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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제6코스(덕하역 → 태화강전망대) ~걷는 길 ~/해파랑길 2017. 5. 6. 16:28
이제, 해파랑길 걷기 3일간의 마지막 일정 ,
제 6코스 "덕하역" 에서 울산 "태화강 전망대" 까지의 발걸음이 시작된다.
덕하역 버스정거장에서 아내를 울산 시내로 버스를 태워보냈다.
발 상태가 나쁜데, 억지로 동행하다가는 죽도 밥도 않될것 같아서, 어쩔수가 없었다.
제 6코스 시작지점, 덕하역 앞 안내도 옆에는 스탬프 보관함이 사이좋게 설치되어 있다.
잉크도 준비되어 있고, 그동안 찍지 못했던 앞 구간의 스탬프도 같이 들어 있었다.
위, 스탬프 보관함에서 찍은거 ~
해파랑길 5,6코스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덕하역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 그래, 한번 가 보자 ~
덕하역에서 태화강 전망대까지 트랙 노선도 ~
실제 진행한 상세 내역 ~
덕하역에서 출발, 잠시후에 청량파출소를 지나친다.
덕하 삼거리를 지나고 . . . .
두왕교를 건너서 . . . .
왼쪽으로 굴다리 아래로 들어간다. 입구에 해파랑길 표식이 있다.
굴다리를 나와서 바로,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시골집을 지나고 . . . .
이쁘게 단장된 집에 주인이 화단에 물을 뿌리고 있기에, 주인장과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다가 진행한다.
저만치는 두왕사거리 ~
이렇게 전방으로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고 나서 . . . .
다시, 왼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두번의 횡단보도를 연속으로 건너고 나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에 이런 표석이 나타나는 지점에 도착되면 왼쪽으로 들어간다.
아래에 보이는 이미지 상으로 오른쪽 세번째 전주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갈거다.
위 이미지에서 오른쪽 세번째 전주, 즉 ~ 아래그림의 해파랑 표식이 있는 전주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거다.
잠시후, 이런 이정표에 도착되고 선암호수공원 쪽으로 올라간다.
저 위로 묘지를 지나고 . . . .
이런 수랫길을 진행한다.
고압철탑을 지나고 . . . .
진행길에 이런 표식은 신경쓰지 말고 . . . .
두번째 고압철탑도 쌩 ~ 하고 지나친다.
진행길 오른쪽 멀리로 공장지대이다.
그리고 이정목이 함월산을 가르키는 방향으로 . . . .
이렇게 올라간다.
오름길에 한번, 돌아본다.
함월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 있는 거 ~
이건 삼각점 이고 . . . .
산불감시 초소에는 아무도 없다.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함월산 정상에서 지나온 덕하쪽을 조망한다.
함월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에 있는 이정목 - 선암호수공원 방향으로 내려선다.
운동시설이 있다.
소나무 숲을 내려선다.
함월산 삼거리 이정목 - 선암호수공원 쪽이다.
잣나무 숲을 진행중 ~
내림길이다.
계속해서 선암호수공원 방향이다.
이런 사람도 있었다.
다시, 운동시설이 있는곳을 지나치고 . . . .
묘지를 지나서 . . . .
선암호수공원으로 내려섰다.
호수에 내려서니 사전에 연락이 되어있던 울산 불친님 내외분이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아래 이미지는 호반에서 놀고 있는 고래 형상인데, 울산지역은 고래에 대해서는 많은 것들이 있는곳이다.
고래를 배경으로 . . . .
와 ~ 이런 큰놈들이 수두룩하다.
선암호수공원 표석 이다.
해바라기 시계는 아니고, 연꽃시계 같은데 . . . .
뒷편에 연꽃 분수가 힘차게 . . . .
물래방아도 돌고 있다.
물래방아를 배경으로 하여 처음으로 손잡고 찰깍이다. ㅎㅎ~~
블로그상에서 그리고 전화상으로는 목소리까지 들었으나 이렇게 직접 만나뵙는것은 처음인 울산 불친님 ~
하지만 오래전부터 이런저런 많은 대화를 나눠 왔었고, 셀수없이 접하던 모습이어서 생소한감이 없고 고향사람 만나는 기분 ~
데크계단 입구에 해파랑 길 표식이 있다.
보탑사 앞을 지난다.
그리고, 선암호수 공원 정문을 나가기 직전에 ~
종합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올라간다.
어서 오라고 . . . .
오름길이 완만하다.
족구장도 있다.
신선산으로 간다.
이어지는 소나무 숲이다.
아치형 구조물이 있는 조그만 다리를 불친님 부부가 앞서간다.
사모님도 실제로 처음 뵙는건데, 블로그 상에서 많이 뵙던 모습이라서 편안하다.
보현사 앞을 지난다.
이렇게 올라서 . . . .
왼쪽으로 . . . .
진행하면 신선정이 저만치에 있다.
신선정 직전의 작은 돌탑 ~
무엇을 기원할까 ~ 그냥, 가진것에 만족하고 욕심없이 살련다. ㅎㅎ
신선정이다.
이런 편액이 . . . .
누각 아래에는 농협중앙회에서 세웠다고 . . . .
신선정에서 불친님 부부를 찰깍 ~
평소에 이미지를 담으실 때마다 하트를 많이 날리시더니 오늘은 ~ ㅎㅎ
photo by 오르리 ~
신선정 에서 내려보는 선암호수와 함월산 방향 ~
신선정에서 조망하는 울산시내 - 클릭하면 커짐
photo by 오르리 ~
유화원 쪽으로 진행이다.
유화원 ~
명상의 장, 방향으로 간다.
편안한 진행길이다.
숲속의 작은 도서관을 지난다.
명상의 장 에 도착이다.
울산대공원 입구로 갈거다.
솔 향기가 그윽하고 . . . .
내려선다.
신호를 기다리며 ~
이렇게 찰깍해본다.
불친님 사모님도 찰깍이다. 성격이 명랑하시고 선입감이 좋으시다.
불친님 사모님과 함께 . . . . photo by 오르리 ~
횡단보도 건너에 해양경찰서 이정목 ~
솔마루 다리 근처에 도착했다.
빙 돌아 올라서 ~ photo by 오르리
솔마루 다리를 건넌다.
솔마루 다리를 건너며 내려보는 8차선 도로 ~
울산대공원 입구 이정목 ~
진행이다.
전망대로 간다.
66삼거리 이정목 - 전망대로 . . .
음지사거리 이정목 ~
조명시설, 돌고래 ~
솔마루길 전망대에 도착했다.
울산 불친님 잔뜩 싸가지고 오셨다. 떡 + 빵 + 커피 + 참외까지 ~ 배낭에서 자꾸 나온다.
진행길 ~
가족 피크닉 장소라고 . . . .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 . . .
한참동안 올라야 하는 데크계단 오름구간이다.
다 올라와서 돌아보고 .. . .
진행방향은 내림길이다.
솔마루 하늘길로 간다.
직진 이다.
완만하게 오름길을 오르면 ~
풍요삼거리에 도착된다.
다시 완만한 길을 진행하면 ~
목교를 건넌다.
붉은 종이 매달렸다.
진행길이다.
케른을 지나고 . . .
완만한 오름길을 진행 ~
진행길 이정목 ~
삼각점을 지난다.
불당골 사거리 이정목 ~
가까이서 한번 더 ~
공사현장 이다.
멀리에 시가지가 보이고 . . . .
옹미동 사거리 이정목 ~
진행길 이정목 ~
솔마루길 하늘다리 에서 ~
불친님 부부를 짤깍했다.
당겨서 담아보는거다. 항상,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솔마루길 하늘다리에서 photo by 오르리 ~
솔마루길 하늘다리에서 photo by 오르리 ~
솔마루길 하늘다리에서 photo by 오르리 ~
솔마루길 하늘 다리를 건너며 왼쪽으로 그림이다. 멀리 뾰족한 곳이 문수산 이라고 . . . .
당겨보는 문수산이다.
하늘다리를 건너와서 photo by 오르리 ~
솔마루 산성으로 들어선다.
솔마루 산성에서 photo by 오르리 ~
삼호산 삼거리 - 솔마루정으로 간다.
진행길 ~
솔마루정 으로 . . . .
솔마루정 방향이다.
편한 길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내려보는 조망 ~
솔마루정이 가까워진다.
케른을 지나고 . . . .
솔마루정에 도착한다.
솔마루정 편액 ~
솔마루정에서 불친 사모님과 . . . . photo by 오르리 ~
아래 이미지를 담고 있다. photo by 오르리 ~
솔마루정에서 내려보는 파노라마 그림 - 클릭하면 커짐
내려섰다가 . . . .
올려치면 ~ 고래전망대 이다.
태화강변의 대나무 숲이 멋지다. 그리고 태화강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보는 태화강 전망대 ~
위로 두번째 이미지, 오른쪽의 은월봉에 있는 누각을 당겨보았다.
저곳까지 가야만 울산 솔마루길 종주가 끝나는 거라는 불친님의 설명이 있었다.
체육 시설물을 지나고 . . . .
앞서가시는 불친님 부부 ~
삼호산 삼거리를 지난다.
진행길 ~
진행길에 뒤돌아보는 지나온 전망대 봉우리 ~
진행길에는 이런 쉼터를 지나고 . . . .
전망대 도착이다.
전망대 앞에서 . . . . photo by 오르리 ~
전망대에 있는 이정목 ~
아래 이미지를 담고 있다. photo by 오르리 ~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태화강 전망대 ~
당겨보니 이런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은월봉 쪽 조망 ~
저곳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하산이다.
photo by 오르리 ~
태화강 전망대로 내려간다.
하산 종료 ~ 도로변에 내려와서 횡단보도 신호 대기중 ~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진행 ~
잠시후, 가스충전소 뒷편으로 진입하여 . . . .
photo by 오르리 ~
태화강전망대 쪽으로 이동한다.
태화강 전망대 아래에 도착, 제6코스 탐방이 종료되는 순간이다.
이 이미지는 지난해 가을에 건너편 십리대숲에서 태화강 전망대를 보라보던 이미지 이다.
전망대 부근에는 이런 안내도가 있고 . . . . 클릭하면 커짐
스탬프 보관함도 있다. 인증도장 꾹 눌러 찍고 . . . .
위, 스탬프 보관함에서 찍은거 ~
photo by 오르리 ~
덕하역 앞에서 아내와 헤어지며, 다섯시간후에 태화강 전망대 부근에서 기다리 라고 했는데 . . . .
고향친구를 만난다고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바닷가 주전이라는 곳에 있다고 전화연락이 되었다.
미안하고 송구스럽게 불친님께서 우리 아내를 픽업하러 주전이라는 곳까지 가신다. 미안하다.
주전이라는 곳에서 아내를 픽업하고, 다시 갔던길을 되돌아 태화강 전망대 부근으로 회귀 ~
이제는 우리부부가 열차를 타고 귀가하기 때문에 다시 울산역으로 가야하는데 . . . .
불친님 ~ 우리부부를 울산역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시면서, 또,울산역으로 이동한다.
시내에서 울산역이 멀다. 울산역 부근에 도착하니 열차출발시간이 1시간 정도 여유가 있다.
안그래도 미안하고, 송구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저녁을 먹고 올라가야 한다며 . . . .
또, 이런 맛집으로 우리부부를 데리고 오신다. 정말, 잘 먹었다. 소주맛이 꿀맛이다. photo by 오르리 ~
무슨말로 고맙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
불친님 ~ 제천촌놈에게도 꼭,기회를 주시길 바람니다.
정말, 감사했구요. 오래토록 기억될겁니다. 3일간의 피로가 덕분에 깨끗하게 치유되었답니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두분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이어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photo by 오르리 ~
부산 오륙도에서 울산 태화강 전망대까지 6개코스를 종주하고 울산역에서 SRT 고속열차를 19시53분,승차 ~
21시08분에 대전역에서 내려, 충북선 무궁화호 열차로 환승하여 제천역에 도착하니 23시30분 ~ 72시간 30분만에 제천으로 돌아왔다.
다음번에 7코스를 언제 이어 갈지는 아직, 계획이 없지만 이번에 발생된 문제점을 해결, 조금의 차질도 없이 실행해야지 ~ 생각해본다.
(지금까지 누적일 / 누적거리는 3일 / 110.07 km 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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