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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제38코스(오독떼기 전수관 → 솔바람 다리)걷는 길 ~/해파랑길 2018. 11. 13. 06:28
2018년 11월 10일, 오후 일정이다.
오전에 걸었던 제37코스에 이어, 오후에는 제38코스를
"오독떼기 전수관" 에서 시작하여, "솔바람 다리" 까지 진행한다.
오후에 진행하는, 제38코스도 힘든구간은 없다.
제38코스 포인트 ~
실제 발걸음 한 제38코스 상세내역이다.
오독떼기 전수관에서, 해파랑길 제38코스가 휴식없이, 계속 이어진다.
진행길은 오른쪽으로 굴산교를 건넌후에, 왼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왼쪽으로 이어지는 진행길 ~
진행길 왼쪽으로 오독떼기 전수관 쪽에서 진행방향으로 어단천이 흐른다.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사이말 마을로 들어선다.
뜨락의 장독대에는 감또개가 말리 가고 있다.
진행길 사이말교 를 지나치며, 직진이다. 다리를 건너가면 사이말교 버스정류장 ~
직진방향이다.
좋구먼 ! 이란 상호를 달고 있는 토속음식점 앞을 지나고 . . . . 체인점 같았다.
어단천변을 따라서 계속 직진하여 학산교 부근에서, 저만치 정면으로 구정초등학교 이다.
직진방향에서 왼쪽으로 학산교를 건너간다.
학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직진방향 이다.
버스정류장 건너편에는 된장,고추장,메주,청국장을 판매하는
학산오가닉스토어 - 입구에는 학산인풍 이라고 멋진 입석이 있다.
진행길에 감나무 - 고향 냄새가 전해오는것 같다.
버스정류장에서 직진하다가, 여기서 왼쪽으로 . . . .
정의윤 가옥에 도착된다.
정의윤 가옥 안내판 ~
조금 더 진행해서 돌아보는, 뒤편으로 안채가 . . . .
오늘 진행길에 제일 시끄러운 놈 ~ 발로 걷어찰까 하다가 그만둔다.
진행길 전방으로 강릉고시원 이다.
강릉고시원 부근에서 . . . .
뒷편의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
보리밭을 지난다. 완만한 오름길을 진행하여 저만치 소나무를 지나고 . . . .
왼쪽의 숲속으로 내려선다.
만들어진게 오래되지 않은 섬석천 하상교를 건너게 된다.
섬석천을 건너, 뚝방을 올라 직진방향으로 간다.
잠시후, 구정면사무소 앞에 도착된다. 왼쪽은 복지회관 ~
구정면사무소 앞에서, 오른쪽 장현저수지 방향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국민씽크 - 상호가 그럴싸해서 자세히 보니, 씽크대 같은 가구를 주문, 제작하는 업체였다.
진행길에 동해선 철길, 교각아래를 지나간다.
강릉농협 구정지점앞, 오동교 사갈래에서 직진방향으로 하천변을 계속 진행하게 된다.
신호등을 건너와 오동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농협하나로 마트 -
섬석천 하천변 진행이다.
진행길 왼쪽으로 민가 ~
여찬교를 지나치며, 계속 직진이다.
여찬교 입구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표 - 모산봉이 4.9 km 남았다.
이제, 장현저수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섬석천을 흐르는 물은 ~ 장현저수지에서 쉬었다가,다시 하류방향으로 흘러
남향진해변의 솔바람다리 아래에서 강릉시내에서 내려오는 남대천과 합류되어 동해바다로 유입된다.
장현저수지에 도착하니, 외국 정서의 느낌이 전해지는 독립가옥이다.
가을 이어서 ~ 왠지, 쓸쓸해 보인다.
장현저수지 - 무진장 넓었다.
장현저수지 둘레길 - 논둑길을 진행한다.
이 놈은 고사되어 가고 있고 . . . .
진행방향 이다.
위, 이미지 왼쪽 파란지붕색 가옥, 진재골 추어탕집 앞에 있는 해파랑길 이정표 이다.
아래의 그림처럼 해파랑길 트랙 노선은 추어탕집 앞에서,
왼쪽으로 붉은 실선을 따라 왼쪽으로 빙 돌아서, 추어탕집 뒷산 의 능선으로 진행하게 되어있다.
그렇지만, 우리부부는 파란색 실선의 시멘트 길로 진행하여 시간을 많이 단축하였다.
추어탕집 앞, 삼갈래에서 오른쪽 시멘트길 진행 시작이다.
잘 정돈되어 있는 한옥인데, 이곳은 뭘까 ?
성불사 - 사찰이었다.
성불사 입구에 있는거 ~ (클릭하면 커짐)
사과 과수원, 영덕농원 이다.
주문을 해볼까 ~ ㅎㅎ
먹음직 스럽다.
갈림길에서 계속해서 직진이다.
어릴적 초가지붕위로 감이 익어가던 시절이 생각난다.
입에 침이 고인다. 홍시 ~
계절을 잊은 해당화가 피었다.
애처러워 보인다.
진행길 ~
삼갈래에서 오른쪽이다.
잠시후, 산길로 올라선다.
오름구간이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 . . .
완만하게 진행된다.
이곳, 수로 아래에서 직진하여 올라간다.
위, 이미지 수로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 붉은색 실선처럼
장현저수지 주변으로 돌아오는게 정상트랙인데, 시간절약을 위해 직진으로 올라선다.
진행길 이정목 - 모산봉 방향으로 간다.
진행길 쉼터 ~
진행길 ~
진행길은 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진행길은 시내버스 정류장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 . . .
비닐하우스 뒤편의 소나무 숲속으로 올라선다.
지켜줘야 할 기본이다.
진행길 쉼터이다.
이곳에서 행동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모산봉이 가까워진다.
앞서서 멋지게 진행해주는 아내가 대견스럽다.
이런 안내판이 있었는데, 모산봉은 일출을 즐길 정도의 장소는 아닌것 같았다.
모산봉 에는 ~
이런 안내도가 있다.
그리고, 멋진 소나무 ~
모산봉 복원비도 있고 . . . .
모산봉 전망데크에서 20여 미터 전방으로 아주 멋진 소나무가 . . . .
모산봉에서 내려간다.
다 ~ 내려서면 주차장 이다.
주차장에서 7번 국도아래를 통과하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터널을 나와서 직진방향으로 진행, 양지뜰 노인요양원 부근을 지난다.
진행길 이정목 - 중앙시장 방향으로 간다.
직진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면서, 왼쪽으로 조금전에 내려온 모산봉 조망이다.
진행길에 왼편으로 강릉 전축박물관 ~
진행길 삼갈래에서 오른쪽, 경포중학교 방향으로 진행이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저만치는 경포중학교 - 운동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경포중학교 정문 ~
경포중학교 정문 앞에는 이런 안내판이 있다.
운동장으로 들어가니, 야구경기가 진행중 ~ 학부모님들의 응원이 대단했다.
경포중학교를 나와서,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노암초등학교 ~
노암초등학교 앞, 노암육교를 건너 간다.
노암육교를 진행하면서 왼쪽으로 노암한라아파트 이다.
진행길에 강릉 교육청을 지난다.
교육청 옆에는 교육문화관이다.
교육청 앞에서 직진방향으로 ~
저만치에 강릉 단오공원이다.
휴식을 즐기는 시민들 ~
단오공원 왼편에는 강릉단오제 전수교육관 이다.
전수관 옆으로 진행한다.
이런 조형물도 있다.
전수교육관 현관 앞이다.
전수교육관에서 쌍굴, 터널을 들어간다.
터널을 빠저 나오니, 왁지지껄 장이 섰네 ~
홀채기 라고 ~ 요즘 젊은이들은 잘 모를거다.
잠시동안, 아내를 잃어 버렸다.
아내는 시식코너에서 먹을것을 들고서 짠 ~ 나타났다. ㅎ ㅎ
찰깍하고 간다.
강릉 남대천 둔치에서는 농업인의 날 행사 열리고 있었다.
노래자랑을 잠시동안 구경하다가, 진행길을 이어간다.
가까이는 인도교, 가운데 그린색은 구,동해선 철교였고, 멀리는 강릉교 이다.
인도교를 건너, 중앙시장으로 갈거다.
인도교를 건너는 아내를 불러본다.
그리고, 찰깍이다.
인도교를 건너, 하상 주차장이다.
인도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남산교 이다.
인도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남대천은 솔바람다리 아래로 흘러, 강릉항 앞바다로 간다.
인도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하상 주차장에서 이렇게 올라선다.
그리고, 잠시후에 왼쪽으로 계단을 내려서 중앙시장으로 들어간다.
계단을 내려와 돌아보니, 이렇게 하상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었다.
강릉 중앙전통시장 구경이다.
중앙성남전통시장이 맞는거구나 ~
중앙시장에는 이렇게 구,철길을 걷어낸 자리에 공원쉼터가 있고 . . . .
아이 러브 월화스트레이트 ~ 무얼 상징,표현하고자 하는건지 ?
내용은 이해되지 않지만 ~ 찰깍하고 간다.
중앙시장을 나와서 강릉교를 건넌다.
강릉교를 건너, 왼쪽으로 남향진 방향으로 간다.
진행길은 이렇게 야자수 매트길 이다.
진행길에 왼쪽으로 강 건너 풍경이다.
그리고 , 월드컵교 이다.
진행길은 월드컵교 부근에 도착되어, 오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 . . .
다시, 성덕초등학교 앞으로 횡단보도를 또, 건넌다.
성덕초등학교 이다.
성덕초등학교 오른쪽 옆으로 비스듬이 골목길을 들어간다.
안창교회 앞을 지나간다.
새로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 편의점을 보니, 갈증을 느낀다.
이거, 한캔 마시고 간다.
진행길은 계속, 직진방향으로 이어지고 . . . .
보행자 신호를 기다렸다가 . . . .
어울림 아파트 옆으로 직진한다. 한글로 쓰면 더, 좋았을텐데 ~ 왜 저랬을까 ?
어울림 아파트 옆, 도로변을 진행하다가, 성덕공원 이정표 방향으로 좁은 길로 들어간다.
해파랑길 이정표는 병산마을로 가라고 한다.
가운데 길로 진행하는 아내를 ~
왼쪽으로 가라 ~ 하고 뒤따른다.
진행길 - 소나무 숲속 방향으로 간다.
완만한 오름길을 올라 . . . .
갈림길에서 직진이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도심이었는데 ~ 지금은 시골 분위기로 바뀌였다.
진행길 ~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간다.
제38코스 종료지점, 남향진 해변이 4.9 km 남았다.
지금부터는 자전거 도로와 함께 진행이다.
병산마을은 3 km 남았고 . . . .
진행길 - 우리 아내는 해파랑길 체질인가 ?
지난주 합천지역의 산행에서는 힘들어 했는데, 오늘은 싱싱모드 이다.
반사경 속에 내가 있다. - 소형 디카의 한계이다.
진행길은 4차선 도로와 만나면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4차선 도로를 진행하며, 건너편에는 동광교회 ~
진행길 ~
진행길에 보람 어린이집 간판이다.
도로변에서 멀리에 있는 어린이집을 당겨보았다.
보람 어린이집 입구에서 계속 직진하여, 100여 미터을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해파랑길 표식이 매달려 있고, 갈색지붕이 보이는 민가쪽으로 내려간다.
진행길 이다.
아내는 저만치 앞서 가고 . . . .
떠들썩 하다. 아마, 동창모임행사를 하는것 같다. 중년의 남,녀가 즐거워 보였다.
돌아보는 대장골집 ~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 저편에는 경비행기장 인가 ?
진행길 농가의 울타리에 이건 뭐지 ?
삼갈래에서 오른쪽 진행이다.
삼갈래 이정표 - 종료지점, 남향진해변이 2.5 km 남았다.
진행길 ~
진행길 전방으로 커다란 건물 ~ 이건 뭐지 ?
강원도 교육연수원 별관 이었다.
다시, 삼갈래에서 . . . .
오른쪽으로 간다.
저만치 병산교, 교량입구에서 왼쪽으로 제방길을 진행하고 있는 아내이다.
진행길 이다. 오른쪽은 장현저수지에서 내려오는 섬석천 이다.
진행방향 왼쪽으로는 멋진 소나무 숲 - 그런데, 석분을 깔아서 보기가 별로 ~
진행방향 오른쪽으로 멀리, 괘방산 이다.
당겨보아도, 시원하지 않다.
진행방향 전방으로 남향진교 이다.
남향진교를 오른쪽으로 건너 간다.
아내는 벌써, 다리를 다 ~ 건너 갔다.
남향진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바라보는 솔바람 다리 이다.
당겨보는 솔바람 다리 이다.
남향진교를 건너며, 서산으로 해가 기울었다.
남향진 시내버스 정류장 부근에 도착한다.
가운데 길로 진행하고 있는 아내를 불러, 되돌아오게 한다.
세인트컨벤션웨딩 앞을 지난다.
웨딩홀 앞에서 오른쪽을 진행하면, 이쁘게 만들어진 화장실이 있고 . . . .
남향진 해변 주차장 이다.
남향진 해변에 있는 짚라인 이다.
남향진 해변 건너, 저편은 강릉항 이다.
저녁시간 이지만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 . . .
남향진 해변에서 오른쪽으로, 남쪽조망이다.
당겨본다. 이 구조물은 오전에 제37코스 전반부, 하시동 안인사구 생태관찰로를 진행하기전에 설명했던거다.
아라나비 - 저곳에 올라가서 짚라인을 타는거다.
이 곳은 해파랑길 제38코스 종료지점 이면서, 제39코스 시작지점이 되는곳이다.
정섭엄마 ! 수고 많았어요. 멋지게 진행해줘서 땡큐 ~~
나도, 찰깍하고 . . . .
그리고, 해파랑길 안내도를 찰깍한다.
인증 스탬프 도 담았다.
기회가 되면 이런것도 한번 타봐야 하는데, 타고 싶은 욕구는 별로 없다.
친구 사이의 아주머니 세분이 타고 있다.
즐겁다고 고함을 지르신다.
솔바람 다리 표석 앞에서 아내를 . . . .
솔바람 다리 아래에서 남대천물과 섬석천 물이 동해로 들어간다.
솔바람 다리에서 해넘이가 시작되었다.
오늘 수고가 많았던 아내, 해넘이를 배경으로 해서 찰깍 ~
이렇게, 해파랑길 제37 ~ 38코스가 완주되는 토요일 저녁시간이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간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며, 돌아보는 남향진 해변이다.
가운데 높은 산은 괘방산이고, 왼쪽으로 낮게 보이는 곳이 정동진, 썬쿠르즈 리조트 부근이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며, 해가 사라진 서쪽 하늘이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면 강릉항,죽도 이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 오면, 이쪽 편에도 솔바람 다리 표석이 있다.
솔바람 다리를 건너와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시내버스를 타러 간다.
잠시후, 시내버스 안목종점 이다. 우리가 승차할 버스는 350 미터, 더 가야된다고 . . . .
시내버스 종점에서 오른쪽으로, 강릉항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다음번에 이어지는 해파랑길 제39코스는 이곳에서 계속해서 진행할거다.
시내버스 종점에서 이곳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왔다.
501,502,503,504번 버스중에서 아무거나 승차하여 . . . .
한국자산관리공사 정류장에서 하차 ~
이곳에서 111번 버스로 환승하여 . . . .
안인버스정류장에 내렸다. 111번 버스는 정동진을 지나, 옥계까지 가는 버스였다.
시내버스에서 하차하여, 괘방산 들머리 주차장으로 이동 - 차량을 회수,
영동고속도로를 올라서, 평창을 경유하여 제천으로 무사귀가 하루일정이 종료되었다.(20:30)
(지금까지 진행해온 해파랑길, 누적일 / 누적거리 = 20일 / 616.69 km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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