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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도립공원산행 이야기 ~/호남지역 2016. 5. 9. 21:05
황금같은 4일 연휴기간 둘쨋날,
오전 일정은 도립공원,조계산을 오르는 거다.
조계산(887m) 전남 순천시 승주읍에 소재하는 산으로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다.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전국 3대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된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다.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 코스로 알맞다.
볼거리는 선암사, 송광사,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억세풀, 천지암, 비사리구시 능견난사, 천연기념물 쌍향수
한산인기명산 89위 - 봄맞이 산행지로 3월에 많이 찾으며, 단풍이 늦게 들므로 가을철 10-11월에 인기있다.
산림청선정 100대명산 - 예로부터 소강남(小江南)이라 부른 명산으로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폭포·약수 등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불교 사적지가 많으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 고려고종제서(高麗高宗制書 : 국보 제43호), 송광사국사전(국보 제56호) 등
많은 국보를 보유한 송광사와 곱향나무(천연기념물 제88호)가 유명하다
아침6시30분, 산행채비를 한후에 금광여관 주인장이 운영하는 바로 앞 금광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7시가 넘어서니 사전에 예약해둔 주암 개인택시(김성환,010-3622-9696) 가 전화가 온다. 근처에 와 있다고 . . . .
금광여관 앞으로 오라고 하면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기사분이 도착하여 함께 커피시간을 보낸후 ~
호남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경유하여 40여분후에 선암사 입구, 매표소앞에 도착했다. 돌아가고 있는 저 택시를 타고왔다.
선암사 안내도 ~
매표소 ~
이놈은 활인도 없다. 다른데는 연휴기간에 깎아 주던데 . . . .
매표소 통과후 왼편의 계곡이다. 이쪽 지역은 지난 밤에도 비가 내렸다.
이제 여름 풍경의 그림이 그려지는것 같다.
저만치에 산행 안내도 ~
굿 ~ 상세하게 되어 있는 편이였다.
오늘 산행은 선암사쪽에서 시작, 장군봉 정상을 올라서 장박골삼거리 - 연산사거리 - 송광골목재 - 천자암에서 송광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산행상세 내역 ~
부도군을 지나고 . . . .
첫번째 아치형 석축 다리에 도착했다.
첫번째 석축 다리에서 상류쪽으로 승선교이다.
개울로 내려와서 보물 제400호 승선교 무지개다리 ~
많은 사진작가님들의 출사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나도 이렇게 따라해본다.
상류쪽으로 멀치감치 강선루가 있고, 아내가 누각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다.
선암사의 문루 역활을 하는 강선루를 조금 당겼다.
더, 당겼다.- 마음을 맑게, 세상을 향기롭게 . . .
비가 주룩주룩 ~ 산행하기에 좀 거시기한 날이다. 그래도 어쩔수가 없다.
중부내륙지방에서 멀고 먼 이곳까지 와서 이까짓거 비 때문에 산행포기란 있을수가 없지 ~ ㅎㅎ
개울에서 올라와 승선교를 건넌다.
승선교를 건너면 대한민국 표석 ~
강선루 아래에 도착하니 아내가 투덜거린다.
비가오니 습도가 높고, 우의까지 걸치니 더워서 컨디션이 별로라고 . . . .
그러면서 꿈지럭 거리지 말고 빨리 따라오라며 휭하니 앞서 가버린다.
그렇다고 내가, 말은 들을 사람도 아니고 내가 가고 싶은데로 이렇게 느긋하게 진행한다.
선암사로 가는 길에 오른쪽으로 수풀림이 무성하다.
선암사 삼인당 안내판 - 클릭하면 크게 보여짐
삼인당 - 연못 안에 있는 섬은 ‘자이이타’, 밖의 장타원형은 ‘자각각타’를 의미한다.
이는 불교의 대의를 표현한 것이라 한다. 연못의 명칭에서 삼인이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精印)을 뜻하는 것으로 불교사상을 나타낸다고 한다.
삼인당을 지나 삼갈래에서 오른쪽 선암사 경내로 올라간다.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
나를 기다리던 아내가 내가 보이니까 다시 올라간다.
흰 철쭉꽃과 연등이 조화되고 . . . .
화려한 핑크빛만 보다가 오랜만에 흰색을 보니 순결함이 느껴진다.
선암사는 542년(신라 진평왕 3)에 아도 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사적기〉에 의하면 875년(헌강왕 1)에
도선 국사가 남방비보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 영봉산의 용암사, 전라남도 광양 백계산의 운암사와 함께 선암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1092년(고려 선종 9)에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창했으나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었다. 1660년(조선 현종 1)에
경잠·경준·문정이 재건을 시작했고, 1698년(숙종 24)에는 호암 약휴선사가 원통전을 짓고 그 안에 목조관음보살상을 봉안했다.
이어 1701년에는 약 30년간에 걸쳐 완성된 불조전에 과거 53불을 비롯한 60여 구의 목조불상을 봉안했으며,
대웅전의 개수 및 선암사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 축조 등 대대적인 확장과 정비가 이루어졌다. 1819년에 불이 나서
건물들이 소실되자 곧 상월이 중건했고, 1823년 다시 불이 나자 해붕·눌암·월파 대사 등이 중수하여 대규모 가람을 형성했다.
이 절은 1911년 조선총독부가 발표한 사찰령과 사찰령시행규칙에 따라 31본산 중의 하나가 되었다.
6·25전쟁 때 많은 건물과 문화재가 소실되었으며, 현재 경내에는 대웅전(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을 비롯하여
원통전·팔상전·천불각·장경각·강선루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대웅전 앞의 3층석탑 2기(보물 제395호),
입구의 석조 다리인 승선교(보물 제400호), 대각국사진영(보물 제1044호), 대각암부도(보물 제1117호),
북부도(보물 제1184호), 동부도(보물 제1185호), 금동향로(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화산대사사리탑, 순조가 친필로 쓴 '대복전'과 '천인'이라는 편액 등이 있다.
선암사 일주문 안내판 - 클릭하면 크게 보여짐
일주문에 걸린 편액 - 조계산선암사
범종루 작은 편액 아래에 태고총림조계산선암사 라고 커다란 편액이 . . . ..
만세루 - ?조고사
범종각 ~
범종루 옆에는 기와불사 ~
이렇게 써 보았다. 아내는 자꾸만 소원성취 라고 한구절을 추가 하라고 . . .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그냥 가족이 건강하면 되었지 ~ 더 이상은 욕심이다.
대웅전 마당에는 연등이 . . . .
그리고 보물 395호, 선암사 삼층석탑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삼층석탑이 비에 젖었다.
다가오는 초파일에는 문경 봉암사를 다녀오려고 생각중에 있다.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좌,우측 두개의 석탑과 대웅전이다.
보물 1311호,선암사 대웅전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팔상전 -
석가의 전생부터 열반에 들기까지의 일대기를
압축하여 여덟장의 그림을 그린것을 팔상도라고 하는데 . . . .
이 팔상도을 모시고, 석가여래를 기리는 곳이 팔상전이다.
클릭하면 커짐 - 이런 안내판도 있다.
일반인 출입금지 ~
각황전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조사전 ~
각종 경전을 보관하는 장경각 ~
비가 계속해서 내리니 절 마당이 질퍽거린다.
천연기념물,와송 - 뿌리는 하나인데 한가지는 누웠고, 또 한가지는 바로 자란다.
뿌리 부분은 이런 모습이다.
삼성각 - 칠성,독성,산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무량수각 ~
종무소 ~
한모금 마신다.
전남문화재자료 214호,해우소 - 뒤깐이 선암사에서는 유명한 장소라 한다.
저만치에 오고 있는 아내 뒷편의 삼나무 수령은 얼마나 되었을까 ?
선암사 경내를 나와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뒤돌아 보는 선암사 ~
오름길은 잠시 올라서면 왼편에 선암사마애여래입상이다.
전남문화재자료 157호 ~
오름길을 계속 이어가면 대각암 입구에 도착되고 . . . . 대각암은 패스한다.
삼갈래 갈림길에서 오른쪽 장군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대죽 군락지을 지나고 . . . .
그칠줄 모르는 비 ~
우의를 입으니 힘든 모양이다.
서서히 비가 그치는것 같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전9시까지 내린다고 했는데 . . . .
비가 그쳤다. 지금시각이 오전9시15분 ~
요즘 기상청이 밥값을 하는것 같다.
우의를 벗으니 한결 수월하게 오른다.
오를수록 오리무중 이다.
잠깐동안 너덜구간이다.
섭이 엄마, 남편 잘못만나 고생이 많소 ~
남들은 해외로 여행을 간다고 하는데, 이렇게 산비탈이나 오르게 하고 . . . .
부산에 있는 친구가 연락이 않되더니, 외국여행하고 왔다고 연락이 온다. 팔자 좋은 친구 ~
향로암 터에 도착했다.
넓은 공간이 공터로 남아있다.
공터 부근에는 이렇게 . . . . 물맛은 그냥 그랬다.
지금까지 산행중에 마셔본 물맛중에 으뜸은 지리산 임걸령과 금원산 아래 수막령 샘터이다.
초반에 갈라졌다가 다시 만나네 ~
조금은 몽환적인 분위기 이다.
나무꾼에서 산신령이 되어가는 기분이다. ㅎㅎ~~
계속되는 비탈길에 동절기 대비 안전시설이 정비되어 있다.
느낌 좋고, 걸음걸이가 이제, 정상적으로 동작중이다.
오를수록 색깔이 곱네 ~
어제 백운산에 이어 조계산에도 철쭉이 . . . .
드디어 조계산 정상, 장군봉에 올랐다.
정상 이정목 - 희미하다.
그림상으로 오른쪽 장박골,송광사쪽으로 진행할거다.
삼각점도 찰깍하고 . . . .
장군봉 정상석이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120명산 리스트에서 또,하나가 삭제 되어진다.
땀인지~ 비에 젖은것인지 ?
어제는 아내가 싱싱모드, 오늘은 내가 더 싱싱한것 같다.
삼각대를 받쳤다.
장군봉에서 연산봉 쪽인데 . . . . 조망이 ㅋㅋ ~~
정상에서 인천에서 오신 남자분과 100대 명산 이야기를 한참동안 나누는데 . . . .
젊은 여자산객 한분이 또 올라오셨다. 두분모두 보리밥집으로 간다고 한다. 우리부부는 장박골 삼갈래로 go ~
ㅎㅎ ~~ 좋아요. 좋아 ~~~
아내는 포항,내연산이 생각 난다고 . . . .
얼레지가 씨방을 매달았다.
장군봉까지는 계속 오름길 이었고 장군봉 이후로는 내리막을 내려와서 고속도로이다.
접치재 이정목 ~
접치재 정상이라니 찰깍해둬야지 ~
헬기장을 지난다.
내림길이다. 산행중 이런 내림길이 계속되면 영 ~ 기분이 별로다.
내림길이 길면 길수록 오름길도 한참 걸린다는 진리 ~
다시 평탄대로 이다.
장박골 삼거리를 빠르게 지나친다.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
연산봉 사거리 도착 ~
이곳에서 한참동안 간식타임을 보내고 . . . .
서울에서 오신 부부산객을 만나서 한참동안 야그했고 . . . .
이곳에서 송광사 방향으로 내려서면 산행거리가 많이 짧다.
하지만 우리부부는 사갈래에서 직진, 연산봉으로 올라간다.
구름속에 묻혀 있는 연산봉 H,P 에 올랐다.
왼편에 조계산 연산봉 표석이 있다.
한번 더 ~
어제 백운산 산행은 짧은 코스였지만 장시간의 운전피로 때문에 힘들었는데,
간밤에 푹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괜찮은게 발걸음도 가볍다. 그래서 이곳에서 천자암으로 갈거다.
연산봉에서 장군봉쪽 조망 - 끝내준다. ㅋㅋ ㅋ
연산봉 이정목 - 송광사,천자암으로 간다.
울 아내 계산법 = 천자암에서 송광사까지 0.8km 라고 우긴다. 환장하것네 ~
말이 안 통하니 가보자 ~ 그러면 알게 될거고 . . . .
연산봉에서 천자암 가는길은 한참동안 내려선다.
그리고 새로 정비된 구간을 지난다.
송광굴목재 사갈래에 내려섰다.
주변에는 이런 표석이 있고 . . . .
사갈래에서 직진방향으로 올라간다.
천자암까지 1.7km 남았다.
연산봉에서 한참을 내려왔으니 . . . .
천자암봉까지 땀을 흘리며 올라선다.
특별한 표식이 없는 천자암봉에 올랐다.
수고했어 ~ 앞으로 남은 구간에는 오름이 없으니 고생끝이라고 야그했다.
천자암봉에서 연산봉 방향인데 . . . . 말짱 도루묵이다.
습도가 대단하다. 간혹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고 . . . .
배도사 대피소 삼갈래에서 천자암으로 . . . .
내려간다.
헬기장을 지나고 . . . .
진행길 앞으로 훤한 공터가 나타난다.
공터를 지나 왼쪽으로 독가촌인가?
천자암이 100m 남았다고 . . . . 느낌으로는 300m는 될것같았다.
잠시후,이읍 삼갈래를 지나치면 . . . .
천자암이다. 천자암 입구에 들어서니 개 두마리가 요란스레 짖어댄다.
개를 무서워하는 아내가 망설이고 있으니 스님이 나와서 두마리 개를 개집으로 들어가게 한다.
절마당에 들어서면서 쌍향수 부터 찾는다.
천연기념물 제88호 ~
사찰 전각 추녀 아래로 이동하니 이런 그림이 된다. 진짜로 지팡이가 이렇게 되었을까? ㅎㅎ~~
포대화상 ~
쌍향수 오른쪽에는 나한전, 산신각이다.
그리고 천자암 본전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다.
본전에서 앞쪽으로 내려서면 종각 ~
종각을 지나치면 이정목이 송광사 쪽으로 하산하란다.
아내의 계산법 0.8km 아니올시다 이고, 3.4km를 가야한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하산이다.
그런데 하산이 아니고, 옆 능선으로 비스듬이 계속해서 올라간다.
쓰러진 나무 ~
옆 능선으로 비스듬하게 한참을 올라왔다.
올라서니 송광사 운구재라고 이정표가 . . . . 송광사가 1.4km 남았다.
이제부터는 진짜 하산이다. 오른쪽으로는 물길이 흐르고 . . . .
한참을 내려서 편백나무 숲을 지난다.
왼편에는 관리가 부실한 축구장이고 . . . . 내림길은 운치가 있다.
지금부터는 넓은 길이다.
뒤돌아보니 느낌상 제일 높게 보이는 곳이 연산봉일것 같다.
이제는 구름이 걷힌 진행했던 능선들을 올려다보니 아쉬움이 느껴진다.
시멘트길 왼편으로 사찰소유의 텃밭이 . . . .
뒤돌아본 그림 - 내림길 오른쪽으로는 계곡수가 . . . .
이정목이다. 이곳이 선암사로 가는 길목이다.
저만치에 작은다리를 건너 송광굴목재 - 보리밥집 - 선암사 코스로 하면 가장 빠른시간에 선암사로 갈수있다.
대나무 밭을 지나친다.
이 부근은 일반인들이 접근할수 없는 전각들이다.
세월각 & 척추당 ~
규모가 작지만 ~
이런 용도의 작은 당이다.
우화각이다.
물길 건너는 침계루 ~
우화각 천장에는 이런 편액이 . . . . 내 수준으로는 도저히 해독 불가이다.
천왕문을 지나 종고루 이다.
한붕화상이라 ~ 뭔말인지 모르지만 좋은말 이겠지?
성보박물관 벽면에는 송광사에서는 이렇게 16국사 진영을. . . . 클릭하면 커짐
종고루를 지나서 대웅전 마당에 올라서 왼쪽으로 승보전이다.
승보전 옆에는 이상한 물건이 . . . .
구시,밥통 ~ 커다란 사찰에 가면 볼수가 있는것이다.
관음전 쪽으로 이동한다.
관음전 안내판 ~
관음전 뒷쪽으로 이동하면 이런 계단을 오를수가 있다.
계단 아래에 있는 안내판 ~
보조국사 지눌스님 부도탑이다.
부도탑이 있는 위치가 높다보니 많은 전각들의 지붕들을 내려볼수 있다.
다시 대웅전 마당으로 돌아왔다.
저편에 있는 전각은 지장전이고 . . . .
지장전에서 종고루 쪽으로 조그마한 전각 두개가 있는데 ,단번에 보아도 오래된 건축물이다.
가까이는 보물 제302호 약사전이고, 먼쪽은 보물 제303호 영산전이다.
천왕문으로 돌아나와서 . . . .
우화각을 지난다.
우화각에서 왼편의 침계루 ~
우화각에서 침계루를 배경으로 . . . .
임경당 앞에는 연등이 . . . .
우화각에서 임경당을 배경으로 . . . .
침계루 - 인상적인 건축물로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을것 같다.
그래서 흔적을 남긴다.
나도 ~
임경당 ~
우화각 ~
자 ~ 이제, 다음 일정을 위해 . . . .
이동을 하면서 불두화 앞에서. . . .
조계산대승선종송광사,일주문을 나왔다.
아래쪽에는 승보종찰조계총림이라고 길다란 편액이 . . . .
불일서적에서 임경당 쪽으로 돌다리 . . . .
돌다리에 앉아서 우화각 쪽으로 . . . . 멋지다.
아쉬움에 일주문을 돌아본다.
왼쪽으로 부도군을 지나치고 , . . .
송광사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송광사 안내판 - 클릭하면 커짐
아내의 성격이 나타난다. ㅎㅎ~~
매표소 쪽으로 내려간다.
조계총림대도장 ~
오른쪽으로 극락루를 건넌다.
승보종찰조계산송광사 ~
매표소를 나왔다.
매표소 앞에는 이런 안내도가 있다.
조계산은 두곳의 큰 사찰을 품고 있다.
자 이렇게 금광여관으로 회귀하면서 조계산 산행은 종료 ~
금광여관에서 차량을 회수, 1박2일 일정의 마지막 행선지 낙안읍성으로 이동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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