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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도,흑산도3 - 흑산도일주관광
    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16. 7. 21. 06:56

     

     

     

     

     

     

     

     

     

    이번 여행의 둘째날, 오후일정은

     

    홍도에서 흑산도로 이동하여 관광버스로

     

    흑산도 일주도로를 따라서 한바퀴 둘러보는 코스이다.

     

     

     

     

     

    홍도에서 오전10시30분에 출항한 여객선은 11시15분경에 우리일행을 흑산도항에 내려준다.

     

    흑산도항 여객선터미널 부근에 있는 안내도 (클릭하면 커짐)

     

    흑산도 라고 검은 글씨로 . . . .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우리를 내려준 여객선은 목포 쪽으로 나간다.

     

    일단 ~    이곳 수산물직판장에 배낭을 맡겨 두고서 . . . .

     

    관광버스에 오른다.

     

    승차인원은 우리일행 8명 + 다른일행 3명 = 기사까지 12명으로 단촐하다.

     

    11시26분, 관광버스는 흑산도항을 출발한다.

     

    이 부근은 흑산면 진리1구, 흑산도에서 가장 큰 마을로 면사무소,초등학교 등이 있는 곳이다.

     

    왼쪽으로 수협을 지나친다.

     

    버스관광인 관계로 이렇게 차안에서 느낌만 담아본다.

     

    왼쪽으로 성당,교회를 지나고 . . . .

     

    오른쪽은 흑산항이다.

     

    흑산면 진리1구 마을 농협창고를 지난다.

     

    진행길 버스안에서 오른쪽으로 신들의 정원을 지난다.

    전설의 고향에도 나왔던 곳으로 처녀귀신의 원혼을 달래려고 총각의 가묘를 만들었다고 . . . .

     

    신들의 정원에서 버스는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 . . .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흑산도의 최대해변 배낭기미 해수욕장 이었는데 ~

     

     방파제를 만든 이후로 모래가 휩쓸려가버려 이 모양이 되었다고 관광버스 기사의 맨트가 있다.

     

    지나온쪽이다.  내리막 도로 왼쪽이 신들의 정원 ~

     

    버스는 계속 이동, 진리2구 마을을 지나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작은섬은 옥도라고 한다.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

    예전에 흑산도로 귀양온 선비들 중에서도 중범에 속하는 자들을 저곳으로 유배시켰다고 . . . .

     

    씁쓸한 마음으로 진리2구 마을을 지나간다.

     

    자 ~ 지금부터 오르막을 올라간다.

    관광버스 기사양반 말씀 ~  안전벨트 확인하고 팔걸이을 꼭 잡으라고 . . . .

     

    꾸불꾸불 올라가면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저멀리에 백두산 천지가 보인다. (클릭하면 커짐)

     

    관광버스가 열두굽이을 힘들게 올라서면 화장실이 있는 쉼터에 도착되고, 이곳에서의 조망도 괜찮다.

     

    쉼터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는 대장도쪽 조망이다. 멀리에 희미하게는 홍도 ~ 

     

    홍도를 당겨본다. 가까이 오른쪽은 망덕도 ~

     

    전망데크에서 대전친구 ~

     

    제천친구 ~

     

    한번 더 ~

     

    그리고 우리부부 ~

     

    나 빼고, 단체로 ~

     

    이번에는 나 까지 포함해서  . . . .

     

    기분이다. 한번 더 ~

     

    또. 이곳에는 흑산도 아가씨 노래비도 있다.

     

    흔적을 남긴다.

     

    통기타를 좋아하는 제천친구 ~

     

    운동이 너무 과 해서 탈이난것 같은 대전친구 ~

     

    노래비 옆에는 이미자의 손 바닥이 ~~~

     

    쉼터부근에는 이런 이정목이 있고, 가까운 거리의 상라산 정상으로 혼자서 뛰어 오른다.

    가까운 거리이지만 뛰었더니 숨이 헐떡거리며, 정상 삼각점을 담는다.

     

    상라산 안내판 (클릭하면 커짐)

     

    위 이미지 안내판에 그려진 12굽이 도로의 실제모습이다.

     

    상라산 정상에서 우리가 타고온 버스가 있는 쉼터쪽을 내려본다. 청색정자는 전망대 ~

     

    상라산 정상에서 다물도,대둔도,가도쪽방향 파노라마 ~   클릭하면 커짐

     

    상라산 정상에서 흑산항쪽 방향 파노라마 ~  클릭하면 커짐

     

    위에 두컷이 조망되는 파노라마 ~  클릭하면 커짐

     

    상라산 정상에서 조망하는 흑산도에서 제일높은 문암산 ~

     

    12굽이 도로를 배경으로 . . . .

     

    나도 찰깍이다.

     

    상라산에서 내려서다가 조망처에서 가까이는 대장도,내망덕도,외망덕도 멀리 희미하게 홍도이다.

     

    당겨보는 홍도이다.

     

    조망처에서 대장도를 배경으로 . . . .

     

    그리고 건너편의 전망대를 당겨본다.

     

    다시 노래비가 있는 쉼터로 내려왔다.

     

    가수 이미자씨가 손바닥을 찍으러 왔을때 ~

     

    쉼터에서 한참을 즐겼으니 다시 출발이다.

     

    위험구간을 지나고 . . . .

     

    오른쪽에는 마을이 있다.

     

    건너편은 대장도 ~

     

    양식장 ~

     

    진행길 버스가 멈춘다. 기사양반이 저곳을 보라고 . . . .

     

    구멍모양이 한반도 형상이다.

     

    그리고 멀리 대장도 마을의 지붕색이 빨강색 일색이다.

    기사양반이 그러는데, 신안군에서 지원을 해주어서 이렇게 칠을 했다고 . . . .

     

    흑산도 소나무는 육지 소나무 보다 검푸르다.

     

    후박나무 라고 했던가 ?  이 나무 열매를 따서 자녀들을 공부 시킨다고 . . . .

     

    진행길에 지나온 쪽도 돌아본다.

     

    클릭하면 커짐 - 지나가는 버스안에서 찰깍하니 사진들이 모두 별로이다.

     

    6.25사변때 이곳 사람들 ~  전쟁이 났는지도 몰랐는데 . . . .

    간첩이 나타났을때 총소리를 듣고서 난리가 났는줄 알았다고 한다.

     

    흑산도에는 양식장이 많다. 전복,미역,다시마 등등 ~~

     

    벽화가 그려진 도로를 지난다.  절벽구간인 이구간을 공사할때 힘들었다고 . . . .

     

    그림상으로는 평화스러워 보이는데 . . . .

     

    실상은 모르겠다.

     

    비리마을 도착 ~

     

    비리마을 앞바다 ~ 

    흑산도에서 비리마을 사람들이 소득수준이 제일 높다고 한다.

     

    진행길에 창밖으로 내다보는 흑산도 최고봉 문암산 ~

     

    관광버스는 이렇게 해안일주 도로를 구불구불 잘도 달린다.

     

    흑산도 나무는 온통 검은빛이다.

     

    심리 마을에 왔다.  가끔씩 마주하는 렌터카는 조심해야할 대상물이다.

     

    심리마을에서 구불구불 한다령 고개를 힘들게 올라서면 ~

     

    흑산도 일주도로 준공 기념비가 있다.

     

    아랫쪽에 1004 라는 숫자는 신안군의 섬 갯수가 1004개 라서 . . . .

     

    1984년에 시작해서 2010에 완공 되었으니 17년이나 걸렸다.

     

    준공기념비 옆에서 바라보는 홍도는 희미하다.

     

    준공기념비가 있는 한다령에서 사리쪽으로 버스는 구불구불 내려간다.

     

    사리마을로 내려왔다.이 곳이 흑산도 최대 평야지대 라고 기사양반이 웃기게 맨트를 날린다.

     

    육지에는 솟대에 새가 앉았는데 이곳에는 물고기 형상이 걸렸다.

     

    도로를 진행중인 버스안에서 멀리에 있는 정약전 선생의 유배지를 올려본다.

     

    유배지였던 곳을 당겨보았다. 정 약전 선생은 59세의 짧은생을 살았고, 자산어보 등 많은 책을 남겼다.

     

    정약전 유배지 안내판 ~

     

    이곳 사리마을에는 흑산초등학교 서분교장이 있는데 지금현재 학생수가 없어서 휴교중이라고 . . . .

     

    사리마을에서 왼쪽으로 묵령고개를 오르다 보면 ~ 이런 안내판이 있다. - 클릭하면 커짐

     

    칠형제 바위라고 . . . .

     

    사리마을 방파제 ~

     

    칠형제바위를 파노라마로 담은 그림이다.

     

    묵령고개를 다 올라서면 저만치 갈림길처럼 보이는 곳에서 오른쪽은 쉼터, 왼쪽은 진행방향이다.

     

    고개마루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서 오른쪽 멀리로 영산도 ~

    버스 기사양반의 말씀인즉 ~  이곳에서 바라본는 영산도 형상은

    여자가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 있는 형상이라서 재수없는 섬이라고 했단다.

     

    진행길 숲속으로 저 위에 ~

     

    돌하루방 할아버지가 숨었다.

     

    진행길 오른쪽으로 바닷가에 또, 이렇게 요상스런 바위가 있다.

     

    바위에 구멍이 없었다면 바위위에 나무들이 자랄수가 없었을 거라고 . . . .

    그리고 기사양반이 자기 폰에서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해일이 몰려올때 저 바위구멍으로 하얀바닷물이 통과 ~

     

    마을 이름을 잃어버렸다.

     

    오른쪽 창밖으로 영산도를 다시한번 바라보고 . . . .

     

    흑산항으로 돌아왔다.

     

    오른쪽 건물의 1층식당에 점심을 먹고 . . . . .

     

    식사후, 배시간이 여유가 있어서,흑산항 부근을 천천히 둘러본다.

     

    그리고 흑산항에서 목포로 나가는 배표도 구앴다.

     

    15시30분 동양고속훼리 ~   다물도,비금도,목포 코스이다.

     

    느긋하게 자리잡았다.

     

    아내는 지금 뭐 하는겨 ?

     

    충전하면서 전화걸기 ~

     

    드디어 승선시간이다.

     

    이놈을 탄다.  승선정원은 350명 정도라고 . . . . .

     

    잘있거라 흑산도 항구여 ~

     

    목포대교가 시야에 들어오는것을 보니 목포항이 가깝다.

     

    목포 여객선 터미널을 빠저나가는 지금시각은 17시55분 ~

     

    예약되어 있는 숙소로 얼른가서 보따리 풀어놓고,

    목포역 부근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후에 목포 야간씨티투어를 할거다.

     

    이곳이 예약되어 있는 숙소, 보따리를 던져두고 . .

     

    목포역 부근의 독천식당으로 와서 낚지 덮밥으로 저녁식사를 한다.

     

    인천친구,와이프가 맛집검색 해서 이곳으로 왔는데, 손님도 많고 맛도 괜찮고 . . . .    그랫다.

    먹었으니 이제 목포야경 씨티투어 하러 목포역앞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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