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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빈자리를 어머님이 . . . .
우리들의 영원한 영웅 차붐 ! ~
3월 3일 , 아침에 눈을뜨며 TV 리모콘을 찾는다. 기상예보를 보니 오늘아침 대관령 기온이 -20도 라고 기상케스터가 떠들어댄다. 며칠동안 포근하던 날씨가 삼일째 쌀쌀한게 오늘이 꽃샘추위 절정이라고 . . . . 그래도 계획되어있던 산행이기에 배낭을 둘러메고 집을 나선다. 오늘산행은 구 대관령휴게..
지난 25일에는 아내와함께 전북 완주의 대둔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아주 오래전인 결혼전에 친구들과 한번 다녀온적이 있었다하구요. 저는 그냥 저냥 직장동료,지인들과 몇번 다녀온적이 있는곳이였답니다. 아침 6시45분 제천 출발, 충주 - 음성간에는 차량이 막혀서 지체되었고 ~ 가는길에 죽암휴..
백운산을 다녀왔습니다. 이 추위가 언제쯤 누그러들런지 . . . . 날씨도 추운시기에 타지역의 장거리 산행은 좀그러하고 그래서 가까이 우리지역에 있지만 올라보지못한 백운산으로 낙점 ~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기온이 영하16도 입니다. 한낮의 날씨도 영하권의 바람부는 쌀쌀한 날씨였구요. 어째든 계..
해지는 노을/명상음악 ⊙ 아차비아 하우자재 (我且非我 何憂子財) ⊙ 두 스님이 산길을 걸어갔다 제자 스님이 배가 고파서 도저히 걷지 못하겠다고 했다. 두 스님이 고개를 넘자 그들 앞에 참외밭이 나타났다 스승 스님은 제자 스님에게 저기 가서 참외를 몇 개 따오라고 했다 워낙 배가 고팠던 제자 ..
2011년 첫산행을 소백산으로 . . . . 1월 8일, 나홀로 간다. 이른 아침시각 단양고수대교 부근에서 덜덜 떨면서 버스를 기다린다. 오늘도 아침기온이 영하 18도 ~ 멀리 양방산 전망대도 추위에 밤새 떨었을게다. 아침 7시 45분,죽령행 단양버스를 타고 읍내를 빠져나간다. 8시 30분, 바람이 쌩쌩부는 죽령고개..
2010년도 송년산행을 어디로할까 ? 잠시 고민하다가 가까운곳 월악산 부근에있는 포암산으로 올라서 만수봉으로 내려오는 산행으로 결정합니다. 산행코스입니다. 산행종료 지점인 만수교 부근의 만수휴게소에 내차를 떨구어 놓고 . . . . 직장동료 차량으로 네명이 합승해서 이곳 미륵리 주차장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