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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1코스(오륙도해맞이공원 → 미포) ~
    걷는 길 ~/해파랑길 2017. 5. 2. 21:32

     

     

     

     

     

     

     

     

     

    2017년 4월 29일, "해파랑길" 발걸음이 시작된다.

     

    첫 발걸음은 아내와 함께, 제1코스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 출발점에서

     

     제6코스 "울산 태화강 전망대" 까지 3일동안 계속해서 진행하게 될거다.

     

     

     

     

     

    아래 내용들은 해파랑길 홈페이지에서 캡쳐한거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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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28일, 22시50분경에 제천역으로 나왔다.

     

    23시에 출발하는 ~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에 승차한다.

     

    다음날 새벽,04시15분경, 부전역에 도착이다.

     

    역전앞에 있는 파출소에 들어가서, 첫 시내버스 운행 시작시각을 물어보니 30분정도 여유가 있다.

    출출하여 부근의 부전시장 안으로 들어가, 국밥으로 속을 채우며 해파랑길 첫날 일정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예상보다 식사시간이 길어지면서 할수없이 택시를 타고,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이동해왔다.(택시비:12.000원)

     

    오륙도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오륙도는 세번째 찾는 거다.

     

    처음이 1977년 가을, 고2수학여행때 이고 . . . .

     

    두번째는 10년뒤, 1987년 9월15일, 신혼여행 때였다.

    결혼식 다음날 부산여행을 마치고, 밤 배로 제주도로 이동 했었던 기억 ~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 30년이 흘렀다.   이른 시각 이어서 잠겨 있는 스카이워크 ~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왼쪽으로 멀리에 빨갛게 아침해가 떠오른다.

     

    이것을 보려고 . . . .

     

     밤 열차편으로 . . . .

     

    고생스럽게 부산으로 이동해왔던거였다.

     

    평온이 느껴진다.

     

    중부내륙 산간지역에 거주하다 보니 . . . .

     

    그냥 ~    이런 바다의 느낌이 좋다.

     

    새해 첫 일출은 아니지만 ~

     

    잠시나마 . . . .

     

    숙연해진다.

     

    내일도 또, 뜨겠지 ~~~~

     

    해파랑길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진행 방향이다.

     

    당겨보는 거다.  이따가 저곳을 걷고 있겠지 ~~

     

    이렇게 한번 더 ~

     

    뜨거운 태양을 가슴에 담고, 발길을 옮기기 시작한다.

     

    한 무리의 단체팀 ~

     

    클릭하면 커짐 -

     

    국립해양박물관 을 찾아보자.

     

    이렇게 생겨 먹었다.

     

    이렇게 조망이 끝내주는 곳에 사시는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

     

    해파랑길 안내소 앞으로 내려왔다.

     

    안내소 뒷편, 화장실 부근에는 . . . .

     

    이렇게 해파랑길 제1코스 시작을 알리는 스탬프 보관함이 있다.

     

    함을 열어보니,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네 ~

     

    꾹, 눌러서 찍었다.

     

    제1코스 구간은 이곳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미포까지 이지만 동백섬에서 예상외의 일이 발생 ~  이렇게 되게 된다.

     

    일출도 보았고, 출발이다.

     

    농바위쪽으로 올라간다.

     

    저 위 봉우리 쪽으로 진행이다.

     

    조금 올라서다 뒤돌아 보고 . . . .  다음에 언제 또, 올런지 ?

     

    앞서가는 아내를 불러본다.

     

    당겨서, 찰깍이다.

     

    위 이미지 아내가 서 있던 위치에서 다시, 돌아보고 . . . .

     

    섭이 엄마 !   앞으로 3일간 이어질 장거리 발 걸음 잘해보자구요 ~~~ ㅎㅎ

     

    주변이 잘 꾸며져 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돌아본다.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 . . .

     

    오른쪽, 농바위 쪽으로 진행이다.

     

    진행길 ~

     

    전망대 ~

     

    전망대에서 돌아보는 오륙도 ~

     

    당겨보니, 스카이워크도 선명하다.

     

    진행길 해파랑길 표식 ~

     

    진행길에 오른쪽을 내려보니 지금, 농바위 부근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이정목 ~

     

    농바위를 돌아보고 . . . .

     

    당겨본다. 불안한듯 하면서도 안정감이 . . . .

     

    조금 더 진행하니 농바위 전망대 ~

     

    클릭하면 커짐 -

     

    농바위 전망대에서 돌아보는 그림 ~

     

    당겨보았다. 농바위와 오륙도 ~

     

    진행방향 - 클릭하면 커짐

     

    시간이 여유 있다면 이런 곳에서 놀다가고 싶다.

     

    진행길에 뒤돌아본다.

     

    조그마하지만 확실하게 안내해준다.

     

    치마바위가 300m 라고 하는데 . . . .

     

    어느 지점이 치마바위 인지 모르겠다.

     

    넓다란 반석이 좋다.

     

    진행방향 저 앞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려오고 . . . .

     

    위, 이미지를 당겨보는 거 ~    이 사람들이 떠들고 있다.

     

     발걸음을 뛰어 놓기가 싫을 정도로 좋은 뒤돌아보는 그림이다.

     

    치마바위 전망대 ~

     

    치마바위 이정목 ~

     

    치마바위 전망대에서 진행방향 이다.

     

    걷기가 정말 좋은 길이다.

     

    오른쪽으로는 이런 그림이 계속, 그려지고 . . . .

     

     철망문을 들어선다.

     

    잠시동안 데크길을 내려간다.

     

    이제, 광안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2년전에 부산에 왔을적에, 밤 유람선을 타면서 저곳 아래로 통과했었다.

     

    진짜 좋네 ~

     

    이런곳을 지나고 나니 . . . .

     

    매점이 있는 어울마당이다.

     

    어울마당 이정목 ~

     

    이 지점에 도착했을때, 부산에 있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부산에 내려온다고 했는데 . . . .

     

    진짜, 내려왔나 ~   물어온다.

     

    클릭하면 커짐 ~

     

    이런것도 있다.

     

    이것도 클릭하면 커짐 ~

     

    부산친구에게 계획했던데로, 우리 부부 잘걷고 있다 ~  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니까 ~   자기네 동네에서 가까운 적당한 위치에서 . . . .

     

    우리부부를  . . . .

     

    기다리고 있겠단다.

     

    광안대교가 멋스럽게 시야에 들어온다.

     

    이런것도 . . . .

     

    구리광산 현장 ~

     

    멀리에 마린시티 뒤로 가운데는 장산이다.

     

    해녀 집, 통과 ~

     

    저 앞에 아내가 예상보다 빠르게 가고 있다.

     

    마린시티 & 동백섬 ~

     

    바닷물에 몽돌이 구르는 소리가 참, 좋다.

     

    체험장을 지나고 . . . .

     

    지나온 구간을 돌아본다.

     

    진행방향 광안대교 & 마린시티 ~

     

    산과 하늘만 보다가, 이런맛을 느끼니 기분이 끝내주네 ~

     

    출렁다리 구간 진행중 ~

     

    주말 아침인데, 이른시각 이어서 탐방객들이 많지 않다.

     

    진행방향 왼쪽으로 . . . .

     

    커다란 건물이 나타난다.

     

    시야가 조금만 더 맑았다면 좋았을 것을 ~   하는 욕심이 . . . .

     

    지나온 출렁다리 구간이다.

     

    커다란 건물은 이놈, 더뷰 이었다.

     

    더 뷰 를 지나고 나니 . . . .

     

    아주, 큰 놈이 지어지고 있다.

     

    광안대교 쪽으로 간다.

     

    용호만 이다.

     

    이정표 ~

     

    해파랑길 표식, 시그널 ~

     

    용호만 동산교를 건너며 . . . .   광안대교이다.

     

    용호만 진행중 ~

     

    광안대교 &  마린시티 & 장산 이다.

     

    공원을 지난다.

     

    몇층짜리 일까 ?

     

    우째든, 높다.

     

    용호만 유람선터미널 앞을 지난다.

     

    부경대학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저만치 광안대교 아래에서 ~

     

    횡단보도를 건너고 . . . .

     

    그리고, 오른쪽으로진행이다.

     

    오른쪽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 보는 그림 ~

     

    삼익 비치타운 구간을 지난다. 에폭시 공사중 ~

     

    벽에 그려진 벽화 ~

     

    광안대교 ~

     

    이제, 광안리 해수욕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나는,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다.

     

    광안리 해변을 걷는 아내 ~

     

    1987년 9월 14일, 점촌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 . . .

     

    대구, 성당못 부근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 . . .

     

    동대구역에서 새마을호 열차편으로 부산으로 내려와서 . . . .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

     

    이 부근의 어느 호텔방에 들었던것 같다.

     

    다음날에는오륙도,유엔묘지,규모가 아주 컷던 사찰을 둘러보고 횟집에서 기분좋게 한잔하고, 밤배로 제주도로 갔었다.

     

    지금, 저만치 해변을 혼자 걷고 있는 아내는 이곳이 그때 그곳인지 모르고 있을거다.

     

    클릭하면 커짐 ~

     

    이런 터널이 자주 나타난다.

     

    광안리 어방축제 -  뭔지는 잘 모르겠다.

     

    진행중이던 아내가 한자리에 한참동안 서 있다.  뭘 하는것인지 ?

     

    표석 ~

     

    꿍짝 꿍짝, 나팔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나는곳에 도착하니 . . . .   행사 준비중이다.

     

    아 ~   KBS 전국노래자랑 촬영이 있다고 한다.

     

    진행길에 돌아보는 광안리 해수욕장 ~   가운데는 산이다.

     

    당겨보았더니 이런 형상이다. 지나가던 주민에게 물으니, 황령산 이란다.

     

    클릭하면 커짐 ~

     

    민락동 일대를 지나는 중 ~

     

    어부, 실제 인물이라고 . . . .

     

    민락동 어민활어 직판장 부근을 지나며 광안대교 ~

     

    왠 ?  처자가 이렇게 앉아있네 ~

     

    땡볕에 지금, 뭐 하는거유 ?

     

    시원한 그늘을 진행중 ~

     

    이곳에서 방울토마토 먹으며 쉬어간다.

     

    휴식을 하면서, 돌아보는 광안대교 ~

     

    진행 방향으로 마린시티 ~

     

    당겨보는 누리마루 ~

     

    쉬었으니 다시, 진행이다.

     

    이제부터 데크길 진행이다.

     

    어디,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

     

    장산 ~

     

    장산, 정상은 이런 모습이다.

     

    데크에는 이렇게 . . . .

     

    전방으로 민락교가 가까워지고, 이 지점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잠시동안 자전거 길을 걷는다.

     

    민락교 부근에 도착하여, 왼쪽으로 길을 건너 ~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 . . .

     

    다시, 횡단보도 건너 하늘색으로 보이는 민락교로 올라갈수 있는 계단이 있다.

     

    이렇게 올라간다.

     

    민락교를 건너 간다.

     

    민락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내려보는 조금전까지 진행해온 데크길이다.

     

    민락교를 건너며, 왼쪽 방향 ~

     

    민락교를 건너며, 오른쪽으로 광안대교 & 마린시티 ~

     

    민락교를 건너면, 길 건너편에 해강중학교 이다.

     

    요트경기장 쪽으로 진행이다.

     

    길 건너에는 해강초등학교 - 친구 딸램이가 이곳에서 4년간 근무했고, 지금은 다른 학교에 있다고 한다.

     

    요트경기장 입구 ~

     

    개인적으로 관심이 전혀, 없는 분야 ~

     

    마린시티 앞을 지난다.

     

    해운대 현대 아이파크 정문 ~

     

    나는 흙수저 라서 . . . .   그래도 부모 원망은 한적 없다.

     

    영화거리 ~

     

    "광복절 특사" 라는 영화에서 처음 알았다.

     

    장희빈  ~

     

    실미도 ~

     

    영화의 거리 조형물 ~

     

    영화의 거리를 지나며 광안대교 조망이다.

     

    영화의 거리에서, 오륙도 방향을 조망하니 바다에는 요트가 . . . .

     

    당겨보는 오륙도 ~

     

    요트경기가 있는 날인가 보다.

     

    진행길 ~

     당겨보는 누리마루 ~

     

    진행길에 벽화 ~

     

    진행중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온다.

     

    현재 위치를 설명하니, 누리마루에서 만나자고 한다.

     

    동백사거리에서 누리마루 쪽으로 진행이다.

     

    다리건너, 저만치에는 조선호텔 ~

     

    예전에 우리세대 시절에는 ~      신행여행때 숙박지로 이름이 났던곳이다.

     

    클릭하면 커짐 ~

     

    입장료가 없다.

     

    누리마루 쪽으로 간다.

     

    우회길 안내 ~

     

    입장안내 현수막 ~

     

    누리마루로 들어가면서, 뒤돌아보는 지나온 구간이다.

     

    입장이다.

     

    에이펙 하우스 ~

     

    들어서니, 이런 그림이 . . . .

     

    원탁 대회의실 ~

     

    휴게실에서 내다보는 오륙도 쪽이다.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친구와 도킹후, 등대전망대 ~

     

    친구가 찰깍해준다.

     

    만난지가 언제 였던가 ?  아마, 5년정도 될성싶다.

    하지만 한달에도 여러번 전화통화가 있다보니 멀리에 있어도 모든소식을 알고 있다.

    이 친구는 고향이 영일군 죽장면 출신으로 나보다 생일이 한달 빠르다. 나도 촌놈이지만 이 친구도 매한가지다.

     

    등대전망대에서 오륙도 방향이다.

     

    당겼더니, 스카위워크가 식별된다.

     

    광안대교도 담아보고 . . . .

     

    진행방향, 해운대 해수욕장이다.

     

    친구가 얼른 한잔하러 가자고 해서 . . . .   이런거는 볼 시간이 없었다.

     

    조선호텔쪽으로 내려서니. 친구 와이프가 차량대기중 ~

     

    점심식사겸, 한잔 하려고 조선호텔 부근에서 민락동쪽으로 이동하는데, 차량이 밀린다.

    민락동으로 이동후, 예약되어있는 횟집에서 푸짐하게 잘차려진 안주에 낮술을 땡기니 잘 넘어간다.

    2시간 정도 친구부부랑 시간을 보낸후, 가던 길을 이어 가라고 친구 와이프가 조선호텔 앞에 내려준다.

     아쉬움이 있지만 친구부부랑 헤어지고, 우리부부는 터벅터벅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 쪽으로 진행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 재작년 봄에 왔었다.

     

    돌 맹이 표석 ~

     

    여기에도 요트가 . . . .

     

    평화롭다.

     

    어찌된게, 외국사람이 더 많은거 같다.

     

    따가운 햇살에 더위를 느끼는 시간 ~

     

    나도 알고 있는 노래 ~

     

    아내는 양산을 가지고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 . . .   자화자찬 중 ~

     

    돌아보는 조선호텔이다.

     

    모래 미끄럼틀 ~

     

    벌써, 여름이 된 느낌이다.

     

    모래사장 전용으로 적합하겠지 ~

     

    관광안내소로 들어간다.

     

    이곳 해운대 관광안내소에 들어가면, 해파랑길 제2코스 인증스탬프를 찍을수가 있다.

     

    위, 이미지 내용 ~

     

    관광안내소를 나오니 아내가 냉 커피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린다.  섭이 엄마 !  땡큐 ~~

     

    재작년 봄, 밤 시간에 고향의 붕알친구들과 유람선을 타러 왔을때 걸었던 길이다.

     

    무엇을 표현하려 한 것인지 ?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오륙도 쪽 바다이다.

     

    당겨보았다.

     

    한때, 언론에 오르내렸던, 그 건물이 저만치에 . . . .

     

    시원한 파도소리 ~

     

    외국여자 들인가 ?

     

    거시기 할까봐 조금만 당겼다.

     

    전에 왔을때, 밤 유람선을 탔던곳 ~

     

    그때의 고향친구, 촌놈들이 생각난다.

     

    유람선 터미널 부근에서 돌아보는 해운대 해수욕장 ~

     

    해파랑길, 제1코스 종료지점, 미포 표석이다.

    이것으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된 첫발걸음, 해파랑길 제1코스가 종료된다. 

    전반부에 올려진 발걸음 내역을 다시한번 더 ~

    친구부부와 동백섬 부근에서 만나는 관계로 트랙을 이렇게 하였던 거다.

    제2코스 트랙은 자연스럽게 동백섬에서 시작되는거로 해서 대변항까지 이어질거다.

    계속해서 해파랑길 제2코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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