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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파랑길 제8코스(염포삼거리 → 일산해변) ~
    걷는 길 ~/해파랑길 2017. 6. 6. 16:39

      









    이른시각, 04시20분에 해파랑길 7코스를 시작하여, 오전 9시30분경에 종료하니


    오후에 진행할 해파랑길 제8코스는 아주 널널하게 여유가 있는 발걸음이 될것같은 예감이다.


    이렇게 시간을 배정한것은 더위로 한낮에는 걷기가 힘들거로 예상, 이른시간에 부지런을 떨었다.




     

    제8코스는 성내삼거리에서 일산해변 까지 ~


     

     소요예상시간은 5시간으로 짧은 거리이다.

     

    정상 트랙 ~


    위,이미지의 정상트랙과 비교해서 실제 발걸음은 별 차이가 없으나, 7시간이 소요되었으니 정말 많이 놀았던 발걸음이다.


    염포삼거리 대가어탕집에서 이른점심을 하고, 출발을 하는 지금시각이 10시18분 ~

    너무, 일찍 먹은것 같지만 아침식사를 태화강역 부근에서 새벽03시30분경에 하였으니 먹을때도 된거다.


    성내마을 표석 ~


    흔적을 남기고 간다.


    나두 ~


    SK 주유소를 지나고 . . . .


    잠시후, 해파랑길 제8코스 시작지점에 도달하였다.


    이정목이 염포산 정상으로 가라고 . . . .


    해파랑길 안내도 ~


    인증함을 열어보니 7,8코스용 두개가 있는데, 8코스는 고무판이 떨어져 있어 간신히 찍을수가 있었다.

    지난 구간에서도 이렇게 고무판이 떨어져있던 인증도장을 보았는데, 재질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위에 두개는 태화강 전망대 (남산나루) 에서 찍었고, 아래 8코스는 여기에서 찍은거다.


    염포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간다.


    오름길 나무사이로 조망이다.


    당겨보니 아까전에 지나온 자동차 선적부두 이다.


    재선충 후유증 흔적 ~

    언젠가 설악산에서 만난 어떤 분이 내게 그러더라 ~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바뀌면서 소나무가 사라지게 될거라고 . . . .

    내 생각으로는 그 전에 재선충으로 남아나지 않을것 같은 우려가 된다. 


    이렇게 밖에 . . . .    어쩔수가 없다는게 현실이다.


    성내약수터 도착 ~


    식용으로 적합하지 못하다고 . . . .


    해파랑길은 약수터에서 오른쪽으로 가리키지만 ~  

    지난번 울산 불친님의 조언을 따라서 염포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선다.


    지금 현재, 아침기온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오름길을 잠시 더 진행하면 체력단련 기구들이 나타나고 . . . .


    염포산 정상석이다.


    인증샷 ~


    덥다. 찌기 시작하네 ~


    그리고 오승정이다.


    오승정 이름의 속뜻은 이러하다고 . . . .


    오승정 누각에서 조망하는 현대중공업 이다.


    염포산 정상에 있는 지적삼각점이다.


    염포산 정상에서 10여분을 머물다가 화정산삼거리 방향으로  . . . .


    이렇게  넓은 길을 내려선다.


    한참동안 화정산삼거리 방향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말은 좋은데, 살아가기 바쁜 현실이다.


    체육시설물이 있는 삼갈래 도착 - 여기서도 쉬어간다.


    오후시간이 여유가 있어, 바쁠일이 하나도 없다.


    지난번 부산구간은 시간여유가 없이 걷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많다.


    진행길 오른쪽 나무 사이로 조망 ~


    당겨보는 울산항 건너로 온산공단이다.


    여기가 화정산 삼거리이다.


    화정산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행 ~


    울산대교 전망대가 우뚝솟아 있다.


    야경이 좋다고 . . . .


    있는게 시간이니, 올라가 본다.


    전망대 입구 ~


    1층은 홍보관 ~


    엘리베이터를 타고서 . . . .


    4층으로 올라간다.


    옥외전망대에서 울산대교를 조망한다.


    울산대교 뒤, 오른쪽은 현대자동차 ~     7코스를 진행해온 방향이다.


    가까이는 현대미포 조선소 ~


    요즘, 조선업이 불황 이어서 큰일이다.

    오래전 거제도를 여행갔을적에 한 식당 아주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자기는 다시 태어난다면 조선소 다니는 남자랑 결혼할거하고 했다.  조선업 경기가 좋았을적 ~


    가까이는 잠시후에 진행할 구간이고, 가운데 가까이는 울산대학, 멀리는 방어진항, 왼쪽은 대왕암공원이다.


    대왕암공원 & 일산해변 이다.


    일산해변 & 현대중공업이다.


    내일 진행하게 될 현대중공업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월봉사 방향으로 간다.


    축구장을 지나치고 . . . .


    문현삼거리 방향으로 진행이다.


    야산을 올라간다.


    아내가 이렇게 앉아 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방어진항에 가서 어시장 구경하며 놀자니까 얼른,일어나 진행이다.


    화정 천내봉수대 ~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14호 ~


    봉수대 삼각점 ~


    왼쪽은 월봉사, 해파랑길은 직진이다.


    철망길을 따라서 진행 ~


    시멘트길로 나왔다.


    대로변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4시방향 진행이다.


    3~4분 진행하면 ~


    저만치 문현삼거리 이다.


    문현삼거리에서 CS칼텍스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이다.


    이정표에 방어진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횡단보도를 건넌다.


    방어진항에 들어서며 . . . .


    오른쪽은 활어센터 이다.


    시끄러운 소리가 . . . .


    방어진항은 공사중 ~  


    임시 가판대 어시장 ~


    공사관계로 우회하여 슬도항 파출소앞을 지나간다.


    방어진 어촌계 슬도 활어직판장 ~


    방어진항 ~


    슬도 부근에 도착하니, 소리체험관이 있다.


    방어진 슬도 표석 ~


    표석앞에서 바라보는 슬도 등대 ~


    당겨본다.


    한 아주머니가 파도에 밀려온 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테트라포드에 부딪치는 너울성 파도 ~


    이건 무슨형상 인지 ?


    더위가 느껴지는 날씨이지만 ~


    시원한 바람으로 참을만하다.


    멋지게 생겼다.


    아내가 어디로 갔는지 ?


    올라선다.


    아내는 언제 저곳에 올라가 있다.


    하늘 좋고, 파도 좋고,기분 좋고 . . . .


    다 좋은데, 한가지가 빠졌다.


    이런 곳에 한잔 술이 있다면 ~


    금상첨화가 아닐런지 ~


    돌아 나간다.

     

    내 귀에는 슬도명파 소리가 들여오는것 같지 않다. 한잔 술이 고프다.


    돌아나오며 아내를 ~


    찰깍한다.


    이 장면도 그림이 된다.


    소리체험관 쪽으로 나간다.


    방파제 벽면에 있는거 ~


    소리체험관은 나중에 들어가고 . . . .


    해녀할머니 집으로 왔다.


    날은 더워도 한잔 술이 들어가니 좋다.


    소리체험관 입구에 있는거 ~


    들어가 본다.


    에코투브 ~


    실제로 아내와 해보니까 신기하다.


    에코튜브 앞에서 바라보는 슬도 등대 ~


    시간 여유가 있으니 . . . .


    입장료가 1.000원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볼만하지만 우리들에게는 별루였다.


    소리체험관 2층 실내에서 담아 보는 슬도등대 ~


    당겨본다.


    뒷쪽 멀리에 떠 있는 배들도 . . . .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슬도였다.


    소리체험관에 전시되어 있는거 ~


    이것도 ~


    소리체험관에서 대왕암 공원으로 간다.


    파도가 대단하다.




    배미돌 ~


    이런 파도는 본적이 별로 없다.


    위 이미지의 멀리에 보이는 대왕암을 당겨본다.


    조금 더 ~


    돌아보고 . . . .


    이런 파도는 겁이 나네 ~


    다시, 돌아본다.


    뭔 말인지 ?


    노애개안 ~


    진행방향 ~


    멀리에 대왕암 ~


    당겨본다.


    멋지다.


    부서지는 파도 ~


    그림 좋고 . . . .


    나무가지 사이로 대왕암 ~


    당겨본다.


    조금 더 ~


    많이 당겼다.


    쉬는 날은 쉬는게 보약인데 . . . .


    이거, 잘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다.

    올해 농사일은 가뭄으로 지금까지 해논거 헛짓거리가 되엇고 . . . .

    그동안 허비한 시간들이 아깝지만 하늘이 도와주지 않으니 별수가 없다.


    다시. 대왕암 즐기기 ~


    당겨본다.


    더 ~


    더 ~


    더 당겼다. 이런 놀이도 재미있네 ~


    다시, 진행이다.


    아내도 바쁠게 없고 . . . .


    나도, 바쁠게 없다. 오늘은 가까이에 있는 일산해변까지만 가면된다.


    그러니까 놀며, 쉬며간다.


    돌아보고 . . . .


    진행방향이다.


    여기는 굵직한 몽돌해변이다.


    진행길 ~




    과개안 ~


    진행길 대왕암 ~


    조금 당겼다.


    많이 당겼다.


    아주, 많이다.


    지나온 방향 ~


    진행길에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대왕암 ~


    당기기 놀이 시작 ~


    심심해서 자꾸, 이렇게 논다.


    지난 가을 어둠속에 찾았던 대왕암이다.


    야경을 즐겼을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지나온 방향 ~


    당겨본다.


    뭐를 실어 나르는 선박일까 ?


    자, 놀며 쉬며 오다보니 대왕암에 도착이다.


    클릭하면 커짐 ~


    경주에 있는 수증왕릉과 혼동이 된다.


    아내는 건너편으로 간다고 . . . .


    나는 이곳에 자리 잡았다.


    위, 이미지 가운데에서 숨은그림찾기를 하니까 아내가 있다.


    그러고 보니 손짓으로도 알수가 있다. ㅎㅎ~~


    그러고 보니까 올해가 결혼한지, 30년째가 되는 해다.


    징글맞게 산것 같기도 하다.


    위 이미지에서 숨은그림 찾기 ~


    다시 진행하라고 손짓하니까 ~


    저기만큼 가 있다.


    이렇게 찾았다.


    빨리 가지도 않고 천천히 가네 ~


    이렇게 찾았고 . . . .


    모자 날아간다고 잡고 있는 폼이다.


    드디어 정상을 정복하는거여 ~


    섭이엄마 !   수고했네 ~


    나는 이 자리에서 계속해서 죽치고 있었다.


    이제,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배를 찾으며 논다.


    위 이미지의 배를 조금 당겼다.


    더, 당겨보니 호화스러워 보인다.


    더, 당겼더니 고래바다여행 유함선이다.   TV에서 본적이 있다.


    또, 한놈이 지나간다.


    위, 이미지를 당겨보는 그림이다.


    이놈의 정체는 알것같다.


    해양경찰이다.


    계속, 그,자리에서 이번에는 북쪽방향 현대중공업이다.


    이제서야 아내가 내곁으로 돌아왔다.


    아내 뒤는 절벽이다.


    조심해라 하여도 겁도 없다.


    대왕암에서도 많이 놀았다.


    이제, 일산해변으로 간다.




    돌아보는 대왕암 ~  두번째 찾았지만 한번은 더 오고 싶은곳이다.




    사근방 ~


    파도가 거세니 더 멋스럽다.


    이런 바다를 즐기는 맛도 좋네 ~




    고이 ~


    고이전망대 이정목 ~


    전망대로 내려선다.


    전망대에서 현대중공업이다.


    고이전망대 끝자락에 소나무 한그루 ~


    진행길 우측 경치  ~


    진행길 전방이다.


    바라보는것 마다 그림이 된다.


    뒤 따르는 아내 ~




    탕건암 ~


    당겨보니 이런 형상이다.




    할미바위 ~


    당겼다.


    진행길에 현대중공업이다.


    전망대 ~




    전망대에서 민섬 ~


    진행길 ~


    진행길에 민섬과 현대중공업 ~


    당겨보니 노란 등대가 이쁘다.


    이제, 일산해변이 시야에 들어온다.


    멀리에 아까전에 올랐던 울산대교 전망대를 당겨본다.


    진행길 ~


    슬도에서 일산해변까지 구간이  너무 좋다.


    울산을 다시찾을 기회가 된다면 십리대숲보다 이 구간을 찾아야 겠다.


    다시,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일산해변이다.


    진행길  ~


    너무 좋은 느낌을 가지고 . . . .


    이렇게 내려서면 ~


    일산 해변이다.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고 . . . .


    지나온 쪽을  돌아본다.


    진행중 ~


    일산해변 중앙광장이다.


    조금더 진행하면 해파랑길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인증함에서 ~


    이렇게 찍었다. 스탬프 잉크가 말라서 . . . .


    자, 이렇게 태화강전망대에서 시작한 제7코스가 염포삼거러리에서 끝나고

    염포삼거리에서 시작된 8코스가 이곳 일산해변에 무탈하게 종료되어 첫날일정이 마무리된다.


    내일 아침, 이 지점에서 제9코스를 정자항까지 이어갈거다


    아침은 콩나물, 점심은 어탕, 저녁은 무한리필이란 문구에 눈이 멀어 이곳으로 들어선다.


    첫판 시작, 네판까지 거뜬하게 해치웠다.


    이렇게 한달만에 이어가는  해파랑길 제7,8코스 일정의 첫날이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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