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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시간~쉬는시간 /나의 이야기 2012. 8. 13. 20:29
오랜만이다.
정말로 오랜만인것같다.
극장엘 갔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니
아내는 영화구경을 가보자고한다.
기억이 가물거린다.
언제 갔던가 극장을 . . . .
가만히 생각해보니 정말 오래전이다.
"이장과 군수" 라고 배우 차승원,유해진이
출연했던 코믹영화 이었던것같다.
오늘 보았던 영화는 "도둑들" 이다.
출연배우들은 쟁쟁한 인물들이고 . . . .
내용은 상관이없다.
작품성이고 뭐 그런것 전혀 상관없다.
그냥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다.
중요한것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내랑 손잡고함께 했던시간이다.
상영이 종료되고 . . . .
극장문을 나서면서 혼자 중얼거려본다.
자주는 몰라도 가끔씩은
이런시간도 가져봐야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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