이다. 예전에 저곳을 많이찾았던 기억도 있다.
아들바위공원 이다.
추운날씨 이지만 ~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 배호씨의 파노 라는 노래가 흘러나온다.
저만치 아들바위 ~
바다전망대 데크계단 입구에 있는 안내판 ~
바다전망대로 올라간다.
바다전망대 ~
바다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아들바위 ~
아마,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원하면서, 돌을 얹저 놓았을거다.
바다전망대에서 북쪽 해안초소 전망대 조망이다.
바다전망대에서 내려와 북쪽으로 데크구간을 가면서 이런, 해식작용이 심한 바위도 있다.
데크길을 진행하며 돌아보는 아들바위 이다.
북쪽 해안초소 전망대로 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아들바위 + 바다전망대 이다.
해안초소 전망대로 올라선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북쪽 조망이다.
북쪽방향으로 주문진해변이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아주, 멀리는 남애항이 까마득하게 식별된다.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파노라마 그림이다. - 클릭하면 커짐
해안초소 전망대를 내려서며, 남쪽으로 조망하는 바다전망대 + 아들바위 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서며,북쪽방향 왼쪽 멀리로 설악 능선이 멋스럽게 그려진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구간인 소돌항 + 아드바위공원 구간을 뒤로하고, 주문진 해변으로 간다.
세찬바람에 파도는 썽깔을 부린다.
신발을 바꿔 신으니 아내의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그림이다.
추위가 점점 심해, 기온이 떨어지는것 같다.
진행길에는 종편에서 촬영을 했던 식당인가 보다.
진행방향 이다.
뒤돌아보는 그림이고 . . . .
해안초소 전망대가 조금씩 멀어진다.
이런 추위에도 주문진 해변에는 놀러나온 사람들이 . . . .
ㅎ ㅎ , 우리부부는 저런 사람들보다 더, 독하지만 ~~~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을 지나간다.
드디어, 왼쪽 주문진해수욕장 관리본부 부근에 위치하는 . . . .
해파랑길 제40코스 종료지점에 도착이다.(15:57)
제40코스 종료지점, 인증샷이다.
나도, 찰깍했다.
인증스탬프로 잘 찍었고 . . . .
이렇게, 첫날 오후일정의 해파랑길 제40코스가 종료되었다.
계속해서 해파랑길 제41코스를 이어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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