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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미원 & 두물머리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6. 7. 11. 07:33

     

     

     

     

     

     

     

     

     

    2016년 7월 10일, 일요일 ~ 

     

    가깝게 지내고 있는 이웃사촌과 양평으로 간다.

     

    오전에는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가까운 거리의 용문사로 이동해서 더위 피하는 시간을 보냈다.

     

     

     

     

     

    세미원 & 두물머리는 지난해 8월에 이어서 두번째 찾는 것이다.

     

    아침 7시35분경에 제천출발, 양평 양서문화체육공원 주차장에 들어서는 시각이 9시가 조금 넘었다.

     

    6월25일 부터 7월 말까지 연꽃문화제 기간이다.

     

    세미원을 들어선다.

     

    매표소 ~

     

    1인당, 5.000원씩 ~

     

    세미원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태극기의 사궤 형상의 불이문을 들어선다.

     

    불이문을 들어서면 태극 문양에 이른 글이 . . . .

     

    징검다리는 지난해와 변함이 없다.

     

    저만치 장독대 분수도 그대로 이고 . . . .

     

    올해에도 변함없이 . . . .

     

    이곳에서 흔적을 남긴다.

     

    지난해에는 아들과 함께 셋이서 함께 왔는데 . . . .

     

    이번에는 이웃사촌부부와 함께 네명이다.

     

    그리고 . . . .

     

    연꽃 개화시기가 지난후에 와서 . . . .

     

    많이 아쉬웠는데 . . . .

     

    올해는  . . . .

     

    때를 제대로 맞춰 찾게 되어서 . . . .

     

    흡족하다.

     

    여러가지 색으로 . . . .

     

    화려하게 피었다.

     

    세미원 탐방길에는 이렇게 석등모형의 시비도 있고 . . . .

     

    활짝 핀 연꽃밭에 저만치 뭐가 보인다.

     

    당겨보니, 심청이다.

     

    주변에는 연꽃향이 은은하게  . . . .

     

    고여 흐른다.

     

    성질이 급한 놈은 벌써 이렇게 되었고 . . . .

     

    신양수대교 아래로 왔다. 분수도 그대로 이다.

     

    오전시간 이지만 더위가 대단하다.

     

    수련 ~

     

    색깔이 곱다.

     

    지난해에 왔을때는 이런 수련만 보고 갔다.

     

    잠자리도 담아보고 . . . .

     

    클릭하면 커짐 ~

     

    마음을 아름답게 . . . .

     

    수련속에 꿀벌 ~

     

    향기가 손으로 만져지는 느낌이 . . . .

     

    더위를 식히는 시간 ~

     

    술잔을 물위에 띄우고 놀던 옛 신라시대의 포석정이 생각난다.

     

    자연과 함께 하는 공간,  오리가족도 소풍 나왔다.

     

    바쁠것도 없이 느긋하게 진행한다.

     

    이번에도 약속의 정원(세한정)으로 들어간다.

     

    입구에는 이런 안내판이 . . . .

     

    이 공간은 다산 정약용을 생각하게 하는 공간이다.

     

    송백헌 ~

     

    세한도 ~

     

    이렇게 두 컷으로 . . . .

     

    나눠 담는다.

     

    뉘신지 ?   들어 오세요.

     

    하늘에 해는 중천에 떠 있고 . . . .

     

    작렬하는 뙤약볕에 아랑곳 하지않고 . . . .  (멀리를 당겨본것)

     

    바쁘다. 정신없이 . . . .  (멀리를 당겨본것)

     

    담장 밖의 세상 ~

     

    약속의 정원(세한정) 담장안에서 잠시후 건너게 될 배다리 이다.

     

    멀리 가운데는 검단산, 오른쪽은 예봉산이다.

     

    약속의 정원을 나와서 뒤돌아보는 그림 ~

     

    돌 하루방과 함께 하고 . . . .

     

    주의사항이 재미있게  . . . .

     

    빨래판 형상으로 되어 있는 길을 진행한다.

     

    배다리를 건너며 오른쪽 신양수대교 이다.

     

    이렇게 건너간다.

     

    왼쪽은 북한강,남한강 물이 합수되는 지점이다.

     

    오른쪽의 이 물은 소양강 댐에서 흘러오는 북한강 물이다.

     

    배다리를 건너와서 뒤돌아본다.

     

    배다리 설명 안내판 ~

     

    배다리를 나와서 두물머리로 방향을 틀면서 오른쪽의 상춘원은 돌아갈때 들어가볼거다.

     

    이거 지난해에는 없었는데 . . . .

     

    두물머리로 가면서 왼쪽으로 합수지점이다.

     

    당겨보는 그림 - 합수지점에는 섬이 있다.

     

    지난해 처럼 올해도 시계방향으로 진행한다.

     

    순백의 연꽃이다.

     

    진행길 숲속에 나리꽃이 . . . .

     

    곱다.

     

    요렇게 단체 촬영하고 . . . .

     

    이렇게 혼자다.

     

    화려하다.

     

    무궁화 ~

     

    위에 무궁화가 더 이쁜것 같다.

     

    다시, 합수지점을 바라본다. 왼쪽 멀리가 남한강 물이다.

     

    잘 익었다.

     

    고추 잠자리 ~

     

    낚시 배 ~~~ ?

     

    유명한 장소인 두물머리 느티나무 아래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드라마, 영화 촬영이 자주  . . . .

     

    고인돌 안내판 ~

     

    고인돌이다.

     

    더위를 피하는 사람들 ~

     

    황포 돗단배 ~

     

    덥다.

     

    많이 덥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멋진 장소이다.

     

    물안개 쉼터 표석 ~

     

    물안개 쉼터 - 오랜시간이 흐르면 이 나무도 멋지게 자라 있겠지 ~

     

    저만치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다.

     

    진짜로 ~

     

    소원을 들어줄까 ?

     

    아기가 귀엽다.  ~~ ㅎㅎ

     

    나,너,우리 모두를 포용한다.

     

    우리앞에 줄을 섰던, 친구 사이 여섯 아주머니들 ~

     

    이웃사촌 부부 ~

     

    우리 부부 ~

     

    사는게 뭐 별거 있나 ?    그냥 이렇게 사는거지 ~~~~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 아래에서, 물안개 쉼터와 느티나무 쉼터쪽을 돌아본다. (클릭하면 커짐)

     

    예봉산,운길산 쪽이다.

     

    검단산에서 용마산쪽이고 . . . .  저 너머로 남한산성이다.

     

    두물머리 나루터 ~

     

    흔적을 남긴다.

     

    돌아간다. (클릭하면 커짐)

     

    그림 좋고 . . . .

     

    (클릭하면 커짐)

     

    찰깍하고 . . . .

     

    당겼다.

     

    (클릭하면 커짐)

     

    점점 더위가 강하게 느껴진다.

     

    걸음이 점점  . . . .

     

    빨라진다.

     

    더위를 피해서 이곳으로 들어간다.

     

    작은 수목원이다.

     

    한켠에는 작은 폭포도 만들어져 있다.

     

    금강산도 ~

     

    금강산을 재현해 놓았다.

     

    (클릭하면 커짐)

     

    다시, 배다리를 건너서 세미원쪽으로 간다.

     

    두번째로 찾은 세미원,두물머리 ~

     

    다시, 찾아도 좋다.

     

    이 지역을 오게되면 다시 찾을것 같다.

     

    배다리를 건너와서 약속의 정원(세한정)앞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다시, 연꼿세상이다.

     

    구름다리를 건너고 . . . .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 . . .

     

    이 처럼 원 없이 연꽃을 . . . .

     

    많이 보기는 처음이다.

     

    서 너시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

     

    몸과 마음이 풍요로움을 느낀다.

     

    이게 바로, 우리생활에서 필요한 힐링의 시간일거다.

     

    뭐든지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가 발동하는 아내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 ~~~

     

    조금전까지 들려오던 민요소리가 우리가 도착하니 . . . .

     

    끝난다. 끝맺음 인사를 하고 있다.

     

    덥다고, 풍덩한다.  그렇게 좋으셔 ~~ ?

     

    들어갔던 길을 되돌아  . . . .

     

    나간다.

     

    장독대 분수대에 도착하고 . . . .

     

    마지막으로 담아보는 연꽃이다.

     

    잘 있어라 ~  다음에 또 올때에도 이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나 ?

     

    징검다리를 건너고 . . . .

     

    인정이 많은 이웃사촌 ~

     

    매표소 부근의 출입구를 나와서 하나에 3.000원 하는 이거 두개를 샀다.

     

    먹으려고 주변을 둘러보아도 앉을만한 장소가 마땅하지 않다.

     

    이곳으로 들어가니 시원하다. 땀을 한참동안 식히고 . . . .

     

    오후에 계획되어 있는 일정을 위해, 양수리에서 용문사로 가는중 ~    양평호반을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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