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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3코스(대변항 → 임랑해변) ~
    걷는 길 ~/해파랑길 2017. 5. 4. 22:12

     

     

     

     

     

     

     

     

     

    2017년 4월 30일, 해파랑길 걷기 둘째날이다.

     

    오전에는 제3코스, "대변항" 에서 "임랑해변" 까지 진행하게 되고

     

    오후에는 해파랑길 제4코스, "임랑해변" 에서 "진하해변" 까지 계속 이어진다.

     

     

     

    제3코스의 기본 내용이다.

     

    데체로 무난한 코스이다.

     

     제3코스는 아래 그림의 대변항에서 임랑해변 까지 가는거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대변항 건너편, 야산 위로 아침해가 떠오른다.

     

    행장을 꾸리고 나와, 하루 묵었던 숙소를 돌아본다.

     

    둘째날 오전에 걸었던 트랙으로 위로 세번째 정상적인 트랙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그런 사유는 조금후에 밝혀진다)

     

    자 ~  숙소앞에서 출발이다.

     

    잠시후에 이런 해파랑길 안내도를 만나며, 안내도 옆에는 제3코스 시작을 알리는 스탬프 보관함이 있다.

     

    열어보니 스탬프 잉크가 없어 찍을수가 없었다.

    두개중 하나는 고무판도 떨어지고 . . . . .   관리가 소흘하다.

     

    진행방향 - 왼쪽의 장어구이집 ~

     어제 저녁에 보니까, 장사가 잘되는것 같았다. 이 집도 간밤에는 빈방이 없었고 . . . .

     

    계속, 직진하면 학교앞에 도착된다.

     

    대변초등학교 ~

     

    초등학교 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멸치 ~

     

    아내가 이곳에 들어가서 캔맥을 사가지고 나온다.

     

    대변 마을회관을 지나서, 저만치 "수산" 이라고 씌여진 곳에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갈거다.

     

    위, 이미지의 수산은 용궁수산 이다.

     

    용궁수산에서 왼쪽으로 진행후, 계속 직진하는 느낌으로 . . . .

     

    그러면 이런곳에 도착되고 . . . .

     

    해산물을 건조시키는 건조장 가운데 수래길을 따라 진행이다.

     

    계속 진행 ~

     

    마지막 하우스를 지나며 뒤돌아보는 대변항 그림이다.

     

    잠시 오르막 구간을 진행하면 ~

     

    갈맷길 이정표를 만나며 이제부터는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진다.

     

    작은 물길을 건너고 . . . .

     

    봄의 향기를 느껴본다.

     

    대변항에서 월전으로 야산을 넘어, 이렇게 내려서는 거다.

     

    한참을 진행하면 커피숍이 있는 작은 도로에 도착되고 . . . .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월전 마을회관을 지난다. - 대변 마을회관에서 이곳까지 이동시간은 35분 소요되었다.

     

    월전항에 도착 ~

     

    조용한 월전항 이다.

     

    붉은 등대가 있다.

     

     그리고, 왼쪽의 식당앞에서  . . . .

    왼쪽으로 꺾어서 이렇게 진행이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이런 표석을 만나고 . . . .

     

    포장마차촌을 지난다.

     

    저만치에 죽성성당 - 드림 셋트장이다.

     

    가까이에 도착 ~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온세상이 난리였다는 " 대장금" 드라마도 나는 보지 않았던 사람이다.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아내를 찰깍해 본다.

     

    오늘도, 수고 부탁합니다. ㅎㅎ ~~

     

    아직까지는 컨디션이 괜찮다.

     

    죽성성당에서 진행방향으로  죽성방파제 이다.

     

    죽성방파제로 진행하면서 돌아보는 죽성성당 ~

     

    다들 고기잡이를 갔는지 ?   조용하네 ~

     

    위 이미지 위치에서 흰색등대를 당겨본다.  등대부근에 사림들이 식별되고 . . . .

     

    진행길 저 앞에는 황학대 이다.

     

    이런 편액이 매달려있다.

     

    기장군청까지는 3.2km 를 가야한다.

     

    두호 해녀복지회관을 지난다.

     

    복지회관을 돌아서니, 빈배들이 정박해있다.

     

    잠시후, 정상적인 해파랑길, 죽성리 왜성으로 진행하는 들머리가 나타난다.

    한마디로 이곳 죽성리에서 봉수대로 올라갔다가 기장군청 쪽으로 내려서는 코스이다.

     

    우리부부, 아침식사를 하지 못했다.

     

    대변항 부근에는 아침식사가 될만한 식당이 별로없었다.

    그래서 숙소에서 우유 + 빵 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이렇게 진행하는 중이다.

    기장군청까지 얼른 가서, 기장시장으로 이동하여 아침식사를 하려고 코스를 이렇게 변경했다.

     

    죽성초등학교 옆으로 진행한다.

     

    한글로 씌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  라는 생각도 하면서 "ABBA" 가 떠오른다.

     

    원죽1구 버스정거장 을 지난다.

     

    진행길 오른쪽 건물은 기장실버타운 이다.

     

    잠시후, 오른쪽 멀리에 보이는 신앙촌 식품 이다.

     

    지금 진행하는 이 구간은 해파랑길이 아니고 갈맷길 이다.

     

    공사중인 사거리에서 직진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름의 정점에는 이런 이정목이 있고 . . . .

     

    이제부터는 지루하게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진다.

     

    진행길 도로변에 있는 안내도 -

    정상적인 해파랑길은 아까전에 죽성리 골목으로 들어가

     봉수대 정상을 올랐다가 이곳으로 내려서는 거다.(클릭하면 커짐)

     

    멀리에 기장군청 이 시야에 들어온다.

     

    기장군청 후문으로 들어선다.

     

    후문을 들어서니, 오른쪽에는 보건소가 위치하고 . . . .

     

    잠시후, 종합민원실이다.

     

    기장군청 정문쪽으로 나간다.

     

    정문으로 나가니, 이런 표석이 . . . .   기장군복군기념비 ~

     

    그리고 옆으로 조금 이동하면 기장군청 표석이다.

     

    배가 고프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하고 이곳까지 진행을 해왔더니 ~

    기장군청 앞에서 횡단보도를를 건너, 오른쪽으로 현대아파트 옆 하천변 데크길을 진행할거다.

     

    데크길 진행중 ~    저 앞에서 도로  아래를 통과한다.

     

    도로 아래를 통과해서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 . . .

     

    계속되는 데크길을 따라간다.

     

    데크길이 끝나는 대로변에 나와, 오른쪽으로 멀리 차량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장시장 이다.

     

    기장시장으로 들어간다.

     

    주변 상인들과 행인들에게 물어 물어서, 이 집을 찾았다. 규모는 적지만 밥 맛은 최상급 ~

     

    기장시장 안에서, 아침식사가 되는 집을 찾는다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기장시장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다시 기장군청 앞으로 돌아왔다.

     

    기장시장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데,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8차선, 14번 국도를 따라 진행하여 교리삼거리 를 지나간다.

     

    교리삼거리에 있는 "바르게 살자" 표석 ~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문구이며, 삶의 지표라고 할까 ~

     

    기장체육관 을 지난다.

     

    갈맷길 + 자전거 길과 함께 진행된느 해파랑길 이다.

     

    부산기장경찰서 를 지난다.

     

    진행길 도로 건너편은 커다란 공사현장이다.

     

    일광교차로에서 . . . .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일광해수욕장 도착이다.

     

    일광해수욕장에서 진행방향 ~

     

    진행중에 뒤돌아 보면 이런 그림이다.

     

    지금 시각이 09시 40분 ~    아내가 편의점에 들어갔다.

     

    덥다. 그래서 어제 해운대에서 처럼 냉커피를 들고, 진행이다.

     

    일광 여름파출소 - 여름에만 문을 여는지 ?     닫혀 있다.

     

    이른 시각인데 . . . .

     

    이런 여유를 즐기는 커플들도 있다.

    이렇게 즐겨야 하는데, 어찌된게 내 팔자는 산만 오르다가 . . . .

    모처럼 바닷가에 와서도 그냥,죽기살기로 걷는 그런 ~   아내가 잘따라와 준다.

     

    심심해서 화장실에서 셀카놀이도 해본다.

     

    해수욕장 안내도 ~

     

    강송교를 건넌다.

     

    강송교를 건너며, 왼쪽으로 저만치는 이천교 ~

     

    위, 이미지의 이천교 뒷쪽으로 뭐가 어른거려서 당겼더니, 일광역 -  뭐, 눈에는 뭐 만 들어온다. ㅎㅎ~~

     

    진행길에 뒤돌아본 일광해수욕장 방향이다.

     

    이천항에 도착한다.

     

    이천항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이렇게 올라서면 ~

     

    주택가 지붕위를 걷는 느낌으로 한참동안 진행된다.

     

    뒤돌아본다. 가까이는 이천항, 멀리는 일광해변이다.

     

    주택가는 끝나고 이제 해안가를 진행하게 된다.

     

    담벼락에도 시그널이 걸려있다.

     

    해안 담벼락 길을 진행하면서 진행방향이다.

     

    혼자서도 재미있어 보인다.  우리아내 내게 가끔, 이런말을 한다.

    취미생활을 하는것은 좋은데, 뭐가 생기는거를 하라고 ~  산에 오르기만 하지말고 뭐좀 채취해오라는 야그인데 . . . .

    산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일부러 뭐를 채취해야지 하면서 산을 오른적은 별로없다.

     

    녹색등대 ~  바닷물과 색이 비슷해서 아닌것 같기도 . . . .   내 생각 ~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 담벼락 안쪽은 한국유리 부산공장 이 있던 자리 라고 . . . .

     

    진행방향 전방으로 이동항 이다.

     

    이동항 방파제에는 빨깐 등대 -  색깔이 이래야 잘 보이지 . . . .

     

    맘에 들어서 당겼더니, 이런 몸매를 뽐낸다.

     

    해안길이 끝나는 곳에 도착하니, 커다란 건물이다.

     

    왼쪽으로 돌아서 진행하여 앞쪽으로 나오니 . . . .

     

    커다란 건물의 주인장은 이랬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

     

    진행길에 이동마을 표석이 . . . .

     

    이동항, 이정목과 함께 있다.

     

    이동항 이다.

     

    이동항 방파제 ~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 이랄까 ~

     

    외부인은 사용자제 라고 씌였지만 아무도 없기에 양말가지 벗고, 한참을 쉬어간다.

     

    쉬면서 돌아보는 이동항, 그리고 한국유리 공장 쪽이다.

     

    쉼터에서 휴식후, 노란건물 옆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간다.

     

    노란건물은 삼기물산 이다.

     

    삼기물산에서 왼쪽으로 들어와, 오른쪽으로 도로변을 진행한다,

     

    도로가 왕복2차선, 협소하여 걷기에 위험성이 감지되는 구간이다.

     

    이렇게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돈이 문제일거다.

     

    황금새우 식당앞을 지난다.

     

    진행길 왼쪽, 도로 건너편은 소나무숲이다.

     

    진행 중 ~  저놈에 양산이 없었다면 아내가 힘들어 했을 거다.

    여성분들이 해파랑길을 계획하신다면 고글,마스크 등등 은 당연하지만 양산도 강력 추천한다.

     

    해파랑길 진행자들의 후기를 보다보면 이곳의 시락국이 대단히 맛이 있다고들 하던데 . . . .

     

    이천리 이정목 ~

     

    진행길 도로변에서 내려보는 해안이다.

     

    저렇게 사는 사람들의 눈에는 나같은 사람이 어떻게 비쳐질까 ?

     

    길 건너에 이런 표석이 있기에 한번 담아 보았다.

     

    울 아내 ~   잘 가고 계신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오른쪽을 내려보니, 뭔가를 잡았다.

     

    근처에는 고기를 굽는 팀들도 있고 . . . .

     

    길 건너에는 화엄산 해동성취사 ~

     

    조금 지나, 용주사 ~

     

    계속되는 진행길이다.

     

    11시 03분,  온정마을 노인정에 도착해서 오른쪽으로 들어선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동백항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준다.

     

    이런 조건에서도 예쁘게 꽃을 피웠다.

     

    해안가 주차장에서는 이렇게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  .  . .

     

    진행길은 계속되고, 이런 쉼터에서 잠시 서성거린다.

     

    쉼터에서 앞 바다 ~

     

    쉼터에서 진행방향 동백항 쪽이다.

     

    진행길 왼편으로 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를 지난다.

     

    진행중 ~

     

    파도에 밀려온 미역을 주워서, 말리고 있는것 같다.

     

    진행길에 뒤돌아보고 . . . .

     

    동백항 도착이다.

     

    동백항 이정목 - 한참을 더 진행하여, 임랑해수욕장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거다.

     

    화목한 가정 일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동백항 등대가 사이좋게 자리하고 . . . .

     

    무더운 날씨지만 ~

     

    진행길은 순조롭게 이어진다.

     

    동백항 쉼터 ~

     

    동백정 이라고 . . . .

     

    동백항에서 계속진행, 철골 구조물 아래를 통과한다.

     

    저만치 신평공원 도착이다.

     

    가운데 멀리에 희미하게, 고리 원자력 발전소 이다.

     

    저런 발전설비가 주민들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것은 아닐런지?

     

     당겨보았다. 희미하지만 식별이 가능하다.

     

    진행 중 ~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신평공원의 이 구조물은 무엇을 표현하는 것일까?    범선의 느낌이 . . . .

     

    신평공원의 정자 ~

     

    신평정 이다.

     

    나이가 드신 분들 - 단체로 여행을 오신것 같다.

     

    아직도 임랑해변은 멀었다.

     

    진행길 도로건너, 주택사이로 산 하나가 시야에 들어온다.

     

    당겨보니, 와 ~  멋진데 . . . .  달음산 ?

     

    칠암마을에 도착한다.

     

    붉은색 등대 ~

     

    당겨보는 등대 뒤로는 고리원전 ~

     

    삼발이에 광고 효과가 굿이다. - 이 삼발이의 정식명칭은 테트라포드 이다.

    가장 큰것의 무게는 100톤이 넘는것도 있다고 한다.  이 구조는 모든 입체모형 중에 가장 안정된 구조라고 한다.

     

    칠암항에 들어서니, 횟집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멋진 등대가 셋트로  . . . . .

     

    야구를 의미 한다고 . . . .

     

    오른쪽에서 부터 - 첫번때

     

    두번째 ~

     

    세번째 ~

     

    네번째 이다.

     

    아내가 자꾸만 횟집들을 기웃거리기에, 임랑해변에서 점심을 먹을거라 야그해준다.

     

    임랑해변은 아직,2.4km 남았다.

     

    진행길 오른쪽, 방파제 옆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소형 선박의 진수식이 있었던것 같다.

    막걸리를 바다에 붓기도 한다.   선주님 ~  안전하게 돈 많이 버세요.

     

    이건 ~   뭔지 모르겠다. 해상무대 ?

     

    진행이다.

     

    오른쪽으로 빨간 등대 ~

     

    빨간등대 뒤로 고리원전이다.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칠암항을 둘러보니, 가슴이 후련하다.

     

    조금 더, 빠른 걸음으로 진행한다.

     

    직진이다.

     

    잠시후, 저만치에서 왼쪽으로 도로에 올라설거다.

     

    도로에 올라왔다.

     

    도로변을 진행하며 바라보는 멀리에 고리원전 이다.

     

    당겨보는 고리원전 ~

     

    임랑교를 건넌다.

     

    임랑교를 건너며, 오른쪽 그림이다.

     

    임랑교를 건너서 조금 진행후, 오른쪽으로 들어서는 지점에 있는 이정목 ~

     

    클릭하면 커짐 ~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도보인증대 - 문을 열어볼까 ~

     

    2초간  눌러서 찍으라고 . . . .

     

     임랑해변 도착이다. - 세기로 라고 씌여진 표석이 반긴다.

    이 사람 ~   이거, 정말 멋지게 탄다.

     

    공중으로 높이 점프하여 덤블링도 하던데 . . . .   동영상 촬영을 못했다.

     

    임랑행정봉사실 부근의 안내판 옆에 해파랑길 인증스탬프 보관함이 보인다.

     

    열어보니까 ~

     

    역시, 잉크가 없고 4코스는 고무판도 떨어졌다.  대변항에 이어서 연속 헛탕이다.

     

    임랑해수욕장 안내도 ~

     

    임랑서핑학교를 지나친다.

     

    꽃밭에서 ~  가수 "정훈희 - 김태화" 씨 집이다.

     

    저만치 임랑 방파제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눈에 들어온다.

     

    낚시에 걸린 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자 ~  임랑 방파제 이 지점에서 둘째날 오전에 진행해온 제3코스 트랙을 여기서 종료시키고, 왼쪽으로  . . . .

     

    도로 건너편에 있는 콩나물 해장국집 으로 점심 먹으러 간다.

     

    뭘, 먹을까 ~   황태비빔밥으로 결정했다.

    이것으로 해파랑길 제3코스는 종료되었고, 점심식사후에는 제4코스(임랑해변 → 진하해변) 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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