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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간 서울에서 바쁘게 돌아다녔다. 어제,오전11시44분 제천출발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서 청량리역에 13시36분에 도착한다. 1호선을 타고서 가까운거리에 아들이 머물고있는 석계역부근으로 이동, 늦은 점심식사를한다. 싸들고간 짐꾸러기를 정리하고 . . . . 아들은 도서관으로가고 우..
부부란 무얼까? 글쎄 ~ 딱히 뭐라고 한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있다. 1987년 9월 14일 결혼해서 지금까지 많은시간을 함께 해왔지만 뭐라고해야할까? 꼭 대답이 필요하다면 ~ 측은지심 이라는 말로 . . . . . 몸은 떨어저있다해도 마음은 항상 상대를 아끼고 가여워하는 그런사이가 아닐..
어제는 발렌타인 Day ~ 두째인 딸이 내게 요놈을 건네준다. 그리고 내 두손을 꼭 잡으며 하는말 앞으로 아빠 속상하게 하는일 적게한다고 한다. 늘 속아왔는데 한번 더 속아볼까나 . . . . 어째든 아내랑 한알씩 입안에 넣으니 달콤했다. 그리고 기분도 괜찮았다. 정미야 ! 이 아빠맘을 쬐금..
토요일인 오늘 아내랑 극장에 갔다. 처음계획은 등산을 갈려고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가지못하고 . . . . 제목이 "7번방의 선물" 이었다. 교도소 감방안에는 인간애를 찐하게 느낄수있다. 티켓 앞면 ~ 뒷면의 광고 ~ 아무생각없이 가볍게 웃어볼까하고 들어갔는데 예상외로 아버지와 딸의..
지난 10월22일에는 직장동료들과 체육행사 일정으로 경북포항을 다녀왔다. 가는길에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에 쉬어갑니다. 포항,죽도시장에 도착합니다. 이집에서 회를 안주로 한잔하면서 점심을 합니다. 주인 할머니가 점촌사람 이랍니다. 12명이 함께합니다. 오징어를 말리는 . . . . ..
경포대를 다녀왔습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었답니다. 지난 7월25일경에 중원산을 다녀온후로 산행은 하지못하였고 괴산,대구등 상가집만 다녀오고 두문불출하였답니다. 왜냐하면 ~ 그동안 몸도 좋지않았으며 날씨도 무더웠고 요즘은 계속해서 비만내리네요. 모처럼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
오랜만이다. 정말로 오랜만인것같다. 극장엘 갔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니 아내는 영화구경을 가보자고한다. 기억이 가물거린다. 언제 갔던가 극장을 . . . .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오래전이다. "이장과 군수" 라고 배우 차승원,유해진이 출연했던 코믹영화 이었던것같다. 오늘 보았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